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niverse'에 해당하는 궁시렁 80

  1. 2009.07.10 정전을 끊는 모자 인증샷 (35)
  2. 2009.07.07 정전 방지용 뻘사진 (21)
  3. 2009.06.15 Mutti (22)
  4. 2009.06.13 1988년 김포공항 (20)
  5. 2009.05.31 뒤늦게 정리하는 서울 국제 도서전 (11)
  6. 2009.05.25 떠나 보내다 (10)
  7. 2009.04.27 학주니님에게 도촬당했어 (16)
  8. 2009.04.25 경신고등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12)
  9. 2009.04.17 구글-텍큐닷컴 간담회 그 후 (30)
  10. 2009.04.09 저질폰카로 보는 무릉도원 (8)

절대 흡연석에 앉아서 온갖 유독 가스를 들이마시느라 뾰로통한 표정을 짓는 게 아니에요.


지구본 박물관(관련 궁시렁이 언제 올라올 지는 장담할 수 없음)을 다녀와서 목도 마르고 배도 고파서(점심을 걸렀음) 케익이 맛있다는 아이다에 가서 케익이랑 아이스커피를 시켜서 먹고 있다가 H&M에서 단돈 5 유로에 득템한 모자를 찍어야겠다는 엉뚱한(응?) 생각에 혼자서 카메라를 들고 팔다리가 오그라드는 생쑈를 해봤지만 뜻하지 않게 *부녀 욕*으로 검색어 상종가를 치고 있는 어느 밝힐 수 없는 블로그의 쥔장께서 지긋이 일러 주신 대로 문디 손밖에 보유하지 않은 궁시렁은 셀카와는 영 친해질 수 없는 모양이다. ㅡㅡㅋ 정말 기분 나빠서 째려보는 거 아님. 팔을 어떻게 뻗어야 얼굴이 다 들어갈 수 있는지 궁리하는 표정임.

미리 자진납세하는 의혹 : 뽀샵 CS2의 어두운 영역/밝은 영역 기능이 아니었다면 모자는 그냥 검은색으로 보였을 거에요. ㅋㄷ
얼굴의 잡티는 죄다 지우고 깔끔한(역광이라 뽀얗게는 하지 않았... 쿨럭...;;;) 피부로 사진을 올린다는 것은 이미 밝힌 바 있으니 굳이 재방송하지는 않습니다. ㅋ (면도도 뽀샵으로 한다면 믿으시겠습니꽈? ㅋㅋㅋ)

이러고 있따 ㅡㅡㅋ

거울로 보면 자연스럽게 표정을 짓고 있는데 그걸 혼자서 찍으려고 하니 될 턱이 있나- ㄲㄲㄲ
궁시렁 지누, Wien>Innere Stadt>Karlsplatz
  1. BlogIcon mahabanya 2009.07.10 04:02      

    모자인증이라고 해서
    母子인증인줄 알고 모자가 얼마나 닮았나 신나서 들어왔는데
    帽子군요;;;

    • BlogIcon 궁시렁 2009.07.10 08:44      

      엄마랑 같이 찍은 사진도 있고, 며칠(!) 전에도 엄마 사진 올라갔잖아요. ㅎ_ㅎ 전 무죄임. ㅎㅎㅎ

  2. BlogIcon cANDor 2009.07.10 07:08      

    모자인증이라고 해서
    새로 사신 모자를 찍어 올리신 줄 알고, 얼마나 이쁜가 궁금해설 들어왔는데
    모자+인 인증샷이군효;;;

    아! 다행히 double goer는 아니었-_-;; (뭐-_-래니?)

    • BlogIcon 궁시렁 2009.07.10 08:46      

      제대로 맞추셨네요. ㅋ_ㅋ
      그런데 모자+는 뭔가효? +_+

    • BlogIcon cANDor 2009.07.10 23:17      

      帽子 + 人 인증샷.. 즉, 모자 뿌라쓰 인간(궁시렁님) 사진-_-;;
      제가 수-_-식에 춈 약합니다..(뭥-_-??)

      저두 H&M에서 10딸라 안 주고 모자 산 적 있다능-_-ㅋ 비스무리한 디자인에 그냥 까망색.

  3. BlogIcon 502is 2009.07.10 09:49      

    음.. 모자도 모자지만 뒤에있는 외국인들이 신경 쓰이네요..-_-;

    • BlogIcon 궁시렁 2009.07.11 16:45      

      아니, 왜 그러세요;;;

    • BlogIcon 회색웃음 2009.07.15 00:07      

      저도 신경쓰여요~ 이쪽으로 째려보고 있으니까요~
      근데, 이번엔 손이 안떨렸나봐요.. ^^;

    • BlogIcon 궁시렁 2009.07.15 23:48      

      가벼운 컴팩트 디카니까 안 떨렸...
      그런데 무진장 날려 먹고 몇 번이나 삽질했답니다. 푸훗-

  4. BlogIcon Lou Rinser 2009.07.10 10:15      

    자꾸만 공항에서 고모님 옆에서 포즈잡던 어린 궁시렁님이 생각나 괜시리 키득거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 때 그 시절 포즈 인증샷은 무리겠죠? 헤헤~ 모자 깔끔하니 싸게 잘 사셨어요!! ^^

    • BlogIcon 궁시렁 2009.07.11 16:45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1.2초 후에 제 척추가 오그라들면서 다시는 걷지 못할 거에요. ㅋㅋㅋ

  5. BlogIcon 1월의가면 2009.07.10 11:03      

    무려 해외로케 셀카인건가요~_~
    부럽습니다ㅜㅜ

    • BlogIcon 궁시렁 2009.07.11 19:13      

      내년엔 1월의가면님도 해외로케 셀카 고고씽-!!! ㅎㅎ

  6. BlogIcon mooo 2009.07.10 11:47      

    시원하게 생기셨군요! 모자와 안경이 무척 잘 어울리네요. :-)
    프로필 사진도 이걸로 바꾸세요!!

    • BlogIcon 궁시렁 2009.07.11 19:17      

      캄솨합니다. ㅎㅎㅎ
      하지만 실물 사진을 플짤로 쓰는 건 트위터 하나로 족해요 ㅎㅎㅎ

  7. BlogIcon Joshua.J 2009.07.10 12:18      

    잘...잘생겼닸!!!!!!!!!!!!!!

    • BlogIcon 궁시렁 2009.07.11 19:18      

      허위 사실을 유포하시면 안 됩니다. ㅎㅎㅎ

    • BlogIcon 회색웃음 2009.07.15 00:08      

      실물도 잘 생기셨어요~ 뽀샵질 안해도 괜찮던데~ 뭐하러.. ^^

  8. BlogIcon odlinuf 2009.07.10 13:16      

    예쁘다~!!
    첫번째 사진은 전혀 셀카같지 않음.

    • BlogIcon 궁시렁 2009.07.11 16:46      

      오호- 이거슨 칭찬!?!?!

    • BlogIcon odlinuf 2009.07.11 20:44      

      뒤는 칭찬인데 앞은 글쎄요.. 저도 뭔지 모르겠음.

  9. BlogIcon Krang 2009.07.10 13:42      

    훈남인증! :)
    뒤엣분이 포즈까지 취해주시는..
    그곳은 친절한 동네군요.ㅎㅎ
    전혀 포샵티가 나지 않습니다. ㅎ

    • BlogIcon 궁시렁 2009.07.11 19:20      

      요즘 얼굴에 잡티가 너무 많아졌어요. ㅠㅠ
      컴팩트 디카라 빛 조절도 아오안이고- ㄲ
      그래서 뽀샵이 없으면 절대 사진을 올리지 않아요. 냐하하!

  10. BlogIcon 세르엘 2009.07.11 01:41      

    저도 당연히 母子일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역시 지누님 꽃간지남 인증중- 텍큐계의 엘리트 꽃간지남 지누!!

    • BlogIcon 궁시렁 2009.07.11 19:22      

      어느날 갑자기 순천의 어느 (옛) 명문고에 경찰님하가 들이닥쳐 허위 사실을 전자통신망에 유포한 김쉐뤩이 으딨다냐-? 를 중얼대며 교실을 뒤진다면 그건 제 책임이 아닙니다. ㅋㅋㅋ

  11. BlogIcon 怪獸王 2009.07.11 21:00      

    용산 삼각지 쪽에 있는 곳 같네요 ㅋ.

    • BlogIcon 궁시렁 2009.07.12 00: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긴 건전한(?) 케익 가게일 뿐이랍니다 ㅎㅎ

    • BlogIcon 怪獸王 2009.07.12 02:18      

      예 그러니까 용산 삼각지 쪽의 케잌 가게요 ㅋ.

