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궁시렁

  1. 2009/05/13 트위터 닉넴을 내놓아라 ㅋ_ㅋ (18)

꼭 시험 기간이면 평소에는 신경도 안 쓰던 오만가지 것들이 다 하고 싶은 법인데, 지금 내가 딱 그 꼴이다. ㅋㅋㅋ 당장 오늘밤이 새기 전에라도 번역을 넘겨줘야 하는데(갑자기 좀 빨리 달라고 문자 왔음 -_-), 두 장 남겨놓고 조금 쉬어야지- 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이건 뻥임. 정신줄 놓은 적 없...;;;) 어느새 트윗질을 하며 오드리님과 꺄륵대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ginu 대신 쓸만한 닉넴이 없어 블로그스팟과 마찬가지로 뒤에 _at를 붙였다. ㅡㅜ (아예 궁시렁을 버리고 꿔다놓은 보릿자루로 바꿔버리지 않는 이상... ㅋㅋㅋ) 터치팟으로 트윗질하는 앱도 설치했고, 미투와 연동해서 사용하는 꼼수도 있다니 내일 마감 보내고 한 번 뜯어볼까나- 유후-


- 이봐. 당신이 지금 트윗질이나 하고 있을 때야?
- 이것만 다 하고 바로 마무리 할 게요. 굽신굽신-

트위터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입문자를 위한 안내서

  1. 2009/05/06 트위터의 모든 것 (41) by Channy
네트워크, 트위터
  1. BlogIcon JaeHo Choi 2009.05.14 02:16      

    후후 트위터를 시작하셨군요!! 정말 재밋을 겁니다. 혹시나 페이스북도 가입하실건지... 그나저나 스샷에 맥용 크롬 링크를 따라 갔더니... 뭔진 모르지만 낚인것 같더군요...ㅠㅠ

    • BlogIcon 궁시렁 2009.05.14 02:26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까지 발 들여놓을 생각은 없어요. (누가 재밌다고 속닥대면 또 모를까... ㅎㅎㅎ)
      저도 크롬 링크 따라가 봤는데... 12MB짜리 파일을 받으면 되는 걸까요? 크롬엔 아직 관심 없어서 패-쓰.

  2. BlogIcon movi 2009.05.14 02:44      

    아까 Follow하고 지금은 믹시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여기서 인사드리게 되네요. ^^

    • BlogIcon 궁시렁 2009.05.14 12:44      

      안녕하세요. 블로그 굉장히 멋져요! 워드프레스는 이래서 좋군요... ㅠㅠ

  3. BlogIcon dudtn 2009.05.14 12:17      

    지금 정황으로보니 프랜드피드도 곧 가입하시겠군요 ㅎㅎㅎ

    감축드립니다.! 지누님_at ^ㅡ^

    • BlogIcon 궁시렁 2009.05.14 12:47      

      friendfeed는 가입 안 할 거예욧! ㅋ_ㅋ
      이라고 트윗질 먼저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 BlogIcon JaeHo Choi 2009.05.14 13:10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프랜드 피드도 시간문제군요..

  4. BlogIcon 2009.05.14 16:19      

    시험기간..이 사람잡죠... 모든 역사는 시험기간에 이루어진다는... '이론'도 존재할 정도... (...) 그나저나 저는 트위터.. 만들긴 했는데- 누가 그거 시작하면 취업은 언제할테냐? 라고 말려서 잠시 '대기중'입니다.. (...) 취업하면 트위터에서 뵙죠..(?)

    • BlogIcon 궁시렁 2009.05.14 18:33      

      저도 걷잡을 수 없이 휘말려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응?)

  5. BlogIcon Noel 2009.05.14 22:57      

    기뉴앳님!

    • BlogIcon 궁시렁 2009.05.15 00:17      

      이러시면 노엘님 미워할 거임 ㅋㅋㅋ

  6. BlogIcon odlinuf 2009.05.15 00:09      

    도대체 트위터 사진은 누구신겝니까!

    • BlogIcon 궁시렁 2009.05.15 00:18      

      저에요...! 하려다가... ㅋㅋㅋ
      MBC 박상권 기자라더군요. 아침에 뉴스 진행하신대요. (본 적은 없음 ㅎ)

댓글을 쓰고 무한 불가능확률 추진기 작동 버튼을 누르면 불안정한 시공간을 뚫고 댓글이 어딘가에 등록됩니다.
  • 오드리님이 하도 재밌다고 해서 트윗질을 해 보려고 했더니, 쓸 만한 닉넴도 없고 이건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시스템인지 파악을 못 하겠다 ㅡㅡ;;; (그래서 걍 미투질만? ㄲㄲㄲ)2009-05-12 18:30:25

누구냐 넌 ㅡㅡㅋ 바보 같은 걸 알면서도 건강하다고 말하는 게 근거 없는 자신감을 준다고? ㅎ

내 이름을 이미 일본의 누군가가 쓰고 있다.
오하-요 라고 쓴 게 겨우 작년 7월 말... oTL 조금만(응?) 일찍 트워터에 가입이라도 했으면 내 이름을 닉넴으로 쓸 수 있는 건데. 게다가 9월 1일 이후로 업뎃도 없고. -ㅅ- (안 할 거면 탈퇴해! ㅋ_ㅋ)
전에 오드리님이 트위터는 닉넴을 거래할 수도 있다고 한 걸 본 기억이 나는데, 카나카와에 사는 또 다른 지누(기뉴일 가능성이 더 높음 -_-ㅋ)상에게 트윗 닉넴을 빼앗아올 수 없을까? ㅠㅠ

왠지 트윗질이 엄청 재밌다고 할 것 같은 글

  1. 2009/05/12 우주로 진출하는 트위터 (9)

궁시렁, 네트워크, 트위터
  1. BlogIcon 회색웃음 2009.05.13 10:14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라는데요??
    (엥.. 장난치려했는데 사라졌군요? 아쉽!) 후다닥~

  2. BlogIcon 회색웃음 2009.05.13 10:15      

    근데 기뉴가 무슨 뜻일까나요?

    • BlogIcon 궁시렁 2009.05.13 10:37      

      스팸댓글에 답글 달려고 하셨죠? ㅋㅋㅋ
      드래곤볼에 기뉴특전대(엄정화의 Disco 의상을 상상하세요 ㅋ)가 나오는데, 그것도 ginu라는... ㅡㅡ;;;

    • BlogIcon 회색웃음 2009.05.13 12:38      

      헤헤~ ^^;

  3. BlogIcon dudtn 2009.05.13 10:37      

    드래곤볼에 나오는 기뉴 특전대의 기뉴일까요?

    아이디 도난사건은 안타깝게되었습니다. ㅠ_ㅠ

    • BlogIcon 궁시렁 2009.05.13 10:38      

      트윗질 안 하고 말죠 뭐! ㅋㅋㅋ
      역시 걍 미투질이나... 아니 그것보다 먼저 내일 넘겨야 하는 번역 먼저... -_-;;;

  4. BlogIcon JaeHo Choi 2009.05.13 13:54      

    확실히 트위터는 지금 너무나 많은 사용자로 인해서 많은 보수 공사중입니다.
    주 사용층은 미국과 일본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미투데이가 있으니 아마 진출해도 별 인기를 끌지 못 할것 같네요...^ _^;;

    • BlogIcon 궁시렁 2009.05.14 01:38      

      일단 그래도 질렀습니다. 토론토에 사는 친구라도 끌고 올래요. ㅋㄷ

  5. BlogIcon Noel 2009.05.13 15:24      

    트위터가 뭐하는 서비스인가요?
    사실 미투데이도 안해서 미투데이랑 비슷하다고 말씀하셔도 잘 몰라요.. 헤헤..

    • BlogIcon mahabanya 2009.05.13 16:18      

      140자 안에서 글을 쓸 수 있는 마이크로블로그입니다. 라고 하면 잘 안와닿을테고

      느슨하게 연결된 공개 메신저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예를 들면 노엘님이 트위터에 가입을 해서 트위터 계정으로 들어가면 노엘님이 친구 등록한 사람들의 글을 볼 수 있구요, 노엘님이 글을 쓰면 노엘님을 친구 등록한 사람들이 노엘님의 글을 볼 수 있습니다. 팔로잉/팔로어라는 표현을 씁니다만...
      아무튼 메신저처럼 즉각적일 필요가 없고, 블로그처럼 글을 '짓기'위해서 애쓸 필요 없이 가볍게 자기 주변의 일, 자신의 상황, 재미있는 링크, 이슈에 대한 토론 등등을 하면서 노는 겁니다.

      글자수 제한이 있지만, 링크는 자동으로 짧은 url로 변환해 주기 때문에 실제로 해보면 메신저처럼 하고 싶은 말은 얼추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이슈가 뜨거우면 리트윗이라는 것을 해서 원본 글을 쓴 사람을 모르는 사람도 알 수 있게 전달할 수도 있고, 서로친구라면 비밀 메시지도 주고받을 수 있구요.
      글을 쓸 필요 없이 몇몇 유명한 사람을 친구추가(팔로잉)하는 것으로 각종 최신 정보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하는 분들은 글쓸 소재를 트위터에서 찾는 분들이 많더군요.

    • BlogIcon 궁시렁 2009.05.14 01:38      

      JNine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캄솨! ㅎㅎㅎ

  6. BlogIcon 디파일러 2009.05.13 20:06      

    RSS에서 봤을 땐 GNU
    정작 블로그에서 보니 Ginu..

    낚였..

    • BlogIcon 궁시렁 2009.05.14 01:38      

      뭥미... rss에서 왜 i가 안 보이나요? ㅋㄷ

  7. BlogIcon 띠용 2009.05.13 23:50      

    전 지누인줄 알았다눙ㅋ

    • BlogIcon odlinuf 2009.05.14 01:12      

      저도 여태까지 지누라고 읽었는데. -_- 기뉴일 줄이야.

    • BlogIcon 궁시렁 2009.05.14 01:39      

      지누 맞아요. ㅡㅡ;;;
      나중에 드래곤볼의 기뉴도 철자가 똑같다는 사실을 알고 얼마나 소스라치게 놀랐는데... ㅠㅠ
      (이거 가지고 기뉴라고 놀리던 친구도 있었... ㄲㄲㄲ)

    • BlogIcon 회색웃음 2009.05.14 23:36      

      mage를 마개라고 부르는 것과 같겠네요. ㅋㅋㅋ

  8. BlogIcon odlinuf 2009.05.14 01:15      

    goongsirung으로 바꾸는 겁니다!

