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팩과 민트페이퍼가 주최하고, 이승환이 주인장을 맡고, 국카스텐, 노라조, 데이브레이크, 원모어찬스, 윤하, 장재인, 10cm, 나루, 노리플라이, 랄라스윗, 몽니 등이 참여하는(더 있는데 아직은 모름) 자선공연의 선두주자(응?) 차카게 살자가 2월 26일 악스코리아에서 열리는데 예매시작 1초만에 표가 매진되던 리즈시절(무통장입금이 애용되던 시절이라 좌석만 찜하면 만사OK였던 까닭에 이렇게 말도 안 되고 믿기지도 않는 기록이 가능했...을 거라고 조심스럽게 설명하는 아쟐공장장)이 무색하게 이런 널리 알려 마땅한 취지의 착한 공연이 무관심의 지평선 너머로 행방불명되는 불상사를 막고자 뇌입원 뮤직 스페셜에 광고를 걸 요량으로 이렇게 공장장이 친히 나서 인사말을 전하기에 이르렀는데 민트페이퍼에서 준비한 영상이 너무 많아서 뇌입원에서 모두 보여줄 수는 없다고 한다.
아니, 그런데!

나이 마흔일곱, 47, 3년 뒤면 50!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방울모자를 쓰는 공장장.


잉? 그냥 비니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
0.8초 동안 고개만 한 번 홱- 돌리고 말았을 뿐이지만 이미 모든 감각기관은 모자에 꽂혀 공장장이 뭐라고 얘기하는지 하나도 안 들린다... ㅋㄷ 카수뉨 미안염... 내 눈엔 모자만 보여요 ㅋㅋㅋ 이런 모자는 어디서 파나요 끆끆끆


이번 차카게 살자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트위터에서 @dfactorian을 따라가거나, 그마저 귀찮다면 소속사를 옮겼어도 여전히 레알 드팩 계열 연기자 룡룡 박신혜가 해맑게 환영하는 드팩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공지사항 게시판은 로그인하지 않아도 주르륵 볼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책, 옷, 장난감 기증도 받고 있어용~ 이쁜~짓!

해가 바뀌고 나이를 먹어도 도대체가 나아지는 게 없어! (응??)

이 영화의 가장 큰 미스테리. 공감독은 이 영화 감독을 왜 했을까. 어느 누가 감독을 하더라도 아무 차이가 없다. 이건 그냥 세스 로건의 코미디 영화야... 사상 최초 3D 액션 히어로라며 무진장 홍보하는데 정작 입체감은 존재감 시망. 왜 3D로 변환했을까. 표값이 비싸서? -_- 제작비가 1억2천만인데 그 돈을 도대체 다 어디다 쓴 거야??? (3D 변환에 썼나?ㅋ) 두 주인공이 지들끼리 싸우면서 집 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장면도 그렇지만 끝판 장면에서도 휴... 꼭 저런 짓을 해야 돼? 돈 아깝게... 애꿎은 펄프에 총알세례 퍼부으면 저게 다 쓰레기인데... 라는 생각만 든 걸 보면 나도 참 환경을 생각하는... 응?? ㅋㅋ 소니는 뭘 믿고 마케팅에 이렇게 물량공세를 쏟아 붓는 거야... ㅎㄷㄷ 여기저기 넘쳐나는 광고로도 모자라 시사회도 극장을 통째로 전세내서 -_- 광고 많이 하는 영화 치고 재미있는 거 드물다는데... ~_~ 아무리 코미디라도 그렇지 개연성은 가스총처럼 황망하게 실종 ㅠㅠ 적어도 등장인물이 이 짓을 왜 하는지 최소한 일관성은 있어야 하지 않겠니, 각본까지 쓴 주연 겸 제작자야? -_-;;; (맙소사... 얘가 걸륜이보다 한참 동생임 ㄷㄷㄷ 너라고 부를게 ㅋ)

