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에 해당하는 궁시렁 353개
- 2007.04.28 이런 제길... 졸업 사진 망했따 -_- 3
- 2007.04.25 하아-
- 2007.04.25 holy s**t -_-;;; 2
- 2007.04.16 발생주의 관점에서는 2
- 2007.04.15 하워드... 미안하다... -_-;;;
- 2007.04.14 행복하겠군 (사진은 백만년뒤 첨부 예정 ㅡㅡㅋ) 4
- 2007.04.13 텝스 점수 나왔다 10
- 2007.04.11 중광 인터넷 왜 이래 ㅡㅡ;
- 2007.04.08 미용실에서 테러당하다 외
- 2007.04.01 사상 최악의 황사부르스 2
졸업 사진 찍는 날짜가 원래는 5월 8일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중간고사 일정과 겹친다는 공대의 건의로 인문사회계와 자연계의 일정이 통째로 바뀌고 (상대적으로 속 편한?) 경영대와 정대가 제일 앞으로 빠지게 되었다. ㅡㅡ;;;
5월 2일로 확정. -ㅁ-;;;
바로 다음 주 수욜이라규!!! ㅡㅅㅡ;;;
아놔~~ 주말을 이용해서 걸륜이의 똑딱이 가발이라도 찾아봐야지 안되겠어 ㅠㅠ
졸업 사진 찍는 시즌이 되니 새삼스레 본관 앞 암세포 천막(418때 흉물스런 노란 거대 현수막을 걸고 출교 1주년 어쩌구라며 꼭대기도 높은 천막을 2개나 더 만들어 놓는 등 별 미친 생쑈를 다 하고 있으며 이제는 후원주점을 열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돈을 갈취하려는 작당모의를 하고 있따)을 성토하는 글이 다시 자게에 들끓고 있다.
(예전에도 말했다시피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도그빌의 결말처럼 암세포들을 싸그리 쓸어버리면 좋겠음.)
행과도 단체 사진이 중앙광장 -_-; 본관을 최대한 피하며 서관이나 백도쪽으로 치우쳐야 하나 ㅡㅡㅋ
5월 2일로 확정. -ㅁ-;;;
바로 다음 주 수욜이라규!!! ㅡㅅㅡ;;;
아놔~~ 주말을 이용해서 걸륜이의 똑딱이 가발이라도 찾아봐야지 안되겠어 ㅠㅠ
졸업 사진 찍는 시즌이 되니 새삼스레 본관 앞 암세포 천막(418때 흉물스런 노란 거대 현수막을 걸고 출교 1주년 어쩌구라며 꼭대기도 높은 천막을 2개나 더 만들어 놓는 등 별 미친 생쑈를 다 하고 있으며 이제는 후원주점을 열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돈을 갈취하려는 작당모의를 하고 있따)을 성토하는 글이 다시 자게에 들끓고 있다.
(예전에도 말했다시피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도그빌의 결말처럼 암세포들을 싸그리 쓸어버리면 좋겠음.)
행과도 단체 사진이 중앙광장 -_-; 본관을 최대한 피하며 서관이나 백도쪽으로 치우쳐야 하나 ㅡㅡㅋ
도저히 공부가 안 돼.
후폭풍이 너무 심각하군. ㅡㅡ;;;
(절대 중급 시험이 예상보다 쉽게 출제될 거라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ㅁ-;;;)
- 세윤이도 그거 틀렸대잖아~
- 그런다고 우리 점수가 올라가냐? -_- (이걸 포레스트 특유의 새된 톤으로 읽으면 지존 ㅋㅋㅋ)
- 보통 평균이 2-30점이라잖아 ㅡㅡ; 아놔 ㅡㅡ;;;
oh my, i could say nothing else -_-;;;
일반회계및원가계산(이라고 쓰고 회계원리라고 읽는다 - 무려 시험쪽지에도 걍 회계원리라고 써 있는;;;) 시험에서 제대로 피를 보고 말았다.
(말 그대로 벙- 쪄 있는 상태. 그런데 이 말의 표준어는 뭘까? +_+)
첨엔 유형자산이 생각이 안 나서(맙소사... 이런 게 생각이 안 나다니... 말이나 돼 이게? -_-;;;) 문제 다 풀어놓고 펜만 돌리다 그냥 포기하고 검산에 나섰는데, 아니나 다를까 6월 1일부터 빌려준 돈 이자를 반년치라고 해 놓은 걸 발견해 막 고치느라 진땀빼고 혹시 이렇게 실수한 게 또 있을까 스윽 둘러보고는 없어- 이러고 답안지를 냈는데(그래서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
창의관(자연계 캠퍼스에 그런 반짝반짝하는 건물이 구석탱이에 박혀있을 줄 전혀 몰랐삼 ㅋ)을 막 빠져나오려는데 로비에서 몇 명이 수근대는 걸 듣고 말았다. (걍 나왔음 적어도 1주일 동안은 아무 것도 모르고 평안히 있었겠지;;;)
ㅇㅇ? 12분의 11을 곱해?? +_+;;;
(난 그런 적 없는데...?)
그러고는 시험쪽지를 꺼내보았다. (혹시 몰라서 연습장까지 안 버리고 가방에 넣어뒀거든)
두둥...! 기계를 2월 1일에 샀잖아...!!! -ㅁ-;;;;;;;;;;;;;;;;;;
OTL
Holy s**t!!!