    • BlogIcon 궁시렁 2009.05.14 01:40      

      너무 길어요. (언제 11번이나 키보드를 치고 있나요 orz)
      4번만 치면 되는 제 이름을 훔쳐올(응?)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푸핫!

댓글을 쓰고 무한 불가능확률 추진기 작동 버튼을 누르면 불안정한 시공간을 뚫고 댓글이 어딘가에 등록됩니다.

텍큐닷컴이 스킨 편집의 봉인을 풀고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탐욕스러운 상품을 건 이벤트를 실시하니 이주민이 쏟아들어오는 모양이다. 모든 것은 제레구글의 계획대로 되어가는 것인가... ㅋㅋㅋ 나는 관블 등록자가 많지 않은 편이었는데(대략 rss 구독자 수와 비슷한 뜻이니 이 숫자가 낮다고 시크하게 난 이런 거 신경 안 써- 라고 한다면 거짓말이다 ㅡㅡㅋ), 갑자기 나를 관블로 등록하는 사람이 이렇게 펑펑펑 늘어나니 냐하하 바람직해- 하면서도 쵸큼 당황스럽긴 하다. 나는 앞뒤 재지 않고 벌컥 관블 등록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런가...? 클릭 한 번이면 손쉽게 관블로 등록할 수 있지만, 또 클릭 한 번이면 후- 하고 지워버릴 수도 있지만, 그 사람이 누군지,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자주 찾을 블로그인지, 잠깐만 하고 접을 블로그는 아닌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관블을 정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잖아?


한 줄 요약 : 이 누추한 곳을 관블로 등록해주신 여러분 캄솨합니다! 하지만 저도 바로 관블 등록하지는 않으니 양해해 주세용-


+ 제목은 낚시용... 은 아니고 더 쓰라면 쓸 수 있는데 할 일이 생겨서 시간이 없기 때문에(라고 쓰고 지금은 귀찮아서... 라고 읽으면 됨)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어서 궁시렁대볼 생각이 없지는 않... 쿨럭...;;;
관심블로그, 네트워크, 텍스트큐브닷컴
  1. BlogIcon JaeHo Choi 2009.05.12 09:29      

    ㅎㅎㅎ부끄럽게 제가 제일 위에 있네요... 흠 제 블로그는 건축공부한 이야기랑 히토미의 일본어교육방법 공부와 여행기 정도로 이루어 질것이라서... 그다지 재미 없을 수도... ㅠㅠ (최대한 재미있게 쓸려고 하지만서도...)

    • BlogIcon 궁시렁 2009.05.12 20:00      

      가장 최근에 저를 관블로 등록해 주셨기 때문인 걸요. (부끄러워하실 것 까지야... ㅎㅎㅎ)
      오늘 세 분이 더 추가해 주셔서 짤방을 바꿨습니다. ㅋㄷ

  2. BlogIcon Lou Rinser 2009.05.12 10:38      

    제가 텍큐로 옮겨가지 않는 것 중의 이유 하나에 그 '관심블로그 등록'도 들어갑니다.
    (아무도 등록 안 해주면 상처받잖아요...ㅠ)

    • BlogIcon 궁시렁 2009.05.12 20:00      

      설마요. 전 등록할 건데요? ㅎㅎㅎ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노엘님처럼 아예 관블 추가 버튼을 지워버리면 되는데... ㅅㅅ

  3. BlogIcon 매치어 2009.05.12 11:42      

    저 화면의 이름 중에 (이번에 블로그를 만드신 게 아니실) 익숙한 이름도 있긴 하지만~
    구글의 공격적인 마케팅의 영향은 대단하군요.

    • BlogIcon 궁시렁 2009.05.12 20:02      

      혹시 모노피스님? 이외에 라오쯔님과 화군님도 있는데 이미 텍큐닷컴에 오래 계셨던 분들이니 넣지 않았어요.
      맥북 프로의 힘은 대단한가 봅니다. 텍큐닷컴이 아주 쑥쑥 크고 있어요. ㅎㅎㅎ

  4. BlogIcon 히라 2009.05.12 11:58      

    전 궁시렁 님 블로그 매일 오는데 ㅋㅋㅋ
    단지 눈팅이 많아서 그렇죠 ^^;
    그러고 보니 저도 이벤트 후에 갑자기 관블수가 부쩍 늘었어요. 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5.12 20:03      

      앗- 전 쿠나님 블로그에서 히라님을 잠깐 잠깐 봤을 뿐인데... 눈팅만 하고 계셨군요. (그래도 캄솨!)
      한꺼번에 관블 수가 후다닥 늘어나니 어리둥절합니다. 폴락락!

  5. BlogIcon 회색웃음 2009.05.12 12:41      

    궁시렁쟁이! ^^

    • BlogIcon 궁시렁 2009.05.12 20:03      

      쿨럭... 잘 아시면서... ㅋㅋㅋ

  6. BlogIcon 클리티에 2009.05.12 13:41      

    안녕하세요 ^^;; 어제 관심블로그 등록했어요.
    진보신당 검색어로 들어오게 됐는데 이제서야 인사 드리네요. ^^

    • BlogIcon 궁시렁 2009.05.12 21:00      

      안녕하세요. 진보신당과는 그닥 관계없는 곳이긴 하지만 반갑습니다. ㅅㅅ

  7. BlogIcon mahabanya 2009.05.12 14:50      

    저도 관심 블로그 등록 막 못하겠던데;;;
    적어도 댓글을 쌍방간에 두 번은 왔다갔다하고, 트랙백도 몇 번 교환하고, 블로그 주인장 이름이나 블로그 이름만 봐도 '아~ 그분' 할 정도 아니면 관블로 등록하지 않아서;;; 더더군다나 '제가 등록했으니 님도 등록해 주삼'은 OTL

    결론: 구글에서 주는 상품은 일찌감치 접었다;;;

    • BlogIcon 궁시렁 2009.05.13 01:06      

      저도 관블 등록 요건(응?)은 제이나인님(아... 이거 입에 안 붙어요... 전 크롬이 제일 정감가요(응?)) 생각과 비슷해요. 아무런 교류도 없이 갑자기 관블 등록하면 좀 얼떨떨해요.
      그렇다고 제가 등록했으니 님도 등록해 주삼이라고 직접 경험한 적은 없답니다. 행여나 오해하시는 분이 있을까 싶어 노파심에 알려드려요. ㅎㅎ

      한 줄 요약 : 상품은 도전하는 자의 것! ㅅㅅ

  8. BlogIcon 파초 2009.05.12 15:58      

    제가 제일 아래에 있네요~
    그리고 이런 좋은 블로그를 알게 된다는 점이 이벤트의 좋은 점이 아닐까요?
    그럼 부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BlogIcon 궁시렁 2009.05.13 01:06      

      지난 1주일 간 (아마도) 파초님을 시작으로 관블 추가의 물꼬가 터졌어요.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ㅅㅅ

  9. BlogIcon Noel 2009.05.12 16:10      

    관블 추가버튼 없앴는데 꾸준히 추가가 이루어지고 있더라구요 ㅠㅠㅋ
    싫은건 아니지만 이웃 막 늘어나는게 부담스러워요. rss도 더 돌아야하고..
    어느정도 친분이 쌓인 상태에서 하면 모를까 서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관블추가하고 도망가고...

    • BlogIcon 궁시렁 2009.05.13 01:09      

      한 루트를 막아도 다른 루트를 얼마든지 뚫을 수 있잫아요. -_-ㅋ
      관블로 추가하면 따로 rss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니 그 기능을 이용하려고 이 수단을 쓰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에게 뭐라고 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자신의 필요에 맞게 사용하면 되고, 또 상대방에게 해가 되는 건 아니잖아요. 나를 관블로 등록했다고 나도 그 사람의 글을 일일이 챙겨 볼 이유는 없으니까요. ㅅㅅ

  10. BlogIcon JaeHo Choi 2009.05.12 19:14      

    관심블로그를 꼭 한다고 그 블로거가 나를 관블로 한다는건... 전혀 그런뜻이 아니었는데... 뭐 개인적인 관점 차이겠지만... 저에겐 단순히 RSS피드 받는 대용이라고나 할까요? 그 이상의 기능이 관블에 있는 것도 아니고... 뭐... 뎃글에 뎃글을 타고 여러가지 글을 읽는게 저는 더 재밋지만요. ^ _^

    • BlogIcon 궁시렁 2009.05.13 01:12      

      저도 꼭 그런 의미로 한 말은 아니었어요;;; 다른 댓글에도 썼지만 rss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죠. 다만 rss 등록은 찜당하는 사람이 알지 못하지만(수만 알 뿐이죠) 관블은 누가 날 찜했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이 다르다고나 할까요-
      특정 의도를 가진 사용자를 폄하하려는 뜻은 없음을 밝힙니다. 하지만 단순히 rss 피드만 받아볼 목적이라면 rss 서비스를 따로 제공하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편이 좋겠죠?

  11. BlogIcon Krang 2009.05.12 20:02      

    인기를 주체하지 못하시는 겁니까 +_+
    텍큐닷컴이 사이버 망명지가 된 느낌인걸요!~ 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5.13 01:14      

      헐- 크랭님은 제 질투심을 억지로 끌어내려고 하시는군요. 그런데 전 그런 거 없어요. ㅋㅋㅋ
      블로고스피어에서 텍큐닷컴의 이번 이벤트가 어떤 방향을 불러오는지 궁금하네요.

