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에 해당하는 궁시렁 23개
- 2011.11.27 호랑이 머그 (6)
- 2010.03.14 얼른 퇴근하고 쉬라는 뇌 구조 (22)
- 2009.06.13 1988년 김포공항 (20)
- 2009.05.22 존 조의 이런 모습 처음이야 (9)
- 2009.04.05 미투데이 4월 첫 배달 (4)
- 2009.04.01 구글 코리아의 만우절 기념 끝말잇기 (14)
- 2009.03.31 죽음은 헤어짐이 아니라 다음 세상을 맞이하는 문 (2)
- 2009.03.13 유료 앱 첫 구입 - 복불복 (21)
- 2009.03.03 툭! 하니 악! 하고 결막이 찢어졌어요 흙 ㅠㅠ (16)
- 2008.12.21 내가 왜 이딴 자식 옆 자리에... (18)
현우의 선물; 포장을 뜯자마자 빵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콩다방에서 호랑이 머그를 왜 파는 거야 ㅋㅋㅋ 콘푸로스트 기운이 솟아나네 ㅋㅋㅋ
현우도 이걸 보자마자 살 수밖에 없었다고 ㅋㅋㅋ
이것 말고도 콩다방 선불카드를 두 장이나 받았다. 커피 복 터졌음 ㅎㅎ
그런데... 이 컵을 어디다 쓰지? +_+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퇴근!!!!!!!!!!!!! 그리고 퇴근의 동의어인 하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만 넣으면 뿅 튀어나오는 뇌구조가 요즘 여러 곳에 심심찮게 올라왔지만 그냥 에이 이게 뭐야- 하면서 지나쳤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할 일이 산더미인데 딴 짓을 하게 되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아, 그냥 단순한 현실도피기제인가? ㅋ) 메커니즘 덕분에 링크를 눌렀는데, 예상 외로 현재 상태와 너무나 싱크로율 쩌는 고오-ㄹ져쓰하고 익스ㅌ롸디너리하고 스펙태-큘러하고 어메이징한 그림이 나와서 너무 웃겨서 안 퍼올 수가 없었다. ㅋㅋㅋ
- 휴식이 세 군데나 돼요.
- 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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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어 2010.03.14 05:22
기뉴님께선 휴식을 갈구하시는가 보군요. ^^ (그나저나 저 눈꼽만한 열정 어쩌실 거냐는....)
제가 저런 결과가 나왔다면 그냥 갸웃했을텐데... 제 결과는 제 나름대로 납득이 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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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2010.03.15 10:10
전에 시급제로 알바할 때는 4500원이라도 더 받겠다고 꾸역꾸역 남아있고 싶었는데(물론 일도 많았... 으흙),
지금은 따로 열람실 가서 공부하느니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쾌적한(ㅇㅇ?) 사무실에 남아있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건 아닙니다.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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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웃음 2010.03.16 13:45
하하하하.. 귀퉁이 쬐그만 열정은 뭐람.. ㅋㅋ
아무 생각 없이 링크 클릭해서 돌려놓고 이 글을 읽고는 결과 나왔길래 짠~~~ 봤더니.. ㅠㅠ -
감은빛 2010.03.16 16:34
저도 해봤는데, 저는 '졸음'이 제일 크네요. 그 다음은 '밥'이구요. 여기까지는 그럭저럭 맞다고 할 수 있는데, 궁시렁님의 '열정' 자리에 저는 '놀궁리'가 있네요. 저는 늘 놀궁리를 하고 있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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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니 이 사진이 액자에 고이 모셔져 있길래, 더구나 엡손 복합기도 있길래, 액자에서 사진을 빼서 스캔해봤다. 얼마나 오래 꼽혀 있었는지 색이 다 바랬네- ㅎㅎㅎ
20년 전 작은고모가 오스트리아로 나갈 때 배웅나간 사진. (왼쪽의 토실토실한 꼬마는 제 동생이에용. ㅋㄷ)
지금 저런 포즈로 사진 찍었다간 목숨을 부지하기 어렵겠지...? ㄲㄲㄲ
내가 왠만해서는 얼굴 가리지 않지만 이 사진만큼은... ㅋㅋㅋ 현재 모습과의 괴리가 너무 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을 보면 알겠지만 남자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다가 집에서 쫓겨나는 거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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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 2009.06.13 20:15
오른쪽이 궁시렁님 ㅋㅋㅋㅋㅋㅋㅋ..
