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전통복이 뭔가 그럴듯해 보여... 괜히 알바가 전통복은 입기 복잡하다고 겁 줘가지고 ㅡㅡㅋ
궁시렁 지누
  1. BlogIcon 매치어 2013.08.25 23:05 신고      

    졸업 축하드립니다~ ^^
    그러고 보니 졸업 가운이 뭔가 특이하네요. 단풍잎 학교라 다른 곳과 다른 옷을 입고 졸업식을 하나 봅니다~

  2. BlogIcon 잉여토기 2013.08.30 22:05 신고      

    석사 졸업 축하합니다.

  3. BlogIcon 마가진 2013.09.01 00:55 신고      

    궁시렁횽아. 졸업 축하혀~~~
    흔한 졸업복보다 훨씬 멋있네. 그랴~
    석사학위 받으신 것 다시 한 번 더 축하해! ^^d

  4. BlogIcon 소민(素旼) 2013.09.04 11:19 신고      

    옹, 축하드려요. 입으신게 전통복인가요? 성균성균하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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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때문에 3년만에 다시 온 두물머리.


나는 이런 접사만 찍어도 우와 우와 오오오 이걸 내가 찍었어? 하면서 신기해 하는 부류인지라... ㅋ
그런데 진짜 이건 정말 내가 봐도 잘 찍은 것 같고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2년도 넘게 핸펀 잠금화면으로 쓰고 있던 탕웨이 사진 대신 이걸로 바꿔 보았다.




그리고 사진 보정 앱으로 만들어 낸 사진 둘 ㅎ 위 사진은 톤만 보정했고 아래 사진은 이것 저것 효과를 적용했는데 오오오오오- ㅋ
  1. 마가진 2013.04.30 22:48 신고      

    아아... 이제 벚꽃의 추억도 더듬어 가야하고..
    눈으로 볼려면 일년이 지나야 겠구먼. ^^;

    • BlogIcon 궁시렁 2013.04.30 23:13 신고      

      네. 아까 집에 오면서 보니까 목련도 이제 지더라고요. 며칠 펴 있지도 않은 것 같은데...
      활짝 피었을 때 사진이라도 찍어둘 것을. ㅎㅎ

  2. 까꿍 2013.05.02 22:08 신고      

    자뻑 쩌네요 ㅇㅅㅇ

  3. BlogIcon 매치어 2013.05.12 21:31 신고      

    이 글을 보고 며칠간 바빠서 댓글을 못 달았는데...
    그 사이에 날씨는 봄에서 여름으로 옮겨가 버렸네요~ 올해도 저런 시간이 있었더랬죠... ㅠㅠ

    • BlogIcon 궁시렁 2013.05.21 01:17 신고      

      이 댓글을 보고도 (알 수 없는 이유로) 답글을 못 달았는데...
      오늘은 쌀쌀했지만 내일부터는 또 확 더워지겠죠. 아열대기후 커먼요.

  4. BlogIcon 잉여토기 2013.05.12 23:57 신고      

    와, 보정하니까 느낌이 확 사네요.

  5. BlogIcon 우울한딱따구리 2013.08.06 01:57 신고      

    오랫만에 들러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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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머그

The Universe 2011.11.27 20:08



현우의 선물; 포장을 뜯자마자 빵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콩다방에서 호랑이 머그를 왜 파는 거야 ㅋㅋㅋ 콘푸로스트 기운이 솟아나네 ㅋㅋㅋ

현우도 이걸 보자마자 살 수밖에 없었다고 ㅋㅋㅋ

이것 말고도 콩다방 선불카드를 두 장이나 받았다. 커피 복 터졌음 ㅎㅎ



그런데... 이 컵을 어디다 쓰지? +_+
ㅋㅋㅋ, 고대, 선물, 콩다방
  1. BlogIcon 소민(素旼) 2011.11.28 21:22 신고      

    커피빈 호랑이 ㅋㅋㅋㅋㅋㅋㅋ

  2. BlogIcon 마가진 2011.12.08 23:44 신고      

    흠.. 콩다방이 한국브랜드라서 그런 걸까?
    .... 횽아, 콩다방 한국브랜드 맞지?