    • BlogIcon 궁시렁 2009.07.13 00:34      

      엥? 삼각지 쪽에 제가 모르는 가게가 있었다뉘... 어딥니까 그 가게 ㅎㅎㅎ

  12. BlogIcon Noel 2009.07.14 09:37      

    그나저나 *부녀 욕* 이라는 단어로 인해서 여기도 걸리는거 아니에요? 구글 검색에..
    모자 괜찮네요. 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7.15 23:49      

      유부* *정 검색어 시초가 바로 접니다. ㅋㅋㅋ

  13. BlogIcon 회색웃음 2009.07.15 00:11      

    부모님 옆에 계셔서 그런지 살이 좀 찌신 듯해요. 아님 뽀샵질을 심하게 하신게요? ^^;

    • BlogIcon 궁시렁 2009.07.15 23:50      

      뽀샵질은 잡티 제거만. ㅎㅎㅎ
      한 3kg 쪘어요. ㅠㅠ

  14. BlogIcon 띠용 2009.07.15 22:11      

    잘생기신거 맞음.ㅋ

    • BlogIcon 궁시렁 2009.07.15 23:50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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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1km 에서 피어나는... 아 이걸 뭐라고 하더라? 서리?


-50 ゚섭씨의 압박 ㅋㄷ

어째서 이 모니터의 한글 글꼴은 대략 10년이 지나도록 변함이 없을까? 저 글꼴을 보면 딱 생각나는 것이 한글 글꼴이 아무 것도 없을 때 나오는 임시(?) 글꼴. 글씨가 너무 멋져서 시신경이 마구 오그라든다. 대륙간 장거리를 뛰는 KLM 비행기 중 이코노미에 개인용 모니터가 없는 건 KLM Asia 소속이었던 비행기 6대가 전부라고 위키피디아에 나온 정보로 추론할 수 있는데, 아무 듣보잡이나 편집할 수 있는 위키의 특성상 학교 숙제의 출처 증거 자료로는 로봇의 증언이 법적 효력이 없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발휘하지만 이건 그냥 궁시렁이니까 그렇다고 치고, 이왕 한국 노선을 뛰는 비행기라면 21세기도 내년이면 10년차(ㅇㅇ?)인데 좀 더 멋있는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모니터(가 아니라 단순한 언어 설정, 적절한 글꼴 설치, whatsoever)를 이용하면 좋지 않을까? OS X Leopard 깔라는 것도 아니고- ㅎㅎㅎ


KLM, 궁시렁
  1. BlogIcon dudtn 2009.07.07 06:25      

    군대에서 볼 수 있는 무슨 표지판 같이 생겼군요.... 눈이 오그라드는(?) 느낌이....

    위에 사진은 창문 금간것????

    • BlogIcon 궁시렁 2009.07.07 07:37      

      창문에 금이 갔으면 아예 이륙하지 않았겠죠. ㅋㅋㅋ
      관련된 이야기가 나-중에 올라갑니다. 기다리세용- ㅋㄷ

  2. BlogIcon cANDor 2009.07.07 07:04      

    예전에 '비행기 창문에 서리가 끼지 않는 이유'라는 글을 읽고..'아항!!' 그랬었는데,,

    뱅기 창문에 서.서.서리가... 끼는 군효-_-;;;

    오백만년전에 관블등록해 놓고,, 첨으로 댓글 다옵니당..

    좋은 하루 되셔요~ ^^(시차-_-무시)

    • BlogIcon 궁시렁 2009.07.07 07:40      

      비행기 창문에 서리가 끼지 않는 이유(그런데 정말로?)가 무엇이었는지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cANDor(어떻게 읽으면 되나요? 캔더? 씨 앤드 오어?)님의 맛깔나는 학교생활 시리즈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어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ㅅㅅ

    • BlogIcon cANDor 2009.07.07 19:08      

      ㅋ.. 궁시렁님도 저 못지 않게 호기심 만땅이시군효..

      음.. 먼저 고-_-백할꺼이 있는데여,,
      제가 읽은 글의 제목은 '비행기 창문이 둥근 까닭은?'이였다능-_-;;
      기억력 감퇴의 심각성을 인지하야, 책을 다시 펴봤다죠.

      그 책에 의하면, 스튜디어스에게만 집-_-중했다면 발견 못했을 뻡한 쵸그만 구녕이 창문에 있답니다. 이중으로 된 창문의 안쪽 창에 작은 구녕이 안과 밖 온도 차이의 완충지대를 만들어 준다네요~ 고로 성에나 이슬이 맺히는 것을 방지한다능.
      오^^키?

      글고,, 제 아뒤는,, 캐이에이엔디오아르라고 읽어 주심 됩니다..
      참 쉽죠잉~.. 이라고 하면 화 내실 ㄲㅓ? ㅋㅋ
      candid라는 단어를 좋아해서 캔더가 되었구요,, 아뒤 입력할 때 장난 좀 친겁니당.

      아,, 두 번만에 댓글 포스팅!! 뿌듯!! 자주 뵈어요~ ^^

  3. BlogIcon 502is 2009.07.07 09:06      

    진눈깨비 였나....?

  4. BlogIcon 매치어 2009.07.07 09:29      

    비행기 창문에 서리가 끼지 않는 이유는 kin.naver만 찾아봐도 나올 겁니다만... 제 기억엔 객실창엔 서리 끼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
    -50 ゚섭씨라니, 좀 강력한 테러네요.

    • BlogIcon 궁시렁 2009.07.08 02:55      

      즐식인의 정보를 신뢰하고 싶지 않아요 ㅠㅠ

  5. BlogIcon 회색웃음 2009.07.07 09:31      

    ㅋㅋㅋㅋ 정전 방지용.. ㅋㅋㅋㅋ
    돌아오시는 중인가요??

    • BlogIcon 궁시렁 2009.07.08 02:56      

      아뇨 며칠 동안 새 글이 없어서... ㅋㅋㅋ
      사진만 몇 장 찍어놓고 썰을 풀기가 귀찮...;;; 쿨럭...;;;

  6. BlogIcon mooo 2009.07.07 12:01      

    글 제목에서 한번 웃고,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아닌 대륙간 장거리 뛰는 비행기에서 한번 웃었어요.
    "대륙간 장거리"가 왜 갑자기 "대륙간 탄도미사일"로 보였을까요. 하하!

    • BlogIcon 궁시렁 2009.07.08 18:56      

      인터컨티넨털 맞아요... ㅋㅋㅋ

  7. BlogIcon mahabanya 2009.07.07 17:24      

    설계할 때 굉장히 로버스트하게 하려다 보니 제약사항이 있는 것은 아닐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만(우주공간에서는 최신 cpu는 너무 민감해서 못쓴다고도 하고)

    그래도 폰트는 좀 예쁜거 썼으면 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7.19 09:53      

      루프트한자는 굵은 궁서체를 쓰더군요. ㅎㅎ

  8. BlogIcon 착한영 2009.07.07 21:13      

    '성에'군요... 비행기에 성에가 끼다니 신기하네요.

    • BlogIcon 궁시렁 2009.07.08 18:59      

      성에가 끼면 창이 온통 뿌옇게 보이는 거 아닌가요? +_+ 결정의 크기가 작아서 보이지 않잖아요.

  9. BlogIcon Noel 2009.07.07 23:23      

    아 글씨체 .. 손발이 오그라드는군요. ..

    • BlogIcon 궁시렁 2009.07.08 19:00      

      테두리를 부드럽게 처리하지 않는다고 해도 글자는 제대로 표시하는 글꼴을 써야죠 -ㅅ-

  10. BlogIcon Joshua.J 2009.07.08 12:45      

    블루스크린 좀 짱인듯합니다

    • BlogIcon 궁시렁 2009.07.08 19:00      

      블루스크린 ㅎㅎㅎ 틀린 말은 아니네요 ㅋㅋ

댓글을 쓰고 무한 불가능확률 추진기 작동 버튼을 누르면 불안정한 시공간을 뚫고 댓글이 어딘가에 등록됩니다.

Mutti

The Universe 2009. 6. 15. 16:32

카메라에 적힌 날짜로는 2007년 6월 17일이라니 믿어야지 뭐. ㅋㅋㅋ

안내 : 여기 올라오는 인물 사진은 모두 온갖 잡티와 주름살 제거 서비스를 거친 것입니다. ㄲㄲㄲ

보너스로 집 안 공개. ㅋㄷ

물론 실제로는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 놓고 살지 않는다. ㅋㅋㅋ
거울 옆으로 방이 있고 테이블 옆으로도 방이 있음. 좁아 보여도 나름 방 3개임. ㅎㅎㅎ
wien, 가족
  1. BlogIcon odlinuf 2009.06.15 17:28      

    바닥 장판은 한국서 공수한 건가요?
    참 그리고 노엘님께서 숙제 하나 내주셨네요. http://oddlyenough.kr/594#comment2529283 ㅋㅋㅋㅋ
    인증샤샤샷 요망.