그렇다... dep x를 그냥 1년치 통으로 넣어버린 것이다... ㅡㅡ;;;
고로 정산표에 감가상각비가 한달치 더 들어갔고,
당연히 NI는 그만큼 과소계상,
I/S도 B/S도 물론 그만큼 정답과 차이가...
OTL
여기서 잠깐, 지난주 시험에 대해 교수님의 공지를 되짚어보자.
배점은 정산표가 80점, I/S가 10점, B/S가 10점.
자,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정황을 고려해 볼 때 부분점수를 주지 않을 거란 가정을 해 본다면(prob'ly? -_-;;;)
달랑 1문제 -ㅅ- 출제된 이번 중간고사 점수는 ㅡ
...
...
. . .
;;;;;;;;;;;;;;;;;;;;;;;;;;;
;;;;;;;;;;;;;;;;;;;;;;;;;;;;;;;;;;;;;
하아ㅡ 차마 내 손가락으로 키보드를 두드리지 못하겠어. ㅡㅡ;;;
- 이런 실수가 처음인가요?
- 아니죠. 중학교 3학년 2학기 중간고사때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있었어요. 사회 시험을 보다가 중간에 OMR 카드를 바꿨는데, 뒷면에 주관식 답을 안 쓴, 고치기 전의 OMR 카드를 내 버린 거에요.
- 그러면 주관식 답을 쓴 카드는 어떻게 된 거죠?
- 모르겠어요. 하여튼 걷어간 건 뒷면이 텅 빈 카드였어요.
- 그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 사회 선생님이 부르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주관식 답이 하나도 없는 제 OMR 카드를 보여주셨죠. 그 때도 얼이 나가서 멍-하게 그냥 서있었는데, 옆에서 누군지 기억 안 나는 어떤 선생님이 '지누야, 웃어!' 하는 말을 듣고 그냥 웃고 말았어요. ㅡㅡ;;;
- (참나... 바보 아냐?)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됐어요?
- 그냥 66점 받았죠. 시험 본 지 며칠 뒤에 교무실에서 주관식 답을 써 넣을 수는 없잖아요? 뭐, 1학년때 모의고사 보고 나서 국어 선생님이 급히 찾으셔서 가봤더니 제가 국어를 맨 끝에 몇 문제를 모르고 안 풀고 그냥 지나갔길래 급히 풀어서 마킹했던 기억이 나긴 했어요. -_-;
사람이 참 간사한 게(흠... 요즘 이 사실을 새삼스레 퍽이나 빈번히 깨닫곤 하는데) 낮에는 그냥 심란하기만 했다가 막상 내가 이런 일을 저지르고 나니 팔다리에 힘이 풀리는 게 ㅡㅡ;;;
오전에 준규형한테 문자가 와서 행시 1차 컷이 나왔으니 좀 알려달라기에(예정보다 열흘이나 일찍 발표) 영성이형한테도 알려줬더니 한 문제 차이로 떨어졌다는 문자를 받고 그때부터 싱숭생숭 하다가 리스트에 이름이 없는 걸 확인하고 내가 떨어진 것도 아닌데 막 공부를 해도 눈에 안 들어오고(물론 나는 그냥 진도를 나가고 있었삼. 오늘 시험 볼 건 공부할 건덕지가 없...;;; 쿨럭...;;;) 지수형이랑 주현이형도 됐는데 영성이형 혼자 안 돼서 ㅠ_ㅠ 어쩜 좋아 어쩜 좋아 이러고 있다가 저녁에 모여서 피자를(이것도 미스테리 - 도대체 왜? +_+) 먹고 다시 정대로 오는 길에 아직 집에다 전화도 못 했는데- 라고 하는데 정말 짠하고(세상에... 남한테 - 것도 형아한테! ㅋ - 이런 감정 가져본 적이 없다구 ㄷㄷㄷ) 그랬는데 ㅡ 아무리 빵점이라도 한 문제 차이로 고시 떨어진 것과 비교할까. ;;; ;;; ;;;
- 또 할 얘기 없어요?
- 이 스크롤을 봐요. 있어도 까먹었어요. ㅡㅡㅋ
일반회계및원가계산(이라고 쓰고 회계원리라고 읽는다 - 무려 시험쪽지에도 걍 회계원리라고 써 있는;;;) 시험에서 제대로 피를 보고 말았다.
(말 그대로 벙- 쪄 있는 상태. 그런데 이 말의 표준어는 뭘까? +_+)
첨엔 유형자산이 생각이 안 나서(맙소사... 이런 게 생각이 안 나다니... 말이나 돼 이게? -_-;;;) 문제 다 풀어놓고 펜만 돌리다 그냥 포기하고 검산에 나섰는데, 아니나 다를까 6월 1일부터 빌려준 돈 이자를 반년치라고 해 놓은 걸 발견해 막 고치느라 진땀빼고 혹시 이렇게 실수한 게 또 있을까 스윽 둘러보고는 없어- 이러고 답안지를 냈는데(그래서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
창의관(자연계 캠퍼스에 그런 반짝반짝하는 건물이 구석탱이에 박혀있을 줄 전혀 몰랐삼 ㅋ)을 막 빠져나오려는데 로비에서 몇 명이 수근대는 걸 듣고 말았다. (걍 나왔음 적어도 1주일 동안은 아무 것도 모르고 평안히 있었겠지;;;)
ㅇㅇ? 12분의 11을 곱해?? +_+;;;
(난 그런 적 없는데...?)