실례지만 그때 당시 나이가 몇쨜이셨나요?!
저는 아직 .. 태어나기도 전이네요 ㅋㅋ..;
궁시렁님을. 음, 삼촌이라고 부르면 될가요? ㅋㅋㅋㅋ...-
궁시렁 2009.06.13 20:30
서울 올림픽이 열린 해이기도 하죠.
유치원에 다니던 저는 온갖 나라가 휙휙 지나가는 개막식을 똑똑히 지켜보았답니다. ㅋㄷ 전 어느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 다 알고 있었다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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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2009.06.14 03:05
백과사전을 탐독한 결과에요 -_-ㅋ 지도도 좋아하고-
이렇게 쓸데없는 지식이 어렸을 때부터 넘쳐 흘러서 주위 어른들이 과도한 기대를 걸게 만들었...;;;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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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2009.06.14 1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포즈로 사진 또 찍으면 나부터 골로 보내주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결국 어제 아침 7시에 퇴근.ㅋㅋ 총 번역 시간 11시간 ㅋㅋ 첫차 기다리면서 두시간 빈둥댔음.ㅋ
그리고 어제 아침 9시부터 쭉~~자기 시작해서 오늘 아침 9시에 깼어.
중간에 목마름, 배고픔, 허리아픔 이라는 동물적 본능으로 세 번 깼던 거 말고는...
24시간 중 19시간 잤다.ㅋㅋㅋㅋ -
odlinuf 2009.06.14 17:28
ㅋㅋㅋㅋㅋㅋ 아.. 일단 저도 좀 웃고. ㅋㅋㅋㅋㅍㅎㅎㅎㅎㅋㅋㅋㅋㅋㅎㅎㅋㅎㅋㅋㅎㅎㅎㅎㅎㅎ
신발 뿐만 아니라 손을 얼굴에 갖다 댄 자태가 아주 고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ㅍㅎㅎㅎㅎㅍㅍㅍㅎㅎㅎㅎ -
Lou Rinser 2009.06.15 11:07
언제 보고 못 본 배바지란 말입니까! 고모님께서도 스마일맨으로 얼굴을 가려준 조카님께 감사하실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궁시렁님 포즈가~!!! 미스코리아감인데요?! (..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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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2009.06.16 01:58
오오~ 어릴 때 저보다 이쁘신데요?ㅎㅎ
저는 여잔데 아주 장군감이었다는...ㅠㅠ
심지어 돌사진도 남자옷 입고 찍었어요...
다들 남자인 줄 알아서 그냥...휴..
돌사진 볼 때 마다 먹먹합니다~
요즘은 결혼 할때 신랑 신부 히스토리 해서 돌 사진 부터 틀어주던데ㅋㅋㅋ
아놔~ㅋㅋㅋ-
궁시렁 2009.06.16 08:23
돌사진따위 스킵하고 백일 사진으로 바꿔달라고 하세요. ㅋㅋㅋ (아... 여자는 안 되나요? orz)
전 아장아장 기어다닐 때만 해도 머리카락이 아주 노오오오오란색이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시커먼지 모르겠어요. ㅠㅠ
중요한 건 현재 모습이죠.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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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멀쩡한 해럴드.
