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건 만만치가 않다'에 해당하는 궁시렁 31개
- 2012/02/13 서울의 어느 대학교를 운영하는 재단이 돈 없는 거 안 들키려고 서류상으로 장난치는 방법 (4)
- 2012/02/07 서울의 어느 대학교가 등록금을 내리는 대신 일부 학생을 우롱하는 방법 (4)
- 2011/02/03 미래의 문제점 (6)
- 2010/06/28 지식인이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이유
- 2010/05/28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6)
- 2010/05/02 배신의 칼날을 깊숙히 찌르고, 텍큐닷컴은 이제 어디로 가나요? (36)
- 2010/04/10 이게 현실이야 (10)
- 2010/03/16 Harvey Milk vs. Proposition 8 (4)
- 2009/09/08 bitte erwürg mich nicht mehr (11)
- 2009/08/14 막연하고 순진한 무계획으로는 살 길이 없어 (18)
학교법인 숙명학원의 기부금 전용 의혹(불법은 아님)을 추궁하는 탐정 조수 조완순(가명, 대역, 본직 의사) 씨.
어쩌다 보니 시리즈가 되어 버린 대학교 까는 조완순 씨 짤방 3탄 : 숙대편
내부인이 아니므로 자세한 사정이야 알 수 없지만 재단이 학교에 들어온 기부금을 자기네가 낸 것처럼 눈속임한 것에 지나지 않고 양파마냥 껍질을 까보니 어륀지(가명) 전 총장과 비타민(가명) 현 총장의 암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세상사가 다 이런 식임. 대학교 총장 정도 되면 권력 암투가 횡행;;; (뭐 대략 그렇다고 함 ㅇㅇ)) 우리 재단은 돈 없어서 이렇게라도 안 하면 돈 못 준다 배 째 vs. 다른 재단은 몇 백억씩 척척 잘만 주는데 너넨 뭐가 잘 났다고 큰소리 떵떵이냐 뭐 이런 분위기 같은데... 학교의 주인은 이사장인 나에요 라는 AV 정안봉 선생의 명대사를 줄줄 읊는 재단 이사장도 있고 아주 가관임.
그런데 총장이고 이사장이고 14년씩이나 할 수도 있는 거구나...;;; 7년 중임젠가 ㄷㄷㄷ
나 공부 잘 해서 장학금 줘 놓고 이제와서 도로 뺏아가냐! 고 분노를 분출하는 연대 신방과 조완순(대역, 가명) 씨.
헐 연대 쩐다;;; 고대가 등록금 2% 내린다고 하니까 연대는 (헐 그래? 그럼 우린 더 내려야지!) 2.3% 인하하고 장학금도 133억 원 추가로 확충해서 실질적으로 6% 인하 효과를 내겠다고 발표했는데, 보도자료 뒤로는 등록금 인하 때문에 학과에 배정된 장학금이 줄었다고 이미 성적우수장학금 지급이 확정된 학생을 명단에서 제외해 버렸다. ㄷㄷㄷ
연대는 장학금이 늘어났고 지급 대상이 확대된 것도 맞지만 장학금 정책을 소득분위 중심으로 변경하면서 장학금 배정액이 일부 변경된 거라고 해명했다는데, 아니 솔직히 장학금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우선 주는 건 백 번 옳은 말이지만 그렇다고 이미 대상자 선정 및 통보가 다 끝난 후에 그것도 성적 장학금을 게다가 30%만 남겨 놓고 잘라 버리는 게 무슨 확충이야 -ㅅ-;;; 신용카드 돌려막기도 아니고 ㅡㅡ; 정 그렇다면 재무부 직원들이야 골머리 좀 썩더라도 성적 장학금 규모는 다음 학기부터 줄여도 되잖아.
연대야 뭐 언플 잘 하니까 잠깐 동안만 시끌하다가 그냥 묻히겠지. 설마 미안해염 장학금 취소한다는 거 취소할 게염 >3< 이러겠어? ㅋ
험악한 장바닥을 떠돌며 눈치껏 살아온 덕분에 약장수는 지역의 예술가들과 어울리는 요령을 한 가지 터득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가능한 한 말을 적게 하는 거였다. 그것은 무지를 숨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지식과 예민한 안목 그리고 높은 인격을 드러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었으며, 상대방의 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듯한 표정 연출과 적당히 예의 바른 미소, 그리고 상대방의 의견에 대한 짧고 인상적인 멘트 하나면, 물론 그것도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만,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 약장수는 한 카페에서 주워들은 얘기를 다른 카페에서 써먹는 식으로 대화에 끼어들었고, 그 효과는 놀랄 만큼 좋았다. 예컨대, 다음과 같은 멘트가 바로 그런 것이었다.
- 형식주의는 모방론에 대한 강력한 도전이죠.