  12. BlogIcon 띠용 2009.05.12 20:08      

    오 인기인이심~+_+

    • BlogIcon 궁시렁 2009.05.12 20:45      

      텍큐닷컴 본좌께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ㅎㅎㅎ

    • BlogIcon 회색웃음 2009.05.12 21:13      

      텍큐닷컴 본좌께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ㅎㅎㅎ
      (텨텨텨텨~~~)

  13. BlogIcon odlinuf 2009.05.12 22:41      

    ginu님 저 왔어요~ ㅋㅋ 저도 왔다구요, 맥북 가지러. ㅍㅎㅎㅎ oddly enough 시즌 2가 지금 시작합니다. : )

    • BlogIcon 궁시렁 2009.05.13 01:04      

      럴쑤!!! 텍큐닷컴 이벤트 이후 제가 본 가장 큰 월척입니다!!! ㅎ_ㅎ 오드리님 격하게 환영해요- ㅅㅅ

  14. BlogIcon dudtn 2009.05.12 22:57      

    오 인기인이셨군요!!!! 감축드립니다 ^-^

    • BlogIcon 궁시렁 2009.05.13 01:33      

      이건 반어법인 거죠? ㅎㅎㅎ

  15. BlogIcon NZhe 2009.05.13 00:26      

    이제는 텍스트큐브닷컴이 대세~!
    ( 아직은 아닌가? ㅠㅠ )

    많은분들이 오셨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궁시렁 2009.05.13 01:33      

      한편으로는 이런 심보도 있어요.
      사람들이 많아지면 서버는 느려질 거고... 버벅대기도 할텐데... 좀 적당히 몰리면 좋겠다- 뭐 이런... ㅋㅋㅋ
      (메바님 외 관계자 여러분 죄송함돠 ㅎㅎㅎ)

  16. BlogIcon 메바21 2009.05.13 10:59      

    음... 저도 사실... 너무 많이 오시는 것을 바라지는....

    • BlogIcon 궁시렁 2009.05.13 16:24      

      박사님까지 이러시면 어떡하나요? ㅎㅎㅎ

  17. BlogIcon Cherry 2009.05.13 16:16      

    맥북에 눈이 멀어 이사온 1人 추가요~ >_<;;;

    • BlogIcon 궁시렁 2009.05.13 16:25      

      달체님도 넘어오셨군요! (상품의 괴력이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ㅎㅎㅎ)
      그러잖아도 믹시 구독함에 오랫동안 새 글이 올라오지 않아 의아해하고 있었답니다. ㅅㅅ

  18. BlogIcon 디파일러 2009.05.13 20:14      

    TheSoas 님도 보이시네..

    쿨럭

    • BlogIcon 궁시렁 2009.05.14 01:56      

      아시는 분인가봐요? 전 아직 그 분 블로그에 가 보질 못해서- ㅎ

  19. BlogIcon 아크몬드 2009.05.14 21:45      

    한번 티스토리 공지사항으로 구글 블로거 지원 이벤트가 나가기만 하면 10% 정도는 옮겨올 것 같은데 말이죠.

    • BlogIcon 궁시렁 2009.05.15 00:46      

      이제는 다른 집 식구니... 안 되겠네요.
      어째 이번 이벤트가 서로 가입자 빼앗아 오려는 통신사가 벌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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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코리아가 독기라도 품은 것일까? 검색 대회 이벤트에 이어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명바기의 4대강 살리기 사업 만큼이나 의도가 의심스러운 구글-텍큐닷컴의 이벤트! 지난 달 간담회에서 잠깐 언급했던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의 정체는 그라운드를 누비는 가축소처럼 열심히 텍큐닷컴의 발전과 영달(ㅇㅇ?)을 위해 아낌 없이 피드백을 날리던 기존 사용자가 사촌이 땅을 산 것 보다 더 배 아프게 만드는 토실토실한 상품으로 중무장한 블로그질 지원 방안이다. 애플 맥북 프로 다섯 개, 소니 넷북 열 개, 도메인 등록비용 혹은 별다방 상품권(대략 20만 원) 등이 상품으로 걸려 있는데 이걸 그림의 떡 바라보듯 군침만 흘려야 한다니... ㅠㅠ

대신 이 이벤트를 홍보하면 선착순 200 명에게 (텍큐닷컴 간담회 기념품에 당연히 들어있을줄 알았다가 없어서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었던) 구글 티셔츠를 준다. 고파스에 알림글을 썼는데 과연 미끼를 무는 사람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ㅎ
구글, 네트워크, 블로그, 텍스트큐브닷컴, 홍보
  1. BlogIcon 띠용 2009.05.07 23:41      

    그래요... 우리는 티셔츠라도 받아내야 함다!!흑흑흑

    • BlogIcon 궁시렁 2009.05.08 01:42      

      구글-텍큐닷컴 팀은 우수 베타테스터를 우대하라! 우대하라!
      흠... 예를 들면 티셔츠를 여분으로 한 장 더 보내 준다던지? ㅎㅎㅎ

  2. BlogIcon hardboil 2009.05.07 23:55      

    티셔츠..!

    • BlogIcon 궁시렁 2009.05.08 01:42      

      신청하셨죠? 저도 낼름 신청했는데 설마 200등 안에 못 든 건 아니겠죠;;;

  3. BlogIcon Noel 2009.05.08 00:16      

    저는 기존 모든 사용자들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에서 꼭 상품 탈거에요.
    물론 티셔츠도 받아야죠. ㅎㅎㅋ

    • BlogIcon 궁시렁 2009.05.08 01:45      

      어떤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상품이 이번 이벤트보다 영양가가 높지 않다면 정말 실망할 거에요. (이건 텍큐닷컴 팀 압박용 ㅎㅎㅎ) 저도 놓지치 않을 겁니다. 아잡!

  4. BlogIcon 히라 2009.05.08 00:33      

    저도 일단 신청은 했는데 해외 배송이 되려나 모르겠어요 ㅋ

    • BlogIcon 궁시렁 2009.05.08 01:41      

      구글 도쿄 오피스에서 보내주는 거 아닐까요? ㅎㅎㅎ

  5. BlogIcon Krang 2009.05.08 21:38      

    제가 자주 가게 되는 블로그 중에 텍스트큐브는 손에 꼽는데..
    그 중 궁시렁님의 블로그가 단연(?!)이죠!
    구글은 궁시렁님에게 티셔츠(목 안늘어나는거루)를 허하라!!

    • BlogIcon 궁시렁 2009.05.08 23:52      

      크랭님 혹시 텍큐닷컴으로 넘어오실 의향 없으신가요? 제 느낌엔 이건 딱 크랭님 같은 알짜배기 유저를 빼오기 위한 구글 코리아의 술수 같은데요? 분명히 맥북 프로는 따논 당상이에요- 도전해 보삼!!!

  6. BlogIcon 화군 2009.05.10 09:44      

    드디어 시작되는 구글의 움직임인가요.

    • BlogIcon 궁시렁 2009.05.10 12:44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고 공격적 마케팅을 벌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7. BlogIcon 아크몬드 2009.05.12 21:34      

    많은 사람들이 물었을 것 같습니다.

    • BlogIcon 궁시렁 2009.05.13 18:48      

      구글이 기쁨에 겨워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ㅎㅎ

  8. BlogIcon wafe 2009.05.13 21:32      

    이벤트 일주일 전에 이전해온 저는 눈물만 삼킵니다 ㅜ.ㅜ

    • BlogIcon 궁시렁 2009.05.14 13:15      

      2차 이벤트를 노려봐요! ㅠㅠ

댓글을 쓰고 무한 불가능확률 추진기 작동 버튼을 누르면 불안정한 시공간을 뚫고 댓글이 어딘가에 등록됩니다.
텍큐닷컴 우수 베타테스터로 선정되고도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구글-텍큐닷컴팀이 친히(?) 소정의 상품(?)을 보내주기로 했는데, 지금이야 평준화때문에 특출날 게 없지만 10년 전만 하더라도 끝발 좀 날렸던 순천의 어느 남루하고 유명한 고등학교에 막 입학한 김쉐렑(가명)씨가 잡다한 행사의 서울 집중 현상에 반발하며 기회 균등을 위한 투쟁도 불사할 기미(라고 쓰고 선물을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떼를 쓰며 굽신댄다고 읽는다)를 보이자, 여성의 안구정화 말고는 발톱에 낀 때보다도 더 쓸모 없는 어느 멍청한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과감히 삭발까지한 페르시아의 황제(잉글랜드어로 대략 적시-즈라고 읽는다)처럼 관대한 텍큐닷컴팀은 (아마도) 거리 관계상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8명에게 (아마도) 구글 쇼핑백에 담은 선물을 다시 종이 박스에 넣어 보냈고, 왜 좀 더 그럴듯한 팀 이름을 짓지 않는지 알 수 없는 부산 아이파크의 열렬한 팬이며 텍큐닷컴 사용자 이탈 방지 위원회장으로 손색이 없는 누군가가 선물이 잘 도착했다며 올린 글을 보니, 자신에게 가장 쓸모있는 물건이 라됴라는 것이 아닌가? 그 라됴가 어떤 라됴인가? 최근 고척동으로 출근하며 안양천 일대를 배회하는 기록을 매일 갱신하다가 뜬끔없이 프로젝트가 붕괴되어 본의 아니게 연재를 마감한 30대 여성 김모씨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의 이웃 누군가가 구글 티셔츠만도 못한 사무실 장식용 라됴라고 폄하했다는 바로 그 라됴 아닌가?

흠, 흥미 유발(아님 말고 -_-ㅋ)을 위해 머리를 쥐어 짜내는 짓은 그만 하고, 다시 중간쯤으로 돌아가 띠용님의 글을 보니 비교적 간략한 사용법이 나와 있길래 시냅스 5 개가 동시에 비명을 지르며 링크가 걸린 노엘님(사실은 노엘님과 이웃이 아니어서 뭐라고 말을 지어낼 가닥이 없어서 포기한 거임 ㄲ)의 기념품 수령증을 보니-

아니, 설명서가 있잖아!!! (버럭!)