그러고는 시험쪽지를 꺼내보았다. (혹시 몰라서 연습장까지 안 버리고 가방에 넣어뒀거든)
두둥...! 기계를 2월 1일에 샀잖아...!!! -ㅁ-;;;;;;;;;;;;;;;;;;
Holy s**t!!!
그렇다... dep x를 그냥 1년치 통으로 넣어버린 것이다... ㅡㅡ;;;
고로 정산표에 감가상각비가 한달치 더 들어갔고,
당연히 NI는 그만큼 과소계상,
I/S도 B/S도 물론 그만큼 정답과 차이가...
여기서 잠깐, 지난주 시험에 대해 교수님의 공지를 되짚어보자.
"난 모 아니면 도로 채점한다고 말씀 드렸죠~~~ 당기순이익이 맞으면 100점, 틀리면 0점이에요~~~" (수업시간에 걸쳐 몇 번이고 강조 ㅡㅡ;;;)
배점은 정산표가 80점, I/S가 10점, B/S가 10점.
자,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정황을 고려해 볼 때 부분점수를 주지 않을 거란 가정을 해 본다면(prob'ly? -_-;;;)
달랑 1문제 -ㅅ- 출제된 이번 중간고사 점수는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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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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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ㅡ 차마 내 손가락으로 키보드를 두드리지 못하겠어. ㅡㅡ;;;
- 이런 실수가 처음인가요?
- 아니죠. 중학교 3학년 2학기 중간고사때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있었어요. 사회 시험을 보다가 중간에 OMR 카드를 바꿨는데, 뒷면에 주관식 답을 안 쓴, 고치기 전의 OMR 카드를 내 버린 거에요.
- 그러면 주관식 답을 쓴 카드는 어떻게 된 거죠?
- 모르겠어요. 하여튼 걷어간 건 뒷면이 텅 빈 카드였어요.
- 그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 사회 선생님이 부르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주관식 답이 하나도 없는 제 OMR 카드를 보여주셨죠. 그 때도 얼이 나가서 멍-하게 그냥 서있었는데, 옆에서 누군지 기억 안 나는 어떤 선생님이 '지누야, 웃어!' 하는 말을 듣고 그냥 웃고 말았어요. ㅡㅡ;;;
- (참나... 바보 아냐?)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됐어요?
- 그냥 66점 받았죠. 시험 본 지 며칠 뒤에 교무실에서 주관식 답을 써 넣을 수는 없잖아요? 뭐, 1학년때 모의고사 보고 나서 국어 선생님이 급히 찾으셔서 가봤더니 제가 국어를 맨 끝에 몇 문제를 모르고 안 풀고 그냥 지나갔길래 급히 풀어서 마킹했던 기억이 나긴 했어요. -_-;
사람이 참 간사한 게(흠... 요즘 이 사실을 새삼스레 퍽이나 빈번히 깨닫곤 하는데) 낮에는 그냥 심란하기만 했다가 막상 내가 이런 일을 저지르고 나니 팔다리에 힘이 풀리는 게 ㅡㅡ;;;
오전에 준규형한테 문자가 와서 행시 1차 컷이 나왔으니 좀 알려달라기에(예정보다 열흘이나 일찍 발표) 영성이형한테도 알려줬더니 한 문제 차이로 떨어졌다는 문자를 받고 그때부터 싱숭생숭 하다가 리스트에 이름이 없는 걸 확인하고 내가 떨어진 것도 아닌데 막 공부를 해도 눈에 안 들어오고(물론 나는 그냥 진도를 나가고 있었삼. 오늘 시험 볼 건 공부할 건덕지가 없...;;; 쿨럭...;;;) 지수형이랑 주현이형도 됐는데 영성이형 혼자 안 돼서 ㅠ_ㅠ 어쩜 좋아 어쩜 좋아 이러고 있다가 저녁에 모여서 피자를(이것도 미스테리 - 도대체 왜? +_+) 먹고 다시 정대로 오는 길에 아직 집에다 전화도 못 했는데- 라고 하는데 정말 짠하고(세상에... 남한테 - 것도 형아한테! ㅋ - 이런 감정 가져본 적이 없다구 ㄷㄷㄷ) 그랬는데 ㅡ 아무리 빵점이라도 한 문제 차이로 고시 떨어진 것과 비교할까. ;;; ;;; ;;;
- 또 할 얘기 없어요?
- 이 스크롤을 봐요. 있어도 까먹었어요. ㅡㅡㅋ
발생주의 관점에서 보면 일 주일 단위로 끊어서 식비 지출을 파악하는 건 그닥 의미가 없다.