깨알같은 잔재미라도 촥 뿌려 놨기에 망정이지...
물론 걸륜이가 귀엽게 나오니까...;;; 엣헴.
그리고 (걸륜이가 부탁해서) 쌍절곤이 엔드타이틀!! 오오오~ (아시아만 그런듯? 미쿡에서는 크레딧 한참 올라간 뒤 두 번째로 나오는 모양)

생각 없이 아무 거나 막 깨부수는 라이브 액션 히어로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뭔지는 몰라도 위 네 항목을 모두 만족해야 함. ㅋㅋ 대륙에서 그것도 비수기에 나름 라이브 액션 히어로 코미디 장르 최고의 개봉 성적(3400만 달러)을 올렸음. ㅋ
설 연휴에 깔깔대며 시간 때우기용으로 보기에는 적당. 코미디 영화라니까~
그리고 절대 5천 원 더 내고 3D로 볼 필요 없음. 걸륜아 미안하다 ㅎ (그런데 CGV는 3D만 상영하냐... 나쁜 놈들 -0-)


하아- 애시당초 호의적인 리뷰를 바라는 건 무리 ㅠㅠ

  • 2011/01/22 구구절절 공감할 수밖에 없는 듀나의 리뷰
    수퍼영웅물 장르 전체를 그냥 패러디만 하는 게 아니라 거의 안티질을 하고 있어요. 이 영화에서 온전한 모습으로 살아남는 캐릭터나 설정은 하나도 없습니다. 근거없는 짐작에 불과하지만, 주성치가 이 프로젝트의 주연/감독 자리를 떠났던 것도 그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이소룡의 뒤를 잇겠다는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이런 각본을 들이밀면 하기가 싫겠죠. 결과는 무정부적인 파괴입니다. 패러디 농담을 망치처럼 휘두르며 원작에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을 때려부수었으니 남는 게 없지요. 캐릭터들은 공감하기 힘들거나 매력이 없거나 쓸모가 없습니다. 배우들 역시 역시 할 일이 많지 않은 건 마찬가지입니다. 허겁지겁 감독직을 물려받은 미셸 공드리가 여기에서 무얼 더할 수 있었겠어요. 같이 망치를 들고 주변에 있는 것들을 때려부수는 수밖에.
  • 2011/01/28 밉상도 영웅이 되는 시대 - 페니웨이
  • 씨네리 김도훈 기자 : 다시는 공드리에게 기대를 걸지 않겠다 ★☆
어제 오늘 난데없이 3천년만에 황도12궁에 뱀주인자리가 추가되어 이제 운세를 점치는 별자리가 13개가 되었느니 어쩌느니 하는 뉴스가 온갖 인터넷매체를 오르내리며 자기들끼리 입방아를 찧어 대니 그 내용(기사라고 할 순 없지 ㅋ)을 본 사람들도 앗 내 별자리가 바뀌었어 이러쿵 저러쿵 가벼운 농담(이라고 믿고 싶음 orz)을 날려대고 있다. 인터넷 매체야 당장 클릭수가 중요하니까 아무리 알맹이 없는 글(기사가 절대 아님)이어도 사람들의 눈길과 마우스를 잡아 끄는 선정적인 제목을 가져다 붙여야 하는 눈물겨운 숙명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또 어디서 새끼발톱으로 마우스를 놀려 주루룩 긁어다가 앞뒤도 맞춤법도 안 맞는 글찌그러기를 찌익 싸놓고 먹이를 기다리는 파리지옥의 눈빛(응?)처럼 클릭해주세염 뿌잉뿌잉 츄르릅 하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혹시나 국제천문연맹까지 들먹이며 어쩌구 저쩌구 하는 통에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제발 없기를 바라는 마음 및 최신 트렌드를 따라간답시고 아침과 저녁에 엄청난 폐지를 양산하는 공짜신문에 실리는 별점을 따지는 생일을 2011년 기준으로 바꿔 계산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솔직히 바라지는 않지만 그런 일이 진짜 일어나면 너무 창피하니까- 궁시렁대 보자면;;;
어차피 3천년(이라고 치자)이나 묵은 위치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니 지금 다시 계산하면 값이 달라지는 게 당연하다. 지금을 기준으로 하면 평소 별점을 치던 생일보다 근 한 달씩 뒤로 밀려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엄훠 내 별자리가 바뀌었어- 예전 게 더 좋은데 히잉~ 할 수도 있는데, 뱀주인자리가 13번째로 끼어들어서 그런 게 아니고 그냥 시간이 오래 흘러서 그렇게 된 거다. 게다가 유럽에서 세는 날짜와 인도에서 세는 날짜의 방식도 다르다. 심심풀이 땅콩에 묻은 짭쪼름한 소금만큼의 재미로나 보는 별점에 첨단 과학을 같다 붙이는 것도 웃기는 일이니 차라리 띠를 셀 때 양력으로 세야 하나 음력으로 세야 하나를 가지고 토론을 벌이는 게 1498배 더 영양가있겠다.