왜 제 라됴에는 설명서가 없을까요-? 라는 댓글을 달려다가 혹시나 해서 박스를 뒤져보니, 럴쑤! 라됴를 꺼내고 바닥에 깔린 건전지와 스펀지로 된 건전지 보호거치대(?)를 빼고 나니, 그 밑에 잉글랜드어, 도이치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에스파냐어, 이탈리아어가 차례대로 적힌 설명서가 웅크리고 있었다! 아놔... 이게 무슨 진시황의 불로초도 투탕카멘의 보물도 아닌데 뭐 이렇게 꽁꽁 숨겨 놓았을까?
... 가 아니었다... orz
분명히 간담회가 끝나고 라됴를 켜봤는데, 그 때 분명히 어댑터를 꽂으라는 구멍만 있고 어댑터는 안 들어있는 촉촉한 신개념 상품에 탄복하면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스펀지 재질의 보호장비로 철벽 경호를 받는 건전지를 바닥에서 끄집어냈으니, 분명히 그 때 잠깐 모습을 일부분 드러낸 미지의 설명서를 봤을텐데. ㅋㄷ 분명히 바닥에 off라고는 써 있는데 이걸 어떻게 끄라는 건지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며 이런 정체 불명의 사무실 장식품은 필요 없으니 구글 티셔츠를 내놓으라고 크르렁대며 폴락락대던 대학생 궁모씨(가명, 아님 이니셜 G, 말이 좋아 학생이지 사실상 무직)는 어쩌라는 거야! ㅋㅋㅋ
설마 저 커다란 라됴에 터치팟의 중력감지기능이 있을 리는 없고 무슨 원리로 휙휙 돌리면 불이 들어오고 라됴가 꺼지는지 알 수 없지만(혹시 끔찍하게 단순한 다이오드 뭐 이런 거? ㅋ) 지금 오밤중에 건전지를 세 개나 넣고 라됴를 켜서 실험하기는 귀찮으니 그냥 우와 신기해- 이 정도로 하고 말아야겠다.


Q : 이 짤방의 용도가 아닌 것은? (AA3)
① 라됴를 정말 켜 봤다는 인증샷
② 오렌지빛 조명의 힘을 빌어 머리카락이 검은색이 아니라 짙은 갈색이라고 우기기 위한 증거
③ 얼굴(특히 눈 주변)의 상하좌우 비대칭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이유 없는 자폭
④ 김테휘와 옥수수턱털차 정도는 시크하게 무시해 주는 V라인 턱선 자랑

내가 네 에미다

  1. 2009/04/17 구글-텍큐닷컴 간담회 그 후 (31)
궁시렁, 낚였다, 냐하하, 네트워크, 주제 사라마구
  1. BlogIcon Noel 2009.04.30 06:59      

    저도 처음에 받고는 뭐 이런, 끄는 버튼도 없지- 볼륨을 최대로 줄여놓으면 되려나, 근데 그러면 건전지가 닳는데.. 하고 잠깐 고민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4.30 23:50      

      전 off라고 써진 곳을 누르면 꺼지나- 하고 눌러봤어요. ㅋㅋㅋ

  2. BlogIcon Lou Rinser 2009.04.30 09:34      

    오..한문장으로 끝나는 첫문장이 굉장히 인상 깊었음을 말씀드리구요~ (읽다가 엥? 이걸 정말 한 문장에? 싶어 다시 읽었어요~ㅋ_ㅋ)
    이제라도 라됴 불(?)을 끌 수 있게 된 것을 축하드리옵나이다. 180도 회전!

    • BlogIcon 궁시렁 2009.04.30 23:51      

      주제 사라마구의 '쉼표로 문장 계속 잇기' 신공을 즐겨 쓴답니다. ㅎㅎㅎ

  3. BlogIcon 회색웃음 2009.04.30 10:02      

    벩~~
    (다들 짐싸는데 혼자 앉아서 글 읽다가 웃다가 훔훔.. 광녀 취급당했삼.. ㅠ.ㅠ)

    • BlogIcon 궁시렁 2009.04.30 23:53      

      앗싸 성공! ㅋㅋㅋ
      그나저나 프로젝트는 왜 뜬금없이 증발해 버렸나요? +_+

    • BlogIcon 회색웃음 2009.05.01 01:22      

      웅웅웅웅~ 모르겠어요. 덕분에 주변의 대략 댓명이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되어버렸네요. 거의 뭐.. 공항상태에요..
      그나 저나.. 사진 참.. 몇장 되지도 않는데 잘 이용하시는군요? ㅋㅋ

  4. BlogIcon 세르엘 2009.04.30 11:31      

    헉 김쉐뤩 ㅋㅋㅋㅋ
    제껀 우선 오지도 않았으니[..]

    • BlogIcon 궁시렁 2009.04.30 23:54      

      저는 절대 특정 닉네임을 지목하며 도끼질하지 않았음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ㅋㅋㅋ
      적어도 토욜 전에는 배달되겠죠?

  5. 헤헤 2009.04.30 16:59      

    마지막 짤방 괜찮은데?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4.30 23:55      

      오호 ㄳ
      그건 그렇고 문제를 풀란 말이다 ㅋㅋㅋ

  6. BlogIcon 청초 2009.04.30 18:08      

    의외의 간지남.... 어허허

    • BlogIcon 궁시렁 2009.04.30 23:57      

      어허허에 숨겨진 의미를 간파해 볼까요 ㅡㅡㅋ

  7. BlogIcon 아까시 2009.05.12 23:47      

    라디오가 정말 이쁘네요+_+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5.14 13:29      

      사무실 악세서리로 안성마춤 같아요.

  8. BlogIcon 아크몬드 2009.05.14 13:25      

    ㅎㅎ

댓글을 쓰고 무한 불가능확률 추진기 작동 버튼을 누르면 불안정한 시공간을 뚫고 댓글이 어딘가에 등록됩니다.
텍큐닷컴 간담회가 끝나고 큼지막한 쇼핑백에 담긴 우수 베타테스터 증정품을 받았다. (여기서 잠깐 급설문조사- '궁시렁'이라는 닉네임이 요상방통합니까? -ㅂ- CK님이 멈칫하는 걸 나는 들었삼!) 참가자에게는 루빅스큐브(아놔 난 이거 평생 못 맞춤 ㅋ), 수첩, 볼펜, 핸펀줄, 스티커가 든 조그만 종이 가방을 나눠주길래 난 이건 안 주는 거냐고 참 싼티나게 물어봤는데 그냥 가져가라는 걸 어차피 조그만 종이 가방에 든 건 거대한 쇼핑백에 다 들어있다길래 시크하게(응?) 웃으며 화장실을 찾았다. 관련 업계 종사자 및 이미 친분이 있는 많은 사람들은 무리를 지어있는 가운데 화장실을 찾다가 포기한 궁시렁은 그냥 지하철 역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엘리베이터 앞에 섰다. 세 명이 타고 내려갔는데, 같이 탄 여자분께서 커다란 쇼핑백에 든 선물이 무엇인지 친근하게 궁금해 하시길래 뒤적거렸는데 뭔가 까만 물체와 종이 박스 말고는 특별한 게 없었다. 앨리베이터에서 내려서 그 여자분이 터치팟을 꺼내길래, 이대로 아무도 못 만나고 가기엔 좀 억울하다는 생각에 아까 전부터 혹시나- 하다가 에이 아님 말고- 하는 생각으로 무거운 돌덩이를 꺼냈다.
저기- 혹시 (블로그가 폭파되고 종적을 감추신) 회색웃음님이세요?
빙ㅡ고! ㅋㅋㅋ 이런 우연이 있나! ㅋㅋㅋ 둘은 모두 반갑게 기뻐하며 (이미 배가 불렀지만) 차나 한 잔 하러 가기로 한다. 회색웃음님이 텍큐닷컴에서 돌연 자취를 감춘 이후 무슨 안 좋은 일이나 말 못할 사정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런 게 아니라고. ㅅㅅ

쇼핑백에 뭐가 들었나 주섬주섬 꺼내보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물체는 랩탑 가방이었다.

물론 여기에도 조그맣게 구글 로고가 들어있다.

뭐야... 난 랩탑도 없는데... ㅡㅡ;;; 남편은 시계를 팔아 머리핀을 사고 아내는 머리카락을 잘라 시곗줄을 사는 O.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도 아니고;;; (그런데 생각해 보니 그래도 명색이 블로그 간담회인데 랩탑 하나 없는 사람이 참석하는 게 좀 의아한 일일 수는 있겠군하 -ㅅ-)
그리고 종이 박스에 든 건 역시 정체를 알 수 없는 희뿌연 물건이었는데, 뜯어보니 그냥 불이 들어오는 라디오였다. ;;; (처음엔 혹시 아이팟? 하고 두근거렸지만 1.152초만에 사실무근으로 밝혀짐 ㄲ) 사무실에 악세사리로 놓고 쓰는 것 같은데... 난 이걸... 어디다 쓰지...? ㅠㅠ

정체를 알 수 없는 해괴한 웃음을 찔끔 흘리는 궁시렁.

더블A 건전지를 세 개나 넣어야 하고 불빛 색깔이 랜덤으로 막 바뀌는데 어떻게 끄는 지는 알 수 없다. 바닥에 off라고는 써 있는데... 그냥 그렇게 써 있기만 한 것 같음. ㅡㅡ;

이게 뭐야... 구글 티셔츠를 내놓아라- 웅얼웅얼...

취업 설명회 안내 문자를 몇 학기째 받는 건지 세기도 싫은데 뭐 어쨌건 이틀 전에 구글 코리아의 account strategist 김태원(사회 00)씨가 특강을 한다는 문자를 받고 매번 스팸처럼 학사지원부의 문자를 지우던 궁시렁은 설명하고 싶지 않은 호기심에 이끌려 취업 특강에 참석했다. 특강의 알찬 내용을 과감히 생략하고, 급하게 오느라 티셔츠만 몇 개 챙겨왔다며 특강이 끝나고 나눠주는데,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들길래 나도 받고 싶었지만 푸훗, 나는 구글 오피스에 직접 가서 받을 거다- 하고 (역시 시크하게) 그냥 왔는데- (간담회 참석자 중에 구글 티셔츠 입고 온 사람도 있었음) 아... 설명하기 귀찮은 이유로 허탈했다...;;;

It's not like I expected something spectacular or splendid or extravagant, but- lol

뭐 어쨌건 회색웃음님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얘기하느라 한 시간을 훌쩍 넘겨 가게가 문 닫을 시간이 되어 아쉽게 헤어졌다. ㅎㅎ

셀카를 찍어본 적이 없어 카메라를 들고 우물쭈물하고 있으니 이 문디 손! 하면서 카메라를 휘릭 빼앗아 철컥 사진을 찍는 회색웃음님. ㅎㅎㅎ 여러 각도에서 사진 찍느라 수고하셨어요. ㅠㅠ
구글, 네트워크, 선물, 서울>강남>테헤란로
  1. BlogIcon 세르엘 2009.04.17 23:53      

    오오 진리의. 그나저나 회색웃음님이랑 지누님 얼굴 처음봤지요 +_+ 우와.
    그나저나 저도 랩탑 없는데…… 나, 나도 사, 사고 싶다구요?! 그나저나 얼마전 사진에서 봤던 구글로고가 잔~뜩 박힌 루빅스 큐브도 탐나는데, 넣어 주실래나 흐엑 (침)

    • BlogIcon 궁시렁 2009.04.17 23:59      

      제 사진은 계속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다만 빈도가 뜸할 뿐 ㅋㅋㅋ
      아, 큐브는 우수 베타테스터에게는 증정하지 않습니다. (설마 내 쇼핑백에만 안 든 건 아니겠지... ㄷㄷㄷ)

    • BlogIcon 세르엘 2009.04.18 00:24      

      으엑, 나도 큐브주세요 으엥 ㅠㅠㅠㅠ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참여안한건 제 잘못이군요(...)