(아무리 봐도 걸륜이랑 닮았어 ㅋㅋㅋ)
해롤드에 무게 중심이 쏠린 화이트 캐슬과는 반대로 쿠마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관타나모 탈출기에는 쿠마의 학창시절 회상 신이 나오는데, 현재 모습과 완전 딴판으로 공부 삼매경에 빠진 쿠마의 모범생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려고 역시 마리화나 피우는 것 말고는 소심함의 극치를 달리는 해롤드의 현재 모습과 완전 딴판인 이미지를 배치시켜 웃음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난 정말 화면 정지시켜놓고 한참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럼 쿠마의 now & then도 보여줘야 할 것 아뇨? 인도계라고 인종 차별하는 거요?
- 귀찮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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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abanya 2009.05.22 19:18
존 조 무시하냐능. 나름 귀엽고 섹시하다능. ㅋㅎㅎ
컨피덴셜 키친의 유머러스한 모습도 좋았음.
존 조를 보면 팀 강 형님이 생각나고, 팀 강 형님 보면 존 조가 생각나고.-
궁시렁 2009.05.22 19:53
귀여운 건 알겠는데 섹시한 건 모르겟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2004년에 룸메가 해롤드와 쿠마를 본 까닭에 누군지 오래도 알고 있었어요. ㅍㅎㅎ
키친 컨피덴셜도 보셨나요? 캘리포니케이션 2시즌도 아직 안 본 마당에 챙겨볼 마음은 아직 없... 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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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머리 앤 2010.04.12 00:46
저도 헤롤드와 쿠마 1,2 봤는데 ㅋㅋㅋ 진짜 웃기던데요 ^^*
스타트랙은 못 봤고, 광고만 봤는데 ㅎㅎ 해롤드 생각나서 몰입이 안 되더라구요. 고작 광고만 봤는데도 ㅎㅎ-
궁시렁 2010.04.16 16:49
3탄도 찍는다는 얘길 들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스타트렉에서도 초반부에 개그장면 하나 들어가 있어요. ㅋㅋㅋ 술루의 비중은 크지 않으니까 그냥 재미있게 보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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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비 들어왔다;;; 확인 하기 전에 '이 사람은 돈 보내고 나서 문자 보낼 사람이야' 하면서 안 들어왔을 거란 확신을 하고 조회했는데… orz 번역 빨리 해야겠네 ㅡㅡㅋ 2009-03-30 22:56:19
- 헐킈 어느새 3월의 마지막 날;;; 2009-03-31 00:01:52
- it's like u know all the answers but do not wish to follow 'em, well, in fact, it ain't working 'cause u don't go for it; so u don't have any clue.2009-04-02 11:07:43
- 굽이 낮아 척테일러의 착화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추천 (KRW 55.00) 뭐야 이거 ㅋㅋㅋ 사야 하나? ㅋㅋㅋ2009-04-02 23:29:04
- 반포로는 디자인 거리 용산 애비뉴로 변신? 아놔 ㅋㅋㅋ 좀 웃어야겠따 ㅋㅋㅋ2009-04-04 12:35:32
- 별다방은 억울하다 ㅋㅋㅋ 사실 콩다방이나 파스쿠치가 더 비싸잖은가 ㅋㅋㅋ 2009-04-04 20:39:35
- 부카는 로케슬 쏘지만 우리 가카께서는 나무를 심으셔쓰'읍'니다 라고 츠키야마의 한 부하가 말했습니다.2009-04-05 13:25:08
이 글은 ginu님의 2009년 3월 30일에서 2009년 4월 5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오호... 정말 끝말잇기네? 몇 번 차례가 돌다가 끝말잇기의 쐐기를 박는 원소 이름을 댔다. ㅋㅋㅋ
그랬더니-
이게 뭥미! ㅋㅋㅋ 슘바꼭질은 그렇다 치고 튬바꼭질은 뭐임! ㅋㅋㅋ 왜 이랬다 저랬다임! ㅋㅋㅋ
랜덤인가보다. ㅎㅎㅎ
아 빨리 나가야지.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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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2009.04.04 13:39
'ㄲㄲ'을(를) 입력하셨군요.