    • BlogIcon Noel 2009.06.15 17:39      

      헠헠 이러시면 ..ㅠ

    • BlogIcon 궁시렁 2009.06.15 18:05      

      장판이 아니고 그냥 마루에요. ㅎㅎ
      맨체스터 근교까지 나갈 여력은 없어욕. ㅋㅋㅋ

  2. BlogIcon 띠용 2009.06.15 20:28      

    오오 바닥이 마루면 이건 더 럭셔뤼 한디유?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6.16 01:02      

      가운데 바닥 움푹 꺼진 거 안 보이세요? ㅋㅋㅋ

  3. BlogIcon 회색웃음 2009.06.15 20:35      

    누구 집이에요? (어리 버리 중~~)

    • BlogIcon 김젼 2009.06.15 23:43      

      저도 궁금 (덩달아 어리버리 중~~)

      궁시렁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요! ㅠㅠ

    • BlogIcon 궁시렁 2009.06.16 01:03      

      빈에 있는 제 (부모님) 집이죠. ㅎㅎㅎ

  4. BlogIcon Krang 2009.06.15 20:39      

    한국과 별다를게 없는 이 친숙함 +_+
    첫번째 사진은 지누님 누님 인증?! :)
    (갑자기 유상무 상무가 생각나네요. -ㅅ-;;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6.16 01:06      

      제목에 '엄마'라고 써 있답... ㄲㄲㄲ
      http://grouch.ginu.kr/148 을(를) 보세요. 잇힝-

    • BlogIcon 회색웃음 2009.06.16 01:32      

      뜨아~ 전 출국(http://grouch.ginu.kr/426)하셨다던 고모님인줄 알았어요~ 와아~ 젊으시네요~ ^^

    • BlogIcon 궁시렁 2009.06.16 01:38      

      50대 초반 여성의 나이를 못 알아차리게 만드는 뽀샵의 위대함 ㅋㅋㅋ

  5. BlogIcon 파초 2009.06.15 22:48      

    오오~ 집이 참 깔끔하네요

    • BlogIcon 궁시렁 2009.06.16 01:07      

      엄마는 항상 이렇게 깨끗하게 산다고 뻥을 치면서 이불 정리도 안 했는데 이런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 어떡하냐고 옆에서 타박을 주는데요? ㅎㅎㅎ

  6. BlogIcon 길냥이 2009.06.16 01:52      

    어머니가 정말 미인이시네요~
    눈매와 선이 참 고우세요~
    집도 깔끔깔끔~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6.16 08:20      

      이게 다 뽀샵 덕분입니다. ㅎㅎㅎ

  7. 2009.06.16 12:37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궁시렁 2009.06.16 18:39      

      수정한 뒤에 제 댓글은 그냥 지우지 그러셨어요. 완전 범죄... ㅋㅋㅋ

  8. BlogIcon JaeHo Choi 2009.06.18 01:34      

    아하!! 역시나 외국이었군요!! 집안 구조가 한국 같아 보이진 않았어요! ㅎ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6.19 03:50      

      통로(?)가 좁은 걸 빼면 구조가 그렇게 다르지는 않아요. ㅎ_ㅎ

  9. BlogIcon Lou Rinser 2009.06.18 15:39      

    오.. 어머니 미인이신데요?! 고우시다.. (포샵이 없었어도 고우셨을 것 같아요^^)

    • BlogIcon 궁시렁 2009.06.19 03:52      

      옛날에는 탤런트 이효춘(요즘엔 잘 안 나옴) 닮아서 예뻤다는데... 지금은 일하느라 고생하셔서 얼굴이랑 손가락이 막 붓고 얼굴에 거무튀튀한 잡티도 많이 생기고 주름살도 생기고 눈 및이 처지고;;;
      뽀샵의 힘을 빌어 많이 고친 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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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김포공항

The Universe 2009. 6. 13. 16:45

집에 오니 이 사진이 액자에 고이 모셔져 있길래, 더구나 엡손 복합기도 있길래, 액자에서 사진을 빼서 스캔해봤다. 얼마나 오래 꼽혀 있었는지 색이 다 바랬네- ㅎㅎㅎ
20년 전 작은고모가 오스트리아로 나갈 때 배웅나간 사진. (왼쪽의 토실토실한 꼬마는 제 동생이에용. ㅋㄷ)
지금 저런 포즈로 사진 찍었다간 목숨을 부지하기 어렵겠지...? ㄲㄲㄲ

내가 왠만해서는 얼굴 가리지 않지만 이 사진만큼은... ㅋㅋㅋ 현재 모습과의 괴리가 너무 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을 보면 알겠지만 남자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다가 집에서 쫓겨나는 거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bina, simon, ㅋㅋㅋ, 궁시렁 지누
  1. BlogIcon Noel 2009.06.13 20:15      

    오른쪽이 궁시렁님 ㅋㅋㅋㅋㅋㅋㅋ..
    실례지만 그때 당시 나이가 몇쨜이셨나요?!
    저는 아직 .. 태어나기도 전이네요 ㅋㅋ..;
    궁시렁님을. 음, 삼촌이라고 부르면 될가요? ㅋㅋ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6.13 20:30      

      서울 올림픽이 열린 해이기도 하죠.
      유치원에 다니던 저는 온갖 나라가 휙휙 지나가는 개막식을 똑똑히 지켜보았답니다. ㅋㄷ 전 어느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 다 알고 있었다니까요... ㅋㅋㅋ

    • BlogIcon Noel 2009.06.13 20:40      

      유치원 다닐 나이에 어느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 다 알고계셨다니.. 영재셨군요.. +_+;;

    • BlogIcon 회색웃음 2009.06.15 13:54      

      올림픽을 하던 해에.. 처음으로 좋아하는 선생님이 생겼었.. 웅~

  2. BlogIcon mooo 2009.06.13 20:43      

    진정 천재셨군요! :-)

    • BlogIcon 궁시렁 2009.06.14 03:05      

      백과사전을 탐독한 결과에요 -_-ㅋ 지도도 좋아하고-
      이렇게 쓸데없는 지식이 어렸을 때부터 넘쳐 흘러서 주위 어른들이 과도한 기대를 걸게 만들었...;;; 쿨럭...;;;

  3. BlogIcon mahabanya 2009.06.14 00:33      

    신발을 봐도 여자분으로는 안보입니다만 컥;;;

    • BlogIcon 궁시렁 2009.06.14 03:04      

      그렇담 손이라도...;;; 남자 발이 저렇게 작진 안잖아요;;;
      제가 지금, 그러니까 서울에서, 같이 살고 있는 고모에요. ㄷㄷㄷ

  4. 헤헤 2009.06.14 1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포즈로 사진 또 찍으면 나부터 골로 보내주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결국 어제 아침 7시에 퇴근.ㅋㅋ 총 번역 시간 11시간 ㅋㅋ 첫차 기다리면서 두시간 빈둥댔음.ㅋ
    그리고 어제 아침 9시부터 쭉~~자기 시작해서 오늘 아침 9시에 깼어.
    중간에 목마름, 배고픔, 허리아픔 이라는 동물적 본능으로 세 번 깼던 거 말고는...
    24시간 중 19시간 잤다.ㅋㅋ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6.15 18:09      

      빡세게 일했구나. 보수를 두둑하게 뜯어와야지? ㅎ_ㅎ

  5. BlogIcon odlinuf 2009.06.14 17:28      

    ㅋㅋㅋㅋㅋㅋ 아.. 일단 저도 좀 웃고. ㅋㅋㅋㅋㅍㅎㅎㅎㅎㅋㅋㅋㅋㅋㅎㅎㅋㅎㅋㅋㅎㅎㅎㅎㅎㅎ
    신발 뿐만 아니라 손을 얼굴에 갖다 댄 자태가 아주 고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ㅍㅎㅎㅎㅎㅍㅍㅍㅎㅎ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6.15 18:10      

      어머나- 라고 말풍선이라도 넣을 걸 그랬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BlogIcon Lou Rinser 2009.06.15 11:07      

    언제 보고 못 본 배바지란 말입니까! 고모님께서도 스마일맨으로 얼굴을 가려준 조카님께 감사하실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궁시렁님 포즈가~!!! 미스코리아감인데요?! (..웅?)