    • BlogIcon 궁시렁 2011.12.09 17:12 신고      

      아... 아닙... 흙 ㅠㅠ
      할리스가 우리나라 브랜드에요.

  3. BlogIcon 잉여토기 2011.12.13 21:58 신고      

    와, 디자인 좋은데요.
    여기다 커피 타 먹으면
    추운 겨울에도 기운 불끈불끈 솟을 거 같네요.

    • BlogIcon 궁시렁 2011.12.14 01:37 신고      

      제 사무실에 컵이 많은데다 저건 쓰기가 아까워서 상자 속에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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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neateles Lake

The Universe 2011.10.03 20:40



물이 진짜 깨끗하다. 호수 바닥이 보일 정도 +_+
저녁에 시러큐스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는 강행군 대신 선택한 곳이었는데
그때까지 1주일 동안의 여정 중 가장 좋은 곳이었음 ㅎㅎㅎ 속이 다 뻥 뚤리게 시원했다.
US연수, 궁시렁 지누
  1. BlogIcon 마가진 2011.10.03 22:42 신고      

    아.. 궁시렁횽아. 너무 멋지신 것 아님??

  2. BlogIcon 리피데스 2011.10.04 12:51 신고      

    양평 분위기 난다고 하면.. ㅋㅋㅋ 농담이구요~ 정말 시원해 보입니다^^ 물이 맑은 곳은 어디라도 가고 싶어요.

    • BlogIcon 궁시렁 2011.10.10 00:12 신고      

      출발하자마자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뱃놀이(?)를 망칠 뻔 했는데 다행히 금방 그쳤어요.

  3. BlogIcon 소민(素旼) 2011.10.09 21:58 신고      

    우와 영화 속 포즈?< 저같이 물을 무서워하는 남자라면 취하기 어려운 포즈일지도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멋있네요 +_+

    • BlogIcon 궁시렁 2011.10.10 00:14 신고      

      저도 맥주병이지만 겁도 없이 저렇게 매달려(ㅇㅇ?) 있었죠. 왠지 팔을 뻗으면 수면에 닿을 것 같은 착각이 마구 ㅋㅋㅋ

  4. 여담 2011.10.10 16:13 신고      

    나이아가라 이번 여름에 다녀왔는데 우워워어엉 거기 짱이었음여. 온타리오 레이크도 괜찮았음.

    그나저나 구글 티셔츠 ㅋㅋㅋ 나도 하나 갖고프네

    • BlogIcon 궁시렁 2011.10.11 21:37 신고      

      혹시나 나중에 또 기회가 생기면 나이아가라에 꼭 가봐야겠군요 ㅎㅎㅎ 야경이 그렇게 멋지다던데-

  5. BlogIcon 잉여토기 2011.10.11 23:10 신고      

    와 정말 속이 뻥 뚫리는 듯이
    확 트인 풍경이네요.

  6. BlogIcon 매치어 2011.10.23 17:37 신고      

    와우... 미국으로의 연수라니 멋지군요! 저는... 아직 연수 같은 거 생각도 안 하지만- 둘러보니 멀리 가진 않더군요. (연수가 있긴 하던데 가서 뭐하는지 기대보다 우려가 더 큽니다. ~.~)
    아, 그리고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기의 RSS가 언젠가부터 지워져서 한동안 시공간의 불안정성을 매개로 하는 불가능확률 추진기를 작동해본 적이 없네요.

    • BlogIcon 궁시렁 2011.10.24 14:00 신고      

      rss가 왜 지워졌을까요;;; 블로그가 뭔가 작동이 이상하게 안 되면 무조건반사적으로 티스토리 XXX!!! 하고 있어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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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탄 기념(?)으로 호화(?) 저녁 ㅎ


then

그리고 후식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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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http://instagr.am/p/NnH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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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 미즈타코돈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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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hhyo 2011.09.23 00:02 신고      

    오우- 월급.
    나도 좀...