음... 음... 그럼 구글은 'ㄲㄲㄲ ㄲㄲ ㄲㄲ'(이)라고 답하겠습니다. ㅅㅅ;;;
답글창에 'ㄲㄲㄲ ㄲㄲ ㄲㄲ'(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입력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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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히로스에 료쿄뿐- ㅎ_ㅎ
일본 영화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 작년에 개봉했던 건데 CGV에서 이번 아카데미 수상작들을 재개봉하고 있다. (사실 이걸 보려고 한 건 아니고 그냥 영화 보러 가야지- 했는데 아무 사전 지식도 없는 이 영화에 끌렸음 ㅎ_ㅎ)
그런데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해서 볼 수가 없었다. 주인공(모토키 마사히로)이 영성이형과 너무 똑같이 생긴 거다... ㅋㅋㅋ 뚜렷한 얼굴 윤곽이며 모여라 눈코입이며 부시시한 머리며 발라당 나온 귀며 하다 못해 눈 옆의 주름까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닮아 보이겠지만 절대로 적당한 스틸샷을 못 찾았기 때문임. | 本木雅弘で...はないんだよ! -_-ㅋ |
아니 그런데! 이 사람이 악질동안 승환옹과 동갑? (65년 12월 생) ㄷㄷㄷ (어쩐지... 영화에서 친구로 나오는 아저씨랑 얼굴로 봐서는 나이 차가 꽤 있어 보이는데- 햐면서 좀 의아했음 ㅋ)
誰だよ, あんた.
- 오늘도 영화 얘긴 안 합니까?
- 아직도 모르시나본데 여긴 궁시렁 게시판블로그에요. 영화 리뷰는 다른 곳에 가서 알아 봐요.
죽음을 얘기하지만 실상은 삶을 그려내는 영화.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대사가 많다. 번역도 굉장히 잘 했다. (그런데 DVD 사면 다른 사람이 번역한 자막이 들어있겠지?) 히사이시 조의 음악도 좋다. 어찌 보면 상징적인 의식에 불과한데도 정성을 다하는 일본의 장례 문화가 낯설게 느껴졌지만(임창정이 장의사로 나오는 영화를 안 봐서 모르겠는데 거기선 어떻게 나오지?), 마지막 장면에서는 여기저기서 훌쩍대고 있는데(평상시였다면 나도 그랬을 거임) 내 눈과 코는 정상 습도를 유지하는 걸 보면 나는 확실히 감정이 메마른 상태인가 보다.
+ 의심과 그랜 토리노에 이어서 3타석 연속 홈런!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볼넷 ㅡㅡ;;;)
다트는 왜 메인 화면에 없나요... ㅎㅎㅎ
후달려 멤버들 모여서 게임하고 놀 때 쓰려고 아낌없이(79 유로센트 가지고 생색은... -_-;;;) 질렀다. 사실은 터치팟이 남들이 보기에 부러움과 경이로움, 자기도 가지고 싶다는 뜨거운 욕망과 감탄을 뽑아낼만한 아이템이 없어서... -ㅅ-;;;
잔인하고 무자비하게 칼을 푹푹 찔러대는(효과음이 꽤나 적절하다 ㅋㅋㅋ) 통아저씨 게임은 칼이 8개 뿐이어서 조금 아쉽다. 터치팟 2세대의 스피커는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거구나. ㄲ
마구 찔러대다가, | 걸리면 휘릭 날아가는 거다... |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친절한 문구!!! | 뭘 어째... 걸렸으니 벌주 마셔야지- ㅋㅋㅋ |
병돌리기 게임은 병이 10가지나 준비되어 있다. ㅎㅎㅎ 터치팟을 흔들어도 되는데, 병이 어찌나 무거운지(아니면 터치팟의 중력센서가 게으른가?) 어지간히 흔들어서는 병이 돌아가지 않는다.