얻어 먹을 일이 많아서 돈을 적게 썼건 사 줄 일이 많아서(예상치 못하게 뜯기는 것도 포함 ㅋ) 돈을 많이 썼건 그건 일시적인 효과일 뿐, 그걸로 끝이 아니다. 대상과는 관계 없이 밥을 사는 일이 있으면 얻어먹는 일도 있는 법. 뭐 따지자면 얻어먹은 건 unearned revenue, 사 준 건 prepaid expense랄까 ㅡㅡ;;; 물론 사람 사는 일이 로직으로 다 되는 것이 아니어서 대손상각비도 자산수증이익도 존재한다. ㅋㅋㅋ
고로, 장기적으로는 그게 그거인 셈이 되는 거다. 그러니까 오- 이번 주엔 식비가 좀 덜 나갔군~ 돈을 안 쓴만큼 다른 용도로 써야겠어(이를테면, 커피를 한 잔 더 마신다던가)- ㅎㅎㅎ 하고 지름신을 영접했다간 계상하지 못했던 부채 지급 의무가 몸을 죄여오게 된다. ㅠ 1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주엔 쏠 일이 많아서 돈을 많이 썼으니까 다음 주엔 좀 아껴써야겠어- 라는 바람직한 태도는 길거리에 떨어진 만원짜리 만큼이나 찾아보기 힘들다 -ㅂ-;;;
뭐, 공부하다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었삼. ㅋㅋㅋ (일종의 부작용? -_-;)
얻어 먹을 일이 많아서 돈을 적게 썼건 사 줄 일이 많아서(예상치 못하게 뜯기는 것도 포함 ㅋ) 돈을 많이 썼건 그건 일시적인 효과일 뿐, 그걸로 끝이 아니다. 대상과는 관계 없이 밥을 사는 일이 있으면 얻어먹는 일도 있는 법. 뭐 따지자면 얻어먹은 건 unearned revenue, 사 준 건 prepaid expense랄까 ㅡㅡ;;; 물론 사람 사는 일이 로직으로 다 되는 것이 아니어서 대손상각비도 자산수증이익도 존재한다. ㅋㅋㅋ
고로, 장기적으로는 그게 그거인 셈이 되는 거다. 그러니까 오- 이번 주엔 식비가 좀 덜 나갔군~ 돈을 안 쓴만큼 다른 용도로 써야겠어(이를테면, 커피를 한 잔 더 마신다던가)- ㅎㅎㅎ 하고 지름신을 영접했다간 계상하지 못했던 부채 지급 의무가 몸을 죄여오게 된다. ㅠ 1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주엔 쏠 일이 많아서 돈을 많이 썼으니까 다음 주엔 좀 아껴써야겠어- 라는 바람직한 태도는 길거리에 떨어진 만원짜리 만큼이나 찾아보기 힘들다 -ㅂ-;;;
뭐, 공부하다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었삼. ㅋㅋㅋ (일종의 부작용? -_-;)
- 모두가 알고 있겠지만 커피전문점에서 만드는 에스프레소와 우유로 만든 커피 음료를 지칭하는 것이다. 설마 포레스트가 애용하는 자판기커피나 편의점의 캔커피를 생각한 사람은 없겠지- ㅋ [본문으로]
이전 글 : 행복하겠군
결국... 이건 아니겠다 싶어서...
또 내가 예전에 눈독들였던 아이템이 있었거든? -_-;
그런데 오늘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그 아이템을 산 사람의 블로그에 들어가게 되었어.
이승환의 환타스틱 액정클리너!!!
걍 이걸 사달라고 할 걸. ㅋㅋㅋ (가격 : 1유로60 / 배송료 : 역시 1유로60 -_-ㅋㅋㅋ)
흠... 그런데 문제는... 조르주 뒤비에 만족할 줄 알았던 지름신이 급재림한 거야 ㅡㅡ;;; 쿨럭...;;;
뭐... 이왕 사는 김에... 떨어질 때까지 쓰더라도 하나 더 쓸 수 있게 두 갤 담았지.
역시 드팩... ㅋㅋㅋ 이렇게 적절한 주문완료 멘트라니~~~ ㅋㅋㅋ
(부비부비라지만 아무리 봐도 내겐 공장장이 에그로보를 막 치는 모습으로밖에 보이지 않아 ㅋㅋㅋ)
하워드~ 뭐~ 이렇게 된 마당에... 2천원은 강남역 노점상에게 적선했다 치고... ㅡㅡㅋ
5월에 잠실에서 하는 콘서트에도 못 가는 나를 위로하는 겸 해서 대신 결제해줘도 좋아 ㅋㅋㅋ
(하지만 그 부실한 돼지두마리도 분명 ㅎㅎㅎ대며 좋아했다는 걸 기억해 줘 ㅋㅋㅋ)
- 지누, 강남에서 무려 8천원짜리 된장국에 공기밥으로 저녁 때운 사연-!
- 드디어 공개되는 하워드의 탱글탱글 핸펀줄!
- 한 달 동안 먹고 싶은 커피 참고 드디어 맛보는 투썸플레이스의 케익에 하워드야 전전긍긍 하건 말건 아랑곳하지 않고 눈감으며 행복해하는 능글맞은 모습 대공개!