내가 하려고 했던 말을(이미 이 가십거리는 끝물이니...) 정리해 놓은 개념기사가 있으니 그냥 링크를 걸어놓고 넘어가야겠다.

_M#]

  • 닉네임 ㅠㅠ 내가 티스토리에 가입한 게 2008년 5월인데, 그 때도 이미 궁시렁이라는 닉네임을 쓰던 사람이 있어서 실명을 사용했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그랬을 것 같다.
  • 댓글과 트랙백 분리(이건 텍큐닷컴의 장점 ㅋ)
  • 태그 알파벳 대소문자 표기 : 텍큐닷컴에서는 그래도 내가 초창기 사용자라서 내가 입력한 태그를 남들이 사용했어야 하는데, 여기는 반대로 되다 보니 내가 일부러 대소문자 가려서 넣은 태그도 무력화 ㅡㅡ;;; ㅋ
  • 글 작성 레이이웃이 너무 다름 (예전엔 텍큐닷컴한테 글 작성 칸 좀 키워달라고 그렇게 노래를 불러 놓고... 이젠 너무 넓다며 투덜?)
  • 분명 티스토리 공통 적용 css파일이 있을텐데 보이지 않음. 있긴 있음. css를 아무리 수정해도 꿈쩍하지 않는 것이 그 증거.
  • <s_error> 미지원.
  • 메뉴바는 로그인을 해야만 나오는데 처음엔 텍큐닷컴처럼 로그인 여부에 관계없이 메뉴바가 보이는 줄 알고 한참 찾았다. -_-ㅋ 로그인하면 원래 블로그화면이 아니라 관리자 화면으로 이동하는 것도 불편하다.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는데 관리자 화면으로... ~_~
  • 자기네 로고 파일도 배포 안 함. 스킨 만들게 png 파일 달라고 문의했더니 한참 있다가 거절 당함.


  • 계속 추가 예정.


트위터에 올해의 한 글자(일본 사람들이 이런 거 좋아한다 ㅋ)를 쓴 사람이 있어서 해 봤다. (보통은 이런 거 잘 안 하는데... ㅎ) 그냥 사이트에 들어가면 되는 줄 알았더니 트위터에 너무 최적화되어 있어서 굳이 트위터 계정에 연결을 허용하래 -_-ㅋ 복채 돋네 ㅎ (사실이 아님... ㅠ 빨갛게 눈에 띄는 스타-또만 보고 클릭했는데 다시 살펴보니 그 바로 밑에 트위터 필요 없이 그냥 볼 수 있는 박스도 있음 ㅋㅋㅋ)
그런데 이름도 필요 없고 그냥 생일만 넣으면 땡 ㅡㅡ?