    • BlogIcon 궁시렁 2009.06.15 18:11      

      지금 저런 옷을 입히려고 하다간 단식투쟁이라도 불사할 기세... ㅎㅎㅎ

  7. BlogIcon 회색웃음 2009.06.15 13:55      

    오른쪽이 혹시 주인장 되시오?? 앞으로 내민 저 앞발은 어쩌시려구.. 자태가 보통이 아니신디유? 혹시 발레라고 하신게요? ^^;

    • BlogIcon 궁시렁 2009.06.15 18:12      

      춤은 제 적입니다. ㅡㅡㅋ
      믿기지 않지만 저렇게 어렸을 때는 어른들이 노래 시키면 막 부르고 그랬어요;;; 아놔 ㅋㅋㅋ

  8. BlogIcon 길냥이 2009.06.16 01:58      

    오오~ 어릴 때 저보다 이쁘신데요?ㅎㅎ
    저는 여잔데 아주 장군감이었다는...ㅠㅠ
    심지어 돌사진도 남자옷 입고 찍었어요...
    다들 남자인 줄 알아서 그냥...휴..
    돌사진 볼 때 마다 먹먹합니다~
    요즘은 결혼 할때 신랑 신부 히스토리 해서 돌 사진 부터 틀어주던데ㅋㅋㅋ
    아놔~ㅋ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6.16 08:23      

      돌사진따위 스킵하고 백일 사진으로 바꿔달라고 하세요. ㅋㅋㅋ (아... 여자는 안 되나요? orz)
      전 아장아장 기어다닐 때만 해도 머리카락이 아주 노오오오오란색이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시커먼지 모르겠어요. ㅠㅠ
      중요한 건 현재 모습이죠. 잇힝-

  9. BlogIcon 띠용 2009.06.16 20:20      

    하이고 귀여워라.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6.19 03:47      

      ㅋㅋㅋ
      제가 어렸을 때 쵸큼 귀여워서 어른들이 어여삐 여기곤 했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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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따지고 보면 내가 서울 국제 도서전에 지금껏 한 번도 안 가봤다는 것이 신기한 노릇이다. 내가 졸업하고 난 다음에야 선생님은 도서부 아이들을 데리고 도서전에 꼬박꼬박 참여했고, 기념사진을 볼 때마다 부러운 것들 ㅡㅡ;;; 하면서 정작 나는 시간 내어 가 볼 생각(조차)도 안 하고 있었다뉘- ㅇㅅㅇ
어쨌건 믹시에서 올해 도서전 일정을 소개하는 글을 보고 이번엔 꼭 가려고 마음먹고, 행사 중에 '독서 및 도서관 진흥 정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있길래 급의무감에 타오르며 왠지 사전에 등록한 사람만 들여보낼 것 같은 학술 행사에 과연 낄 수 있을까 의심스러워하면서(전화로 물어보려고 했는데 도서전 사이트 그 어디에도 안내 전화번호는 없음 -ㅅ-) 일단 코엑스로 갔다.

으리으리한 회의실이 줄줄이 늘어선 곳에 들어가기 굉장히 뻘쭘했는데, 쭈뼛쭈뼛 소심하게 이름을 쓰고 들어가니 조그만 회의실 안에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참석자가 많았지만 생각만큼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어서 내심 안심하고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입장하면서 나눠준 자료집에 오늘 세미나의 내용이 다 들어있어서...;;; 중간 쉬는 시간에 나왔다. -_-;;; 끝까지 앉아 있으면 정작 도서전은 구경하지 못할 것 같아서- (진짜임 ㅡㅡㅋ)

다시 내려와 입장료를 내고 전시장 안으로 들어갔다. 얏호-
그런데 이 큰 도서전을 혼자 돌아다니려니 심심했다. ㅠ_ㅠ 트윗질도 미투도 반응이 없...;;;
북아트 코너에서 폴란드 북아트가 전시되어 있는데 책상에 앉아있은 폴란드 아주머니가 너무 따분해 하길래 잠깐 말동무를 해 줬다. 우지의 북아트 박물관에 들러보라는 권유도 잊지 않았음. ㅎㅎㅎ
반포로 국립도서관이 국립디지털도서관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그런데 '다이브러리'는 좀 뭐랄까... 웃기지 않아? +_+
어렸을적(그러니까 대략 15년 전) 소담출판사의 베스트셀러월드북 시리즈를 즐겨 보았다. 아무리 두꺼워도 단돈 3500원에 세계 명작을 읽을 수 있으니- 꺄륵- 지금은 일본 작가들의 책을 펴내며 재미를 보는 것 같다. (사실 지금까지 살아 남으리라고는 생각 못 했음 ㅋㅋㅋ)

베르나르 베르베르 및 여타 인기 작가를 보유한 열린책들의 부스가 역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사람들이 우글우글 몰려있길래 왜 그런지 봤더니-
약간 흠집이 간 오래된 책을 파격적인 가격 3-5천 원에 팔고 있었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책에 먼지가 자욱하게 끼어 있거나 노끈으로 눌린 자국이 역력하거나 모서리가 닳았거나 기타 등등 상태가 멀쩡하지 않다는 이유로 다른 책으로 바꿔 달라고 요구하는 누군가는 절대 눈길을 주지 않았다. 책을 사는소장한다는 의미도 있으니까. 한 번 읽고 말 허름한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봐도 된다. 이 밖에도 18개월이 넘은 책은 30% 할인해 주고, 만 원 이상 구입하면 부직포 가방을 주길래, 안 그래도 손에 든 짐이 많았던 터라 움베르토 에코의 작은 일기와 여기서 처음 본 '논문 잘 쓰는 방법'을 샀다. 두 권짜리 '미네르바 성냥갑'은 왜 살 생각을 못했는지 안타깝다. ㅠㅠ (아마 당시 책이 없었을 것임 ㅋ) 그랬는데 계산하고 나니까 내넌 1월에 움베르토 에코의 백과사전적 지식을 망라한 27권짜리 마니아 컬렉션이 나올 예정이라고... -_-;;; 아놔.

마음껏 책 구경 실컷 하느라 좋았지만 오후 내내 발발발 돌아다니느라고 힘들었다. ㅋㄷ

+ 보름이 지나서야 사진 올리는 것도 우습지만... 세미나 자료집도 정작 아직 다 안 읽어봤... ㅡㅡ;;; 쿨럭...;;;
도서전, 움베르토 에코, 책 읽는 지누, 서울>강남>영동대로
  1. BlogIcon 회색웃음 2009.05.31 15:56      

    책을 좋아하시는 궁시렁님, 책을 자꾸만 멀리하는 소심한 공대녀.. 히히~
    좋았나보네요. 저는 표를 줘도 안갈 것같~ 쿨럭`(?)

    • BlogIcon 궁시렁 2009.06.01 18:00      

      나중엔 저기 가서 일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폴락락-

  2. BlogIcon Ludens 2009.05.31 16:57      

    작년에는 갔었는데 올해는 경황이 없어서 못갔네요...ㅠㅠ

    • BlogIcon 궁시렁 2009.06.01 10:40      

      사람들 정말 많더군요. 스승의날이라 다들 시간이 많았는지;;;

  3. BlogIcon Noel 2009.05.31 20:15      

    으아, 광주에서는 저런거 안하려나요 ㅠㅠ

    • BlogIcon 궁시렁 2009.06.01 10:38      

      이래서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옛 말이... (ㅇㅇ?)

  4. 헤헤 2009.06.01 10:44      

    오~ 에코 전집이 나오는군 ㅋㅋ 나 이사람 정말 좋아해.ㅋ 가끔 읽는게 버거울 땐 있지만
    쉬크와 시니컬은 이 사람정도 지식이 있어야 가능하지 하는 생각 진짜 많이 했음 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6.01 11:23      

      에코 수준의 백만분의 1만이라도 시니컬하고 시크하고 똑똑할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음. ㅋㅋㅋ

  5. BlogIcon Lou Rinser 2009.06.02 15:45      

    오예~ 내년 1월!!! ㅡ▽ㅡ

    • BlogIcon 궁시렁 2009.06.02 23:28      

      하지만 가격이... 한 35만 원 뭐 이러지 않을까요? ㄷㄷㄷ

    • BlogIcon Lou Rinser 2009.06.03 09:33      

      움베르토 에코잖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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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 보내다

The Universe 2009. 5. 25. 17:19
그러잖아도 동현이랑 요즘 통 연락이 닿지 않아서 어떻게 지내나 문자라도 넣으려던 찰나에 소리 없이 문자가 와서 덕수궁 앞 추모제에 간다길래 냅따 전화를 걸었다. 저녁 전에는 영수증 붙이는 걸 다 끝낼 수 있을 것 같아 늦게 가도 된다면 같이 가자고 했는데, 마침 영수증 붙이는 게 급한 일이 아니라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4시에 만나서 가기로 했다. 낮에 다녀온 사람들의 말을 보니 2시간 정도 기다릴 예상을 하고 갔다.