- 마우스 고정, 휠만 돌리삼~ (어떻게? 순결하게~ ㅋ)
일욜에 보자고 전화해 놓고는 깜깜무소식이었던 하워드가 목욜에도 김빠지게 하더니 금욜엔 할 거 없어~ 수원으로 와~ 하더니 어쩐 일로 학교로 오겠다고 하더니- 길이 막혀서 걍 강남에서 보기로 했는데; 정엽이형이 압구정에 맛있고 안 비싼 초밥집 얘기했던 게 급생각나 네이버에 물어보았으나 가게 이름이 결국 생각나지 않아 실패하고 ㅋ 파타이를 먹자고 할까 하다가 에이- 무슨 날도 아닌데... 하면서 일단 그냥 갔으나, 뭐 먹지~ 하면서 막 떠돌다 일본라멘집에 들어갔는데, 먹을 게 없어서 야채볶음면에 고기를 빼고 달라고 주문했으나 두어 젓가락 먹다 보니 사악한 덩어리가 수도 없이 발견되어 ㅡㅡ;;; 입맛을 잃고 막 투덜대니까 저번에 용산에서 베트남 국수집에서 파인애플 볶음밥을 시켰다가 리펀드한 기억이 있는 하워드는 그런 꼴불견(-_-;)을 막고자 그냥 뭘 하나 더 시켜준다고 무마하려 했으나 이번엔 선불이라 그렇게는 못 해도 이런 가게의 매상을 올려줄 수 없다며 그냥 가면 화병 날 것 같다며 툴툴대는 지누를 막지 못하고 기어코 컴플레인을 걸고 말았는데 새로 해 주겠다는 걸 언제 기다리느냐며(사실 백화점에 가면 잡다한 해물 넣고 같이 볶아서 달걀옷까지 입힌 걸 훨씬 싼 값에 먹을 수 있는데 ㅡㅡㅋ) 그냥 공기밥이나 달라고- 해서 원래 딸려나왔던 된장국에 몇 숟가락 뜨다 말고(그것도 공기밥을 한 가득 퍼다주는... 반찬도 단무지랑 깍두기밖에 없으면서 뭐에다 먹으라고 그렇게 퍼 준 거냔 ㅡㅡ;;;) 오늘 밥을 먹지 못했던 하워드는 내가 깔짝대던 것까지 혼자서 2인분을 해치웠다는 슬픈 이야기.
뭐야 이게ㅡ 라고 생각한 당신.
맞다. 지누는 강남역까지 가서 하워드 말대로 the most expensive miso soup in the world ㅋㅋㅋ 를 먹다니 어처구니가 없더란 궁시렁을 한 것 뿐.
당신은 낚였다. ㅋㅋㅋ
하지만 하워드는 떡볶이 사줄게- 라며 달래는 걸 치즈케익(당연하지 않은가?)이라고 받아치니 두 조각 사줄게~~하며 흔쾌히 ok하고 투썸플레이스(치즈케익 궁시렁을 참조하삼 - 9시 방향에 있는 구운치즈케익과 초코어쩌구케익을 먹었다.) 가자는 게 아닌가? (나도 투썸플레이스 생각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낮에도 정엽이형이랑 점심 먹은 다음 중광에서 커피를 마시고 머핀까지 먹었는데(난 겜방에서 커피도 같이 파는 허접한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삼 ㅡㅡㅋ 입구를 공유할 뿐 겜방과는 전혀 별개의 점포였던 걸 중광 오픈 6년 후에야 알게 되다니... orz) 하루에 커피를 두 잔이나 먹게 될 줄이야! ㅋㅋㅋ
하워드 핸펀으로 사진도 찍었으나 데이터 케이블이 사무실에 있다며 지난 겨울에 찍은 사진도 아직 컴으로 옮기지 못했다는 ㅡㅡ;;; 충격적인(뭐가?) 사실에... 사진 찍어봤자 건질 수가 없음을 알아차린 ㅠㅠ (그래도 하워드는 몇 장 더 찍어댔다.) 10시까지 시간이 된다던 하워드는 9시 반 되면 나가야 된다며 15분부터 시간이 없다고 재촉하거나 말거나 배가 살살 아프다고 하거나 말거나 아이스카라멜마키아토를 홀짝대며 눈을 감고 케익을 즐겼다.
3월 11일에 앤제리너스에 간 이후 지금껏 커피다운 커피를 먹고 싶어도 먹고 싶어도 꾹 참았던(옥이 생일에 별다방 가서 상희가 낸 거랑 지난 금욜 앤제리너스에서 롯데 포인트로 마신 건 제외 ㅋㅋ) - 그렇게 용을 쓰며 참아봤자 한 달에 4번이라고 가정해도 아낀 돈은 고작 14유로 ㅡㅡ;;; - 지누에게 투썸플레이스의(하워드는 시장통같이 시끄럽다며 안 좋은 이미지를 ㅋ) 케익은 가뭄 끝의 단비와도 같은 것이었던 것이었따!! ㅋㅋ (곤은 잘 알게야 ㅎㅎㅎ)
여기서 나오는 결론. 사진은 백만년 뒤 첨부 예정이라고 쓴 것은 그 때문이다. 나 같음 핸펀으로 찍은 사진은 받을 길이 없으니 애시당초 대손충당금으로 잡아놓겠다. ㅋㅋㅋ
지하철에 들어가기 바로 전 노점상에서 그토록 찾아 해매던 탱글탱글 핸펀줄(그 왜- 액정 클리너가 보통 달려있는 탄력성 있는 핸펀줄~)을 찾아내고 ㅋ 뭐가 있나 살펴보았으나 그닥 맘에 드는 건 없었는데, 하워드는 옆에서 막 보채고 나중에 압구정에서 사준다는 둥(이런 걸 왜 압구정에서 사냔 ㅋ) 하다가 다들 에라같았지만 그래도 젤 덜 에라같은 걸로 골랐다.
