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피포 @_two_idiots



N/A





You don't wish.
You need try, and gonna get it if you're very, very lucky.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올 봄에 논문을 마무리하고 여름에 졸업을 하게 된다.
(교수님은 '다음 학기에 마칠 수 있도록 방학 때 열심히 해 놓길 바란다'고 하셨지... 또르르...)

GOTTA GET A (REAL) JOB.


- Are you prepared or even trying for one?
- You tell me.



올해에는 꼭 파트너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거울을 보면 가능성이 없어 보임.


- 얼씨구, 지금 그런 걸 걱정할 때가 아닐텐데?
- 왜, 나는 욕망에 충실하면 안 됩니까?
- 타이밍이 별로라서. 자-알 해 봐아요오오-
트위터에 올해의 한 글자(일본 사람들이 이런 거 좋아한다 ㅋ)를 쓴 사람이 있어서 해 봤다. (보통은 이런 거 잘 안 하는데... ㅎ) 그냥 사이트에 들어가면 되는 줄 알았더니 트위터에 너무 최적화되어 있어서 굳이 트위터 계정에 연결을 허용하래 -_-ㅋ 복채 돋네 ㅎ (사실이 아님... ㅠ 빨갛게 눈에 띄는 스타-또만 보고 클릭했는데 다시 살펴보니 그 바로 밑에 트위터 필요 없이 그냥 볼 수 있는 박스도 있음 ㅋㅋㅋ)
그런데 이름도 필요 없고 그냥 생일만 넣으면 땡 ㅡㅡ?


당신의 2011년의 한 글자는 책(本)입니다. 당신의 2011년은 지적인 해가 될 것 같습니다.
1달에 1권은 책을 읽고, 지식을 높입시다.

허걱 ㅋㅋㅋ 책이라니 ㅋㅋㅋ 순간 깜놀 ㅋ
문헌정보학 전공자의 위엄(??) 돋네 ㅎㅎㅎ

재미로 올해(아놔... oTL) 운세를 점쳐 볼 사람은 여기에서.

©2009 malikat zamany



우와- 이렇게 연말답지 않은 연말은 안경 끼고 처음이야. 집에 일찍 들어왔고 밥도 대충 먹고 집 안은 을씨년스럽게 고요하고 심지어 종 치는 것도 안 봤어. (추워서 침대 안으로 쏙 들어갔다가 잠들었음 ㅎ_ㅎ 애초에 TV 켤 생각도 안 했지만 =_=ㅋ)
터무니없이 평범한 목욜 밤일 뿐- (어울리는 노래는 그때만 해도 아직 풋풋했던 아쟐 옹의 이 밤을 뒤로? ㅎ)
그냥 오늘은 내일 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 대신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재생했을 뿐-


올해, 그러니까 작년의 키워드는 뭘/였을까?

가짜 희망? 돈이 웬수? 폭탄 발언? 이제와서?


진짜 올해의 키워드는 뭐가 될까?

잡일 조교? 선수과목? 학비 조달? 일년만에 공부하니 이미뇌는 다굳었네?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완전히 새로운 공부를 완전하게 할 수 있을까.twt?


난 올바른/효과적인/후회 않을/확실한/근거 없는/현실적인/뜬구름 잡는/대책 없는/바람직한 선택을 한 걸까?




- 하고 싶은 거 하기로 했잖아요. 열심히 해야죠.
- 그래요.








'Appy new year!

2009 - the Year of the Ox

Life 2009. 1. 1. 23:23

© 2008-2009 ~ElenaSham



Surprisingly and unusually, I've done nothing on New Year's Eve. No cheers, no celebration, no wishes, no mottoes.
It was just another completely ordinary day.


뭐 이건 제 사정이고, 이 글 보시는 분들은 평화로운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2008 - the Year of the Rat

Life 2008. 1. 1. 03:07
대학로에서 조그마한 TV로 임진각에서 종을 치는 광경(보통 보신각을 보여주지 않나? 왜 서울 시장 말고 경기도 지사가 종을 치러 간 거야... 라고 생각했음)을 보며 새해를 맞았다.

작년에는 종로에서 폭죽을 쏘아대는 사람들과 어느 정도 비슷한 기분이었는데, 올해는 종 울리는 모습을 보려니 그냥 착잡했다. -_-;;;



자, 그렇다면 - 올해의 모토는...


올해엔 효도하자!



효도에 결혼은 포함되지 않으며, 내년에도 같은 모토를 재탕할 가능성이 높다. -_-;;;
개인적인 모토가 아니라 수험생 모두에게 해당한다. (고로 취업한 누군가는 제외)

2007 - the Year of the Pig

Life 2007. 1. 2. 02:40

열공하는 한 해 보내보자!




- 엄훠, 2007년이라니 ㅡㅡ; 너무 징그럽지 않삼?
- 포레스트 말대로 이제 20대가 꺾인 거라구. -ㅅ-
- What have we guys achieved so far, then?
- -_-;;;
- We just got started. We're somewhat late, but that's all.
- 말이면 뭔들 못해 -ㅂ-;;;

2006 - the Year of the Dog

Life 2006. 1. 1. 13:57
올해는 중부유럽시간으로 새해를 맞았다.
프라터에 가서 별로 터지는 불꽃도 없이 소리만 엄청 큰 폭죽 소리를 들으며 일단 헤헤헤~ 하며 한 해를 보냈다.

It's gonna be a challenging year, isn't it? ㅡㅡ;


건강이 제일.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