- 보르헤스는 프랑스 영화에 대해 지리함에 대한 열광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어요. 그렇다면 할리우드 영화는 무엇에 대한 열광일까요?
- 요즘 소설은 점점 더 미니멀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아마도 세상이 갈수록 복잡해진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그런 식의 짧은 말 한 마디면 사람들은 대개 그의 통찰력에 놀라며 의심 없이 그를 자신들과 같은 부족으로 인정해 주었다. 혹 누군가가 그의 언급에 대해 좀 더 깊이 대화를 나누려고 하면 그는 신중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다음과 같이 물러서곤 했다.
- 글쎄요. 그냥 제 짧은 소견이 그렇다는 것 뿐이죠.
그리곤, 커피를 한 모금 찔끔 마시며 다음과 같은 말로 화제를 돌렸다.
- 그런데 이번 문학상은 심사위원들이 너무 보수적인 선택을 한 게 아닐까요? 물론, 그 작가가 훌륭하다는 건 나도 인정하지만.
그 정도면 언제나 충분했다. 그가 한마디 던져 놓으면 나머지는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떠들어 주었기 때문에 그는 적당히 미소를 머금고 앉아 듣고 있기만 하면 되었다. 그것은 토론의 법칙이었다. 지식인이라는 부류는 대개 음험한 속셈을 감추고 있어 좀처럼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는데, 그것은 한편으론 자신의 약점이 드러날까봐 두려워했기 때문이고 다른 한편으론 아무하고도 적이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다보니 대화는 언제나 수박 겉핥기 식일 수밖에 없었으며 약장수는 그 점을 누구보다도 정확히 간파하고 있었던 것이다.p. 342-343
고래천명관 지음
문학동네,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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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푸그님이 트위터에 올렸던 어느 사이트의 멋진 캡처 화면. 어떤 감투를 쓰려고 출마한 건지도 잘 알아챌 수 없는 정체불명 현수막이 덕지덕지 붙은 흉물스런 광경이 온라인 세상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_-;;;
선거를 1주일 남겨놓고 내가 찍을 후보가 누구누구인지 알려주는 홍보물이 드디어 왔는데,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안 뜯어보고 그냥 잤지만, 굳이 그렇지 않아도 저 많은 현수막(혹은 배너광고(심지어 후보 얼굴이나 이름이 없는 배너도 있는데, 어차피 그런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 훌륭한 반례라고 봐도 무방할듯 ㅡㅡㅋ))의 주인공이 어느 선거에 나온 무슨 후보인지도 갈피를 못 잡는 상황에서,
투표 해야죠. 그런데 누구한테? -o-
네 장씩 두 번 투표하면 되니 얼마나 쉽고 간단하냐며 꺄르르 웃는 선관위는 투표권이 있는 국민이라면 롤러스케이트 신고 아스팔트 위에서 쿼드러플 악셀 정도는 다들 뛰는 거 아니냐고 으쓱데는데, 아놔 눈감고 일렬로 주르륵 찍기야 누가 못하냐고요. 휴일에 집에서 하루 종일 과제와 발표 준비에 짭쪼름한 올리브 신세가 되어 있는데 5분 간격으로 하루 종일 울려 퍼지는 선거로고송에 떡실신 되는 것으로도 모자라 시장, 구청장, 시의원, 비례대표 시의원, 구의원, 비례대표 구의원, 교육감, 교육의원 이렇게 8번 도장(이거 뭐라고 해야 하나효 ~_~)을 찍어야 한다. 나라도 누굴 찍을지 다 못 외우겠다. ㅡ_ㅡ 교육감과 교육의원은 기호가 없이 이름만 죽 나열되어 있으니 더 그렇고 -ㅅ- X번만 주르르륵 찍으면 되는 거 아니냐는 할머니에게 첫 번째 4 장은 그게 아니라고 투표 절차와 요령을 설명해 주려고 해도 나부터가 안내지를 참조하지 않으면 헷갈릴 지경이니 -ㅅ-;;;
아니 다른 건 다 그렇다 치고, 교육의원은... 뭡니까? 이게 어떤 자리길래, 언제부터 투표로 뽑았다는 거임??? 아무런 배경 정보도 없고 기호도 없으니 이름만 보고 찍으라는 건가? +_+ 게다가 교육의원 선거는 우리나라에는 아주 상큼한 신개념 중선거구 제도 ㄷㄷㄷ 각 교육청 관할로 선거구역을 나눈 건가? -0- 그리고 주민 직선은 이번 한 번 뿐이라니 ㅡㅡ;;;
정대생으로서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 민주주의가 뭡니까.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이 주체의식을 가지고 선거에 참여해야지 가만히 앉아서 결과만 받아 먹으려고 하는 태도가 올바르다고 생각합니까? 생각이 깨이있는 유권자라면 누가 어떤 자리에 출마했는지, 각 후보의 공약과 정책이 뭔지, 경력과 목표, 성향이 어떤지 자기 스스로 알아 보고 표를 행사할 후보를 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각 가정에 배달되는 공보물 중에 특정 후보의 홍보물만 포함되지 않았는데 선관위가 모른 척 하는 일이 발생해도 자신의 의사를 결정하는 데 문제가 없지 않겠습니까?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 이름도 못 외워서 투표하는 그 순간까지 망설여서야 되겠어요?