어제의 발자취- 헉헉헉

을지로를 따라 서울광장으로 접어드려는데 서울광장은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따닥따닥 잘도 붙여놓은 닭장차로 꼼꼼히 포장되어 있고 사람들이 반대쪽으로 나오면서 이 쪽은 막혔으니 청계천 쪽으로 가라길래 우리도 방향을 틀어 모전교를 건넜다.

어제 낮 청계광장의 모습.

츠키야마는 자기가 만들라고 지시한 거대 수도꼭지(주의: 생뚱맞은 고둥은 수도꼭지 손잡이가 아니라 DNA를 형상화한 엄연한 미적 조형물. 물론 터무니 없이 비싸고 아무런 의미도 없다)를 지키기 위해 서울광장과 마찬가지 솜씨로 청계광장을 잘 포장해 놓았다. 전혀 놀랍지 않은 당연한 술수였기 때문에 우리는 줄의 끝이 어디인지만 찾으며 태평로를 내려갔다. 서울신문사 앞의 지하도로 내려가자 '지금 오신 분들은 이리 오라'는 자원봉사자를 겨우 찾아서 줄을 섰다.
  • 조문객 행렬이 미로처럼 구불구불;;; 3시간도 더 걸리겠다 ㅠㅠ(me2sms)2009-05-24 16:50:24아니 서울 도심 한복판에 오픈 AP 하나 없나!!! -_-ㅋ(me2sms)2009-05-24 17:24:26
트윗질을 하려고 AP를 찾았지만 어째 걸리는 게 없다... -_-ㅋ 할 수 없이 비싼 미투 문자질 ㅎ

태평로를 양 옆으로 꼼꼼히 포장한 닭장차.

달려가는 폼이 꼭 범죄자를 잡으려고 출동하는 게 아니라 좌빨 색휘들 다 때려잡아! 하면서 촛불을 든 무고한 국민을 잡아먹으려고 뛰어가는 것 같다. ㅡㅡㅋ

이미 영화 한 편 볼 시간이 지나가고, 드디어 시청 역으로 내려가려는데, 역 안이 더우니 미리 물을 마시라고 자원봉사자들이 물을 조금씩 나눠준다.
드디어 시청역으로 내려갔는데, 옆을 보니 5번 출구는 저렇게 전경으로 막아 놓았다. 어느 노인이 왜 길을 막아 놓냐고 호통을 치자 스멀스멀 꽁무니를 빼는가 싶더니 몇 계단 위로 올라가 다시 진을 치고 앉았다. 츠키야마의 소중한 잔디밭을 철통같이 지켜야하나 보다. ㅡㅡㅗ

그래서 덕수궁 기와 무늬가 꼭 전경 헬멧같이 보인다. ㅡㅡㅋ

  • 시청역 대합실부터 본게임 시작이구나ㅠㅠ 게다가 냉방시설도 수리중 아 발아파 ㅠ(me2sms)2009-05-24 18:28:37
3번 출구로 나오니 노랗고 까만 리본이 주렁주렁 달려 있고 추모 메시지를 자유롭게 써 놓았다. 금방 옆 줄로 돌아갈 줄 알았는데 영국 대사관 골목으로 다시 굽어지는 행렬. ㅠㅠ
  • 영국 대사관 앞에서 겨우 LG070 잡았;;; 얼마나 더 기다려야 들어갈까? ㅠㅠ(me2mobile)2009-05-24 19:47:25
겨우 AP 잡아서 트윗질도 하고 그동안 올라온 뉴스도 있나 살펴보았지만 별다른 소식은 없었다. 벌써 3시간째 서있으려니 허리가 다 아프네 ㅠㅠ 골목을 나와 다시 덕수궁 담 옆으로 들어서자 점점 해가 넘어가기 시작했다. 이제 불법집회로 잡혀가는 건가? ㅋ_ㅋ
이미 해는 지고, 8시가 넘었고, 저녁을 못 먹어서 배가 고프고 orz
촛불 파는 행상이 지나갔지만 본전도 못 건지고 경찰에게 윽박지르며 소란 피우는 노인이 등장하자 사람들이 조용히 하시라고 걍 줄 앞쪽으로 밀어 물리적 접촉을 끊어버림 ㅋㅋㅋ 8시 반이 지나자 시청으로 가자며 선동하는 과격파가 나타났으나 호응하는 사람 거의 없음.

He's gone.

4시간 반이나 기다린 끝에, 9시가 되어서야 드디어 헌화할 수 있었다. 이렇게 허름한, 그나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도 경찰이 허락하지 않던 분향소에서 웃고 있는 노간지의 흑백 사진을 보니 너무 안쓰러웠다.

어쩌다 이렇게까지 된 걸까- ㅠㅠ
Thanatos, 노무현, 서울>중구>태평로
  1. BlogIcon Lou Rinser 2009.05.25 19:23      

    허름해도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분향소를 더 좋아하실 거에요.

    • BlogIcon 궁시렁 2009.05.25 21:21      

      그렇긴한데... 끝까지 저런 대우를 받는 게 너무 서글펐어요.

  2. BlogIcon mahabanya 2009.05.25 19:25      

    현 정권과 정권 보좌하는 사람들은 정말 머리가 나쁜 듯;;;
    그걸 그렇게 막아서 득될게 있다고 생각한건지...오히려 오픈하고 불상사가 없게 가이드 잘하고 있다가 흥분한 사람들이 난장이라도 부리면 이런 것을 언론플레이 하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는데, 막고 있으니 다소간의 충돌이 있어도 욕은 경찰+행정부가 먹고... 뭐, 세가 불어나서 월드컵처럼 수 백만명이 한 자리에 모이고 그러면 부담되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아무튼 4년 뒤가 기대됩니다.(4년을 버틸지는 차치하고라도)

    • BlogIcon 궁시렁 2009.05.25 22:10      

      일관성을 가지고 쭉 밀어 붙이는 것도 그 쪽 입장에서 나쁘지는 않겠죠. 잠깐 가면 썼다가 다시 벗는 게 나중에 어떻게 뒤통수 칠지 모르잖아요? -_- 우리는 마구 욕하지만 그 사람들도 어떻게 해야 자신의 이익을 지킬 수 있는지 머리 굴리지 않을 바보는 아니잖아요. 쉽게 들끓고 쉽게 잊는 한국 사람들의 속성을 누구보다 훤히 꿰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3. BlogIcon odlinuf 2009.05.25 21:11      

    결국 다녀오셨네요. 청계천은 자기가 만든 거라고 저렇게 사수하랬답니까? -_-ㅎ

    • BlogIcon 궁시렁 2009.05.25 21:54      

      장기자랑 준비하듯 가지런히 앉혀놓은 전경들을 보세요. =_=
      동아일보 보호는 덤인가봐요. -ㅁ-

  4. BlogIcon Noel 2009.05.25 23:16      

    그래서 앞으로 남은 3년 반인가요- 쭉 시민들이랑 저렇게 대치하려면 피곤하겠네요, 어휴 바보같은 녀석..

    • BlogIcon 궁시렁 2009.05.26 01:43      

      경찰도 무슨 죄가 있을까요. 위에서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게 임무인데... =_=

  5. 여담 2009.05.26 11:52      

    츠키야마가 뭔가 가만생각을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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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뻥이고 그냥 텍큐닷컴 간담회 내용을 열심히 정리하고 있는 참석자들을 찍으셨을 뿐 ㅋ

남들은 손바닥보다 작은 똑딱이로 사진을 찍고 랩탑으로 간담회 내용을 즉석에서 저장하고 바로바로 글을 송고하는데, 탈옥도 안 한 터치팟이 터치팟이냐고 궁시렁대는 누군가는 머리통의 1/3이나 하는 거대한 구식 수중용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앗, 몰랐는데 카메라가 밖에 나와 있었네? ㅋ) 터치팟의 메모장을 이용해 간담회 내용을 끄적대고 있다. (타자 속도가 좀 느려서 그렇지 간단한 메모 적어 놓기엔 쓸만하다 ㅎㅎㅎ)
아이폰 OS 3.0에서는 메모장(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복사/붙여넣기도 가능하고 정체가 기억나지 않는 어떤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기타 등등)과 연동도 된다고 하지? (사실 잘 기억 안 남; 정체는 불확실 ㅋ) 저장된 메모를 수정할 때 키보드를 소환(?)하는 방법이 종잡을 수 없는(대략 더블탭하면 뜨는데 그러면 이미 글자가 하나 입력되는 경우가 잦음 -_-ㅋ) 것 빼면 불만은 없다.

