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niverse'에 해당하는 궁시렁 80

  1. 2010.11.21 마지막 라인업 (4)
  2. 2010.10.12 혜란이누나 결혼식 (2)
  3. 2010.05.30 런던 자연사박물관 (10)
  4. 2010.03.20 처장님은 팟팅을 좋아해 (24)
  5. 2009.12.28 오드리님의 미션따라 삼 만 야드(응?) (12)
  6. 2009.11.09 평화를 꿈꾸자 (11)
  7. 2009.08.30 접사 (27)
  8. 2009.08.22 Für den Frieden in beide Korea (8)
  9. 2009.08.02 Outta the window (14)
  10. 2009.07.25 모두 뒤를 돌아볼 때 (23)

마지막 라인업

The Universe 2010. 11. 21. 01:21

오늘 갈취(아니야... 분명히 내가 내 카드 긁겠다고 했어... ㅎ)한 방울모자 마지막 라인업.
하아... 이제 내년이면 이런 모자도 못 사는(쓰는?) 건가?
방울모자
  1. BlogIcon 소민(素旼) 2011.02.27 21:34 신고      

    탐내시던 모자를 겟? ㅋㅋㅋ

    • BlogIcon 궁시렁 2011.02.28 11:20      

      탐내진 않았지만 사준다는데... 장사 없습니다 ㅋㅋㅋ

  2. BlogIcon 마가진 2011.02.28 22:48      

    궁시렁횽아는 절대 동안이시니 앞으로 10년 이상 착용이 가능하실 듯.. ^^

    • BlogIcon 궁시렁 2011.03.02 00:06      

      옆에서 자꾸 뭐라고 해요... ㅡㅡㅋㅋㅋ
      하지만 누가 뭐래도 제 모자는 방한용이니 내일이 꽃샘추위니까 내일도 쓰고 나갈 겁니다.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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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난 엄마를 닮았어... 꺄핫-
auf der rechten seite steht mein bruder.

누나... 이영아가 왜 싫은 거야? +_+;;;
사실 이 날 화장과 머리가 제일 잘 된 건 외숙모였음. ㅎㅎㅎ
simon, 궁시렁 지누
  1. 2010.11.16 09:57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궁시렁 2010.11.23 01:26      

      감사합니다. ㅎㅎㅎ
      제가 얼굴이 좀 크게 보이지 않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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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관련 궁시렁이 모두 올라와 있어야 하는데... 이제 거의 1년이나 지난 마당에 터치팟도 한 번 초기화해서 메모장에 끄적인 것도 다 날아갔고, 휘발성 메모리야 남아 있는 게 거의 없으니 oTL
(이 사진도 이미 작년 7월 말에 업로드용으로 편집이 완료된 상황...;;; 그러다 바빠서 궁시렁 쓰는 게 자꾸 뒤로 밀리면서 정전 방지용으로라도 올릴까 하다가 그마저 아니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사실 이 컨버스 티셔츠(이걸 2003년에 샀던가- 사실은 넘넘 마음에는 들었는데 너무 비싸서(3만3천 원이었나 그랬음 ㄷㄷㄷ) 안 하려는 걸 고모가 마음에 들면 고르라고 하면서 사줬음 ㅋㅋ 여하튼 이제는 목 부분이 늘어나 쭈글쭈글해져서 더 늘어나면 좋아하는 옷 못 입게 될까봐 아껴가며 입고 있음 ㅎ_ㅎ)를 참조할 궁시렁(사실 그닥 중요한 링크는 아닌데 세세한 부분까지 보여주려는 이놈의 영양가 없는 오지랖은 -_-)이 생겨서 급 단독 궁시렁 작성 orz)

어쨌거나 런던 자연사박물관에 들어서면 바로 입장객을 압도하는 거대한 디플로도쿠스 화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어서 박물관 꼭대기까지 (대략) 구석구석 돌아보고 내려오는 계단에서 어떤 아줌마한테 저기 사진 좀... 하고 부탁했다. ㅎ
궁시렁 지누, UK>London>Kensington and Chelsea>Cromwell Rd
  1. 헤헤 2010.05.30 02:11      

    과연 컨버스 회사 다니는 분이 말을 걸만도 함, 하고 생각한번 해주고
    며칠전에 봤을때 티도 컨버스 티였지? 생각 한번 더 해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BlogIcon 궁시렁 2010.05.30 23:49      

      내가 브랜드 충성도가 좀 쩔어 ㅋㅋㅋ
      댓글에 달려다 저 옷의 유래(응?)를 본문에 주석으로 추가해야겠다. ㅋㄷ

  2. BlogIcon cANDor 2010.05.30 20:11      

    오~ 건물 이쁘닷! +ㅁ+
    라며 스크롤 확 내리다 깜놀! ㅋㅋ
    지누님 방가~ (응?)

    • BlogIcon 궁시렁 2010.05.30 23:51      

      헐- 놀래켜서 죄송합니돠 잇힝~
      사진 크기를 (블로그용으로) 좀 더 줄일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올렸어요. ㄲ

  3. BlogIcon 내 심장속의 뱀 2010.06.03 22:51      

    우리나라도 얼른 자연사 박물관을. 읭? 즈알 생기겼군요. ㅎㅎㅎ

    • BlogIcon 궁시렁 2010.06.11 14:15      

      넵? 설마 즈알이 제가 생각하는 그런 의미는 아니겠죠? ㅇㅎㅎ

  4. BlogIcon PORORI 2010.06.11 13:11      

    아악.. 마이아이즈..(ㅋㅋㅋㅋ)
    스크롤하다가 지누님 민낯을 보고 깜짝..
    위의 cANDor님 말대로.. 사진속의 건물과 인물위치가 딱 스크롤을 내리는 시점에 나타나도록 된게 ㅋㅋㅋ
    잘생겼다 (어얼)

