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the Universe, and Everything'에 해당하는 궁시렁 632

  1. 2007.08.26 기차길
  2. 2007.08.26 덥다 더워
  3. 2007.08.26 대천역
  4. 2007.08.24 나잇살
  5. 2007.08.21 Wibro
  6. 2007.08.18 바캉스에서 핸펀 익사
  7. 2007.08.14 ginu.kr 2
  8. 2007.08.10 역겨운 암세포 때문에 화들짝 깜놀
  9. 2007.08.10 아프리카에서 찾아온 누군가
  10. 2007.08.08 MT가 끝나고

기차길

The Universe 2007. 8. 26. 15:36

까꿍~


서른 즈음에 ㅋㅋㅋ


뭐가 그리 좋냐 ㅋㅋㅋ


짜잔-


대천역 앞의 노숙자들 ㅋㄷ

덥다 더워

The Universe 2007. 8. 26. 13:27
노친네 얼떨결에 자원 봉사

땡볕 아래 단체 사진 (제목은 노친네 얼떨결에 자원 봉사?)


주현이형이랑 아라

주현이형 커플
아라는 요리하느라 수고 많았삼.


Bro. Pursky and Ginu the Grouch

언제까지 붙어다닐텐가 ㅋㅋㅋ
앗, 그러고 보니 형아는 마지못해 웃고 있는 거야? -_,-

대천역

The Universe 2007. 8. 26. 13:09

대천역에 도착. 3시간이나 걸린다-

나잇살

Life 2007. 8. 24. 12:42
요즘 나이가 들면서 없던 뱃살이 찌고 몸 여기저기 군살이 붙기 시작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 ‘나잇살’이라고 부르는 이 살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나잇살은 기초대사량이 원인이 된다. 기초대사량이란 식사를 통해 섭취한 칼로리 중에서 호흡이나 체온유지, 심장박동 등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량을 말한다. 나이가 들면서 생리적으로 근육량이 줄어들고 그 자리를 지방이 차지하기 때문에 소비 에너지가 해마다 줄어들게 되며 따라서 먹는 양을 줄이지 않는다면 해마다 나잇살이 붙을 수 밖에 없다.
또 나잇살은 남성의 경우 주로 복부와 내장, 어깨나 목덜미에 붙고 여성은 아랫배와 엉덩이, 허벅지와 팔 등에 지방이 쌓이게 되는 데, 이는 호르몬 차이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아무리 규칙적인 생활을 하더라도 대부분 나잇살이 찔 수 밖에 없다고 전한다.


아침에 이런 기사를 봤는데, 어제 이승길 선생님이 '너도 이제 나잇살이 붙는 것 같다'고 -_-;;; 했는데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떠올린 건 요즘 목이랑 어깨에 살이 찐다며 툴툴대던 영성이형~ ㅋㅋㅋ


- 이봐요. 당신도 배 나오지 않습니까.
- 지금 포인트는 나잇살이 목과 어깨에 붙는다는 거에요. -ㅅ-;;;

Wibro

The Universe 2007. 8. 21. 01:42

오오오~~~ 백만년만에 정면을 알맞게 바라보고 있다. (이게 얼마만! ㅠㅠ)



인자하게(?) 웃으며 와이브로 무선 인터넷을 시도하는 영성이형.



하지만 수도권에서는 잘 터진다던 와이브로는 거의 먹통 ㅡㅡㅋ
왜 안돼나며 심각하게 쳐다보는 두 사람. (혹은 커플 ㅡㅡㅋ)

역시 모니터로 볼 때는 디카로 찍은 게 확실히 선명하구나~

바캉스에서 핸펀 익사

Life 2007. 8. 18. 20:07
HDR 멤버들과 2박3일로 즐거운 바캉스를 다녀왔다. 5인용 방 1개에 달랑 만원인 학교 수련원이 있는 대천 해수욕장- ㅋㅋㅋ (가 보니 다른 학교도 비슷한 수련원들 많이 만들었더군) 이번 달은 1일부터 14일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비가 오는 진기록을 수립하는 가운데 우리가 출발한 15일부터는 햇볕만 쨍쨍- 놀기에 버거울 정도로 무더웠다. ㅋㄷ (하지만 서울은 16일에도 비 ㄷㄷㄷ)

자세한 내용은 겐세이닷컴GnF 게시판(언제 사진을 업로드할지는 알 수 없음 ㅋ)을 참조~ 퓨햐~

수련원에 도착해서 바로 해수욕장으로 갔는데 나는 바로 물에는 안 들어갈 줄 알았지만 -.-ㅋ 물에 빠트리는 바람에 ;;; 마구 놀다가 바깥에 나와서야 바지 주머니에 핸펀이 들어있던 걸 알게 되었다. ㅡ_ㅡ;;; 말린 다음 건전지를 바꾸고 켜 보아도 켜지지 않길래 ㅠ 포기하고 오늘 서비스 센터를 찾아갔지만 메인보드가 나가버려 전화번호마저도 빼낼 수 없다기에 급좌절 -_-;;;
언젠가는 010으로 통합될 번호(왜 멀쩡하게 오랫동안 쓰고 있는 전화번호를 강제로 바꾸라고 하는지 절대 동의 불가!!!), show단말기로 싸게 갈아탈까, 아님 skt로 번호이동을 해서 번호 바꾸지 말고 그냥 갈까, 아님 그냥 기기변경을 할까, 고민하다가 포레스트와 저녁을 먹고 중광 핸펀 가게에 가보았으나 오히려 번호이동보다 기기변경을 권유하는 메롱스런 상황 ㅠㅅㅠ 조그만 가게라고 해도 15만원 밑으로 내려가는 물건이 없고나. 흙 ㅠ
싼 단말기는 다 어디로 갔단 말이냣!!! OTL