  2. BlogIcon 잉여토기 2011.09.24 21:49 신고      

    치즈 돈가스인가요?
    맛있어 보이긴 하는데 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후식 위에는 동그란 거 하나 더 올려놓고 싶네요.
    사람 웃는 모양처럼 보이게요.

  3. BlogIcon 리피데스 2011.09.27 19:22 신고      

    어라, 저것은..! 제가 어제 먹은 저녁과 상당히 비슷한 포스의...
    저게 이름이 가케동인가? 가게동인가? 그 비슷했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늦게 나와서 짜증났다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쳐묵쳐묵-했다지요.ㅋ_ㅋ

    • BlogIcon 궁시렁 2011.09.27 21:15 신고      

      앗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저 집은 미즈타코에요. 대학로가 덮밥집의 전쟁터라 서로 피튀기게 경쟁하고 있어요 ㅎㅎ

    • BlogIcon 리피데스 2011.09.28 00:26 신고      

      만났던 지인 왈, 메뉴 이름이 '가츠동'이래요ㅋㅋㅋㅋㅋ
      댓글 지우고 싶삼. 가케동.. 가게동.. 어쩔..ㅋ_ㅋ
      이래서 하나만 아는 사람들이 무섭다고 하나봐요.
      전 종로 근처에서 먹었었어요. 아까 가게 이름도 들었는데 또 잊어버렸어요.
      이 나이에.. 자꾸만 까먹는 게 불안불안합니당~~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죠? ㅎㅎㅎ

  4. BlogIcon 마가진 2011.10.03 22:48 신고      

    갑자기 울컥... ㅡㅡ+

    저기.. 배고프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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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야 나도 모르겠다 ㅋ
US연수, 궁시렁 지누, NY>New York>Manhattan>5th Ave.
  1. BlogIcon 마가진 2011.09.18 21:43 신고      

    배경 좋고~~ 모델 좋고~~!!

    • BlogIcon 궁시렁 2011.09.20 00:16 신고      

      배경은 좋은데 모델은... ㅋㅋㅋ
      형님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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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미국 연수 두 번째 기관인 Rutgers iSchool을 방문했다.
굉장히 간단한 뇌파 측정 기기를 씌워주는 박사과정 학생 Chang Liu.

여긴 엘리베이터도 중간에 멈춰서 약 20초 동안 갇히고(이런 경험 처음이야 ㄷㄷㄷ), 강의실 천장이 100년 묵은 뉴욕 지하철 역도 아니면서 너덜너덜해져 있는데 수리도 안 하고(하긴 뭐... 성대도 집샌물샌이지 ㅡㅡㅋ) 학교 건물은 상당히 평범(...?)했지만 교수진은 엄청나게 뛰어나다.

US연수, 궁시렁 지누, NJ>New Brunswick>Rutgers Univ.
  1. BlogIcon 띠용 2011.09.09 22:54 신고      

    표정이 익살스러워요~ㅎㅎㅎ

    • BlogIcon 궁시렁 2011.09.10 00:05 신고      

      문제는 결과 보고 발표회 때 학생이 저 사진을 발표 슬라이드에 넣었다는 거죠... ㅋㅋㅋ 사람들 전부 빵 터졌어요 ㅋㅋㅋ

  2. 여담 2011.09.11 10:45 신고      

    표정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태그에 있는 뉴브런즈윅은 뭔가여 이리로도 오심?

    • BlogIcon 궁시렁 2011.09.11 15:15 신고      

      캐나다의 뉴브런즈윅 주가 아니라 뉴저지에도 뉴브런즈윅위라는 동네가 있어요 ㅋㄷ 이스트, 사우스 브런즈윅도 있음 ㅋ

  3. BlogIcon 마가진 2011.09.18 21:42 신고      

    궁시렁횽아 얼굴표정과 티셔츠 그림의 표정이 묘하게 잘 어울린다능. ^^

    • BlogIcon 궁시렁 2011.09.20 00:15 신고      

      오호 그렇군요. ㅋㅋㅋ
      그런데 동기 여자 사람들은 기념 티셔츠(저 옷은 이승환 2011년 투어 티셔츠에요 ㅎ) 입지 말라고 항상 입을 모아 얘기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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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

The Universe 2011.09.05 21:33


인천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 안.
열심히 자야 도착해서 시차 적응이 필요없게 된다.
US연수, 궁시렁 지누
  1. BlogIcon 띠용 2011.09.05 23:17 신고      

    우와 연수를 미국에서 합니까?+_+

  2. BlogIcon 마가진 2011.09.18 21:39 신고      

    하핫! 궁시렁 횽아.
    사진 끝내준다!