    • BlogIcon 궁시렁 2009.04.18 00:52      

      지금이라도 구글-텍큐닷컴 팀에게 메일을 보내 나에게 라됴 대신 큐브를 달라! 고 탄원서라도 내보세요. ㅎㅎㅎ

  2. BlogIcon 띠용 2009.04.17 23:55      

    어라? 저도 랩탑 없는데.ㅋㅋㅋ 저도 노트북 사야하는거예요?-ㅇ-ㅋㅋㅋ
    으윽 큰일났다.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4.18 00:02      

      6만원짜리 가방을 선물로 받았으니, 이제 60만원짜리 랩탑만 지르면 되는 걸까요... ㅎㅎㅎ

    • BlogIcon 세르엘 2009.04.18 00:28      

      와아, 저게 6만원?! 비, 비싼거군요. 없어도 있는척 들고다녀볼까..(?)
      (수정-) 아, 이미지에 링크가 걸려있었군요! 흐엑. 6만2천원. 타거스거였네요.

    • BlogIcon 궁시렁 2009.04.18 00:56      

      링크를 알아채신 세르엘님은 센스쟁이.
      그런데 보통 랩탑 가방이 저 정도 하더라고요... 비싼 가격대가 아니랍니다. ㅡㅅㅡ;;;

    • BlogIcon JNine 2009.04.18 10:42      

      따거스 것이군요. (왠지 형님것이라는 이미지가 무럭무럭)

      자동차키 주웠다고 자동차만 사면 된다와 같은 건가요;;;

  3. BlogIcon Krang 2009.04.18 00:06      

    와우! 눈부시~~ 블로거간담회에 연예인도 초빙된것임꺄?~ +_+
    제 예상보다 더 핸섬하시면 어떻게 하라구!~(?) ^^
    이제 랩탑만 구입하면 되겠군요!~

    • BlogIcon 세르엘 2009.04.18 00:24      

      동감동감. 지누님 연예인해도 되시겠어요.
      처음에 들어와서 무슨 가수인 줄 알았어요. 닮은 가수가 있었던 것 같은데 누구였지. 어쨌든 핸섬가이!

    • BlogIcon 궁시렁 2009.04.18 00:58      

      크랭님, 세르엘님, 허위사실유포죄로 스팸폭탄이라도 맞고 싶으십니까? ㄲㄲㄲ
      (이걸로 궁시렁 하나 더 써야겠어요 ㅎ)

  4. 헤헤 2009.04.18 00:42      

    ...너 표정..왜저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4.18 00:58      

      그냥... 쵸큼 웃긴 표정 지어봤을 뿐이야...;;; 너 너무 대놓고 웃는 거 아냐? ㅋㅋㅋ

  5. BlogIcon ShellingFord 2009.04.18 02:43      

    렙탑가방...^^;;;

    저거보다 구글티가 쌀텐데^^;;

    • BlogIcon 궁시렁 2009.04.18 11:13      

      실용적인 선물을 선호하는지라... 쿨럭...;;;
      랩탑이 있었다면 이게 왠 떡이냐 하면서 가쁜 숨을 몰아 쉬었겠죠? ㅋ

  6. 헤헤 2009.04.18 03:59      

    미얀~난 그냥 실물보다 못 나온것 같아서 안타까워서 그랬을 뿐이고~ㅋㅋ

  7. BlogIcon 하얀별 2009.04.18 07:58      

    저 웃음 만화에서 본적있습니다. 한국어로 죽이는 공책이라는 제목의 만화였는데 계획대로다 라는 명대사를 남기고 주인공이 저런 웃음으로…….(그져 배가 아픈 사람의 이야기였습니다.)

    • BlogIcon 궁시렁 2009.04.18 11:15      

      어쩐지 죽여주는 공책의 죽여주는 주인공의 헤어스타일까지 겹치며 묘하게 싱크로 되네요... ㅋㅋㅋ

  8. BlogIcon JNine 2009.04.18 10:43      

    저도 사진직을 때 저린 표정 많이 짓는다지요.
    이상한 표정의 사진은 즐겁다능

    • BlogIcon 궁시렁 2009.04.18 11:16      

      나 하나 희생해서 여럿 즐겁게 해 주자! 는 모토마저 없으면 저는 살아남을 수가 없어용. +_+ ㅎㅎㅎ

  9. BlogIcon 하늘바라기 2009.04.19 12:56      

    앗 엄청난 외국형 스팸의 압박.

    그나저나 랩탑 없는데;;;;;;;;;;;;;;;;;;;;;;;;;;;;;;;;;;;;;;;;;;; 사야되는걸까요 ㅠㅠ

    • BlogIcon 궁시렁 2009.04.20 21:07      

      러시아어 스팸 댓글과 트랙백이 등장해서 일단 피드백에는 올렸습니다.
      랩탑이 없는 우수 베타테스터가 구글-택큐닷컴 팀의 예상보다 훨씬 많은가봐요. 이를 어쩌죠? ㅎㅎㅎ

  10. BlogIcon 회색웃음 2009.04.19 22:07      

    히이익~~ 히이읶~~~
    열심히 뽀샵하신다더니.. 뽀샵으로 얼굴을 1.5배로 만들어버리셨쏘오~~~~ 게다가 사진까지 흔들려부렀넹 으이구~~~~
    (꿍~ 이 일을 우짠댜~~ 우짠댜~ 안절 부절~ 안절 부절~)

    궁시렁님은 가수 장기하를 쪼끔 닮은 것같기도 하고오.. 암튼 반가웠습니당~
    (후다다닥~~)

    • BlogIcon 궁시렁 2009.04.20 15:40      

      기본적인 피부의 잡티와 뾰루지를 제거한 다음 날렵한 턱선과 목의 주름 제거를 위해 밤중에 마우스 좀 딸깍대다가 귀찮아서(응?) 중간에 대충 마무리했는데 단순한 원근법의 진리를 뽀샵 책임으로 돌리시면 저는 어찌합니까아아~~~ (잇힝)
      고척동으로 출근하시니 어떠십니까? 괜찮은가요?

    • BlogIcon 회색웃음 2009.04.20 18:32      

      아~그랬던 거였군요. 왠지 어리게 나왔다 했어요. ㅋㅋ 크기에 놀란 가슴이 다른 거는 가려버렸나보네요.
      애휴.. 비도 오고, 아침부터 거리때문에 급 우울하고~.. 해서 파전에 막걸리 한잔하러 갑니다~
      점점.. 술만 늘어가~ ㅠ.ㅠ

  11. BlogIcon Lou Rinser 2009.04.20 09:57      

    이렇게 궁시렁님의 사진을 볼 줄이야! 음핫핫!!
    깜짝 놀랐습니다~(물론 좋은 의미입니당~)ㅎㅎㅎ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4.20 15:41      

      제가 사진을 찍을 일이 그닥 없어서 그렇지, 신상을 발라당 공개하는 정책을 9년째 밀고 있답니다. ㅋㅋㅋ

  12. BlogIcon odlinuf 2009.04.20 21:37      

    헉! 저는 여태까지 댓글 앞에 달리는 이미지가 ginu님인 줄 알았는데 (맞나요?) 분위기가 아주 딴판.

    • BlogIcon 궁시렁 2009.04.20 21:44      

      블로그 아이콘은 타이완의 하이퍼울트라메가톤슈퍼스타 주걸륜이에요. 제 얼글을 플짤로 쓸 용기는 없답니다. ㅋ_ㅋ

댓글을 쓰고 무한 불가능확률 추진기 작동 버튼을 누르면 불안정한 시공간을 뚫고 댓글이 어딘가에 등록됩니다.

까페테리아의 구글 로고


손꼽아(?) 기다리던 구글-텍큐닷컴 간담회에 다녀왔다. 텍큐닷컴 닉네임이 적힌 이름표 대신에 간담회 참석 신청할 때 온오프믹스에 써 넣은 이름(대부분 본명)과 메일 주소가 인쇄된 스티커를 나눠주고 인솔자를 따라 간담회가 열릴 회의실에서 저녁 먹기를 기다렸다.
  • 구글 오피스에 들어와있는데 업계 관계자들만 왔는지 자기들끼리 담소를 나누는 사이에 앉아 있으려니 뻘쭘하다 ㅇㅅㅇ;;; (me2mobile)2009-04-16 18:51:42
참석자 대부분이 랩탑을 두들기거나 서로 인사를 하거나 얘기를 주고 받으며 꺄르륵대는 사이(내 뒤에 앉은 여자분 굉장히 시끄러웠음 ㅡㅡㅋ) 혼자서 뻘쭘하게 앉아있다가 무선랜이 열려있길래 터치팟으로 미투질;;; (터치팟으로 텍큐닷컴에 제대로 글을 쓸 수 없음을 강조하기 위한 포석) 학주니님을 알아봤지만 일개 구독자일 뿐이라서 차마 인사를 꺼내진 못하고 가까이서(응?) 지켜보기만 했다(전문용어로 '근지'). ㅡㅡㅋ
저녁을 먹기 위해 구글의 유명한 까페티리아로 줄줄이 이동. 메뉴판을 보는 순간, 오오옷!!!

왕새우 구이! 왕새우 구이! 왕새우 구이! (게다가) 연어! 하앍!!!