- 어허. 이 사람이 큰일 날 소릴. 주체라니. 단어 하나라도 잘못 썼다가 쥐도 모르게(?) 블라인드 처리 당하는 수가 있어요.
- 여긴 서버가 캘리포니아에 있는 업체인데요? 제 주민등록번호가 알려질 일도 없고요.
- 당신 이름이며 현재 근무지 다 까발려 놓고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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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속의 뱀
2010/05/29 21:00
@_@ 우와~ 저게 모니. 정말 심하군요.
돈 없는 사이트라면 이 호기에 대목 봐야 되는 건 알겠는데 저라면 인젠 저 사이트 안 가겠슴!
저는 아직 선거공보도 못 받았어요. 평소 몰랐는데 알고보니 우리 동네 되게 구린 데 였음. ㅠㅜ
요새 든 생각인데 요번 선거는 어떻게든 투표율 낮출려고 혈안이 돼있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았어요.
투표율이 낮으면 전례상 대체로 여당이 이기니까. 저 광고도 볼수록 투표하고 싶은 마음 안 드네요.-

궁시렁
2010/05/30 01:26
어쩌면 이럴 수 있을까요. 누군가의 입장에서 보면 세상은 전혀 변하지 않은듯 보여요.
야 너네 좋은 시절은 아주 예전에 끝났어. 다시 엎드리라고. 이렇게 협박하는 것처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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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J
2010/05/31 00:10
이번에 힘들게 동사무소에서 이틀동안 선거공보물을 뜯고씹고붙이고나르고 한 저를 그리고 이틀동안 힘들게 날랐던 우체부아저씨들을 봐서라도 투표에 참여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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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2010/06/02 15:13
전 투표 개근입니다. ㅎ_ㅎ 남들한테도 투표하라고 마구 얘기하지는 않지만... ㅡㅡㅋ oTL
동사무소 공익과 우체부 아저씨들을 봐서라도 제발 투표하세요 여러부우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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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abanya
2010/06/01 14:41
이번 선거, 한 사람당 2만원 넘는 세금이 들어가는 선거랍니다. 근데 저딴 1회용 전단지랑 플랭카드 다는데 돈을 다 쓰고 있으니. 오히려 선관위에서 후보 개인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아카이빙해야 하는 것 아닌가? 세금을 어따 쓰는지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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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2010/06/02 15:16
8만 원 아니었나요? +_+ 여하튼 선거에는 엄청난 금전이 들어가는데, 왜 이렇게 눈먼 돈이 되어 길바닥에 쏟아지는지 ㅠㅠ
하다못해 공보물이라도 선거 별로 홍보물을 구분했으면 얼마나 좋아요. 좍 펼쳐놓고 나면 누가 어디 출마한 사람인지 전혀 구별 불능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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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C가 구글의 품에 안기고 나서 사람들은 멋진 서비스가 나올 거라고 기대했다. 순진하게.
아무런 발전이 없어도, 그래서 이벤트에 혹해서 끌렸거나 검열을 피해 망명하거나 아니면 구글과 아무런 관련도 없던 때부터 열심히 피드백을 전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함께 만들었던 사람들은 백엔드 통합에 시간이 오래 걸리잖아- 하면서 기다렸다. 멍청하게.
텍큐닷컴팀의 활발한 피드백이 끊기고, 업데이트가 오랫동안 이루어지지 않고, 이러다 정말 구글이 인력만 쏙 빼가고 텍큐닷컴은 버리는 거 아냐 하는 불안감에 뜨내기(?)와 터줏대감 가리지 않고 사용자가 속속들이 이탈하던 때도 사람들은 그래도 기다리고 기다렸다. 설마.
하지만-
구글코리아가 서비스해온 텍스트큐브닷컴이 구글의 세계적인 블로그 서비스 블로거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트위터에서 이 충격적인 소식을 처음 접하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한동안 궁시렁을 쓸 엄두도 내지 못했다.
구글-텍큐닷컴팀을 믿고 지금껏 기다렸던 로열티 높은 사용자만 바보 됐네...
결국 구글-텍큐닷컴팀은 블로거닷컴 하청(ㅇㅇ?) 용역인원이었나- 블로거 템플릿 디자이너? 푸훗- 그래요. 수고하셨어요.