그렇다... 이미 3만년 전부터 하워드는 핸펀줄을 사 주겠다고 입방아를 찧었건만... 이제야 겨우겨우 하나 받은 거다ㅡ ㅋㄷ
하지만... 아무리 하워드가 사 준(흠, 돈만 낸? ㅋ) 거라고 해도... 진실을 왜곡할 수는 없는 법.
고모는 딱 보자마자 핸펀에 왜 이상한 걸 달고 있냐며 ㅡㅡ;;;
뭐... 나도 마찬가지로 생각한다...
아무리 하워드가 사 준 거지만... 전에는 하워드가 사 주면 막 자랑하며 계속 달고 다닐 거라고 말은 했지만,
이건 조금이라도 이것보다 더 나은 것이 있음 낼름 바꿔버릴 것 같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ㅡㅡㅋ
그래도 하워드가 사줬다고... 좋다고 ㅎㅎㅎ대고 있따 ㅎㅎㅎ
원래는 오늘 아침 10시에 나온대서 1교시 끝나고 쉬는 시간에 확인해 보니까 오후 3시로 바뀌어 있어서 그냥 올라왔는데, 쉬는 시간 끝나고 얼마 있지 않아 딩디리딩~ 하고 문자가 와서 보니까 텝스 점수가 문자로 날아와 있었다.
L/C 350, R/C 345, 문법 92, 어휘 78(봐- 내가 어렵다고 했더랬잖아~) 해서 총점 865, 등급 1이 나왔다.
ㅇㅅㅇ? 등급?
점심 먹고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ㅇㅅㅇ? 96.1%??? 901점부터 1+ 등급? (뭐 이러냐 ㅡㅡㅋ 걍 12345 이렇게 하지 ㅋ)
보통 텝스 점수가 토익보다 낮게 나온다더니;;; 아니. 잠깐. 퍼센티지는 상관 없잖아! (버럭!)
토익은 퍼센티지가 이것보다 높았던 것 같은데...? -_-;;; (급추가 : 토익은 98.08%로 밝혀짐 ㅡㅡ;;;)
궁금해서 찾아보니 텝스는 맞힌 문제에 따라 점수가 다르게 나온다고- (잠깐. 토익도 그런 것 아니었삼? +_+)
뭐 어쨌건 점수 잘 맞으려고 본 건 아니니까 ㄲㄲㄲ
그래도 참 이상하네~ 시험만 보면 R/C가 낮단 말야~;;; 이번에도 엄청 쉬운 것 같더니만;;;
그냥 이해력이 딸릴 뿐이라는 건가 -_-
L/C 350, R/C 345, 문법 92, 어휘 78(봐- 내가 어렵다고 했더랬잖아~) 해서 총점 865, 등급 1이 나왔다.
ㅇㅅㅇ? 등급?
점심 먹고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ㅇㅅㅇ? 96.1%??? 901점부터 1+ 등급? (뭐 이러냐 ㅡㅡㅋ 걍 12345 이렇게 하지 ㅋ)
보통 텝스 점수가 토익보다 낮게 나온다더니;;; 아니. 잠깐. 퍼센티지는 상관 없잖아! (버럭!)
토익은 퍼센티지가 이것보다 높았던 것 같은데...? -_-;;; (급추가 : 토익은 98.08%로 밝혀짐 ㅡㅡ;;;)
궁금해서 찾아보니 텝스는 맞힌 문제에 따라 점수가 다르게 나온다고- (잠깐. 토익도 그런 것 아니었삼? +_+)
뭐 어쨌건 점수 잘 맞으려고 본 건 아니니까 ㄲㄲㄲ
그래도 참 이상하네~ 시험만 보면 R/C가 낮단 말야~;;; 이번에도 엄청 쉬운 것 같더니만;;;
그냥 이해력이 딸릴 뿐이라는 건가 -_-
공사를 마친 후 중광 1열람실이 인터넷(유선랜)이 안 되는 자리가 부쩍 늘었다~ -_-
내가 좋아라하는 자리들은 죄다 ㅡㅡㅋ (25~28번 중 27번만 된다 ㅠ_ㅠ)
처음엔 랜선에 무슨 이상이 있는 줄 알았지만 어떤 자리는 또 되고 -ㅅ- (지금도 오준이 자리에 앉아있따 ㅋ)
인터넷질 하지 말고 공부나 하셈-! 이란 건가 -ㅂ-
안 돼~ 인강 봐야 돼~ 끄윽끅끅끄윽... ㅋㅋㅋ
+ 뭐야!!! 내 옆자리(28번) 랜선 꼽아서 인터넷 하고 있잖아-! 이거 정말 어떻게 된 겨~ ㅡㅡ;
내가 좋아라하는 자리들은 죄다 ㅡㅡㅋ (25~28번 중 27번만 된다 ㅠ_ㅠ)
처음엔 랜선에 무슨 이상이 있는 줄 알았지만 어떤 자리는 또 되고 -ㅅ- (지금도 오준이 자리에 앉아있따 ㅋ)
인터넷질 하지 말고 공부나 하셈-! 이란 건가 -ㅂ-
안 돼~ 인강 봐야 돼~ 끄윽끅끅끄윽... ㅋㅋㅋ
+ 뭐야!!! 내 옆자리(28번) 랜선 꼽아서 인터넷 하고 있잖아-! 이거 정말 어떻게 된 겨~ ㅡㅡ;
아주 많은 일이 일어난 지난 주였다 ㅡㅡㅋ
화욜 아침에 배가 살짜쿵 아파서 조금 누워있다가 늦게 나온 김에, 착한 손주노릇 한 번 해보겠다고 -ㅂ-;;; 머리를 자르러 갔는데(뭐 그닥 그렇게 긴 것도 아니었삼! ㅡㅡㅋ), 처음 보는 아줌마한테 조금 짧게(아놔... 걍 정리해달라고만 할 걸... 착한 손주는 무슨 ㅡㅡ;) 해 달라고 했더니...