한 줄 요약 : 본인은 터치팟의 메모 앱을 요긴하게 사용함. ㅎㅎ
메모, 아이팟터치
  1. BlogIcon 회색웃음 2009.04.27 14:59      

    풉! 이 사진.. 예전에 봤어요 ^^
    웅.. 연동된다고요? 웅.. 전 아마 백만년 뒤에나 알게 될꺼에욤.. 흑..

    • BlogIcon 궁시렁 2009.04.27 19:15      

      저도 보자마자 깜놀하고 저장했어요. ㅋㅋㅋ
      터치팟의 메모 기능에 대한 짤방으로 적절해서 올렸을 뿐- (그러므로 제목은 낚시 ㅋ)

  2. BlogIcon Bardisch 2009.04.27 16:49      

    이것은 도촥인거군요

    • BlogIcon 궁시렁 2009.04.27 19:16      

      바로 제 앞에 앉아계셨거든요. 그런데 도촬당하는 줄은 몰랐음. ㅎ_ㅎ

  3. BlogIcon 띠용 2009.04.27 23:40      

    도촬도 당하시는구만요-ㅇ-b

    • BlogIcon 궁시렁 2009.04.28 11:16      

      사실 포커스는 사진을 찍고 있는 꼬날님일지도 모르죠 -o-ㅋ

  4. BlogIcon 1월의가면 2009.04.28 14:08      

    저도 터치로 요약메모해서 메일로 쐈었어요 ㅎㅎ
    아 그때 구글 게스트용 ap도 있었죠~

    • BlogIcon 궁시렁 2009.04.28 15:35      

      전 집에 와서 메모장에 적은 내용을 보면서 기억을 되살려 키보드를 두들겼어요. 게스트 AP로는 미투질만 했네요. ㅋ_ㅋ

  5. BlogIcon odlinuf 2009.04.28 20:10      

    요새 자주 커밍아웃 하시는군요. ㅋ

    • BlogIcon 궁시렁 2009.04.28 20:44      

      헐킈 ㅋㅋㅋ 이럴 때 쓰라고 있는 말이 아니잖아욧! ㅋㅋㅋ

  6. BlogIcon 세르엘 2009.04.29 23:23      

    터치간지...(장난이에요 ㅎㅎ)
    역시 지누님은 맵시부터가 달라요. ㅎㅎㅎㅎ

  7. BlogIcon dudtn 2009.04.29 23:50      

    옷!!! 잘 생기시기 까지 ㄷㄷㄷㄷ

    증거 인멸을 막기 위해 사진은 저장ㅋ

    • BlogIcon 궁시렁 2009.04.30 02:01      

      흠, 그렇다면- 지금까지는 정체 공개 기피 요인이 없었지만 앞으로 사진은 여기에는 안 올리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ㅋㅋㅋ

  8. BlogIcon 여담 2009.05.05 11:36      

    헐 쫌간지남인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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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에 학교 도서관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게시판을 들쑤시다보니 그동안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었고 이제 다 끝나서 선생님이 사진을 올려놓았길래 (무진장 어둡게 찍은 사진을 일일이 뽀샵질 해가며) 퍼왔다.

도서관 입구. 작년과 별반 다른 점이 없어 보이는데...? (간지 너무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그런가? ㅋ) 벽에 건 널빤지 크기 좀 맞추지 ㅎ_ㅎ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어디야 여긴! ㅎ_ㅎ

검색용 컴퓨터인가? 새로 샀나보네-

뭐야 이 휘황찬란한 칠판은...;;; (털썩) 부러우면 지는 건...가? ㅋ

학생들을 감시하려는 볼록거울의 압박


- 중간 광고 : 젭알 믹시와 제휴해서 믹스업 버튼 나오게 해 주세요 굽신굽신 -

역시 사람은 오래 살고 볼 일이야... (응?) 아, 늦게 태어나고 볼 일인가? ㅋ
저 휘황찬란한 칠판하며... 내부 인테리어 하며... (나무와 소파라니! 오오오!) 음... 또...
아니, 그러고 보니 서가를 옮기고 소파를 들여놓고 나무를 심고(?) 커다란 잡지 비치대(?)가 생기고 멋진 세미나실(?)을 마련하고 컴퓨터를 티 안나게 늘어놓은 것 말고는 그닥 바뀐 게 없는 것 같은데?


- 아예 도서관을 새로 지어야 속이 시원하겠수다?
- 배알이 꼴려서 이러는 거 절대 아니란 거 당신도 잘 알잖아! (쓸데없는 이유로 버럭!!)



11년 전엔 먼지만 풀풀나고 아무도 찾지 않던 코딱지만한 도서관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이렇게 좋아지는 걸 보면 뿌듯하고 기쁘면서도, 1년에 두 번은 꼬박꼬박 찾아가는데도(작년부턴 스승의 날에만 가기로 했음 ㅋ) 이제 내 손때가 묻은 곳은 찾을 수 없어서 그런지 마음 한 켠에 낯선 느낌이 든다.

경신고, 도서관, 서울>종로>우암길
  1. BlogIcon dudtn 2009.04.25 23:56      

    이게 정녕 고등학교 도서관 모습인가요!!!

    시민 전체가 쓰는 도립 도서관보다 더 좋네요.,.,..,, ㄷㄷㄷ

    • BlogIcon 궁시렁 2009.04.26 02:42      

      어디서 외부 예산이라도 따냈나 봅니다. 평소엔 책 살 돈도 부족해요. ㅠㅠ
      이래뵈도 서울시 교육청 교도서관 운영활성화 시범학교로 지정되기도 했고, 업계(응?)에서는 나름 알아주는 도서관이랍니다. 지금은 다른 학교 도서관도 번쩍번쩍한 곳이 많지만 저희 도서관이 선두주자였어요. 에헴!

  2. BlogIcon NZhe 2009.04.27 20:58      

    고등학교 도서관치고는 너무 멋진데요....
    쓰는 학생들은 좋겠네요..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4.27 23:27      

      바닥 타일이 무려 천만 원짜리랍니다...;;; 허걱;;; 그 돈으로 책을 사면 몇 권인데... ㅠ_ㅠ
      교육청에서 주는 예산을 마음대로 다른 용도로 쓸 수도 없고, 안타까워요.

  3. BlogIcon odlinuf 2009.04.28 20:10      

    고등학교를 한국에서 나오셨나요???

    • BlogIcon 궁시렁 2009.04.28 21:38      

      네. 치즈와 버터가 찰랑대는 수영장에서 허우적댈 것 같은 이미지때문에 오해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전 한쿡에서 태어나고 자랐답니다. ㅎ_ㅎ

    • BlogIcon odlinuf 2009.04.29 21:38      

      응? 그럼 예전에 오스트리안가? 그 사진이랑 집에 간다는 말씀은...?

    • BlogIcon 궁시렁 2009.04.29 22:40      

      저희 집은 제가 대학교 3학년 때 (군대 때문에) 저만 쏙 빼놓고 이사를 갔지요. ㅎ_ㅎ 이후로 저는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응?)

  4. BlogIcon 502is 2009.10.26 13:29      

    고등학교 도서실.. 시설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책이 없어 책장의 1/4이 비어있었던 기억이..

    • BlogIcon 궁시렁 2009.10.31 22:14      

      도서구입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경우도 있고, 예산을 다른 곳에 유용할 수도 있고, 책을 관리할 인원이 없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애초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 털썩.

