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재발급 받고 한국 계정에서 99 센트를 내고 유료 앱을 처음으로 구입했다. (홍콩 계정에서 구입해도 어차피 외화 수수료는 똑같나? @_@)

다트는 왜 메인 화면에 없나요... ㅎㅎㅎ



후달려 멤버들 모여서 게임하고 놀 때 쓰려고 아낌없이(79 유로센트 가지고 생색은... -_-;;;) 질렀다. 사실은 터치팟이 남들이 보기에 부러움과 경이로움, 자기도 가지고 싶다는 뜨거운 욕망과 감탄을 뽑아낼만한 아이템이 없어서... -ㅅ-;;;


잔인하고 무자비하게 칼을 푹푹 찔러대는(효과음이 꽤나 적절하다 ㅋㅋㅋ) 통아저씨 게임은 칼이 8개 뿐이어서 조금 아쉽다. 터치팟 2세대의 스피커는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거구나. ㄲ

마구 찔러대다가,

걸리면 휘릭 날아가는 거다...

머리 날아가는 거 캡쳐하기 정말 어려웠다. ㅡㅡ;;;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친절한 문구!!!

뭘 어째... 걸렸으니 벌주 마셔야지- ㅋㅋㅋ



병돌리기 게임은 병이 10가지나 준비되어 있다. ㅎㅎㅎ 터치팟을 흔들어도 되는데, 병이 어찌나 무거운지(아니면 터치팟의 중력센서가 게으른가?) 어지간히 흔들어서는 병이 돌아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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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돌리기 라인업 ㅎ_ㅎ

한 번 병이 돌아갈 때마다 병이 랜덤으로 바뀌면 더 시각적 효과가 좋을 것 같은데... 다음 버전에서 해 달라고 건의라도 해 볼까? (푸르륵)

마셔보자! 병을 돌리면,

축! 당첨! 꺄륵! 마시시오-



다트 게임은 새로 추가된 게임인데, 룰을 잘 모르겠다. 어떤 때는 폭탄이 터지는 효과음이 나고, 어떤 때는 팡파레 효과음이 나는데, 숫자도 색깔도 상관이 없는 것이 아무래도 랜덤같다.


이달 말 쯤에 게임이 하나 더 추가된다는데, 그럼 그냥 업뎃 되는 거겠지, 설마? (안 되면 미워할 거임 ㅎ)
UK 계정으로 돌아와서 별점을 주려고 하는데 거기서 구입한 앱이 아니라서 할 수가 없다. 쳇.


- 그래서, 술자리에서 기대한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까?
- 솔직히... 단타성 이벤트에 그칠 것 같네요. 흙 ㅠㅠ 그래도 가위바위보해서 술 먹는 어느 바보들보다야 낫죠. 푸핫!!!


+ 이 궁시렁은 [블코채널 : 아이팟터치 앱과 게임 - 생활 속의 아이팟터치]에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