    • BlogIcon 궁시렁 2010.06.11 15:52      

      안구테러 죄송 ㅎㅎ (2)
      다들 해상도 1024*768로 보시나요? 저는 제 얼굴에서 화면이 잘리는뎁... ㅋㅋㅋ

  5. BlogIcon 회색웃음 2010.06.15 14:32      

    "저기 사진 좀..." 을 영어로 표현하면 뭐가 되나요??
    "Would you mind.." 하고 카메라를 들이대면 될려나요?? 궁금 궁금~ ^^;

    • BlogIcon 궁시렁 2010.06.15 19:56      

      익↘스큐↗우-즈 미↘, 만 하면 상대방이 관광객+카메라 조합을 보고 더 이상 대화를 진행하지 않아도 알아서 찍어 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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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이 블로그엔 올라오지 않아도 되는 사진 아닙니까?
- 요즘 글이 너무 없어서요...;;;
- 그럼 정말로 글이 없을 때 정전 방지용으로 풀던가. 최근 7일 이내에 글 두 개나 썼잖수.
- 예전 일하던 곳 사진 올리는 게 너무 찌질해 보여. 현재에 충실하라고.
- 음흠흠.............;;;;;;;;;;;;;;;;;;



클릭해도 안 커집니다. 천은 1000이 아니고 天입니다. ㅋㄷ

처장님(제일 왼쪽)은 주먹 쥐고 팟팅! 하는 거 너무 좋아하신다. ㅋㅋㅋ 그런데... ㄴㄴ부터 왜 안 하는 거임? 누군 하고 싶어서 주먹 불끈(ㅇㅇ?) 쥐는 줄 알아? 오글거리는 건 다 마찬가지란 말야! ㅋ

+ 등장인물의 키가 파노라마처럼 보이는 건 순전히 여러분의 기분 or 모니터 탓입니다. 절대로 키 큰 사람이 양 옆에 서고 키 작은 사람이 가운데에 선 거 아닙니다. 혹 그렇다고 해도 그건 순전히 우연입니다.


주먹 쥔 거 맞아요. 절대 따봉- 하는 거 아니에요. ㅋ

뜬금없이 모금 온도계 앞에 서라고 하더니 주먹 쥐고 손을 들어 팟팅!을 하라는 처장님. 천년고대 기념사진 찍을 때도 그러더니...;;; 어디에 쓰는 사진인지 영문도 모르고 일단 찍혔는데 이 사진을 무슨 회의 때 쓸 거라며;;; 아놔 처장니이임- 기부금 온도계면 됐지 왜 저희가 느닷없이 대외협력처의 얼굴이 되나요 ㄲ_ㄲ
그나마도 내 포즈가 이상하다고 처장님이 두 번이나 퇴짜 놓았음;;; ㅡㅡㅋㅋㅋ
대외협력부
  1. BlogIcon 띠용 2010.03.20 21:37      

    포즈가 짱 귀엽네요.ㅎㅎ

  2. BlogIcon 세르엘 2010.03.21 16:54      

    대회 협력처 간판이시다 ㅋㅋㅋ

  3. BlogIcon 마가진 2010.03.21 21:27      

    하이쿠.. 다들 너무 밝고 이쁘시군요.

    .....물론 "차이"와 "순서"는 있겠지요! ㅋㅋ ^^;;

    • BlogIcon 궁시렁 2010.03.26 16:45      

      따옴표 따위가 이렇게 큰 위력을 지닌다니... ㅎㅎㅎ

  4. BlogIcon 502is 2010.03.22 18:02      

    모자때문에 그런가 만화캐릭터 느낌이 납니다 ^^;

    • BlogIcon 궁시렁 2010.03.26 16:45      

      그런 얘기 가끔 들어요 ㅋ_ㅋ

  5. 2010.03.26 11:17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궁시렁 2010.03.26 17:19      

      오오 이런 배너가!!! 하면서 냉큼 따왔습죠 ㅎㅎㅎ
      누구 작품인가요?

    • 2010.03.26 23:37      

      비밀댓글입니다

  6. BlogIcon 모모군 2010.03.26 11:17      

    따봉하는건 아니군요? 응? ㅋㅋ

    • BlogIcon 궁시렁 2010.03.26 17:21      

      오른팔도 다소곳하게 ㅋㅋㅋ

  7. BlogIcon mahabanya 2010.03.26 18:31      

    따봉!

  8. BlogIcon 회색웃음 2010.03.29 17:14      

    손으로 얼굴을 살짝 가렸군요. ㅋ
    익숙한 그들이 그리우신가요? :)

    • BlogIcon 궁시렁 2010.03.30 10:00      

      전 얼굴 가릴 생각 요만큼도 없었어요. ㅋ
      저는 그리운데... 상대방은 어떨지 모르겠... 오홍홍.

  9. BlogIcon cANDor 2010.03.31 03:40      

    그 전에 사진들이랑은 이미지가 쪼께 달라 보임둥...
    긍데, 코,,,코가 가려우셨던 건 아니죠?


    다다다??? (튀어야 하나=_=? ㅋㅋ)

    • BlogIcon 궁시렁 2010.03.31 19:58      

      엥 어케 달라 보임뒹?? +_+
      저거 저렇게 보여도 손과 코 사이는 상당히 떨어져 있어요. 본의 아니게 겉보기 이중성이 되었군요 ㅋㄷ 엄지로 콧구멍을 날려버릴 기세 ㄲㄲㄲ

    • BlogIcon cANDor 2010.04.01 02:15      

      음... 음... (괜히 썼어 -_- 괜히 썼어 -_- 그냥 코 얘기만 할 걸... orz)
      전에는 걍 대딩 같아 보였는데,, 위 사진들에선 대학원에서 와따리 가따리해도 전혀 안 어색해 보임둥...