이번 공지의 Q&A는 전형적인 기계식 답변. 번역기 돌렸냐?
무자비한 공지사항에 대한 내 피드백 - 어쨌거나 전 우수베타테스터니까요. -_-
사실 너무 당황스럽다. 배신감이라는 말은 이런 때 쓰라고 있는 거겠지.
블로그 자체가 사양산업이니 빨리 손 떼려는 현명한 판단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나도 일이 이렇게 될 줄 이미 알고 있었네 뭐;;; ㄷㄷㄷ
구글코리아가 텍큐닷컴을 삼키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이런 궁시렁을 썼네.
하지만 난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어
난생 처음 경험하는 이런 종류의 배신감에 치가 떨려 다시 (미러사이트로 전락한) 제로보드4로 돌아가자니 이제껏 텍큐닷컴에서 만난 여러 이웃분들과의 연이 끊어지겠고, 어쩌면 좋지. 10년 동안의 궁시렁질일랑 접고 공부나 하라는 계시인가.
그래도 난 (아직) 안 떠난다. 구글이 텍큐닷컴의 목뼈를 부러트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남아있을테다.
실질적으로 블로그질은 텍큐닷컴에서밖에 안 했는데 이제 와서 어디로 가라는 거야...
다른 곳으로 이주해서 테라포밍할 시간도 없어. 설치형 텍스트큐브는 주소를 그대로 가져갈 수 없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치형 텍스트큐브는 텍스트큐브닷컴과 별도의 조직이 개발하는 별개의 프로젝트이므로 닷컴 서비스가 블로거로 이전되어도 설치형 텍스트큐브에는 아무 영향이 없다고 계속 알려주어야 하는 TNF의 센스 넘치는 한 마디:
구글 텍큐닷컴이랑 블로거닷컴이 합친다는데, 그거랑 저희가 만드는 설치형 텍스트큐브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데 엄청 아쉽네요.
태그: 뭥미, 우리도 몰랐어요,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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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불친절한 공지
Inuit Blogged에서 온 트랙백 2010/05/02 22:09어제 저녁에 가족 식사모임이 있어 바빴는데 우연히 알게된 소식, 텍스트큐브닷컴이 블로거닷컴으로 흡수통합된다는 사실입니다. 텍스트큐브닷컴과 블로거가 하나가 됩니다. 지금까지 텍스트큐브에 대해 꾹꾹 참아오던 불만이 한가득이었지만, 오로지 이웃분들과의 오붓함에 모든 불편을 참고 있었습니다. 특히 마하님, 띠용님, 모드님, 사진우주님, 인장님, 스텔라님, 궁시렁님, 연님, 꼬날님, 마크님 등등 수많은 텍큐 이웃분들이 제 머무름의 이유였습니다. (이웃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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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 내 저럴 줄 알았지.
Am@z!ng ... ★ な 日 々〃에서 온 트랙백 2010/05/02 22:31텍스트큐브닷컴과 블로거가 하나가 됩니다 누구 말따마나 묘 자리 잡혔으니 관 짜오라는 소리로 밖에 안 들린다. 텍스트큐브닷컴팀은 텍스트큐브의 '스킨에디터' 기술을 기반으로 '블로거 템플릿 디자이너'를 완성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이 새롭고 실험적인 기능은 전 세계 사용자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디자인하는과정에 과정에 혁명을 일으켰고, 웹에서 자신을 더 쉽고 편리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솔까말 스킨에디터가 뭔지 관심 없고, '텍스트큐브닷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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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한국 이용자들에게 '악'으로 불릴 것인가?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에서 온 트랙백 2010/05/03 14:35다른 나라는 이렇지 않을거라 생각되지만, 요즘들어 구글 때문에 속상한 일을 겪은 우리나라 이용자들이 많을 겁니다. 안드로이드 오픈 마켓과 유투브, 텍스트큐브의 통합 등 구글의 여러 서비스들이 국내 법규와 맞물리지 못하고 충돌을 일으키거나 사업 전략에 따라 서비스를 없애기로 하는 등 국내 이용자들이 불만을 넘어선 분노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한국에서만 미완성?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만든 모바일 운영체제입니다. 지금 국내에는 이 운영체제를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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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큐와 블로거 통합 - 사이트를 PDF로
애드민 블로그에서 온 트랙백 2010/05/06 01:08텍스트큐브닷컴 공지블로그 4월 30일자 글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공지가 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텍스트큐브 사용자 여러분. 구글코리아가 서비스해온 텍스트큐브닷컴이 향후 구글의 세계적인 블로그 서비스인 블로거(www.blogger.com)로 통합될 예정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텍스트큐브닷컴 공지블로그 http://blog.textcube.com/91 에서 인용 그래서 텍스트큐브닷컴(이하, 텍큐) 이용자 분들은 TTXML 백업 방식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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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사실 멍청한 회사 아닐까?