Grilled shrimp!!! 연어 스파게티!!! (그런데 스파게티는 없었음 ㅋ)
접시에 음식을 담으려고 줄을 서 있다가 메바님을 알아봤지만 범접할 수 없는 포스(및 주위의 여러 사람) 때문에 차마 인사를 꺼내진 못하고 역시 근지만 했다. 흙- ㅠㅠ 절대 저녁이 탐나서 온 게 아닌 1월의가면님도 봤지만 내가 무슨 스토커도 아닌데 이름만 보고 당신 재뉴어리페이스지! 하며 삿대질할 수 없어서 가만히 있었다. ㅋ


유독 음식 사진을 많이 올리는 평범한 한쿡 누리꾼이 되고 싶은 생각은 네스티 안의 복숭아 과육만큼도 없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 구글 까페테리아의 우월함(언제나 그런 건 아님;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만 이렇게 진수성찬을 차려놓는다고 함 ㅎㅎㅎ)을 알리고 싶어서 먹다 말고 카메라를 들었다. ㅋ 배가 고팠으면 새우와 연어를 마음껏 먹었을텐데... 오기 전에 커피를 마시지 말 걸... ㅠㅠ (그래도 이 접시를 비우고 더 먹었음 ㅋ)

제일 중요한 순서인(정말?) 발표 세션에는 조만간 발표할 업뎃과 많은 사용자가 궁금해하는 구글 인수 후의 텍큐닷컴 서비스의 모습 및 구글 프로덕트매니저(옛 텍큐닷컴 공동대표) CK님의 고급개그ㅡㅡ;;;가 펼쳐졌다.

텍큐닷컴 사용자들의 염원!!! 스킨 위저드의 봉인이 보름 안에 풀린다!
지금껏 텍큐닷컴 사용자들의 가장 큰 요구사항은 뭐니뭐니해도 스킨을 편집할 수 있게 해달라! 였다. 블로그를 입맛대로 꾸미기 위해 무럭무럭 진화한 온갖 편법과 꼼수에 카운터펀치를 먹일 요량으로 뾰로롱 나타날 스킨 위저드는, 어차피 나는 쓰지 않겠지만, 설치형 텍스트큐브나 티스토리의 스킨 편집 기능보다 한층 다양하고 정교한 기능을 선보였다. (최근 팃톨이나 설치형 텍큐의 스킨 편집 기능을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뢰수준은 대략 명바기 재임기간 동안 이 나라를 말아먹을 확률과 유사함) HTML과 CSS 직접 편집 기능도 당연히 제공하며,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의 스킨을 가져올 수도 있다. (깨지는 건 각자 책임)
텍큐닷컴의 모토가 brand yourself에서 connection through contents creation으로 바뀐다는데, 그럼 로고 이미지가 어떻게 바뀔까...? ㅎㅎ

구글과 인프라스트럭처 통합은 계속 진행중이지만, 완료되어도 겉으로 보이는 차이점은 거의 없을 것이다. 다만, 앞으로 각자 메일 주소 대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도록 점차 바꿔나가며, 최종적으로 구글 계정으로 일원화한다니... orz (물론 까탈스러운 궁시렁은 텍큐닷컴과 개별 접촉해 개발자는 성가실지라도 꿋꿋이 자신의 간단한 멜주소를 사용하는 소수 인원이 될 것임 ㅋ) 이외에 구글의 여러 서비스와 연계하는 것에 대해 질문이 쏟아졌는데 내 오지랖을 넘는 내용이기 때문에 생략.
신규 사용자를 타겟으로 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는데 아마 여름에 베타 딱지를 떼면서 무슨 이벤트를 벌이려나보다. 터치팟 등 모바일 환경에 알맞은 버전은 아직 없지만 계속 궁리중이고, 방명록의 구조적 한계 때문에 피드백이 중복되고 비효율적인 문제의 해결 방법으로는 앞으로 FAQ를 신설하고 방명록 대신 포럼 형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한다.

참석자들의 질문 열기는 생각 외로 활활 타올라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버렸다. 나는 위젯을 설치하고 블로그 서비스 업체와 연동해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믹시와 기능을 연계할 계획은 없는지 물었는데, 괜히 이미지 갤러리 작동 오류 얘기를 덧붙이는 바람에, 텍큐닷컴 사용자들의 온갖 요구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lunamoth님이 갑자기 뛰쳐나와 스크립트 문제는 더 살펴보겠다고 답하고 들어가는 바람에, 정작 믹스업 위젯 검토 여부는 듣지 못했다. ㅠㅠ 간담회가 끝나고 나서 따로 더 물어보려고 했지만, Rin4님을 찾느라 바쁘셔서 또 불발...;;;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수 베타테스터에게만 주는 선물! 을 따로 주려고 했지만... 나와 Rin4님 둘뿐이어서 그냥 나가면서 받아가는 걸로 급변경 ㅎ 정말 우수 베타테스터를 10 명만 고른 게 맞나보다. ㅎㅎㅎ


- 그래서 선물을 뭘 주던가요?
- 그건 내일 얘기합시다. 졸려요. =_=


영양가 높은 후기

  1. 구글 텍스트큐브닷컴 간담회 - 질문과 답변 (꼬날님)
    간담회에서 오고 간 질문과 답변이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다. (그런데 내 질문은 어디로...? -ㅅ-;;;)
  2. 구글 텍스트큐브닷컴 간담회 - 슬라이드 (꼬날님)
    간담회에서 CK님이 발표하신 슬라이드 모음. 고급개그까지 낱낱이 파헤친다!
  3. 우린 안 죽었다 (미고자라드님)
  4. 늦었지만 긴- 텍큐 간담회 후기 (ShellingFord님)
  5. 텍스트큐브 간담회 후기 + 내용 요약 (1월의가면님)

자잘한 얘기

  1. Lunamoth님의 도메인이 ryunamsu.com이길래 본명이 류남수인가봐-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음.
  2. 웹에서 본 사진과 실물이 꽤 다르다... ㅎ_ㅎ 이유는 차마 못 말하겠...;;; (메바님 이전 플짤이 왜 곰돌이 푸였는지 알 것 같음 ㅋ 굽신굽신)
  3. 한국에 체리맛 코카콜라가 언제 들어왔지? 가져오긴 했는데 아직 먹진 않았다. (그래도 펩시의 바닐라맛 콜라가 킹왕짱 ㅋ)
간담회, 구글, 네트워크, 믹시, 이왕이면 맛난 걸 먹어야지, 텍스트큐브닷컴
  1. BlogIcon Noel 2009.04.17 06:53      

    끝까지 로그인 할때 메일 주소 사용자로 남을 수 있나요? 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4.17 21:02      

      밑에 CK님이 답글을 달아 주셨네요. ㅅㅅ 아마 될 겁니다.

  2. BlogIcon 하얀별 2009.04.17 08:21      

    <system>스킨 기능 오픈으로 아름다운 소녀를 위한 선물 블로그의 블로그 서비스 툴 황도 또는 텍큐닷컴 지부 건설이 확정되었습니다. 오픈일시는 약 10일에서 ~ 20일 사이입니다. 감사합니다.

    브랜드 모토가 바뀌고 스킨 위자드가 열리는 군요!
    도데체 XHTML로 구연되는 부분의 T2Skin은 어떤 확장자를 쓰고 어떤 부분까지 구연할 수 있을까요? 또한 티스토리의 조금은 약한 스킨 변형 기능. 네이버의 막강한 스킨 변형 기능 처럼 과연 어떤 초보 블로거에게도 어필할수 있는 쉬운 스킨 변형기능이 나올지 궁금하군요. 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4.17 19:52      

      css를 다루지 못하는 사용자도 클릭 몇 번으로 뚝딱 템플릿을 적용해 스킨을 바꿀 수 있게 됩니다. 네이버는 쓰지 않아 모르겠지만 너무 많은 기능이 들어있어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군요.

  3. BlogIcon 용오름 2009.04.17 08:48      

    내려오는 엘리베이터에서 뵈었죠?
    간담회에선 뒤에뒤에 자리는 앉아있었습니다만.
    (즉석에서 우수회원에게 선물을 주려다 나가면서 받아가는 것으로 바뀌면서 일어나려다 약간 뻘쭘해지는 상황을 다 봤죠.ㅋㅋㅋ)
    지금 보니 저 위의 사진에서 서핑하는 뒷모습은 저군요. 이런.(저 곱슬머리에 구겨진 바지며)

    • BlogIcon 궁시렁 2009.04.17 20:40      

      본의 아니게 용오름님을 도촬한 셈이 되었네요 ㅎㅎㅎ

  4. BlogIcon 메바21 2009.04.17 09:40      

    쿠엑...
    먼저 말씀하시지... 알아보지 못해서 죄송...ㅠㅠ

    • BlogIcon 궁시렁 2009.04.17 20:36      

      다음에 뵙게 되면 꼭 인사드릴게요. ㅅㅅ

  5. BlogIcon 꼬날 2009.04.17 09:50      

    ^^;; 안녕하세요. 꼬날이라고 합니다. 후기 중 시끄러운 여자 .. 왠지 저였을 듯.. TNC에서 근무하다 다른 회사로 간 1인이라 오랜만에 만난 옛 동료들과 할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죄송해요~~~ ㅎㅎ 실시간 받아쓰기 하다가 ginu 님의 질문을 놓쳤나 보네요.

    • BlogIcon 궁시렁 2009.04.17 21:13      

      그러셨군요 ㅅㅅ 제가 써 놓고도 뜨끔하네요;;; (표현이 필요 이상으로 과격하죠? 사실 쓸데없는 소외감이 들어서;;;)

  6. BlogIcon 회색웃음 2009.04.17 10:00      

    큭큭큭.. 뻘쭘하셨겠어요. '1월의가면' 님도 있었다구요?? 아.. 인사 못한 분이 많군요!
    담 기회에 쭈르르 줄세워놓고 인사해야지~ ^^ 잘자요~

    • BlogIcon 궁시렁 2009.04.17 21:04      

      어떤 분이 찍은 사진을 보니 저희 같은 줄에 앉아있었더라고요!! ㅋㅋㅋ
      주말 잘 보내세용- 꺄륵-

  7. BlogIcon CK 2009.04.17 11:27      

    현재 방법을 결정중에 있습니다만, 아마도 원하실 경우 기존 이메일을 그대로 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 동일한 이메일과 아이디로 구글 계정을 새로 만드는 방법이 될것 같아요. ) 계정 통합건의 경우에는 아직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서, 때가 되면(?) 공지 드리겠습니다. ^^

    • BlogIcon 궁시렁 2009.04.17 21:15      

      기존 메일 주소로 구글 계정을 새로 만드면 혹시 그 계정에 기존에 사용하던 지메일을 연동시키는 것도 가능할까요?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단계가 되면 정말 구글의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8. BlogIcon 띠용 2009.04.17 20:36      

    재밌으셨겠어유.ㅠㅠ
    그런데 진짜 선물은 뭐래요? 어떤 분 블로그 보니까 그냥 가방이던데-ㅇ-;
    이왕 줄꺼면 그 안에 넷북이라도 좀 주지..ㅋ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4.17 21:16      

      혀가 즐거웠어요. ㅎㅎㅎ
      넷북은 바라지도 않으니 구글 티셔츠라도 주지... ㅎㅎㅎ
      띠용님도 곧 택배 받으시겠군요?