      ㄷ ㅏㄷ ㅏ ㄷ ㅏ =3

      (잠만,, 이거슨 칭찬-_-? ㅋ)

    • BlogIcon 궁시렁 2010.04.02 09:24      

      헐... 저것도 걍 대딩때 사진인데... oTL
      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받잡들어(ㅇㅇ?) 나이에 맞는 옷(이를테면?) 입고 다닐 거에요. 프르륵-

    • BlogIcon cANDor 2010.04.06 00:08      

      아.. 내가 말한 대딩은 20대 중반 전임.. ㅋ
      고로 대학원딩(응?ㅋ)은 20대 중반.. ㅇㅋ?

      나이에 맞는 옷이라.. 기준이 참으로 궁금스럽소만,, 후훗..

    • BlogIcon 궁시렁 2010.04.06 00:22      

      어쨌거나 나이가 더 들어 보인다는 말씀이시잖아요. ㅋ_ㅋ
      오늘은 어깨에 패딩(그러니까 뽕ㅇㅇ???)이 들어간 재킷을 입고 갔더니... 보는 사람들마다 오늘 선 보러 가냐며 ㅡㅡ;;;
      머리까지 잘랐더니 더 그런가 oTL

  10. BlogIcon Bins 2010.04.28 22:06      

    고려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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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불을 뿜는 용이 케밥을 데워주던 아주 먼 옛날, 설명하기 복잡하고 단순하며 귀찮고도 명확한 이유로 지금은 케밥에 넣는 양고기(물론 현실에서는 아주 현실적인 이유로 닭고기를 쓴다고 함) 덩어리의 기름이 차갑게 말라붙었지만(굳었 아님? ㅎ) 부자가 망해도 삼대는 간다고 이제껏 팔아치운 매출액이 상당해 올 해 장사 제일 잘한 노점상 백 군데 안에 들어간 희한한 맛 케밥만 찾아다 파는 어느 가게에, 런던에 가면 랍스터에 온갖 산해진미를 얹고 금가루를 뿌린 커리가 한 접시에 단돈 2000 파운드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파는 가게(여기서부터 가게는 진짜 사전적 의미로 사용)가 있다며,
런던에 계시거나, 런던을 여행할 일이 있으면 이 식당에 가서 꼭! 드셔 보시기 바란다. 그게 안 된다면 옆 사람 먹는 모습이라도 찍어서 이곳 Oddly Enough에 제보해주시면 좋겠다. : )
 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리고 거기에 댓글
이번에 유럽 가신다면서 한번 들러보세요. 들르기만. ㅋㅋ 사진까지 찍는다면 금상첨화. : )
짬내서 다녀오세요.
라며 압박을 가했는데, 애초에 나는 런던에 갈 계획이 없었지만, 뜻하지 않게 런던에 가게 되어서, 저 은근한 미션을 수행해야겠어! 라고 오지랖 넓게 초호화 커리 가게 '앞'에 가서 인증샷이나 찍겠다고 빵 터트리고 말았던 것이다. -.-ㅋ


하지만 잉글랜드 일정은 대략 빡빡한 편이었...기도 했고;;; 그보다는 오드리님의 미션 수행보다 다른 걸 먼저 하다보니 우선 순위가 자꾸 뒤로 밀리고 자꾸 내일 가지 뭐, 내일 가지 뭐, 하다가 진짜 내일이면 개트윅 공항으로 다시 가야 하는데 난 옥스포드에서 오늘 오후에야 런던으로 돌아온 참이고, 살인적인 런던의 물가 때문에 돈 몇 푼 아껴보겠다고 빅토리아에서 글로스터로드까지 지하철로 세 정거장 밖에 안 되니까 지하철 안 타고 그냥 걸어서 가겠다고 결정을 했고;;;

튜브 타면 금방인 것을... -_-ㅋ 걸어간 경로를 표시해 보니 3km는 족히 걸은 것 같다 oTL

하지만 바로 급후회;;; ㄷㄷㄷ 걸어도 걸어도 목적지는 나오지 않고 +_+ 나중에 경로를 그려보니 길 안 잃고(저는 로컬 검색의 달인이니까연(응?)) 얼추 맞게 가긴 했지만;;; 배낭까지 매고 그 먼 길을 한참이나 걸어가니 글로스터로드 역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기운이 다 길바닥에 뿌려진 상태 ㅇㅅㅇ
BUT,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이었따!!!

오드리님이 소개할 정도로 유명한(!!!) 음식점이라면 당연히 뚤레뚤레 쳐다만 봐도 바로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게 왠 걸! 코트필드로드를 삥 돌았는데- 식당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아!!! oTL 이게 뭐야!!!
급 당황해서 두 바퀴를 더 돌아보고 혹시 여기가 아닌가 싶어 옆 길까지 다 돌아봤지만, 아무리 샅샅이 뒤져봐도 식당 비스무리한 건 치즈 부스러기만한 것도 안 보이고 밀레니엄 호텔이랑 홀리데이인 호텔밖에 없다!!! 터치팟으로 검색해보려고 해도 열린 와이파이는 (당연히) 하나도 없고! oTL (애초에 주소를 딱 적어가지 않은 게 잘못 ㅎ)
그래서...
인터넷이 되는 곳을 (필사적으로) 찾다가, 인터넷까페겸 비됴대여점이 있길래 들어갔다. ㄷㄷㄷ
  • I'm in Courtfield Rd, London, looking for the Indian curry restaurant Odlinuf mentioned, and I CANNOT FIND IT!!! Where THE HECK is it?!?! So after wanderin' around for about 10 mins, I paid 1.5 GBP just to surf the web where the heck that god-dang restaurant is. (Oh my 3000 won. T_T)2009-06-19 17:09:50
30분에 1.5파운드나 하는데... 으흑 T^T
가게 웹사이트에 들어갔는데, 거기에도 몇번지인지는 안 나오고 코트필드로드라고만 나와 있어서(아놔 그건 안다규!) 5분만에 허탈한 표정으로 다시 나왔다. (물론 거스름돈 따위 없음. 5분에 3천원이라니 찜질방 컴터 요금보다 더 비쌈 ㄷㄷㄷ) 다시 코트필드로드를 훑었지만 역시 식당은 보이지 않고...