삽군난무붑샤의 휘황찬란삐까반짝에서 온 트랙백 2010/05/16 23:23구글은 사실 멍청한 회사 아닐까? 오늘 도서관을 기웃거리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 구글이 왜 멍청하냐!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곳이 아니냐!... 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멍청해 보이는걸 어떡해요. 얼마전에 안드로이드 폰을 샀습니다. 휘적휘적 뒹굴거리며(?) 이것저것 건드려 보고 있습니다. 아마 저만 이런것은 아닐겁니다. 아이폰을 사신 분들도 마찬가지 겠죠. 그리고 앞으로 나올 새 안드로이드 폰에 관심을 기울이고 계신분들도 많을 테고요. 뉴스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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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is
2010/05/02 15:59
티스토리 이주로도 계속 실패하고... 짧은 역사지만 여태까지 해왔던 블로그 중에 가장 마음 쓴 블로그라
마이 아프네요 -_-; 안 그래도 마이너를 지향하는데, 이웃 분들 대부분 공중분해...라고 해야하나요.
어찌됐든 생이별에다가 이주 실패로 일상 기록들이 싸그리 사라질 위태위태한 상황입니다 ㅠ-

궁시렁
2010/05/03 17:28
저는 텍스트 위주인데다 용량도 크지 않아서 티스토리에 이사짐은 쉽게 풀리네요.
저는 일단 충성을 바치면(ㅇ,ㅇ?) 끝까지 가는 스타일인데... 으흙 ㅠㅠ 관블 어쩔거!!! 그동안 등한시했던 rss 리더기에다가 댓글 달려면 일일이 로그인 따로 따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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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씨
2010/05/02 21:32
이건 뭐 ㅡㅡ;;; 구글이라서 믿었는데 뒷통수 완전 맞았네요.
우선 혹시라도 모르니 텍큐는 백업용으로 두고 어딜 가긴 가야하는데;;;
어닐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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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2010/05/03 19:58
저 원래 이런 사람 아니에요... (?)
텍스트큐브닷컴이 구글 밑으로 들어가기 이전부터 정말 애정을 가지고 버그 신고하고 의견 제시하면서 재미있게 블로그질했고, 다른 곳에서는 만나기 힘든 텍큐닷컴만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너무나 좋아했는데, 이제와서 하루아침에 두 손 두 발 키보드 마우스 다 잘라 버리니 어디에 하소연할 곳도 마땅치가 않았습니다.
업뎃 안 해 줘도 좋아요. 구글에 통합시키지 않아도 좋아요. 포럼 하나 던져두고 나몰라라 해도 좋아요. 제발 지금 이대로 유지만이라도 해 준다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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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
2010/05/02 22:29
일단 이미 이사하긴 했지만요..
대부분의 글을 비공개로 돌려놓은 기존 블로그 .. 지난번에 보니까 거의 4기가에 육박하던데요,
뭐 대부분 음원파일이고 그거 제외하고 주겠지만, 날리자니 아깝고 일단 백업을 받아놓긴 받아놔야겠는데,
어디에 어떻게 풀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고민중입니다. ......-

궁시렁
2010/05/03 20:24
설치형 텍스트큐브를 쓰자니, 주소가 바뀌고,
티스토리로 가자니, 그닥 안 끌리고,
그렇다고 TTXML 지원 안 해 주는 곳으로 갈 수도 없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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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2010/05/04 00:51
진짜 텍큐닷컴팀은 띠용님께 대표로 사죄(아... 이건 어감이 좀...;;; 뭐 어쨌건 일단 고고씽)해야 돼요.
CRM을 생각하는 회사라면 이럴 수는 없어요.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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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어
2010/05/03 22:39
이미 예상했던 바이고 저는 진작 떠났던 터라 별로 달라지는 게 없지만... 꽤나 난감한 뉴스 같습니다.
설치형 블로그도 지금의 주소를 유지하실 수는 있지 않나요? ginu.kr이 있으신 분이니 서브도메인쯤은 충분히 되실 것 같은데...
어쨌든 전 지금도 RSS로 볼 때가 많은 터이니 RSS 주소 바뀌게 되면 알려주세요~ ^^;-

궁시렁
2010/05/04 00:53
제가 입주한 업체에서는 도메인/blog 이외의 주소를 설정할 수 없대요. 설치형 블로그에 2차 도메인을 연결할 수 있었다면 전 애초에 가입형 서비스에는 눈길을 안 줬을지도... ㅎㅎ
전 데드링크 생기는 게 너무 싫어요. 주소는 아마 바뀌지 않을 거에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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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2010/05/04 00:57
마운틴뷰로 날아가서 제 데이터를 내놓으라고 하겠어요.