당신의 2011년의 한 글자는 책(本)입니다. 당신의 2011년은 지적인 해가 될 것 같습니다.
1달에 1권은 책을 읽고, 지식을 높입시다.

허걱 ㅋㅋㅋ 책이라니 ㅋㅋㅋ 순간 깜놀 ㅋ
문헌정보학 전공자의 위엄(??) 돋네 ㅎㅎㅎ

재미로 올해(아놔... oTL) 운세를 점쳐 볼 사람은 여기에서.
  • 집에 다 와서야 이대역 앞에서 밥먹다 할머니 약 산 걸 놓고(왔다고 추정… 그 집 검색이 안 돼서 물어볼 길이 없음 ㅠ)와서 다시 이대역으로 가는 중 ㅠㅠ 피곤해라 ㅠㅠ 이대역 바로 앞에 있는 김밥지옥은 왜 검색이 안 되는 거야 ㅡㅡ (너무 맛이 없어서 그걸 트윗질(응?)하려고 했는데... 그럼 그 때 바로 알아차렸을수도 뉴뉴)2010-11-03 20:52:57
  • 나 그런 사람 아니란 말이에요 ㅠㅠ (정말 ㅠㅠ)2010-11-04 19:42:47

  • status this week (and prob'ly ever after) (아주 빵빵 터지는구만 ㅠㅠ)2010-11-06 02:11:37

  • 한국에서 셈멜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정녕 없단 말인가 ㅠㅠ 예전에 홍대앞 폴앤폴리나에서 판단 말을 듣긴 했는데… 검색해보니 셈멜은 없는 듯? ㅠㅠ (austria = semmel (응???))2010-11-06 02:12:55
  • 이렇게 원래 용도와는 전혀 다르게 PS의 용도로 쓰이는 태그의 사용이 폭소노미 구축에 미치는 영향 뭐 이런 걸 논문으로 쓰면… 안돼요. ㅋ_ㅋ 요 새 뭔 일 있어요? 아이유효과 인가? 미투데이CF 때문인가? 미친신청이 쇄도 하네요. 사는 얘기든, 정치경제IT든 상관없이 저와 함께 소통하실 분이라면 누구든 환영해요. 하지만 인첵이니 출첵이니 미투 찍어대려고 미투하시는 분은 죄송하지만 다음 생에 미친해요. :) by 2010-11-06 02:15:51
  • 헐ㅡ 오늘부터 서브웨이 게맛살도 똑같이 4300원 받네 ㅠㅠ 비싸서 이제 샌드위치도 못사먹겠다 ㅡㅡ (올리려면 똑같이 올리던가 ㅡ ㅅ ㅡ)2010-11-06 14:08:33
  • 울 형아 말동무가 필요했나… ㅠㅠ 그냥 안부전화 했는데 1시간이나 통화했네;;; (지난 달 잔여 무료 통화 시간과 지금 잔여 무료 통화 시간이 비슷한듯 ㄷㄷㄷ 아직 이번 달 1주일도 안 지났는데 ㅋ)2010-11-06 23:42:03
  • i'm screwed;;; just don't understand why all of 'em suddenly make a fuss about it; wasn't it like no one was involved last year? (when things go wrong, everything goes wrong and there's no way you can turn it back.)2010-11-08 15:17:03
  • 울 형아 동네 아저씨 다 됐네 ㅠㅠ (나이는 속일 수 없는 건가... ㅠㅠ)2010-11-08 21:45:28
  • 희한하게 바쁜데 저녁에 연타석으로 전화가 오네 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것들아 전화를 할 거면... 아 원래 밤에나 하지. ㅋ_ㅋ)2010-11-08 23:17:55
  • 오늘 저녁 형아랑 편의점에 들어가서 어묵을 먹으려는데, 개념없는 알바가 우리가 어묵을 고르기 2초 전에 물을 들입따 부어 버렸다. 싱거워서 국물을 어떻게 마시란 말이냐 ㅡㅡ;;; 사당역 14번 출구 앞에 있는 소규모정거장편의점 저녁 알바(안경없음)야! (게다가 장도 없었음 ㅡㅡ)2010-11-09 01:00:01
  • 빙그레 아카펠라 라떼맛 진짜 더럽게(!! 평소에 전혀 쓰지 않는 과격한 표현 ㅎ) 맛없네 ㅡㅡ;;; 빨리 단지 상가 지하의 수퍼는 도토루를 입고하라! (빙그레 관계자는 이 글 보고 반성합니다 (읭?))2010-11-09 22:25:35
  •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 보다가 성화 봉송하는데 어 쟤 천이빙 아냐? 했는데 진짜 체조선수 천이빙 맞았다 ㄷㄷㄷ 소름 돋았음 ㅋㅋ (폭죽으로 성화 점화 멋지다 오오오)2010-11-12 23:27:42