한 번 병이 돌아갈 때마다 병이 랜덤으로 바뀌면 더 시각적 효과가 좋을 것 같은데... 다음 버전에서 해 달라고 건의라도 해 볼까? (푸르륵)
마셔보자! 병을 돌리면, | 축! 당첨! 꺄륵! 마시시오- |
다트 게임은 새로 추가된 게임인데, 룰을 잘 모르겠다. 어떤 때는 폭탄이 터지는 효과음이 나고, 어떤 때는 팡파레 효과음이 나는데, 숫자도 색깔도 상관이 없는 것이 아무래도 랜덤같다.
이달 말 쯤에 게임이 하나 더 추가된다는데, 그럼 그냥 업뎃 되는 거겠지, 설마? (안 되면 미워할 거임 ㅎ)
UK 계정으로 돌아와서 별점을 주려고 하는데 거기서 구입한 앱이 아니라서 할 수가 없다. 쳇.
- 그래서, 술자리에서 기대한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까?
- 솔직히... 단타성 이벤트에 그칠 것 같네요. 흙 ㅠㅠ 그래도 가위바위보해서 술 먹는 어느 바보들보다야 낫죠. 푸핫!!!
+ 이 궁시렁은 [블코채널 : 아이팟터치 앱과 게임 - 생활 속의 아이팟터치]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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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Art 2009.03.22 18:38
블코 채널에 링크 해주신거 감사합니다~ 인사하러 왔어요^^
터치 관련글 쓰시면 또 링크해주세요. 어플 관련이나 터치 관련 일상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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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2009.03.14 11:19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 말씀드려요.
며칠 전 친구들과 술자리에 있는데, 저희 앞 테이블의 아저씨들(이라지만 저희보다 어려보였음;;;)이 남들은 다 야구 보고 있는데 자기들끼리 가게가 떠나가라 시끄럽게 떠들며 가위바위보 해서 술먹기를 하더군요. 전 그 사람들을 떠올리며 쓴 겁니다. '어느'가 붙어있듯이, 절대 전체를 매도하지 않았음을 밝히며 수현님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사과드려요. -
수현hs 2009.03.14 11:32
허억~~ 궁시렁님..농담이었습니다ㅠ
이렇게 정색을 하실 줄은...정말 죄송합니다.
짧은 생각으로 궁시렁님께 건넨 농담이니까 행여나 상하셨을지도 모르는 마음 푸시구요..ㅠ_ㅠ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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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보노 2009.03.14 20:34
어익후.. 저희 프로그램을 구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냥 구글링하다가 들어오게 됐는데 좋게 평가해주시니 무척 기쁘군요..
다트는 제가 의도한 것은 2명, 4명 혹은 8명이 각자 숫자를 정하고 판을 돌리고 화살을 던져서 걸린 사람이 당첨 되는 그런 컨셉으로 만든거에요.. ^^
그리고 업데이트는 무료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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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2009.03.15 01:55
그냥 푹! 퍼억! 푸악! 이 정도지만, 실제로 멘트를 넣으면 더 재밌겠네요. (도노보노님 이 댓글 꼭 보시길 ㅎㅎㅎ)
아- 혹시 어플은 전세계 공통 등록이라 우리말만 쓰기 뭐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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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요, 입 더러운 아줌마. 멀쩡한 눈을 그렇게 꽉꽉 가려 눌러 놓으면 산소 공급이 되지 않고 압력이 증가해서 정말로 결막이 찢어질 수도 있어요. (물론 뻥) 물론 보통 사람들은 결막이 탄소나노튜브로 되어 있어서 그 정도 실랑이나 드레싱 가지고는 아무렇지도 않겠지만. (저급 개그 안습)
동아딸랑일보도 정말 안습. 신문을 인쇄하는 종이와 잉크가 아깝다.
+ 추가
그 날 국회에 견학갔던 김천의 어떤 고등학생이 이 장면을 캠코더로 찍었는데 기숙사 생활을 하는지라 캠코더를 집에 두고 와서 이걸 확보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단다. 그런데 경찰은 피해자(누가 피해자야? 더러운 눈에 붙어있는 거즈? ㅋㅋㅋ)의 입장을 고려해 동영상을 공개하진 않을 것이며,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 방식의 캠코더였다면 동영상이 이미 인터넷에 유포됐을텐데 그렇게 되지 않은 게 불행 중 다행이라고 밝혔단다.