  5. BlogIcon cANDor 2009.10.28 23:29      

    경신고등학교? 왠지 퍼밀리어~하다 했더니,,
    울집에서 넉넉 잡아 한 475번 넘어지면 닿는 그 곳이군요!
    그 학교 아해들 교복을 참 다양한 스퇄로 입던데,, ㅋ

    참참, 오만년 전 답글이지만, 수정할 껀 수정해야..
    사실, 치즈와 버터가 찰랑대는 수영장에서 허우적댈 것 같은 이미지,, 가 아니죠..
    치즈와 버터가 찰랑대는 수영장에서,, 버터플라이를 하며 날라다닐 것 같;;;;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실사판 상상 금지~! =]

    • BlogIcon 궁시렁 2009.10.31 22:15      

      교복의 다양한 스타일이라니 아놔 ㅋㅋㅋ
      그래도 요즘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똘똘한 아이들 많이 끌어모아서 대략 수질 상승? (응??) 아직도 서울 전역에서 학생들 모집하는지는 알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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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큐닷컴 간담회가 끝나고 큼지막한 쇼핑백에 담긴 우수 베타테스터 증정품을 받았다. (여기서 잠깐 급설문조사- '궁시렁'이라는 닉네임이 요상방통합니까? -ㅂ- CK님이 멈칫하는 걸 나는 들었삼!) 참가자에게는 루빅스큐브(아놔 난 이거 평생 못 맞춤 ㅋ), 수첩, 볼펜, 핸펀줄, 스티커가 든 조그만 종이 가방을 나눠주길래 난 이건 안 주는 거냐고 참 싼티나게 물어봤는데 그냥 가져가라는 걸 어차피 조그만 종이 가방에 든 건 거대한 쇼핑백에 다 들어있다길래 시크하게(응?) 웃으며 화장실을 찾았다. 관련 업계 종사자 및 이미 친분이 있는 많은 사람들은 무리를 지어있는 가운데 화장실을 찾다가 포기한 궁시렁은 그냥 지하철 역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엘리베이터 앞에 섰다. 세 명이 타고 내려갔는데, 같이 탄 여자분께서 커다란 쇼핑백에 든 선물이 무엇인지 친근하게 궁금해 하시길래 뒤적거렸는데 뭔가 까만 물체와 종이 박스 말고는 특별한 게 없었다. 앨리베이터에서 내려서 그 여자분이 터치팟을 꺼내길래, 이대로 아무도 못 만나고 가기엔 좀 억울하다는 생각에 아까 전부터 혹시나- 하다가 에이 아님 말고- 하는 생각으로 무거운 돌덩이를 꺼냈다.
저기- 혹시 (블로그가 폭파되고 종적을 감추신) 회색웃음님이세요?
빙ㅡ고! ㅋㅋㅋ 이런 우연이 있나! ㅋㅋㅋ 둘은 모두 반갑게 기뻐하며 (이미 배가 불렀지만) 차나 한 잔 하러 가기로 한다. 회색웃음님이 텍큐닷컴에서 돌연 자취를 감춘 이후 무슨 안 좋은 일이나 말 못할 사정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런 게 아니라고. ㅅㅅ

쇼핑백에 뭐가 들었나 주섬주섬 꺼내보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물체는 랩탑 가방이었다.

물론 여기에도 조그맣게 구글 로고가 들어있다.

뭐야... 난 랩탑도 없는데... ㅡㅡ;;; 남편은 시계를 팔아 머리핀을 사고 아내는 머리카락을 잘라 시곗줄을 사는 O.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도 아니고;;; (그런데 생각해 보니 그래도 명색이 블로그 간담회인데 랩탑 하나 없는 사람이 참석하는 게 좀 의아한 일일 수는 있겠군하 -ㅅ-)
그리고 종이 박스에 든 건 역시 정체를 알 수 없는 희뿌연 물건이었는데, 뜯어보니 그냥 불이 들어오는 라디오였다. ;;; (처음엔 혹시 아이팟? 하고 두근거렸지만 1.152초만에 사실무근으로 밝혀짐 ㄲ) 사무실에 악세사리로 놓고 쓰는 것 같은데... 난 이걸... 어디다 쓰지...? ㅠㅠ

정체를 알 수 없는 해괴한 웃음을 찔끔 흘리는 궁시렁.

더블A 건전지를 세 개나 넣어야 하고 불빛 색깔이 랜덤으로 막 바뀌는데 어떻게 끄는 지는 알 수 없다. 바닥에 off라고는 써 있는데... 그냥 그렇게 써 있기만 한 것 같음. ㅡㅡ;

이게 뭐야... 구글 티셔츠를 내놓아라- 웅얼웅얼...

취업 설명회 안내 문자를 몇 학기째 받는 건지 세기도 싫은데 뭐 어쨌건 이틀 전에 구글 코리아의 account strategist 김태원(사회 00)씨가 특강을 한다는 문자를 받고 매번 스팸처럼 학사지원부의 문자를 지우던 궁시렁은 설명하고 싶지 않은 호기심에 이끌려 취업 특강에 참석했다. 특강의 알찬 내용을 과감히 생략하고, 급하게 오느라 티셔츠만 몇 개 챙겨왔다며 특강이 끝나고 나눠주는데,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들길래 나도 받고 싶었지만 푸훗, 나는 구글 오피스에 직접 가서 받을 거다- 하고 (역시 시크하게) 그냥 왔는데- (간담회 참석자 중에 구글 티셔츠 입고 온 사람도 있었음) 아... 설명하기 귀찮은 이유로 허탈했다...;;;

It's not like I expected something spectacular or splendid or extravagant, but- lol

뭐 어쨌건 회색웃음님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얘기하느라 한 시간을 훌쩍 넘겨 가게가 문 닫을 시간이 되어 아쉽게 헤어졌다. ㅎㅎ

셀카를 찍어본 적이 없어 카메라를 들고 우물쭈물하고 있으니 이 문디 손! 하면서 카메라를 휘릭 빼앗아 철컥 사진을 찍는 회색웃음님. ㅎㅎㅎ 여러 각도에서 사진 찍느라 수고하셨어요. ㅠㅠ
구글, 네트워크, 선물, 서울>강남>테헤란로
  1. BlogIcon 세르엘 2009.04.17 23:53      

    오오 진리의. 그나저나 회색웃음님이랑 지누님 얼굴 처음봤지요 +_+ 우와.
    그나저나 저도 랩탑 없는데…… 나, 나도 사, 사고 싶다구요?! 그나저나 얼마전 사진에서 봤던 구글로고가 잔~뜩 박힌 루빅스 큐브도 탐나는데, 넣어 주실래나 흐엑 (침)

    • BlogIcon 궁시렁 2009.04.17 23:59      

      제 사진은 계속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다만 빈도가 뜸할 뿐 ㅋㅋㅋ
      아, 큐브는 우수 베타테스터에게는 증정하지 않습니다. (설마 내 쇼핑백에만 안 든 건 아니겠지... ㄷㄷㄷ)

    • BlogIcon 세르엘 2009.04.18 00:24      

      으엑, 나도 큐브주세요 으엥 ㅠㅠㅠㅠ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참여안한건 제 잘못이군요(...)

    • BlogIcon 궁시렁 2009.04.18 00:52      

      지금이라도 구글-텍큐닷컴 팀에게 메일을 보내 나에게 라됴 대신 큐브를 달라! 고 탄원서라도 내보세요. ㅎㅎㅎ

  2. BlogIcon 띠용 2009.04.17 23:55      

    어라? 저도 랩탑 없는데.ㅋㅋㅋ 저도 노트북 사야하는거예요?-ㅇ-ㅋㅋㅋ
    으윽 큰일났다.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4.18 00:02      

      6만원짜리 가방을 선물로 받았으니, 이제 60만원짜리 랩탑만 지르면 되는 걸까요... ㅎㅎㅎ

    • BlogIcon 세르엘 2009.04.18 00:28      

      와아, 저게 6만원?! 비, 비싼거군요. 없어도 있는척 들고다녀볼까..(?)
      (수정-) 아, 이미지에 링크가 걸려있었군요! 흐엑. 6만2천원. 타거스거였네요.

    • BlogIcon 궁시렁 2009.04.18 00:56      

      링크를 알아채신 세르엘님은 센스쟁이.
      그런데 보통 랩탑 가방이 저 정도 하더라고요... 비싼 가격대가 아니랍니다. ㅡㅅㅡ;;;

    • BlogIcon JNine 2009.04.18 10:42      

      따거스 것이군요. (왠지 형님것이라는 이미지가 무럭무럭)

      자동차키 주웠다고 자동차만 사면 된다와 같은 건가요;;;

  3. BlogIcon Krang 2009.04.18 00:06      

    와우! 눈부시~~ 블로거간담회에 연예인도 초빙된것임꺄?~ +_+
    제 예상보다 더 핸섬하시면 어떻게 하라구!~(?) ^^
    이제 랩탑만 구입하면 되겠군요!~

    • BlogIcon 세르엘 2009.04.18 00:24      

      동감동감. 지누님 연예인해도 되시겠어요.
      처음에 들어와서 무슨 가수인 줄 알았어요. 닮은 가수가 있었던 것 같은데 누구였지. 어쨌든 핸섬가이!