  • 낮잠을 자면 머리만 아프고 밤엔 또 졸립다 ㅡㅡ;;; (그래도 졸리면 자야... 켈룩?)2010-11-14 00:03:17
  • http://puwazaza.com/186 반숙/완숙이라며 sunny-side up/over easy로 더블앨범을 냈던 울 카수님도 잘못 알고 있었던 거구나 ㅡㅡ;ㅋ 외대영문과 에그지못미 ~_~ (나는 오버미디엄이 좋아연~)2010-11-14 00:20:25
  • i'm trapped -_-;;; (what the hell ㅡㅡ;;;)2010-11-15 11:31:11escaped but still uncomfortable. (ㄷㄷㄷ)2010-11-15 13:53:32
  • 내일은 예비군… ㄷㄷㄷ 응달이라 더욱 춥다는데 나는 외투도 없을 뿐이고 ㅡㅡ;;; (아저씨들 외투 안 빌려줌? 신발은 빌려준다면서 -_-ㅋ)2010-11-15 23:22:02
  • 위: 터틀넥+후드티+BDU+코트(들어가면 벗어야 함)+모자 / 아래; 딸랑 bdu ㅠㅠ 이러다 예비군 훈련장의 추위에 아랫도리만 얼 기세 ㄷㄷㄷ (그러게 봄에 갔어야지 ㅠㅠ)2010-11-16 07:47:31종로/중구 훈련장이 좀 멀어서 그렇지 성북/강북 훈련장보다 더 편하구나 ㅎㅎ (이제 한 번만 더 하면 끝!)2010-11-16 17:17:56
  • 콩다방 가산DX역점은 진짜 커피가 묽다 ㅡㅡㅋ (마감 지나서 시킨 것과는 무관)2010-11-16 23:16:21
  • 마을버스가 안 와서 택시를 잡아 탔다 ㅡㅡ; 이럴 거면 그냥 학교 셔틀 탈 걸. ㅠㅠ 250원 아끼려다 4300원 깨졌다. (택시기사가 일부러 제일 먼 출구까지 가느라 미터기 200원 더 올라갔음 ㅡㅡ+)2010-11-18 19:11:29
  • AG 수영 남자 혼계영 4x100m 생방으로 볼때는 소리가 안 들려서 몰랐는데 집에 와서 다시보니 경기 끝나고 선수들이 안 들어가고 기다리는데도 중계 해설은 계속 박태환 얘기만 하다가 공식기록이 자막으로 안 나오고 있다며 실수 취급 ㅡㅡ; (뭔가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걸 시청자도 파악하고 있는데... 허허허)2010-11-19 01:04:08
  • 여자 수험생 여러분ㅡ 인간적으로 신분증에 들어가는 사진에 뽀샵질 좀 작작 합시다 ㅋㅋㅋ 매번 본인 맞냐고 물어보기도 지쳐요 ㅠㅠ (여러분은 아직 고딩이잖아요... ㄷㄷㄷ) 2010-11-21 15:30:34
  • 궁시렁 현금서비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는 우수등급으로 수수료가 면제되셨습니다. (앞으로도 이자는 받지 않는 급전금고가 되겠습니다. 읭?)2010/11/24#19:16:47
  • 어젠 몰랐는데 오늘 일어나니 아이고 등짝이야 ㅠㅠ 작년에 연대 면접 안 가고 김장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니… ㄷㄷㄷ (원고 마감은 안드로메다로... 가면 안 돼! orz)2010-11-28 11:21:59
  • 아오 고파스 닫고 원고나 빨리 끝내야지 ㅡㅡ;;; 이번 주 내내 고파스(에서 벌어지는 온갖 창피한 작태를 보느라 시간 허비한 것)때문에 할 일이 산더미야 ㅡㅡ; (창피하다 창피해) 2010-11-28 16:13:35
  • 인터넷 요금 청구서에 신청한 적도 없는 아이지킴이 이용료 2767원(VAT포함)이 찍혀 있다! 요즘 청구서를 눈여겨 보지 않았더니 이런 봉변이 ㅡㅡ+++ 구로CNM 이것들이 어디서 사기를 치려고 -_-ㅗ (우리집 가장 어린 사람이 나다 이 도둑놈들아 ㅡㅡ;;; 언제부터 나도 모르는 새에 돈이 줄줄 새나가고 있었을까?)2010-11-29 01:11:13
  • 맙소사 11월이 딸랑 하루 남았어 ㅠㅠ (그런데 계속되는 일감 크리 ㅠㅠ)2010-11-30 00:49:35
  • 제길 아침에 분명 핸펀 충전잭을 챙겼다고 생각했는데 사무실 와서 보니까 없어 ㅡㅡ;;; 건전지 30%밖에 안 남았는데 ㅠㅠ (터치팟도 절반밖에... 젠장 ~_~) 2010-11-30 09:33:16