- 왜 길 가는 사람들한테 안 물어봤어요?
- 가게 이름을 몰랐... -_-;;; (저장된 키워드는 Courtfield Rd, Indian restaurant 단 둘 뿐이었음 -_-ㄷㄷㄷ) 그리고 원래 길 잘 안 물어 봅니다. (XY는 대다수 그러지 않음? +_+)
- 아깐 로컬 검색의 달인이라며. 푸훗!

몸도 마음도 지치고 쩔어서... 드디어 길 가던 아저씨한테 물어보았다.

- 저기요 아저씨, Bombay Brasserie가 어딨어요?
-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죠오기.





허걱...;;; 맙소사...;;;

바로 앞에 있었따!!! OTL





대여섯번이나 지나쳤는데도 몰랐다니!!!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갑자기 세상만사가 허무하게 느껴졌다. -_-

간판(?)

길가에 내놓은 메뉴판이 아니면 여기가 식당인지도 모를 기세.


아놔... 맙소사... 이럴 수가...;;; 왜 난 저 메뉴판을 못 봤을까;;;
-가 아니라!!! 아무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저게 식당인지 어떻게 알아!!! (버럭!!!) (아무 정보가 없는 것 부터가 잘못임 ㅇㅇ)
하면서도 이미 이성과 체력은 도버 해협 너머로 탈출했고 위장은 분해할 먹이를 내놓으라며 으르렁댔기 때문에 일단 허기를 채워야겠다-고 메뉴판을 읽어보니...

^%*#$%!@#%^%#$$#@% ㅡㅡ;;;

물론, 가격도 비쌌다. 25파운드 밑으로 파는 음식이 없었다. (내가 왜 여기까지 걸어왔는데... 여기서 밥 먹을 돈이면 뮤지컬을 한 편 더 보겠다... 이게 한국 돈으로 하면... 기타등등)
하지만 더 큰 이유는...

6시 반 오픈! oTL
아직도 한 시간이나 남았어!!! 아아악!!!

앞서 언급했듯이 이성은 이미 브리튼 섬을 탈출했기 때문에 미친 척 하고 (옆 테이블에서) 금가루가 뿅뿅 날리는 럭셔리엘레강스판타스틱 커리를 먹어봐- 하고 2.5초 정도 진지하게 검토했찌만, 도저히 3600초나 더 기다릴 수가 없어서, 그냥 가게 사진만 딸랑 두 장 찍고 지하철 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굶주린 배를 채우려 KFC를 갈까 버거킹을 갈까 한참이나 망설이다가, 5파운드도 아까워서(도저히 만 원이나 주고 버거 세트를 먹을 수 없었음 흙ㅠ), 테스코에 가서 (잉글랜드 음식이 뭐 다 그렇지만ㅋ) 지지리 맛도 없는 1.2파운드짜리 달걀 샌드위치만 하나 달랑 사서 꾸역꾸역 먹었다는 슬프고 찌질하고 궁상맞은 결말. 흙 ㅠㅠ (여러분 안타까움에 목이 메이셔도 괜찮습니다 흙 ㅠㅠ)

뭐 그리하여 오드리님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방정맞게 나섰다가 미션은 실패하고, 이를 만회하려고 ODD한 걸 찾아보려다 그것도 시간이 없어 흐지부지 되었다는 어정쩡한 이야기. ~_~
10센트라도 아껴야지, OTL, 런던, 삽질한다, 안습, UK>London>Kensington and Chelsea>Courtfield Rd
  1. BlogIcon 띠용 2009.12.29 00:03      

    제가 다 안타깝네요0ㅇ0ㅋ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12.29 22:55      

      역시 미션 수행 자금을 모금했어야 하는 건데... ㅎ_ㅎ

  2. 박재서 2009.12.29 03:19      

    아 재밌당 ㅋㅋㅋㅋ
    저는여 남잔데도 길 잘물어보고다녀여 ㅇㅋㅇㅋ!!
    근데 3키로가 먼가여 -_-;; 차가 없어서 버스 놓치면 항상 걸어다니는짓을 해서 3키로는 왠지 가볍네여 -┌...

    • BlogIcon 궁시렁 2009.12.29 22:56      

      광활한 대륙의 주민은 공감하기 어려운 내용인가 봅니다 ㅋㄷ

  3. BlogIcon odlinuf 2009.12.29 23:03      

    ㅋㅋㅋㅋ 아니 이걸 이제서야 올리시다니. 무슨 말인가 했네요. 그나저나 대단한 집념으로 기어이 찾아내셨구만요. 저같음 걍 에라이 하고 햄버거나 사먹으로 갔을텐데. 금 카레(였죠?) 사진은 없지만 암튼 임무완료 인정!

    • BlogIcon 궁시렁 2009.12.30 10:12      

      앗싸 인정! (응?)
      이걸 이제야 올린... 것도 맞긴 한데, 사실상 저 여름에 유럽 다녀온 것들 중에 올라간 게 거의 없어요. 하다못해 스히폴 공항 궁시렁도 아직 안 썼... 쿨럭...;;;
      6파운드나 6유로나 기실 금액 차이는 얼마 안 나는데, 같은 세트라도 6유로라면 아 뭐- 하면서 그냥 처묵처묵 했을텐데 6파운드 이러면 자동적으로 12000원이 땡- 떠올라서 도저히 지갑을 열 수가 없었어요. ㅋ

  4. BlogIcon 회색웃음 2009.12.29 23:11      

    에이~~ 드셨다는 줄 알고 꼼꼼히 읽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역시 결론은 마지막에.. ㅠ.ㅠ

    • BlogIcon 궁시렁 2009.12.30 10:12      

      키워드는 삽질이랍니다. 오홍홍-

  5. BlogIcon 청초 2009.12.30 23:18      

    역시 궁시렁님은 글로벌한 만능인 이셨근여

    뭐, 예상은 했지만... 네, 예상만 햇는데 진짜 글로벌파일지 몰았네여...