아... 그런데 미쿡 비자... 아 이제 없어도 되는... 아 난 아직 전자여권이 아니니까... 아 그런데 그러지 않아도 이제 여권 갱신해야 되... 아 꼭 전자여권으로 새로 만들라고 하겠지(산으로 가는 리플 -_-ㅋ)
한 줄 요약 : 구글은 여러분의 데이터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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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or
2010/05/06 00:42
아흐.. 이게 무슨 시츄입니까.. 정말..
전 1년도 못 채우고.. orz.. 1주년 이벤트 준비하고 있었는데.. 우씨..
얼마 안 남아서,, 그냥 1년 채우고 옮길려구요.. 그 전에 없어질래나..
블로거 된 지 1년 되는 날이 블로깅 한 이래로 젤 우울한 날이 될 듯..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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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이영주 선생님이랑 통화 하면서 결혼식장까지 어떻게 갈까 갑론을박하다가 그냥 따로 가는 걸로 결론 짓고 나는 예상대로 12시 반에 도착했는데, 쌤의 예상대로 외곽순환이 엄청나게 막히는데다가 공주님은 마구 울어대서 아이구야 힘들다- 1시 반에도 힘들겠네- 이러시면서 일단 부조금 십만원을 대신 미리 넣어달라길래, 이러다가 둘이 쌤쌤되는 거 아니냐고, 선생님 결혼식 할 때도 하워드는 늦어서 결국 식에 참석도 못 하고 내가 부조금 십만원을 대신 내 줬는데 선생님도 결국 못 오시면ㅎㅎㅎ 했더니 '이게 현실이야' 라는 답문이;;; ㄷㄷㄷ
도대체 무슨 뜻인가- @o@
#2
며칠 전에 키가 훤칠하고 검은 정장을 빼입은 학생이 사무실에 들어와서 교생실습에 나가느라 수업에 들어갈 수 없는데 교수님을 찾아뵙고 말씀을 드려야겠네 어쩌구 이랬는데, 그 학생 모습이 너무 앳돼 보였다. (분명 스물다섯은 족히 되었을텐데;;;)
고등학교 때 교생선생님들만 해도 굉장히 어른스러워 보였는데... 실상은 저런 애송이(ㅇㅇ?)였다니... ㅎ
맙소사.
#3
안아만 주면 다냐? ㅡㅡ 잘 못 살기만 해봐 ㅡㅡ 아주 그냥 ㅡㅡ
- 아주 그냥 뭐.
- 아니 그냥 뭐 그렇다고. 왜 시비야.
소파(책상, whatever)는 언제 사주지??? ㅡㅡㅋ 다음 주까지 계속 바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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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진
2010/04/11 21:51
ㅎㅎ 결혼식의 혼란스러움과 정신없는(?) 기쁨이란..^^
옛날 고등학생들이 나와서 퀴즈실력을 겨루는 장학퀴즈라는 것이 있었는데
아직 저의 기억속에서는 언제 나는 커서 저 형같은 나이가 되나.. 하던 기억이..ㅋㅋ-

궁시렁
2010/04/16 10:50
장학퀴즈 지금도 EBS에서 하고 있어요. 신영일 아나운서가 진행해요 ㅎㅎㅎ 정답입니다아- 이러면서 ㅋ
그 학생들... 아유 어리잖아요. ㅋㄷ (막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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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is
2010/04/12 10:03
결혼'식'이라는게 뭔가 굉장히 기쁘고 축하해 하는 자리인데 '피곤함' 도 눈에 띄...
적어도 제 기억에도 교생선생님들은 앳돼보이는게 맞아요. 근데 중딩 땐 아주머니 교생선생님도 있었어요.
신랑분의 헤어스퇄은 그냥 올백이라던가 좀더 깔끔한 스탈이었으면..'ㅅ';;; -

cANDor
2010/04/14 02:55
헥.. 어젠가 슬쩍 봤을 때 보다 뭔가 대롱대롱 많이 달렸네요.. ^ㅁ^
내용상 이람 안 되겠지만,, 사실,, 저,, 지누님 포스트에 낑-_-겨서 좋아요~ ㅎ;;
다행히 소파 먹어 드립은 빠졌군요.. 캄사.. ㅋㅋ
암튼, 중요하고 의미있는 고개를 잘 넘기신 듯,, 혹은 잘 넘기고 계신 듯..
자, 문득 생각난 영화 청춘의 대사를 덜렁 남기고 전 이만 스르륵...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궁시렁
2010/04/16 16:52
사실 발표 준비때문에 딴짓하면 안 되는 건데 찔끔찔끔 쓰느라 ㅋㄷ
일단 제가 눈코뜰새 없이 바쁜데요 뭘. 비몽사몽으로 발표 슬라이드 편집하는 마당에 휑이고 자시고...는 아니고 어라 오늘 귀국하겠네- 이러고 있답... orz
아니에요. 전 제 밥줄이나 챙기겠어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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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an struggled to his death for the fundamental human right of his own; and 20 years later, in the very state, his devotion and sacrifice vanished with disdain.