이 글은 ginu님의 2010년 11월 3일에서 30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마지막 라인업

The Universe 2010. 11. 21. 01:21

오늘 갈취(아니야... 분명히 내가 내 카드 긁겠다고 했어... ㅎ)한 방울모자 마지막 라인업.
하아... 이제 내년이면 이런 모자도 못 사는(쓰는?) 건가?
  • 헐- 나는 그냥 간담회처럼 그냥 가서 경청만 하면 되는 건줄 알았는데… 이건 뭐 거의 대담 수준일듯 ㄷㄷㄷ 질문지를 준비해 달라는 주최측 ㄷㄷㄷ  (이봐요 난 내일까지 넘겨야 할 원고가 있단 말이오! ㅠㅠ) 2010-10-02 12:53:16
  • 교수님… 주례가 아니라 아예 특강을 하시네 oTL (철학과 누규...?)2010-10-09 15:29:12
  • 저작권 테스트 결과 : 나, 저작권 상식은 있는 사람이야-! (ournet.kr copyright 진짜로 틀린 건 하나 뿐임 ㅋ)2010-10-12 00:39:01
  • 아오 짜증나 인천행 2개 구로행 1개 보내고 서동탄행 탔는데 자리도 없고 사람만 많고 ㅡㅡ; 걍 텅텅 빈 구로행 타고 신도림까지 갈 걸 ㅠㅠ (가뜩이나 할 것도 많은데 ㅠㅠ)2010-10-13 22:45:33
  • 면접보러 온 고딩 취급당했다 ㅎㅎㅎ (시크하게 말했음. 조굔데요.) 2010-10-17 12:16:02
  • 알코올로 알딸딸한 상황에서 택시 타고 내일 제출할 과제 연구 가설을 쥐어 짜려니 머리가 지끈지끈 ㅎㅎㅎ oTL (sis는... 이미 아오안 ㅠㅠ) 2010-10-22 01:52:24
  • 헐… 터치팟 유럽 가격만 보다가 미쿡에선 단돈 299,-에 파는 걸 이제야 알았다. 거의 10만원이나 싸잖아!! (지름신은 미쿡으로 급출장. -_-;;;) 2010-10-24 01:43:20