    아니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지고 있는건 왤까요

  6. BlogIcon cANDor 2010.01.16 12:18      

    이런게 ㄷㅏ 추억이죠.. ㅎ
    전혀 음식점같진 않지만, 입구 이쁘네요.. 사진 톤도 맘에 들공..
    전 직접 보고 사진만 똑딱 찍겠다는 목적만 가지고도 저런 코스를 마구 애용할 것 같은데..ㅋ
    안타깝지 않고 부러브..요.. =]

    • BlogIcon 궁시렁 2010.01.17 00:59      

      사진 톤은 뽀샵ㅊㄴ2 제공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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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꿈꾸자

The Universe 2009. 11. 9. 23:18

H&M에 옷가지(701 남색 반팔과 모자도 여기서 득템)를 사러 마리아힐퍼까지 갔다가 목격한 흥미로운 옷. 여러 언어로 평화(로운 세상)를 꿈꾸자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판매 수익금이 아니라 판매액의 25%를 에이즈 예방 교육에 기부하니까 꼭 사세요! 라는 활기차고 발랄한 안내딱지가 붙어 있길래 살까 말까 심각하게 망설였지만 이미 반팔 티셔츠는 샀고 더구나 흰색 반팔옷은 필요가 없었을 뿐더러 저 옷이 저래뵈도 10 유로가 넘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사진만 찍었다. ㅡㅡㅋ
wien, Wien>Mariahilf>Mariahilfer Str.
  1. BlogIcon 회색웃음 2009.11.10 01:28      

    히익~ 뭐가 그리 비싸데여?? 질은 좋은가요??
    미국갔을 때, 폴로 티셔츠가 한국에는 비싸다고 해서 살려고 보니까, 천의 질감이 온통 우체국 포대자루같아서 안샀는데 말입니다. 옷은 한국에서 만든 것이 가격대비 좋은 것같아요. 빈의 옷들은 괜찮았나요??

    • BlogIcon 궁시렁 2009.11.14 10:20      

      옷은 한국이 왓땀돠. 다만 슬림핏은 거기도 대세에요. +_+
      번개에 오셨음 빈 옷은 어떻게 생겨먹은 건지 보셨을텐데- 끆끆끆

  2. BlogIcon 502is 2009.11.10 14:13      

    글자의 배치를 무질서하게 늘여 놓았으면, 다른 언어의 문장마다 색깔을 달리 구성했으면 이뻤을지도..

    • BlogIcon 궁시렁 2009.11.14 10:21      

      그러면 저도 샀을지도...
      그런데 에이즈 기부 관련 상품 치고 예쁜 건 없더이다. ㅎㅎㅎ

  3. BlogIcon 띠용 2009.11.10 20:08      

    10유로면 당최 얼마래유?-ㅇ-

    • BlogIcon 궁시렁 2009.11.14 10:19      

      체감 환율로는 대략 만 원 정도일텐데,
      아마 10유로보다 더 비쌌을 거에요. ㅎ_ㅎ

  4. BlogIcon cANDor 2009.11.10 23:47      

    우째 티샤스보다 안내딱지에 타이포그래피가 훨 마음에 드뉘=_=;;
    사이즈딱지 옆에 로고도 귀엽고;;
    드쟈이너가 잘못 투입된 듯;; ㅋ
    (우측하단에 러브,요코?? 존 아자씨+ㅂ+?)

    내년 3월, 명동에 입성하는 H&M~!! 그 곳에 가면 샤핑하는 지누님을 볼 수 있나요? ㅎㅎ

    • BlogIcon mahabanya 2009.11.12 02:55      

      공감. 티셔츠 디자이너가 안내딱지 디자이너보다 좀 구린듯-_-

  5. BlogIcon 청초 2009.11.11 00:26      

    이런이런,,, 기념품이 되긴 하겠지만서도, 비싸네여 ㅠㅠ

    • BlogIcon 궁시렁 2009.11.14 10:24      

      더 웃긴 건 이거랑 비슷한 옷(이건 정말 기념품)은 비싸도 샀... orz

    • BlogIcon 청초 2009.11.14 10:59      

      헐퀴 지름신 강림하신거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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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The Universe 2009. 8. 30. 15:13
광학촬영기기를 처음 산 사람들은 한 번씩 꼭 해 본다는 근접촬영 -_-ㅋ (아놔 정말임둥? ㅎㅎㅎ) 그런데 내 저렴한 디카는 초점이 어디로 잡히는지 알려주지 않아서 찍어도 맞게 찍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고, 집에 있던 익서스 65(한국에는 단종되었나본데 난 이게 더 맘에 들어서 바꿔오고 싶었음 ㄲㄲㄲ)로 찍어본 접사는 이렇다-

플래시를 터트렸더니 이렇게 나와서

플래시를 끄고 다시-

오오 신이시여 정녕 제가 이 사진을 찍었단 말입니까 ㅎㅎㅎ 엄마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ㅎㅎㅎ
꺄악- 클로버 꽃도 이렇게 예쁜데 사람들은 0.1g도 관심을 주지 않고 그냥 지나가 버린다.

멜크 수도원에 갔을 때 찍은 꽃. 이름이 뭘까;;; 나중에 다른 곳에서도 한 번 더 봤는데 오나전 마음에 들었삼.
  1. BlogIcon 502is 2009.08.30 16:45      

    15cm, 3cm차이군요... -_-;; 마지막꺼 빨-주-노 이런 순서로 펴서 무지개 같네요 ㅇㅅㅇ

    • BlogIcon 궁시렁 2009.08.30 19:51      

      15cm, 3cm 차이가 뭔가요??????