올해는 다이어리도 잃어버려, 랩탑 HDD도 나가, 핸펀도 익사해, 경제지표는 촉촉하지 않은데 물갈이할 일만 자꾸 생기네 ㅡㅡ;;;
레퍼런스는 자꾸 소실되고... ㅠㅠ

ginu.kr

Life 2007. 8. 14. 19:44

새 도메인을 만들었다. 이것이 최종적인 주소... 캬캬캬...;;;
2단계 도메인을 진작부터 쓰고 싶었지만 .kr은 오픈되지 않다가 올해 들어서야 아무나 쓸 수 있게 되었다.

이전 주소(벌써부터 찬밥신세 -_-;)로도 같이 접속되도록 세팅이 되었는데(계정 하나를 도메인 두 개가 공유) 그런 건 내 의도가 아니어서 비누넷에 나온 어느 url로 들어가도 지정한 url로 연결하는 팁을 써봤지만 먹히질 않는 거라...
그래서 뭐야 이거... 안 되잖아 ㅡㅡ;;; 하고 꾸벅 졸고 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된다. -ㅂ-;;; 이건 또 뭐야 -ㅅ-;;;
소스상 절대 이렇게 될 수 없는 건데... 하면서 혹시나 하고 인터넷 임시 파일과 쿠키를 다 지워도 여전히 잘 돌아가고 ㅋ 뭐에 홀렸나~ (이러다 또 안 되면 진짜 뭐에 홀린겨 ㅋㅋㅋ)

자- 간단명료하고 외우기 쉬운 ㅡㅡ; 새 주소를 열었으니 많이들 애용해 주십... 쿨럭...;;;
너무 졸려서 바깥에 나가서 한 바퀴 돌고 와야겠다-고 나가려는데, 어디서 본 듯한 재수없는 얼굴과 맞닥뜨려서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더러운 암세포 출교자 노랑머리 안형우(역교 02로 입학)였던 것이다!!!

교수님들을 17시간동안 감금해놓고 썩소를 날리고 있는 역겨운 노랑머리.


너무 깜놀해서 오준이에게 (큰 소리로) 어떻게 출교자가 중광 열람실에 들어올 수 있냐고~ 했더니 오돈은 심드렁하게 누구 학생증을 빌렸나보지 뭐~ 하고 마는 -_-;
나는 봤삼! 사회학과 02학번 노모씨로 찍혔삼! ㅡㅡ; (한 바퀴 돌고 돌아와 이름은 그새 잊어버림 ㅋ)
어떻게 역겨운 암세포 출교자 따위가 학생증이 있어야 출입할 수 있는 곳에 마음껏 썩소를 뿌리며 나돌아다닐 수 있단 말인가!!! 그러다 누굴 또 감금시키거나 때리거나 물건 훔쳐가거나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침 뱉거나 기타 등등 온갖 더러운 협잡스러운 짓을 하고 다니면 어쩌려고!!!

아아아~~~ 퉷퉷퉷~~~ 더러운 암세포와 열람실에서 마주치다니~~~ 오늘 하루 종일 재수가 없겠군양~~~ -_-ㅗ

누가 누가 와봤나?



세계 어느 곳에서 자신의 사이트에 접속했는지 알려주는 Clustr Maps스노우캣에서 보고 나도 설치(라기 보다는 그냥 소스를 삽입...;;;)했다. 새로 점이 생길 때마다 어디인지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아프리카에서도 점이 생겨 우오옷- 하며 크게 확대해보니 에스파냐령 카나리아 제도로군. ㅋㅋㅋ
이집트에서 접속한 걸 보고 기념으로 포스팅한 스노우캣을 따라 나도 어쨌거나 아프리카에서 접속한 거라며 기념 포스팅을 따라하는 궁시렁 ㅋㅋㅋ
(도시는 대략 내 추측대로 ㅎㅎㅎ 하지만 꽤나 정확할 거라고 자신하는 1인 ㅋㅋㅋ)

MT가 끝나고

The Universe 2007. 8. 8. 03:16
서울로 가기 전 강촌역 대합실

서울로 가기 전 강촌역 대합실.

은희누나가 필름 스캔을 늦게 해서 이제 올라왔다. ㅋ

컨버스 모자 어렵사리 데뷔 ㅋㅋㅋ



우린 이런 오묘한 관계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