  9. BlogIcon 세르엘 2009.04.17 22:39      

    선물은 린포님 블로그를 보니 가방이더군요. 구글로고 박힌?(..)
    안에 무언가 진귀한 것이 들어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이건 왠 욕심이람 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4.17 23:33      

      안엔... 아무 것도 없답니다. ㅋ
      (전 조그마한 것에도 쉽사리 만족하는 소인배지만... 음흠흠... 쿨럭...;;;)

    • BlogIcon 회색웃음 2009.04.19 16:41      

      만족했을 까요? 아니 했을까~요?? ㅋㅋ
      그의 반응을 목격한 최초의 인간이 아닐까 하오만~???

  10. BlogIcon 1월의가면 2009.04.18 02:01      

    그냥 불러주시지그랬어요ㅜ
    저그런거 좋아해요 ㅎㅎ
    다음엔 인사드릴께요~

    • BlogIcon 궁시렁 2009.04.18 10:55      

      둘 다 손에 접시를 들고 음식에 화락 불타오르고 있어서... ㅎㅎ 아쉽네요. ㅅㅅ
      다음엔 격하게 아는척 하겠슴돠.

  11. BlogIcon ShellingFord 2009.04.18 02:12      

    이정도로 스킨을 편집했으면 사실 저기 나온 쉬운편집은 필요가 없을 것도 같아요 멋있어요^^;;

    • BlogIcon 궁시렁 2009.04.18 10:59      

      텍스트큐브 설치하고 두 달 정도 껄떡대다보니 텍큐닷컴으로 넘어오고 나서 그닥 어려움 없이 스타일을 덧씌울 수 있었어요. ㅅㅅ

  12. BlogIcon Lou Rinser 2009.04.20 10:00      

    오...!!!! 스킨편집이요? 스킨편집이요?!!!! 어떤 식으로 열어줄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심히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ㅋ_ㅋ

    • BlogIcon 궁시렁 2009.04.20 15:43      

      고민 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넘어오세요- ㅎㅎㅎ
      같은 ttxml 형식으로 데이터가 포장되어 있으니 이사도 간편해요.

  13. BlogIcon NZhe 2009.04.27 20:59      

    저도 간담회 가고 싶었는데...ㅠㅠ
    암튼 발전하는 텍큐닷컴 기대해야죠~!

    • BlogIcon 궁시렁 2009.04.27 23:28      

      시간이 안 맞았었나요? 사실 간담회의 발표 내용보다 구글 까페테리아에서 식사한다는 떡밥이 더 컸죠. ㅎㅎㅎ

  14. BlogIcon soonjin 2009.05.18 22:24      

    간단회가 있었군여~
    텍큐를 얼마전에 가입을 해서리...텍큐가 있는지도 몰랐네여~ㅋㅋ

    좋은 글 고맙습니다.

    • BlogIcon 궁시렁 2009.05.19 00:42      

      앞으로 텍큐닷컴에서 즐거운 블로그질 하시기 바랍니다- ㅅㅅ

  15. BlogIcon Mikolev 2009.05.23 19:38      

    저도 왕새우구이 등 맛난 음식 이름만 보면 동공이 확장되고 심장이 쫄깃해져서 하앍하앍입니다.(...)
    스킨 위저드의 봉인이 풀린다니, 좋은 소직이군요!

    • BlogIcon 궁시렁 2009.05.23 21:30      

      츄릅 츄릅 츄르릅- 또 먹고 싶네요.

    • BlogIcon Mikolev 2009.05.24 11:39      

      이름하여 왕새우닷컴 간담회 츄릅츄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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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님의 블로그에서 알게 된 인터넷판 그라민 은행 Kiva. 자세한 설명은 (역시) 푸른하늘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고... ㅎㅎㅎ 앱스토어에서 1 달러짜리 앱 사는 것도 인색하게 굴면서 이런 것엔 앞뒤 재지 않고 팍팍(겨우 25 달러가지고 생색은 ㅡㅡㅋ) 긁어댄다(대출금을 신용카드로 지불할 수 있다). ㅋ 나는 팔레스타인(웨스트뱅크)의 헤브론에서 식료품 가게를 운영하는 Sadeq Jibreen씨에게 25 달러를 빌려주었다. Kiva와 연계되어 팔레스타인에서 활동하는 지역 단체는 먼저 대출금을 지급하고 나중에 펀드를 모아 충당하는데, 사악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무지막지하게 쥐어패는 통에 가자지구에서는 활동하지 못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지역은 Kiva 평균과 비교해 대출금 상환율이 (프로그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절반밖에 안 되지만, 펀드 모집은 6배나 빠른 6시간만에 끝난다. 돈 떼일지도 모르지만 평균 상환율이 85%가 넘고(보통 은행 대출보다 훨씬 높음), 그냥 후원금도 보내는 마당에 무이자로 그냥 빌려주는 게 손해볼 게 뭐가 있을까? ㅎ_ㅎ (그러고 보니... 나는 무이자 대출만 하고 있음 -_-ㅋ)

대출금 후원자가 세계 어느 방방곳곳에 있는지 구글맵스를 통해 보여주는데, 응?

서울이 적도에? -_-ㅋ

이제 구글맵스에 한국도 멀쩡하게 서비스 되는데... 여기서는 SK네트웍스의 데이터를 받지 못하는 건가 ㅡㅡ;;; 헤브론도 팔레스타인이 아니라 텍사스의 엉뚱한 헤브론으로 설정이 되어 있다. 푸른하늘님이 이미 지적했지만 아직 바뀌지 않고 있는 거라고. ㅡㅡ;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만 있으면 마음씨가 초극세사 이불마냥 부드럽고 착한 이 후원 활동에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다. 결혼식 부조 한 번 더 내는 셈 치고 여러분도 고고씽?!
kiva, 네트워크, 서로 돕는 세상, 팔레스타인
  1. BlogIcon 푸른하늘 2009.04.13 00:42      

    궁시렁님도 참여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궁시렁 2009.04.13 01:09      

      ginu=궁시렁이랍니다- ㅅㅅ
      푸른하늘님 덕분에 좋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

    • 푸른하늘 2009.04.15 10:14      

      ㅎㅎ ginu님이셨군요~~ 몰랐네여~~ 앞으로는 주의할게여~^^

  2. BlogIcon Lou Rinser 2009.04.14 11:44      

    저 창립자 분께서 우리나라에 방문해서 인터뷰한 걸 보기도 했는데 말입니다. 뭔가 복잡해보이긴 하지만^^; 나중이라도 '꼭!' 실행해보리라 결심했습니다. 좋은 일 하셨습니다, 궁시렁님^^

    • BlogIcon 궁시렁 2009.04.15 01:54      

      루 린저님도 나중에 꼭 참여하세요. (트랙백 받을 때까지 기다릴 거에요 ㅋㅋㅋ) 복잡한 거 하나도 없어요. 신용카드 정보는 https로 안전하게 처리되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하는 것 보다 500배 더 간편합니다. ㅅㅅ

  3. BlogIcon odlinuf 2009.04.15 22:18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아서...T_T

    • BlogIcon 궁시렁 2009.04.15 22:49      

      아악 믿을 수 없어요 ㅠㅠ paypal을 이용하시면...;;;

    • BlogIcon odlinuf 2009.04.15 22:52      

      믿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paypal에서도 결제하려면 신용카드가 필요하지요. 이거 왠지 변명하는 기분이. 정말인데. T_T

    • BlogIcon 궁시렁 2009.04.16 00:22      

      그렇군요. 미쿡에 은행 계좌가 없는 이상...;;; 써 본 적이 없어서 몰랐어요. ㅎ_ㅎ

  4. BlogIcon monomask 2009.04.20 06:53      

    훗 저도 기부 (같은 대여) 하나 했지 말입니다.

    • BlogIcon 궁시렁 2009.04.20 15:46      

      벌써 두 건이나 하셨군요!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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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시렁 소재는 어떻게 얻나요?
    따로 소재를 얻어 키보드를 두드릴만큼 어느 분야에 특화된 블로그가 아닌데요? (폴락락) 그냥 살면서 차마 날려버리기 억울해서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궁시렁, 즉흥적이고 무책임한 궁시렁, 남들이야 이해하건 말건(혹은 일부러 이해하기 어렵도록) 한국어가 아닌 언어를 사용하거나 아무도 추측하기조차 귀찮은 혼자만의 개념을 마구 휘갈겨 심정을 묘사하는 궁시렁,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봐야지 하는 식의 궁시렁, 등등 시시콜콜하고 하찮은 일상을 끄적대는 곳에 불과해요. 이 블로그는 공식적으로 어디까지나 제 웹사이트의 궁시렁 게시판을 (주로) 옮겨온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다시 폴락락)

  • 글 쓰는 형식과 스타일의 지향은?
    궁시렁을 읽다 보면 괄호가 난무한다는 느낌을 받으실텐데, 이건 하루 아침에 갑자기 튀어 나온 게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지켜온 문체에요. 마침표가 없이 문장이 끝없이 이어지는 주제 사라마구의 문체와 보통 사람들은 우스꽝스럽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더글러스 애덤스의 개그를 좋아해서 의도적으로 그런 식으로 쓰기도 합니다. (뭐 예를 들자면, 이렇게 부연 설명을 괄호 안에 넣어서 표기하는 건데, 여기서 쉼표와 접속사를 대략 알맞게 버무려서 눈알을 옆으로 굴려도 굴려도(설마 이걸 입으로 소리내어 읽는 지구인을 상상하는 건 손가락이 일곱 개인 아이를 낳는 것 만큼이나 황당하니까) 끝이 없는 문장을 쓰면 앞서 얘기한 세 가지 성질을 모두 보여주게 되는 건데,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일일이 실례를 들어가며 쓸데없이 구구절절 장광설을 늘어놓을 필요는 없지만, 이왕 하는 김에 이렇게 하는 게 푸그님께 트랙백 보내기에 조금이나마 팔꿈치 주름이 덜 오그라들까 싶어서...)