    • BlogIcon 502is 2009.08.30 20:00      

      아 카메라 스펙을 보고 얘기 한거에요 -_-;;

    • BlogIcon 궁시렁 2009.08.30 20:58      

      아... 그새 비교해 보셨군요. ㅎㅎㅎ
      역시 저렴한 디카라 성능은 별로인가봐요 orz

  2. BlogIcon 세르엘 2009.08.30 18:26      

    오옹 멋져요-!
    그러고보니 시간이 없어져서 사진기 들고 사진 찍으러 나가본게 언제더라[..]

    • BlogIcon 궁시렁 2009.08.30 19:51      

      고딩의 본분은 공부이므로... (응?)

  3. BlogIcon 회색웃음 2009.08.30 18:36      

    멜크 사원에서 보신 꽃이.. 수국일까요?

    저는 주로 진 보라, 연보라, 흰색, 하늘색 계열을 많이 봤는데, 저렇게 한 줄기에 그라데이션 느낌나는 색으로 핀 꽃은 처음 봤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잎사귀는 맞아 보이긴 한데,.. 어릴 적 할머니께서 키우셨던 기억이 나서 찾아봤네요.
    (좋아하는 꽃 중에 하나지만, 꽃이랑 별로 안 친해서 잘 모름... ㅋㅋ)

    글쎄 화단에 무려 '목단'도 있었어요. ㅋㅋㅋ :)

    • BlogIcon 궁시렁 2009.08.30 19:53      

      저도 저렇게 그라데이션(?)으로 핀 색깔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요. ㅇㅎㅎ
      수국은 말씀대로 파란색 계통의 작은 꽃이 뭉텅이로 피는데 저건 왠지 좀 뭉텅이가 작아 보이기도 하고... 유럽의 수국은 뭔가 다른 건지 ㅋㄷ 아- 저 꽃이 뭔지 정말 궁금하네요! 꺄르륵!!

  4. BlogIcon 怪獸王 2009.08.30 19:47      

    저와는 다른 내공. 부럽습니다 ㅜㅡ.

    • BlogIcon 궁시렁 2009.08.30 19:51      

      헐킈. 저는 이제 막 똑딱이를 산 초 to the 짜 랍니다. ㅡㅡㅋ

  5. BlogIcon Joshua.J 2009.08.30 20:13      

    접사사진 잘만 찍으면 돈주고도 못사는 명품사진이 됩니다 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8.31 11:25      

      '잘' 찍어야 한다는 전제조건 ㅎㅎㅎ

  6. BlogIcon 띠용 2009.08.30 21:28      

    조금만 더 가까이 가셨어도 됐을듯^^

    • BlogIcon 궁시렁 2009.08.31 11:25      

      전 초 to the 짜니까요 ㅇㅎㅎ
      그런데 제 똑딱이는 15cm가 한계라고 하니 또 도전해봤자 안습일듯? orz

  7. 헤헤 2009.08.31 10:22      

    그러고보니 니가 구입했다는 똑딱이를 아직 못봤네. ㅋ 나중에 보여줘(요우러메이랑 바꿀까?ㅋ)

    • BlogIcon 궁시렁 2009.08.31 11:24      

      보잘것없는 가련한 상품일 뿐. 링크가 위에 있으니 들어가서 구경해봐- 사고 싶은 마음은 애초에 생기지도 않을 걸? ㅋㅋ

  8. BlogIcon Noel 2009.08.31 12:44      

    예뻐요 꽃이~ 으.. 저도 디카 사야하는데..ㅠ

    • BlogIcon 궁시렁 2009.08.31 16:13      

      지름신과 접신하는 건가요? ㅇㅎㅎ

  9. BlogIcon hardboil 2009.08.31 15:26      

    접사는 마크로가.. !!

    • BlogIcon 궁시렁 2009.08.31 16:14      

      매크로가 뭔가요!!! 누가 미리 짜서 카메라 안에 넣어주나요!?!

  10. BlogIcon mahabanya 2009.08.31 15:59      

    똑딱이 디카도 매크로모드로 들어가서 피사체에 잔뜩 가까이 붙이고 찍으면 어설픈 DSLR 부럽지 않은 샷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8.31 16:08      

      문제점 1) 매크로 모드가 뭔지 모름.
      문제점 2) 하찮은 후지 제품이라 초점최단거리가 15cm.

    • BlogIcon mahabanya 2009.09.01 09:43      

      1) 마크로, 매크로... 접사 정도로 해석...
      굉장히 짧은 초점거리를 갖도록 렌즈의 위치를 조정하여 접사를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모드를 말합니다.
      요즘 나오는 똑딱이 디카는 기본 1~2cm.
      특징은 접사 모드로 하면 초점이 맞은 부분을 제외하면 '아웃포커스'효과가 납니다(즉, 초점 거리 이외 부분이 blur됨)

      2) 초점 최단거리 15cm;;; 좀 멀군요. 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9.01 14:17      

      접사모드요! 그걸로 찍은 사진도 있는데 집에 가서 올려보겠슘둥. 그런데 왜 기본이 1~2cm인데 제 누추한 디카는 최단거리가 15cm일까요 -_-;;;

    • BlogIcon mahabanya 2009.09.01 15:59      

      비루하니까?ㅋㅋ

  11. BlogIcon cANDor 2009.09.01 00:24      

    궁모님 블로그에서 요로콤한 포스트를 맞이할 쭈리야.. +ㅁ+.. 의!외! 글고, 이쁘요!!

    마지막 꽃은,, 잎사구를 봤을 땐,, 딱!!!!! 깻-_-잎인데,, 깻잎꽃? 깻꽃?;;;
    (혹여나 이번 것도 약했다면,, orz 정 그러하시다면, 진담으로 받아드려 주시옵길=_=;;)

    • BlogIcon 궁시렁 2009.09.01 14:25      

      그렇군요! 정말 깻잎이랑 비슷하네요 ㅋㅋㅋ 깻잎과(물론 깻잎이 깻잎과 깻잎속인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음둥 ㄲ) 식물인가?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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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와 조문을 다녀왔다. 오늘이 조문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는데 생각많큼 많이 붐비지는 않았다.