C'est la fin.
Hobbala, das hab' ich früher gehört.
Und noch wie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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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웃음
2009/09/08 15:54
바쁜데.. 구글 번역기가 도저히 웃겨서.. 한자 남기오~ ㅋ
==>
http://translate.google.co.kr/translate_t?prev=hp&hl=ko&js=y&text=C%27est+la+fin.+Hobbala%2C+das+hab%27+ich+fr%C3%BCher+geh%C3%B6rt.+Und+noch+wieder%21&file=&sl=de&tl=ko -

연님
2009/09/09 09:52
Güh gehsön Amad'o mun Wegeh ui Amho ga Anihl gar sangak hab nich da, und veri Monga ichtso Voimürda. Dokilo nun Aju john Langüageih!! Grogh na Hal Juhl Mollaso seul Poyo... ün ün ü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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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2009/09/09 11:57
;;;;;;;;;;;;;;;;;;;;;;;;;;;;;;;;;;;;;;;;;;;;;;;;;;;;;;;;;;;;;;;;;;;;;
스팸인줄 알고 삭제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익숙한 이름이라 응? 하면서 읽어보려고 했는데 이거야말로 먼 외계의 암호;;;
해독할 수 없는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두 눈에는 혈액이 집중되고 *_* 뭐지 이건, 스벤스카어? 막 이러면서 ㅋㄷ
엄청 헤맸네요. 오홀홀홀- 어느나라말(?)인지 알아차리는데 시간 오래 걸렸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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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or
2009/09/09 23:12
적절한 리플이 아닐수도 있지만;;;
Whatever people say, you are the one who decides to stop.
Do not forget. You can do whatever you want in whatever way you choose.
Have faith in yourself. =] -
미루고 미루다가 이승길 선생님한테 전화를 해서 어둠의 샛길을 두발짝 옆에서 따라가는 방법에 대한 조언과 듬직한 후원을 내심 부탁했는데, 비포장도로의 큼지막한 표지판을 열심히 읽어주셨다. ㅠㅠ 흙.
저번에 바로 그 곳에서 책을 읽는 동안 낼름 알바 공고내고 참 빨리도 품절되었던 중도 4층 알바 공고가 다시 떴길래 옳다꾸나! 하고 휴학생이 아니면 안 되냐고 쪽지를 넣었다가 아예 중도에 가서 미스터 장에게 직접 사정을 얘기하고 굽신굽신하러 갔다.
그랬더니 휴학생이 아니면 아예 결제가 떨어지지 않는다길래(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지원하는 지금 당장은 휴학생이 맞으니까 그냥 밀어붙이면 되는 거 아니었을까? +_+), 사실은 문헌정보 대학원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이 알바 경험이 꼭 필요하다고 눈을 두 번 깜빡거렸더니 소스라치게 놀라며 나를 앉혀놓고 피어봤자 소용없는 어린 새싹을 차분하게 난도질해 주었다. ㅠㅠ 흙.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네. ㅠㅠ 그걸로도 모자라서 옆 직원의 지원사격까지 받으며 공무원 시험을 강력하게 권했다. 학부 전공도 아닌데다 대학 도서관은 슬랏이 전혀 없으며 지원자 중에 아래만 치는 게 아니라 위도 치고 중간 부분에서 뽑는데 공공도서관에서 너를 절대 안 뽑는다는 얘기를 듣고 있으니 환경미화원 모집하는데 석사학위 소지자까지 지원했더라는 기사 생각이 났다. (물론 내 사정과는 가장 큰 차이가 있지만 -ㅅ-)
그렇게 여러번 강조하지 말아요 -_-
oTL
그런데... 이미 X 되어 있는 것 같은데?
격렬한 지탄과 반대를 겨우 넘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마음 먹으니 이제와서 현실의 거대한 장벽을 뚫고 지나갈 수가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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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바리
2009/08/15 19:31
우연히 런던 SOAS대학에서 일하는 '아시아 전담 사서'와 대화를 한적이 있어요. 일본인이었는데. 제가 아는 언니가 유럽에 각종 도서관 및 문화원 사서자리를 알아보는 길에 한번 동참한 거였죠. 암담+우울+어둠+분노+한숨이 가득했던 대화가 기억나네요. 요약은 위에 춤추는 굵은글씨들로...ㄱ- 저도 참 사랑하고 존경해 마지않는 직업이 사서인데...
...
'쌤~ 이게 문법은 이렇게 해야 맞는거 같은데 왜 저렇게 말하는게 맞나요?'