안경을 쓰고 거울을 바라보고는 경악하고 말았따!!!
이건 귀두컷도 아니고 스포츠머리도 아니야!!!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멍-하게 앉아있으니까 아줌마가 슬쩍 다가와, "더 잘라 드릴까요?" -_-;
아놔... 아줌마!!! 나 다음 달에 졸업사진 찍어야 한다규!!! ㅡㅡ;;;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나 어쩌면 좋아!!! ㅠㅠ
매번 머리 자르던 남자 미용사는 어디 갔던 거야! ㅡㅡ;
집에 가서 모자를 쓰고 나올까 하다가 그냥 학교에 왔는데, 도착하자마자 포레스트와 마주치고 말았다.
뷰티에는 문외한이라고 자부(?)하는 포레스트가 혀를 찰 정도니 이건 완전 게임 끝난 거삼. ㅡㅜ
웃기는 건 이렇게 미용실에서 테러를 당한 뒤 사람들을 우연히 급만나게 된다는 거다 -ㅅ-;;;
중광이 지난 주부터 공사중이어서 월욜은 백주년에 들어갔는데, 자리를 연장하려고 하니 안 되는 것이 아닌가!
네네~ 교환학생증 때문이죠~ ㅋㅋㅋ
시간이 지나서도 그냥 앉아있었는데 마침 하워드에게 전화가 와서 또 낼름 수원으로 날아가~ ㅎㅎㅎ (왜?)
하워드가 수원역에 전화를 걸어 막차가 몇 시냐고 물어보는 도중 900번 버스가 왔길래 일단 기다려보고 다음 걸 타려고 했지만 하워드가 얼른 타고 가라며 등떠밀기에 그냥 냅다 뛰어서 탔는데 알고 보니 그 버스도 막차였다 ㅋㅋㅋ
수욜엔 HDR 멤버들이 본관 앞 잔디밭에 모여 도미노를 세 판이나 시켜 먹고 ㅡㅡㅋ 즐거운 시간을 보냈따~ ㅎㅎㅎ
(본관 앞 잔디밭 궁시렁을 보시라 ㅋㅋㅋ)
아놔- 캐시로 받지도 않은 장학금가지고~ ㄲㄲㄲ
영성이형은 정말로 통장에 돈 넣어주고 @o@/
목욜엔 지름신이 급강림해... ㅡㅡ;;;
열흘동안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하던 이 책을 지르고 말았다.
먼저 퀴즈- 이건 얼마일까요? +_+ 지누는 30% 할인에 눈이 멀어 구입. -ㅁ-;
그런데... 책을 들고 카운터로 갔더니, 할부가 안 된다네 ㅡㅡ;;;
지름신은 한 달에 28000원씩이면 돼~ 하며 나를 꼬드겨놓고는 =ㅅ=;;;
- 그래서 어떡했는데?
- 그냥... 일시불로 긁었지 뭐 ㅡㅡ;;;
목욜엔 진희랑 효진이를 만나고,
금욜엔 또 동현이가 말로만 듣던 황승현옹을 모임에 초대해 감자탕집엘;;;
(뭐 나름 버텼삼 ㅡㅡ;)
아. 새로 알게된 사실. 영성이형도 나랑 같이 행정법 들었다는 거~ ㅋㅋㅋ
푸하하~~ 진짜 웃겨~~~ 4년 전에도 같은 교실에 앉아 있었다니~ 어떻게 이런 일이~~~ ㅋㅋㅋ 지금 이렇게 친해지게 될 줄 상상이나 했을까~~~ ㄲㄲㄲ
화욜 아침에 배가 살짜쿵 아파서 조금 누워있다가 늦게 나온 김에, 착한 손주노릇 한 번 해보겠다고 -ㅂ-;;; 머리를 자르러 갔는데(뭐 그닥 그렇게 긴 것도 아니었삼! ㅡㅡㅋ), 처음 보는 아줌마한테 조금 짧게(아놔... 걍 정리해달라고만 할 걸... 착한 손주는 무슨 ㅡㅡ;) 해 달라고 했더니...