국회 입구에서 메시지를 쓰면 의사당로 가운데 있는 녹지에 저렇게 달아놓는다.


Thanatos, 김대중, 서울>영등포>의사당로
  1. BlogIcon Joshua.J 2009.08.23 00:12      

    낼 가고 싶은데 덕평에 군합숙을 가야되서 못가는군요.. 흨흨

  2. BlogIcon 회색웃음 2009.08.23 22:02      

    다녀오셨군요~ 전 고향에 다녀오느라 못 가봤네요.
    같이 가셨다던 분은.. 멋쟁이 그 고모님이신가요?

    • BlogIcon 궁시렁 2009.08.24 09:48      

      네. 바로 그 고모에요. ㅎㅎㅎ

  3. BlogIcon Noel 2009.08.24 10:46      

    저 제목은 어느나라 말인가요? 몇개국어를 하시는거짘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8.24 13:18      

      도이치어입니다. 조문 가서 저렇게 메모를 남기고 왔어요.
      외국어에 대해서는 250번 글 참조 캄솨 ㅎ_ㅎ

  4. BlogIcon 띠용 2009.08.25 00:33      

    아 다녀오셨나보네요..

    • BlogIcon 궁시렁 2009.08.26 13:45      

      그냥 훌쩍 혼자 안 가기를 잘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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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ta the window

The Universe 2009. 8. 2. 12:34

방의 창문 너머 보이는 풍경(?). 완전한 공터 옆에는 또 버려진 건물.
재개발이라면 눈에 퀘이사가 반짝이는 어느 나라와는 굉장히 대조적이다. 물론 역사적이며 공무집행상으로 오묘한 이유 때문에 못 건드리는 거지만 ㅡㅡㅋ
wien, Wien>Landstrasse>Marxerg.
  1. BlogIcon 착한영 2009.08.02 14:31      

    저기서 전투씬 찍으면 딱이겠는데요.^^

    • BlogIcon 궁시렁 2009.08.02 19:02      

      바로 옆은 유리가 번쩍번적 하는 건물인데 어쩌죠? ㅎㅎ

  2. BlogIcon Noel 2009.08.02 20:26      

    근데 처참해요 ;ㅅ;

    • BlogIcon 궁시렁 2009.08.02 23:05      

      자꾸 보면 익숙해져요.
      처음에는 아니 왜 저런 걸 시내 한 가운데 저렇게 방치해 놔? 라고 어처구니 없었지만 ㅋㄷ

  3. BlogIcon 회색웃음 2009.08.02 22:28      

    햇볕이 정말 좋네요. 빈은 날씨가 좋은 편인가봐요? 느낌이 따뜻해요 ^^

    • BlogIcon 궁시렁 2009.08.02 23:05      

      17%는 뽀샵으로 만든 햇살입니다. ㅎ_ㅎ

  4. BlogIcon 502is 2009.08.02 22:43      

    게임은 하지 않습니다만.....FPS 게임이라던지.. 호러 게임이라던지..^^;
    그정도로 을씨년스럽진 않지만요.

    • BlogIcon 궁시렁 2009.08.02 23:06      

      총을 들고 빈 집에 뻥 뚤린 통로로 샤샤샥 빠바바방 들어가면 되나요? ㅋ

  5. BlogIcon cANDor 2009.08.03 06:08      

    저기 창문이나 문을 통해 누군가가 쳐다 보고 있을 듯한 기분이 드는 건,,
    영화를 넘 많이 봤거나, 지은 죄가 넘 많아서겠죠.. 힛.

    우리도 뭔가를 춈 계획성 있게 남겨 두어야 할 터인데,,,

    • BlogIcon 궁시렁 2009.08.04 01:39      

      글쎄요. 도둑의 아지트일까요?
      동유럽 이민자 및 불법체류자(확인해 보지는 않았음 ㅎ)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절도 사건이 횡행합니다. ㅠㅠ 계획성 있게 잘도 털어가고 잡히지도 않아요. -ㅅ- 저희 집도 당한 적 있어요.

  6. BlogIcon 연님 2009.08.03 08:36      

    와우! 뭔가 운치있어요;
    한국도 은근 둘러보면 새건물이나 낡은 건물이나 참 분위기 있는 건물들이 많은 것 같은데, 시끌벅적한 간판들 덕지덕지 붙여놓고 다 망쳐놔서 슬픕니다.. ㅠ_ㅠ 근데 또 막상 찾아오게하려면 간판을 안달수도 없고요.. ^^; 흑..

    • BlogIcon 궁시렁 2009.08.04 17:31      

      오호. 분위기가 다들 을씨년스러운 폐가를 옹호하는 쪽으로 흘러가네요;;; (이게 아닌데... ㅎㅎㅎ)
      우리나라 간판은 정말 정신과 육체가 일찌감치 별거에 들어갈 정도로 산만하잖아요. 그런 점에서는 유럽이 참 부러워요. 꺄르륵-
      빈도 쇼핑가에는 간판이 덕지덕지 붙어 있지만 한국에 비하면 양반... 아니 귀족이죠. -_-ㅋ
      + 마운틴뷰 습격권 당첨 축하드려요- ㅅㅅ

  7. BlogIcon Lou Rinser 2009.08.03 10:57      

    우리나라에선 절대 있을 수 없는..ㄷㄷㄷ;;;
    어떤 면에서는 그들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것 같아 좋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 BlogIcon 궁시렁 2009.08.04 01:37      

      좋게 말하면 여유로움인데, 직설적으로 파고 들자면 귀차니즘. ㅎㅎㅎ
      본질은 이 둘을 적당히 섞어놓았다고 보면 되고요.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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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자기 소개를 하고 있는데 터치팟으로 트윗질만 하고 있는 궁시렁과 무선랜 이용량 폭주로 터치팟을 포기하고 저렴한 가격 월 6천원의 오즈로 역시 트윗질 중인 마하반야님의 뒷모습 및 많은 참석자의 뒷태와 뒤로 돌지 않고 귀만 열어놓은 채 노키아 핸펀으로 딴짓하는 StudioEgo님, 시크하게 앉아있는 lunamoth님, etc. ㅋㅋㅋ

- 그런데 남이 찍은 이 사진을 뭐하러 퍼옵니까?
- 흠. 내 뒷모습을 보는 기회는 흔치 않아서?