  • 가장 보람 있었던 글과 본인이 좋아하는 글은 무엇인가요?
    궁시렁(Life 카테고리)은 그냥 궁시렁대며 궁시렁대면 되지만 근간에 깔짝대는 패러디 도전은 이 별의 내로라하는 작가들의 훌륭한 글에 단어 몇 개만 바꿔치는, 말굽에 단단히 박힌 나뭇가시를 이빨로 물어 뽑는 것처럼 쉬운 일인데도, 중요한 일은 대충 넘어가다가도 별 것 아닌 일에는 심혈을 기울여 만족하는 결과를 쥐어 짜내는 이해할 수 없는 기묘한 제 천성 때문에 쉽사리 끝나지 않는데요(훌륭한 글을 패러디로 망쳐서 댓글도 별로 안 달림 ㅋ), 아, 핀트가 좀 엇나갔는데... 어쨌든 그래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신경써서 자료를 참조해 글(과 그림)을 완성한 글은 이승환 t 맵이에요. 강명석씨의 문체를 흉내내 보려고 최대한 기를 쓰고 웹을 뒤져가며 글을 썼는데 아무래도 연예계의 반만 숨겨진 얘기를 다 알지도 못하니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5년 동안 빨지 않은 커튼의 찌든때 정도로는 만족해요. 티맵 자체는 뽀샵질한 보람이 있어요. 제가 보기에도 잘 만들었거든요. 블로거뉴스에서 트래픽 폭탄을 맞은 글을 빼면 조회 수도 가장 많았고요.

  • 앞으로 Duchy of New Achernar(읽기 어렵네요!)가 나아갈 방향은?
    흠... 글쎄요. 전 우유부단하니까요. (응?)
    가족은 제가 틈만 나면 컴퓨터 앞에 붙어 있는 걸 못마땅하게 생각해서... (물론 너무나 당연합니다. 죽어라 공부해도 모자랄 수험생이... 하지만 웹사이트 만지작대는 줄로만 알지 블로그질로 영역을 옮겨간 건 몰라요 ㅋㅋㅋ) 이게 취미지 직업은 아니잖아요. 나이도 있고... 쿨럭...;;;
  • 그래서요? 딴 데로 새지 말고 질문의 답을 해요. (나도 이 인터뷰 빨리 끝내고 싶어요.)
    까칠하시네... -_-ㅋ 딱히 지향점이 없는데 그렇게 무턱대고 윽박지르면 답이 나옵니까? 흥! (다시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아무래도 블로그는 게시판과 비교해서 여러 사람들과 의견 교환이 잦은데, 저는 게시판에 글을 쓸 때 스타일 그대로이지 싶어요. 블로그에 글을 쓸 때 경어를 사용하는 블로거들 많잖아요. 전 그런 건 좀 뭐랄까- 불편하더라고요. (너 지금 경어체 쓰고 있거든? ㅋ) 그렇다고 말투, 그러니까 문체를 바꿀 생각은 없지만... 네, 네, 알았어요. 그렇게 얼굴 찌푸리면 무서워요. 결론은 블로그라는 전혀 다른 포맷으로 넘어오면서 알게 된 많은 분들과 거미줄처럼 얇은 인연이나마 계속 발전시키고 싶다- 이걸로 하죠. 됐죠?


이것 역시 바통을 넘기면 재밌겠지만, 푸그님에게서 무단으로 덥석 물어온 게 벌써 한 달 전이고 질문을 입맛에 맞게 각색까지 했으니 원본 참조 덮밥이라는 짐까지 얹어서 넘기기가 참 아스트랄하네...;;;

그래도 이거 재밌어요. 아무나 집어가세요. 굽신굽신-
(아무도 안 가져가면 크랭님에게 던져버릴까? 쿨럭...;;;)

Duchy of New Achernar, 네트워크, 바통은 돌고 돈다, 블로그
  1. BlogIcon foog 2009.03.11 22:31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따라하고 싶은 글스타일..(그러나 쉽게 따라할 수도(그럼 오리지널리티가 떨어지니까) 없고.... 뭐 대충 수습이 안되는 댓글이네요(괄호도 못 닫고)

    • BlogIcon 궁시렁 2009.03.12 22:57      

      요즘 푸그님 글에 댓글 그닥 안 달고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죄송죄송-

  2. BlogIcon Krang 2009.03.12 00:00      

    까칠하고 건성건성한 답변이 나올까봐 전 패스할게요. 봐주세요. ㅠㅠ
    궁시렁님 홈페이지가 있다는 건 처음 알았는데요.
    전 뭐 RSS 로 주워들은 이야기들이 블로그 소재죠,,
    거미줄같은 인연중에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재밌는 글 부탁해요~
    분실사건 뭐 이런건 말구요 ㅠㅠ

    덧1) 페어플레이 만화대박! ㅋ
    덧2) 김x아양과 동문이시라니 부러워요. ㅠㅠ

    • BlogIcon 궁시렁 2009.03.12 23:03      

      다행히(?) 두 분이나 바통을 집어가 주셨습니다. ㅅㅅ 억지로 바통 받는 것 싫어하시는 걸 아는데 제가 괜히 크랭님을 언급한 것 같아 마음이 무겁... ㅠㅠ

      + 바통은 던지라고 있... (응?)
      ++ 여신님께서 아이스링크를 간택하셨을 뿐입니다. ㅇㅎㅎ

  3. BlogIcon odlinuf 2009.03.12 14:06      

    시간 날 때 무신다더니 드디어 무셨군요. ㅋㅋ
    그런데, 저도 Krang님처럼 ginu.kr이라는 데를 처음 알았는 걸요. 오른쪽에 배너가 있었는데 왜 몰랐을까나. 아마 ginu님 글에 너무 몰입해서였을 겁니다. 개성 넘치는 글 잘 읽었어요. :-)

    • BlogIcon 궁시렁 2009.03.12 23:09      

      한 달이나 묵혀두었으니 잘 삭았죠. ㅎㅎㅎ
      웹사이트는 따로 방방뛰며 알리진 않지만 배너는 언제나 항상 영원히(?) 그곳에 있습니다.

  4. BlogIcon 회색웃음 2009.03.15 20:14      

    멀뚱 멀뚱~ 두리번 두리번~

    • BlogIcon 궁시렁 2009.03.16 09:44      

      회색웃음님도 바통 주워 가시라는 무언의 압박?

댓글을 쓰고 무한 불가능확률 추진기 작동 버튼을 누르면 불안정한 시공간을 뚫고 댓글이 어딘가에 등록됩니다.

오호, 그래요?


그래서 나도 해 보는 추천! (사실 올블에서 들어오는 트래픽은 그닥 안 많지만... 쿨럭...;;;)

- 일반 부문


- 전문 부문



흠, 써 놓고 보니까 네이버 블로그는 별로 추천 못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ㅋ_ㅋ
네트워크, 블로그, 올블로그
  1. BlogIcon 비트손 2009.02.04 09:50      

    안녕하세요. 올블로그 운영팀입니다. 좋은 블로거분들을 많이 추천해주셨네요. 정상적으로 후보로 등록해서 투표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궁시렁 2009.02.04 14:05      

      결과가 궁금해집니다아아- 과연 제가 한 표 던진 블로그 중에 상을 타는 곳이 있어야 할텐데요? ㅎ_ㅎ

  2. BlogIcon Odlinuf 2009.02.04 14:19      

    아니, 이게 뭔가요~ ginu님이 추천하신 블로그 중에 매일 드나드는 블로그가 포함되어 있어 어리둥절합니다. 착시는 아니겠지요? T_T 참으로 부끄럽군요, 이런 칭찬을 받아도 되는건지. 대단히 감사하고, 더욱 더 열심히 '생활'하도록 하겠습니다. :-)

    • BlogIcon 궁시렁 2009.02.04 15:16      

      사실 국제 카테고리가 있었다면 그 쪽으로 넣었을텐데, 그건 시사와 같이 어울려 있어서 다른 블로그들도 많았고(IT와 시사 분야가 가장 경쟁이 치열하겠죠? ㅎㅎ), 딱히 마땅히 어울리는 분야가 없어서 그냥 그래도 가장 비슷한 것 같은 생활 분야로 넣었어요.;;;

  3. BlogIcon Cherry양 2009.02.04 15:27      

    우왕! 절 추천해주시다니 ㅡ.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전 자추라도 할까; 생각하면서 어느 카테고리에 넣어야 하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

    감사합니다 m(_ _)m 넙죽~

    • BlogIcon 궁시렁 2009.02.04 16:30      

      허걱, 체리님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ㅎㅎㅎ
      평소에 신용카드 유익한 정보 많이 얻고 있어요. SK 브로드밴드 + 현대카드 M은 정말 강추!

  4. BlogIcon Krang 2009.02.04 23:52      

    헉..신인 부문에 제 이름이 +_+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이라......(김칫국원샷!~ㅎ)
    미약한 저를 좋게 봐주셔서 정말 영광입니다. ^0^
    저도 카테고리가 더 다양하고 폭이 넓었다면 지누님을 추천했을텐데..
    워낙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선택이 어렵더군요. -_-;;
    믹시 어워드가 있다면 함께 노려보아요 ^^

    • BlogIcon 궁시렁 2009.02.05 10:38      

      전 그냥 궁시렁 게시판을 블로그로 옮겼을 뿐입니다. ㅋㅋㅋ
      믹시 어둠의 알바 상이 있다면 노려봐야죠? ㅅㅅ

  5. BlogIcon 쿠나 2009.02.10 14:36      

    ㄲㄲ 저도 늦었지만 오늘 해봤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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