안경을 쓰고 거울을 바라보고는 경악하고 말았따!!!
이건 귀두컷도 아니고 스포츠머리도 아니야!!!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멍-하게 앉아있으니까 아줌마가 슬쩍 다가와, "더 잘라 드릴까요?" -_-;
아놔... 아줌마!!! 나 다음 달에 졸업사진 찍어야 한다규!!! ㅡㅡ;;;
증거자료 ㅡㅡ; (공개 안 하려고 했지만... 폭발적 이해를 돕기 위해 -_-;;;)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나 어쩌면 좋아!!! ㅠㅠ
매번 머리 자르던 남자 미용사는 어디 갔던 거야! ㅡㅡ;
집에 가서 모자를 쓰고 나올까 하다가 그냥 학교에 왔는데, 도착하자마자 포레스트와 마주치고 말았다.
뷰티에는 문외한이라고 자부(?)하는 포레스트가 혀를 찰 정도니 이건 완전 게임 끝난 거삼. ㅡㅜ
웃기는 건 이렇게 미용실에서 테러를 당한 뒤 사람들을 우연히 급만나게 된다는 거다 -ㅅ-;;;
중광이 지난 주부터 공사중이어서 월욜은 백주년에 들어갔는데, 자리를 연장하려고 하니 안 되는 것이 아닌가!
네네~ 교환학생증 때문이죠~ ㅋㅋㅋ
시간이 지나서도 그냥 앉아있었는데 마침 하워드에게 전화가 와서 또 낼름 수원으로 날아가~ ㅎㅎㅎ (왜?)
하워드가 수원역에 전화를 걸어 막차가 몇 시냐고 물어보는 도중 900번 버스가 왔길래 일단 기다려보고 다음 걸 타려고 했지만 하워드가 얼른 타고 가라며 등떠밀기에 그냥 냅다 뛰어서 탔는데 알고 보니 그 버스도 막차였다 ㅋㅋㅋ
수욜엔 HDR 멤버들이 본관 앞 잔디밭에 모여 도미노를 세 판이나 시켜 먹고 ㅡㅡㅋ 즐거운 시간을 보냈따~ ㅎㅎㅎ
(본관 앞 잔디밭 궁시렁을 보시라 ㅋㅋㅋ)
아놔- 캐시로 받지도 않은 장학금가지고~ ㄲㄲㄲ
영성이형은 정말로 통장에 돈 넣어주고 @o@/
목욜엔 지름신이 급강림해... ㅡㅡ;;;
열흘동안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하던 이 책을 지르고 말았다.
먼저 퀴즈- 이건 얼마일까요? +_+ 지누는 30% 할인에 눈이 멀어 구입. -ㅁ-;
그런데... 책을 들고 카운터로 갔더니, 할부가 안 된다네 ㅡㅡ;;;
지름신은 한 달에 28000원씩이면 돼~ 하며 나를 꼬드겨놓고는 =ㅅ=;;;
- 그래서 어떡했는데?
- 그냥... 일시불로 긁었지 뭐 ㅡㅡ;;;
목욜엔 진희랑 효진이를 만나고,
금욜엔 또 동현이가 말로만 듣던 황승현옹을 모임에 초대해 감자탕집엘;;;
(뭐 나름 버텼삼 ㅡㅡ;)
아. 새로 알게된 사실. 영성이형도 나랑 같이 행정법 들었다는 거~ ㅋㅋㅋ
푸하하~~ 진짜 웃겨~~~ 4년 전에도 같은 교실에 앉아 있었다니~ 어떻게 이런 일이~~~ ㅋㅋㅋ 지금 이렇게 친해지게 될 줄 상상이나 했을까~~~ ㄲㄲㄲ
텝스를 보기 위해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밖을 내다보니 이건 무슨... -_-
난 베이징에 온 줄 알았다. ㅡㅡ;;;
밖에 나오자마자 목이 따끔거리고 -_- 심지어는 태양이 동전마냥 또렷이 보이는 것이다 ㅡㅡ;;;
전날 밤 집에 컴퓨터용 사인펜이 없어서 급긴장했으나 ㅋ 포레스트의 말대로 편의점에 가니까 있었다 ㅋㅋ 또 역시나 학교 앞에서도 어떤 할머니가 쭈그리고 앉아서 팔고 있었다 ㅋㅋㅋ
기억할 수 없는 이유로 시간이 10시가 넘어서 텝스를 보러 못하는 상황이 되어 에이씨- 하고 있었는데
순간 - 아니, 이건 꿈이잖아 -_-; 하고 벌떡 일어났더니... 6시 10분 ㅡㅡ;;;
별 시시껄렁한 꿈 때문에 쓸데없이 일찍 일어나서 -_-; 정작 시험보러 들어가서는 L/C 하는데 졸고 있고 ㅡㅡㅋ (눈 감고 문제 듣고 있는 사람 있음 손 들어봐 ㅇㅅㅇ) 1시간동안 백만년만에 듣기평가용 대화듣느라 와방 지겨워 주시고 -ㅂ- 어휘 파트는 어려웠고 -ㅅ-; 독해는 또 와방 쉬웠고 -ㅅ-;;
사방이 뿌얘서 그냥 시험 끝나자마자 집에 들어와버렸다. ㅇ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