텍큐닷컴은 이런 글을 관련글로 뽑아 줘야지! (왜?)

  1. 2009/04/27 학주니님에게 도촬당했어 [16]
궁시렁 지누
  1. BlogIcon 띠용 2009.07.25 14:55      

    오우 뒷모습이 새초롬하구만요.ㅋ

    • BlogIcon 궁시렁 2009.07.25 21:02      

      새초롬이라... 사전을 찾아봤답니다. ㅋㅋ (정말임)
      새치름하다 - 새침 - 새침하다를 찾아보니 쌀쌀맞게 시치미를 떼는 태도가 있다... 응??? ㅎㅎㅎ 전 아니에요. ㅎㅎㅎ

  2. BlogIcon Joshua.J 2009.07.25 16:44      

    오오 뭔가 정겨운듯한 사진 이군요 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7.25 21:03      

      정겹게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는 사진? ㅎㅎㅎ

  3. BlogIcon 회색웃음 2009.07.25 21:16      

    딴 곳에 집중하는 사람들만 찍혔네요 ㅋㅋㅋ
    궁시렁님 옆에 계시는 분은 누구세요? 사진에서 왼쪽.. 말이에요.
    사진에서 제일~ 오른쪽 분은 사발면 이야기한 것밖에 기억 안나고.. ㅠ.ㅠ

    • BlogIcon 궁시렁 2009.07.25 21:21      

      제 옆에 계시던 분은 교복(아무리 봐도 교복...;;;)을 입고 등장한 경희대 학생이던데요. 다이어리에 메모하는데 한자가 대부분;;; (뭐야... 무서워...;;;) 저 분 자기소개할 때 전 제 차례에 할 말 생각하느라 뭐라고 했는지 기억 하나도 안 나요. ㅋㄷ
      젤 오른쪽 분은 설마 흰색 텍스트큐브 티셔츠(하앍!!!!!!!!!!!!) 입은 사람 말씀이시죠? ㅎㅎㅎ (대략 충격과 공포;;;)

    • BlogIcon 회색웃음 2009.07.25 23:08      

      네 그분 말이에요. :)
      하앍~ 단지 텍스트큐브 티셔츠를 입었을 뿐이고~~~
      사람들을 기억해 낼때, 단지 텍큐 티셔츠를 입었냐 아니냐로 기억하실 것같아욤.. 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7.25 23:26      

      빙고-!!! 회색웃음님은 너무 잘 아심 ㅎㅎㅎ
      예를 들면 검은 텍스트큐브 티셔츠를 입었던 TNF 교주 신정규님 뭐 이런 식으로 ㅋㅋㅋ

  4. BlogIcon 시킨 2009.07.25 21:36      

    제 바로 뒤에 계셨었군요 ㅋㅋ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7.25 23:26      

      그랬던 것이었던 것이었군요 ㅋㅋㅋㅋㅋ

  5. BlogIcon 세르엘 2009.07.25 22:07      

    우왕-ㅋㅋ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7.25 23:27      

      3년 뒤엔 지리적 격차 완벽 해소? ㅋㄷ

  6. BlogIcon mahabanya 2009.07.26 19:39      

    꼬날님이 눈에 띄었다능

    • BlogIcon 궁시렁 2009.07.26 19:43      

      저도 그랬는데 마당한 수식어를 정할 수 없어서 넣지 않았어요. ㅎ_ㅎ

    • BlogIcon odlinuf 2009.07.26 21:11      

      저기 저 후드 모자 푹 뒤집어 쓴 분이 마하반야님인가요?? 왜 자신있게 모습을 드러내지 못해요 왜!

    • BlogIcon mahabanya 2009.07.26 21:40      

      오들리너프님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7.27 10:32      

      생계(?)가 달려 있잖아요. ㅎㅎㅎ 하지면 역효과 제대로 맞으셨음. ㅋㄷ
      모두가 달려들어 정체를 까발리려는 이 가상한 노력이라니!!! ㅎㅎㅎ

  7. BlogIcon lunamoth 2009.07.26 22:56      

    제가 좀 시크합니다.

    • BlogIcon 궁시렁 2009.07.27 10:33      

      어익후- 눈치채고 있었답니다. (응???)
      아, 이게 아니고 친히 댓글 달아주시니 캄솨캄솨캄솨드려욥!!!

  8. BlogIcon 매치어 2009.07.27 00:39      

    이 글에 댓글을 단 것 같은데 이상하게 안 보이네요. 블로거 모임 다운 사람들의 모습 같습니다~ 전 맨 처음에는 후드모자 뒤집어쓰신 분이 (궁시렁님..이라고 쓰려니까 이상해서) 지누님인가 했는데 요 위의 오들리너프님 말씀을 보니 아니었군요. ^^

    • BlogIcon 궁시렁 2009.07.27 10:34      

      단체사진이 있는 다른 후기에 댓글 다셨어요. ㅎㅎㅎ
      전 사람 많은 곳에서 저렇게 후드를 뒤집어 쓸 용기는 없어요. (저는 모자 인증샷 참조 ㅎㅎㅎ)

  9. BlogIcon Lou Rinser 2009.07.29 09:24      

    하핫! 글을 안 읽고 단박에 궁시렁님을 찾았어요! (모자모자ㅋㅋ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7.29 10:35      

      ㅋㅋㅋㅋㅋㅋ 캄솨캄솨캄솨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을 쓰고 무한 불가능확률 추진기 작동 버튼을 누르면 불안정한 시공간을 뚫고 댓글이 어딘가에 등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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