    • BlogIcon 궁시렁 2009.04.18 00:58      

      크랭님, 세르엘님, 허위사실유포죄로 스팸폭탄이라도 맞고 싶으십니까? ㄲㄲㄲ
      (이걸로 궁시렁 하나 더 써야겠어요 ㅎ)

  4. 헤헤 2009.04.18 00:42      

    ...너 표정..왜저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4.18 00:58      

      그냥... 쵸큼 웃긴 표정 지어봤을 뿐이야...;;; 너 너무 대놓고 웃는 거 아냐? ㅋㅋㅋ

  5. BlogIcon ShellingFord 2009.04.18 02:43      

    렙탑가방...^^;;;

    저거보다 구글티가 쌀텐데^^;;

    • BlogIcon 궁시렁 2009.04.18 11:13      

      실용적인 선물을 선호하는지라... 쿨럭...;;;
      랩탑이 있었다면 이게 왠 떡이냐 하면서 가쁜 숨을 몰아 쉬었겠죠? ㅋ

  6. 헤헤 2009.04.18 03:59      

    미얀~난 그냥 실물보다 못 나온것 같아서 안타까워서 그랬을 뿐이고~ㅋㅋ

  7. BlogIcon 하얀별 2009.04.18 07:58      

    저 웃음 만화에서 본적있습니다. 한국어로 죽이는 공책이라는 제목의 만화였는데 계획대로다 라는 명대사를 남기고 주인공이 저런 웃음으로…….(그져 배가 아픈 사람의 이야기였습니다.)

    • BlogIcon 궁시렁 2009.04.18 11:15      

      어쩐지 죽여주는 공책의 죽여주는 주인공의 헤어스타일까지 겹치며 묘하게 싱크로 되네요... ㅋㅋㅋ

  8. BlogIcon JNine 2009.04.18 10:43      

    저도 사진직을 때 저린 표정 많이 짓는다지요.
    이상한 표정의 사진은 즐겁다능

    • BlogIcon 궁시렁 2009.04.18 11:16      

      나 하나 희생해서 여럿 즐겁게 해 주자! 는 모토마저 없으면 저는 살아남을 수가 없어용. +_+ ㅎㅎㅎ

  9. BlogIcon 하늘바라기 2009.04.19 12:56      

    앗 엄청난 외국형 스팸의 압박.

    그나저나 랩탑 없는데;;;;;;;;;;;;;;;;;;;;;;;;;;;;;;;;;;;;;;;;;;; 사야되는걸까요 ㅠㅠ

    • BlogIcon 궁시렁 2009.04.20 21:07      

      러시아어 스팸 댓글과 트랙백이 등장해서 일단 피드백에는 올렸습니다.
      랩탑이 없는 우수 베타테스터가 구글-택큐닷컴 팀의 예상보다 훨씬 많은가봐요. 이를 어쩌죠? ㅎㅎㅎ

  10. BlogIcon 회색웃음 2009.04.19 22:07      

    히이익~~ 히이읶~~~
    열심히 뽀샵하신다더니.. 뽀샵으로 얼굴을 1.5배로 만들어버리셨쏘오~~~~ 게다가 사진까지 흔들려부렀넹 으이구~~~~
    (꿍~ 이 일을 우짠댜~~ 우짠댜~ 안절 부절~ 안절 부절~)

    궁시렁님은 가수 장기하를 쪼끔 닮은 것같기도 하고오.. 암튼 반가웠습니당~
    (후다다닥~~)

    • BlogIcon 궁시렁 2009.04.20 15:40      

      기본적인 피부의 잡티와 뾰루지를 제거한 다음 날렵한 턱선과 목의 주름 제거를 위해 밤중에 마우스 좀 딸깍대다가 귀찮아서(응?) 중간에 대충 마무리했는데 단순한 원근법의 진리를 뽀샵 책임으로 돌리시면 저는 어찌합니까아아~~~ (잇힝)
      고척동으로 출근하시니 어떠십니까? 괜찮은가요?

    • BlogIcon 회색웃음 2009.04.20 18:32      

      아~그랬던 거였군요. 왠지 어리게 나왔다 했어요. ㅋㅋ 크기에 놀란 가슴이 다른 거는 가려버렸나보네요.
      애휴.. 비도 오고, 아침부터 거리때문에 급 우울하고~.. 해서 파전에 막걸리 한잔하러 갑니다~
      점점.. 술만 늘어가~ ㅠ.ㅠ

  11. BlogIcon Lou Rinser 2009.04.20 09:57      

    이렇게 궁시렁님의 사진을 볼 줄이야! 음핫핫!!
    깜짝 놀랐습니다~(물론 좋은 의미입니당~)ㅎㅎㅎ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4.20 15:41      

      제가 사진을 찍을 일이 그닥 없어서 그렇지, 신상을 발라당 공개하는 정책을 9년째 밀고 있답니다. ㅋㅋㅋ

  12. BlogIcon odlinuf 2009.04.20 21:37      

    헉! 저는 여태까지 댓글 앞에 달리는 이미지가 ginu님인 줄 알았는데 (맞나요?) 분위기가 아주 딴판.

    • BlogIcon 궁시렁 2009.04.20 21:44      

      블로그 아이콘은 타이완의 하이퍼울트라메가톤슈퍼스타 주걸륜이에요. 제 얼글을 플짤로 쓸 용기는 없답니다.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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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페이크다. ㅡㅡㅋ 저질폰카로는 아예 사진이 나오질 않았다. ㅡㅡ;;;
어쨌거나, 여의도에는 이제 벚꽃축제가 시작인데, 남쪽나라에서는 이미 벚꽃잎이 샤르르 바람에 흩날리며 떨어진다. 대신 저수지가 한국에서 제일 많다는 경산은 복숭아 과수원도 지천으로 널려 있는데, 지금 딱 복숭아꽃이 활짝 피어 벚꽃놀이따위는 신선하고 달착지근한 단새우초밥 사이에 실수로 끼어있는 500원짜리 싸구려 새우초밥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 드라이브하는 동안 입을 다물지 못하고(침은 안 흘렸음 ㅋ) 우와아아아아- 하면서 감탄 감탄 또 감탄했는데, 카메라가 업으니 정말 초딩 읽기 교과서 4월 첫째 주 내용에 적절한 삽화로 딱인 복숭아꽃바다를 찍지 못했다. ㅠㅠ (참고로 3월은 봄비가 어쩌구 새싹이 저쩌구) 직접 가 봐야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는데 이 곳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고(방송국의 갈퀴에 아직 걸리지 않은 것이 신기함), 이번 주말이면 꽃은 벌써 다 지고 없다. ㅋㅋㅋ

어쨌건, 대신 영남대 민속박물관에 있는 복숭아 나무로 짤방 대체.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박물관장으로 있을 때 심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나무에 열리는 복숭아는 엄지 손톱만 하다면 믿으시겠습니까?




- 세상 시름 잠시 잊고 봄날의 기쁨과 여유를 만끽했으니 공장장의 44 KRW/h 콘썰은 안 가도 되겠군요?
- 드팩 게시판을 보니 그 공연은 이러쿵저러쿵 다른 공연들과는 다르다고 고상하게 그럴듯한 이유를 늘어놓으며 현혹하더이다.
- 그래서 KTX에 콘썰 표값의 80%를 쏟아부었는데도 가겠다는 거요?
- 알바 자리 좀... -_-;;;
, 경북>경산
  1. BlogIcon Lou Rinser 2009.04.09 09:06      

    오..정말요? 손톱만한 복숭아라니ㅋㅋ
    - 알바 홧팅입니당~~

    • BlogIcon 궁시렁 2009.04.09 12:19      

      저도 보기 전까진 믿을 수 없지만... 어쨌거나 저 나무는 꽃만 보는 복숭아나무라니 믿어야죠. ㅎㅎㅎ
      어디 알바자리 없을까요 ㅡㅡㅋ

  2. 여담 2009.04.09 12:25      

    어이쿠 복숭아가 무슨 손톱만합니까 ㅋㅋㅋㅋㅋㅋ

  3. BlogIcon 띠용 2009.04.09 21:28      

    헉 엄지손톱만한 복숭아 보고싶은데요?+_+

    • BlogIcon 궁시렁 2009.04.10 00:25      

      다시 말하지만 저건 꽃을 보는 나무에요 ㅋㅋㅋ 미니 복숭아에 낚이시면 아니되옵니다 ㅎㅎㅎ

  4. BlogIcon 하얀별 2009.04.11 09:32      

    도화를 술잔에 띄우고 주변의 향취에 탄복하며 따사로운 햇살과 산들바람에 몸을 맡기니 여기가 천국이요. 신선세계니라. 부어라, 띄워라, 꺾거라 하는 사이에 나는 인간의 욕됨을 씻고 신선이 되어 놀이를 즐길 터이니. 아아 천국이 따로 있으랴!

    • BlogIcon 궁시렁 2009.04.12 21:16      

      그야말로 환상적인 싱크로 보여주신 댓글 캄솨캄솨!!!
      매일 즐길 수 있는 풍경이 아니라 1년에 단 며칠만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움이니 더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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