    그나저나 미국가셨구나... 부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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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도 못 하고 있었는데 장수가 하워드가 개업(?)을 했는데 화분이라도 보내야 하지 않겠냐고 했던 게 발단이 되어 친구들이 죄다 모여 송도로 갔다. (3주 전에 약속했다는데 난 당일 오전에 상희가 문자 보내고서야 응? 내가 언제? 이랬음 ㅋ)
나도 매번 동막역에서 만났지 사무실엔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었다- ㅎㅎ

하워드 사무실이 있는 송도 더샵퍼스트월드.
사진에 보이는 높은 건물은 아파트고 오피스텔은 위쪽 구석에 보이는 건물 ㅋ
외관상으로는 굉장히 멋있는데 안에 들어가 보면 특출난 건 없이 그냥 오피스텔이고 월세도 저렴하다.

사무실을 잠깐 둘러 보고 하워드가 거래처 바이어 등등을 자주 데리고 간다는 소래의 횟집에 갔는데
나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고진감래로 달렸다.


그런데 이건 하얀 벽지를 찍은 것도 아닌데 왜 파란 멍이 들었니 아이폰아... ㅡㅡ

ho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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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3월 20일자로 전시 다 끝났는데 이제야 올려봤자 무슨 소용이야... (하지만 웹사이트에는 끝나기 하루 전날에 올렸으니 그만 합시다?)
사진만 있는 거 아니고 맨 아래에 궁시렁도 있음. ㅎ



쌍뻬의 원화를 전시하는 유일한 기회. 잊고 있다가 이누이트님의 글을 보고 급 생각나서 끝나기 전에 다녀왔다.
들어가기 전에 도록을 사려다 이걸 사서 관람하는 내내 들고다니지 말고 나올 때 사면 되잖아? 하고 그냥 들어갔는데... 나올 때 도록 안 사고 그냥 나왔다. ㅋ



눈길을 끌었던 건 60년대 삽화를 그리다 틀리면 이렇게 고쳤구나- 하는 장면.

알쎄쓰뜨 옆엔 수정액이 샤르르르 ㅇㅎㅎ



꼬마 니꼴라와 친구들에 나오는 끌로떼르가 안경을 꼈어! 그런데 끌로떼르는 종이를 덧대고 다시 그린 거네?



안경을 쓴 끌로떼르 확대. 이렇게 고쳤구나 ㅎㅎㅎ



공원의 새도 피하는 난해한 현대미술을 풍자 ㅎ_ㅎ



아이들과 부모의 깜찍한 대조 >_< 꼬마 니꼴라 어딘가에 삽화로 쓰였을 것만 같은 그림이다.



쌍뻬가 직접 작업한다는 책상.



