thought i'd be casual and move on without hesitation; what the heck makes me feel retarded?

아놔 시험이 바로 코 앞인데

츄릅 츄릅 츄르릅

하앍 하앍 하아앍

+_+

!!!!!!!!!!!!!!!!!!!!!!!!!

어쩌자고 하필 이런 때 이런 식이람.

크르릉 펑!

Life 2008. 2. 23. 15:46



공부한 게 기억이 안 나!!! -_-
자폭하기 직전 ㅡ_ㅡ;;; (응?)

分からないんだ

Life 2008. 2. 16. 16:43
何だよ, これ...
この位ではとんでもないのに!

내려앉은 숭례문

Life 2008. 2. 11. 03:17
종로3가에서 150번으로 갈아탔는데 라디오에서 갑자기 뉴스를 하면서 어디에 불이 났는데 어쩌구... 하는데 이어폰을 빼고 들어봐도 잘 들리지 않아서 세종로에서 핸펀을 열고 네이트에 접속해 뉴스를 찾아보는데 두세 페이지를 들어가서야...

응? 남대문?
불이 난 게 남대문이라고? 이런 뉴스가 하하 안혜경이 어쩌구하는 거에 밀려 톱에도 없는 정신나간 네이트 -_-

하면서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 마침 150을 탔으니 태평로를 쭉 내려가면서 직접 보면 되겠군- 하고 보니...
내가 지나간 건 11시 반쯤이었는데 흰 연기가 엄청나게 피오오르긴 했지만 불꽃은 보이지 않길래 그다지 걱정은 하지 않았다. (12시 전에 구로DX에 갈 수 있을지가 더 신경쓰임;;;) 그런데 집에 와서 고파스를 보니

응? 숭례문 붕괴 우려?
리플을 좀 읽다가 후다닥 TV를 켰다. 시뻘건 불길이 낼름거리고 있는 게 아닌가!!!
전쟁통에도 끄덕없던 숭례문이 어느 미친 놈(누전보다 방화일 가능성이 다분) 하나 때문에 홀라당 없어지는 걸 착잡한 마음으로 보다가-


폭탄이 터지듯 무너지는 숭례문

폭탄이 터지듯 무너지는 숭례문



결국 2시에 조그만 폭탄이 안에서 터지듯 펑! 하면서 숭례문은 폭삭 무너져 내려앉고 말았다. 그렇게 터지고 나니 불길은 사라졌다. 불길이 잡힌 게 아니라 더 이상 탈 게 없음.



불길이 사라진 뒤 숭례문의 처참한 몰골

불길이 사라진 뒤 숭례문의 처참한 몰골



하아- 이렇게 국제적 망신거리 하나 더 추가. 이 나라는 정말 요지경임.
태안 이천에 이어 서울 한복판까지 줄줄이 소시지로 대형 사건이 터지니... 이건 뭐 명바기 취임 하기도 전에 나라가 망할 징조인가 -ㅅ-
풀릴듯이 풀릴듯이 풀리지 않는 =_=
맞출듯이 맞출듯이 맞추지 못하는 -_- (정말? -_-ㅋ)
세법 세법 세법 문제 처량한 안습~ -ㅅ-


(원곡은 따오기 ㅋ_ㅋ 처음엔 뻐꾸기 아님? 막 이랬음 -_-ㅋ)

뭐 세법만 그런 건 아님. -_-ㅋ

volatile colloid

Life 2008. 1. 22. 02:21
이 공부란게 원래 이렇다. -_-;
그래도 짜증나네. -ㅅ-



아놔 세법 계속 토나옴 -_-;;;
스키너의 조작적조건형성은 피실험체가 행위가 가져올 결과를 예상한 행동반응을 이끌어내는 효과법칙에 의거한 학습에 관한 연구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이냐...?!? -_-+++ 내가 난독증이야? -_-; (아니면 국어를 못해서? ㅇㅇ?)
보면 볼수록 그냥 영어 문장 해석해서 띠릭 만들어낸 보기 같은데... -ㅂ-
원래는 이렇게 되어있었겠지.

스키너의 조작적조건형성은 / 학습에 관한 연구이다 / 효과법칙에 의거한 / 행동반응을 이끌어내는 / 피실험체가 / 예상한 / 행위가 가져올 결과를


다시 보니 한 눈에 들어오는 것 같기도 하고... -_-;;;

2008 - the Year of the Rat

Life 2008. 1. 1. 03:07
대학로에서 조그마한 TV로 임진각에서 종을 치는 광경(보통 보신각을 보여주지 않나? 왜 서울 시장 말고 경기도 지사가 종을 치러 간 거야... 라고 생각했음)을 보며 새해를 맞았다.

작년에는 종로에서 폭죽을 쏘아대는 사람들과 어느 정도 비슷한 기분이었는데, 올해는 종 울리는 모습을 보려니 그냥 착잡했다. -_-;;;



자, 그렇다면 - 올해의 모토는...


올해엔 효도하자!



효도에 결혼은 포함되지 않으며, 내년에도 같은 모토를 재탕할 가능성이 높다. -_-;;;
개인적인 모토가 아니라 수험생 모두에게 해당한다. (고로 취업한 누군가는 제외)

또 다른 의미의 하아-

Life 2007. 12. 29. 18:56

now that bro. pursky's gone, who'd bring us joy and endorphin at school?

how come i dreamt such an embarrassing dream? -_-
oh my, how distr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