나도 한 번 해 볼까?
사실 제 터치팟은 용량이 5 테라바이트에 도난방지 자폭기능이 들어있지만, 어느 췌장암 환자의 입장을 고려해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터치팟이 인식하는 미디어 파일 형식이 이진법이었다면 파일이 이미 인터넷에 떠돌텐데 이 제품은 293진법을 이용하는 것이 불행 중 다행이네요.
흠. 이게 훨씬 신빙성있어 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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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2009.03.03 20:12
14년 전엔 집에서 동아일보를 (돈은 냈는지 모르겠는데 어쨌건) 구독하기도 했는데... 그 땐 이렇게까지 굴욕스러운 모습을 보일 거라곤 생각도 못 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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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2009.03.03 21:34
업무용 컴퓨터 로그인도 할 줄 모르는 남편을 위해 금으로 도금하고 다이아몬드 큐빅을 박아 넣기라도 한 것 처럼 비싼 휴대용 영상 녹화 기기를 사는 아내도 있는데...
(쓰고 보니 탈세를 해야겠다는 굳은 의지가 생기는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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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hs 2009.03.04 10:23
허억~ 조심해야 해요. 저 아줌마가 어느 순간 돌아버려서 블로거들을 명예훼손죄로 고발한다고 설칠지도 몰라요.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라...-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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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2009.03.04 11:03
그러면 입이 더럽단 말은 단순히 저 아줌마가 공사다망하게 각막 휘날리며 일하느라 바쁘다 보니 차마 이빨을 닦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 그랬노라고 항변할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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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09.03.05 23:44
흐흐 재치있으시네요!
저도 사실 입이 근질거리고 있었는데(아니 손가락이 근질거리고 있었다고 해야할까요?),
막상 뭔가 쓰려고 하니 그닥 재밌는 글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아서 포기했더랬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주셔서 감사해요! ^^ -
회색웃음 2009.03.06 01:04
흐음.. 궁시렁님의 말투를 가만히 보면 제 지인 중에 누군가가 떠오르는 군요? 재미난 말솜씨에요. 1000% 공감합니다~ ㅋㅋ
너무 저급스러워서 이제는 쳐다보기도 싫은 나름 배운 사람들이네요.
제발 자신의 지적(?) 수준을 제대로 썼으면 좋겠는데....-
궁시렁 2009.03.06 10:37
미천한 개그를 재밌게 받아들여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혹시 아나요? 제가 그 지인의 지인의 증손자일 수도... (세상은 둥그니까요 ㅋㅋㅋ)
정말 소수를 제외하고는 다들 가방끈 길고 똑똑한 사람들인데, 정치판에만 가면 어쩔 수 없이 찌들고 더러워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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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오기 전 원래 파일 제목 : 소개팅시켜준새퀴랑인연을끊었습니다.jpg
한국 인재상을 타러 청와대에 걸음하신 연아님.
상을 준다고 오라는데 필요 없다고 안 갈 수도 없고...
하지만 츠키야마씨 옆자리에 앉아야 하는 것도 알았을까? ㅠㅠ
물론 면전에서는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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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ng 2008.12.21 22:54
지누(or궁시렁)님 너무하십니다.
혐오물 모자이크 처리는 해주셔야. ㅠㅠ
http://dvdprime.paran.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0&SearchCondition=1&SearchConditionTxt=%B1%E8%BF%AC%BE%C6&bbslist_id=1434515&page=1-
궁시렁 2008.12.21 23:12
앗, 그러잖아도 "모자이크 처리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뭐 이런 알림이라도 더 넣으려다가 말았는데... ㅠㅠ
승냥이들은 뽀샵질도 수준급이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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