'미국에서는 다 저렇게 얘기해~ 너만 이렇게 하는거야~ 너만~!!'
...
네, 저만 그런가요.-

궁시렁
2009/08/15 19:39
런던(그 북쪽 근교라면 더욱 좋겠지만 oTL)에 가서 박사 학위라도 따고 와서 흔들어보이고 싶지만 실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ㅠㅠ
실제로 가능한 일이 너무나 적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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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or
2009/08/15 23:14
남튀;;;; 아하하하하하하하할;; ㅡ_ㅡ;;
어쨌단, 전 한쿡에 오백냥 겁니다...=_=??
세상일이 다 맘대로 되진 않을지니,, 항상 생각지도 못했던 변수가 생기곤 하죠..
그렇다고, 그 변수를 다 대비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디로 가야할지만 확실하다면,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여요..
Toi,toi,toi!!
이상, 모든 계획의 시발점은 '막연한 생각'이라고 생각하는 1人.
막연했던 2가지일을 해치??우고, 다음 막연한 일을 계획 중인 1人.-

궁시렁
2009/08/17 13:15
앞일이 어떻게 벌어지게 되어 있는지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고 무작정 뛰어드는 것 같아서뤼;;;
it's like if ur asked so what is it ur 'bout to do, u don't have anything else to say but well, the fact is, i dunno exactly either;;;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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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웃음
2009/08/16 00:15
남튀 찾다가 옆길로 새서, 다시 이 화면으로 돌아왔어요. ㅋㅋㅋ
음.. 어떤 일을 하던 열정을 다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렇게 열정적으로 파고들다보면 언제 어디서건 성공을 한다 주읜데.... 일단 여러 곳을 방문하거나 해서 분위기를 최대한 파악해야 겠네요. 해외도 포함해서요.. 그리고나서 눈높이 수정이 필요하면 하세요. 일찍부터 부정적으로 생각지 마시구요~
고만고만한 수입에, 고만고만한 일거리.. 그리고 여유.. 어찌보면 남들이 보기에는 한심해 보일지 몰라도.. 그걸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는 그 없는 행복인건데..
요즘들어, 저도 예전에 쳐다도 안봤던 직업군이.. 부럽습니다. 일과 생활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직업.. 그러나 변화가 없어 건조해 보였던 그 직업들이요.
궁시렁님이 원하는 것을 잘 조율해 보세요. :)
그리고 근처 오시면 연락하세요. 국수~ 끓여드릴께요. :)-

궁시렁
2009/08/17 13:56
주머니를 탈탈 털어도 먼지 하나 안 나오는 건조한 수입에, 주말도 없이 출근해야 하는 일거리라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사람을 뽑나요 oTL
돈이 웬수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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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linuf
2009/08/16 02:25
제 친구 부인이 영국에서 문헌 정보 학과랑 비슷한 과 석사 학위를 받고 힘겹게 영국 한 도시에 있던 도서관에 취직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위에 류바리 님이 말씀하셨지만 다른 말로 하자면 도서관이 인기가 참 많더군요. 한국도 그런 줄 몰랐네요. 그런데 거기서 경력을 몇 년 쌓더니 올해 초에 뉴욕 UN 본부(도서관인듯)로 직장을 옮겼다고 해요. 궁시렁님을 블로그를 통해 1년 남짓 알고 이 글을 읽으면서 제가 느낀 바는 (그럴 리는 없겠지만) 이런 난관을 만났다고 오랜 목표를 접기엔 궁시렁 님 능력이 아깝다는 겁니다. 잘 헤쳐나가리라고 봐요. 경품 득템하는 것을 보면 궁시렁 님은 운도 좋으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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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2009/08/17 14:07
인기가 많은 거라면 좋겠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잖아도 좁은 구멍이 점점 줄어들어서 문제에요. 역무원을 자동판매기로 대체하는 서류상으로 효율적인 정책을 도서관에도 들이밀고 ㅠ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으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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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2009/08/17 13:52
ROD가 뭔가 하고 찾아봤더니 애니로군요 ㅎㅎ
쉽지 않은 길이라는 걸 알고 결심했지만 막상 실제로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이렇게 신랄(?)하게 뜯어말리니 착잡합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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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
2009/08/16 20:29
그래도 누군가는 하고 궁시렁님이라고 못할 것도 없는데 저 사람이 궁시렁님에 대해서 얼마나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안된다는 말부터 하다니, 나쁜 사람이네요. 보란듯이 성공해버리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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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09/08/17 13:41
대학생들이 다른건 아무것도 안하고 오로지 토익공부랑 공무원 준비만 한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뭐 중요한 건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겁니다. 저처럼 아무생각없이( 그리고 돈과도 아무상관없이) 잘 사는 사람도 있으니 걱정마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