이 글은 ginu님의 2010년 10월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앵그리 버즈는 앱스토어에서 대박 중의 대박을 터트려 워낙 유명한 게임이니 별 설명 않겠다. Cut the Rope가 혜성처럼 등장해 앱스토어 1위 자리를 빼앗았지만 할로윈 버전을 유로(똑같이 69펜스/99센트)로 내놓아 1위 탈환. ㅡㅡㅋ 다른 게임은 할로윈 버전은 그냥 서비스로 주는 데 이건 왜 똑같이 돈 받냐며 투덜대며 별딱지 1개만 준 사람도 많지만 올해 앱스토어에서 거의 독보적인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게 안드로이드에서는 출시가 미적미적 미뤄지다 그냥 돈 안 받고 광고를 넣는 식으로 풀려서 낼름(사실은 12MB가 넘는 용량 때문에 3G에서는 차마 설치를 못하고 학교에 가서 설치하려고 했으나 와이파이가 자꾸 끊기는지 다운로드가 매번 완료되기 전에 펑!돼서 여러 번 삽질함 ㅡㅡ;;) 설치했다.
그런데 게임을 하던 도중에 지금 핸펀은 분명히 3G를 켜 놨는데 데이터 연동이 바로바로 안 돼서(뭐 이거랑 비슷한 이유였음... 한 달 반을 묵혀둔 궁시렁을 완성하려다 보니 자세한 상황이 생각나지 않음 ㅋ) 뭐야 어디있는 거야 하면서 어쩌다 게임 크레딧에 들어갔는데, 그냥 생각 없이 휙휙 넘기다가... 보너스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황금알을 발견했다! 오호! 이런 곳에다 숨겨(?) 놓다니 ㅋㅋㅋ 그래서 터치팟에도 똑같은 곳에 황금알이 숨어있겠거니- 하면서 크레딧에 들어갔다.

이 화면 어딘가에 황금 달걀이 숨어있다. ㅋ_ㅋ

역시 같은 곳에 황금알이 수줍어하며 당당하게 빛나고 있다 ㅋ_ㅋ 살짜쿵 터치-
아니 그런데! 안드로이드랑 달라! 왜 다른 게 나와?!?

읭...? 이게 뭐임? 이러고 그냥 땡임?? ㄷㄷㄷ

이게 뭐야...? 연두색 꿀꿀이는 어디 가고 거대 독수리 부리 뿐이야? +_+ 순간 초록색 부메랑 유닛을 떠올리고 아직 그게 활성화가 안 돼서 그런가...? 하다가 아니지, 이건 시점에 상관 없는 건데- 하면서 도대체 뭘 어쩌라는 거야 하다가 무심결에 부리 사이를 건드렸다. 그랬더니 2밀리미터 정도 부리 사이가 벌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뭐야 이건... 하면서 절대 사약을 마시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장희빈에게 사약을 목구멍으로 넘기려고 억지로 입을 벌려 여는 심정으로 두 부리를 두 엄지로 누르고 쫘악 잡아 끌어 열었더니... 뭐야 이거... 진짜 벌어져...;;; ㄷㄷㄷ 그리고는-

엥...???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 별딱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게 다다...;;;

별딱지는 여러분의 부리 사이에 있는 거니까요. (응?)

다시 들어가 보면 별딱지는 사라지고 없다. 아니 이게 뭐야...;;;

쉽게 찾을 수 있는 황금 달걀이라고 이렇게 허무한 보너스 스테이지를 넣은 건가? 안드로이드 버전은 똑같은 황금알을 찾아도 멀쩡한 보너스 스테이지가 나오니 그런 이유도 아닌 것 같고... 뭐지 도대체;;;
로비오한테 농락당한 기분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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