전시회 다녀와서 딱히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까지는 아니고 30% 할인이라는 몬시뇰이 있었음 ㅋ) 지름신의 전격 방문에 힘입어 국민학교 4학년 때 코묻은 돈으로 산(믿거나 말거나 10살 무렵에도 돈이 생기면 동네 서점에 가서 책을 사는 어메이징한(???) 아이였대나 어쨌대나 ㅎ_ㅎ) 지경사판 꼬마 니꼴라(한 권에 3천 원)를 아직도 안 버리고 고이 모셔두었는데도 문학동에서 2000년에 나온 꼬마 니콜라와 2006년에 미발표 원고를 모아 펴냈다는 돌아온 꼬마 니콜라(각 5권 세트)를 질렀는데... 책 상태를 보니 망했어요-_- 책 크기도 가로 세로가 엄청 애매할 뿐 아니라 꼬마 니콜라(2000)는 실로폰도 아니면서 책 크기가 다 다르고 그림은 무슨 80년대 도트프린터로 인쇄한 듯 엉망진창이었다!!! ㅡㅡ+ 아무리 내가 92년에 산 책에 6색깔 얇은 사인펜과 형광펜을 가지고 색칠공부 하듯이 알록달록 만들어(당시 멀쩡한(?) 국딩 4학년 ㅋㅋ) 새로 소장용 책이 필요했기로소니 어떻게 (할인 전) 가격은 3배로 뛰었는데 그림의 상태는 90년대 저가 어린이책보다도 더 못할 수가 있지? 하는 분노에 당장 교환을 요청했는데, 다시 온 세트도 여전히 한 권이 5mm 정도 툭 튀어나와 있고 꼬마 니꼴라의 바캉스, 그러니까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의 그림 인쇄 상태도 여전히 거지같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냥 받아 두었다.
웃긴 건 돌아온 꼬마 니콜라 세트는 용산도서관의 어린이 열람실까지 찾아 올라가 빌려 보았던 책이고, 정작 아직 내가 안 읽은 건 2008년에 나온 앙코르 꼬마 니콜라(미발표 원고가 또 등장...)와 2009년에 나온 꼬마 니콜라의 빨간 풍선(니꼴라 탄생 50주년 기념 미발표 원고 모음;;; 르네 고시니가 죽은지 벌써 30년이 넘었는데 무슨 미발표 원고가 화수분이야;;; 발표를 안 한 원고에는다 이유가 있을텐데? 이를테면 별로 재미가 없다든가...;;; 미발표 원고로 만든 책이 원래 시리즈보다 더 편수가 많은, 독자 입장에서야 즐거울 따름이지만 이상하면서도 이상하지 않은 기현상 발생 ㄷㄷㄷ)인데 이건 안 사고 본 책만 샀다. (30% 할인을 기다리고 있는 게 티 나면 대략 낭패 ㅎ)
장자끄 상뻬, 책 읽는 지누
  1. 류바리 2011.03.29 03:37 신고      

    호오 그림들 진품이었나요. +_+ 종이 붙여 수정한 것을 보니 그런 듯도 하고...

    저도 아빠가 사다준 꼬마니꼴라때 입문.ㅋㅋㅋ 그 이후로 쌍뻬님의 책이라면 알아서 사 모아 두었습니다만, 지금은 주인 없는 방구석에서 누렇게 변해가고 있지요. 지난 번 한국에 갔을 때 밤마다 쌍뻬책을 폈다네요. 정말 즐겨 보는 책이기 때문에 여기 한 권이라도 들고 올껄, 하다가도, 그냥 여기서 사면 되지, 하다가도, 제가 또 없으면 없는 대로 사는 탓에 차일피일 미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굳이 펄프묶음을 사들이지 않아도 머릿속에 충분히 들어있다며.ㅋ

    특별전까지 열리다니 쌍뻬님 한국에서 은근 사랑받는 작가였군요. 늘 머리맡에 두는 책의 작가일 지라도, 나, 쌍뻬님이 좋아, 라며 얼굴 빨강빨강하여 팬질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남들에게 얼마나 사랑받는 지는 상상도 못 해 보았네요.

    • BlogIcon 궁시렁 2011.03.29 10:21 신고      

      네. 이제 당분간 오리지널을 반출할 계획이 없다고 해서 오오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돼! 하고 보고 왔어요.
      쌍뻬가 유명해서 보러 온 건지 원래 얼굴이 발그레해지며 쌍뻬의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는지 잘 알 수 없지만 여하튼 사람들 굉장히 많았고(그냥 데이트하러 온 커플과 아이들 교육용(?)으로 손잡고 같이 온 부부 포함), 관람 동선 끝부분에 쌍뻬의 책을 여러 군데 쌓아놓고 마음껏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 빈 자리가 없을 정도였어요.
      저도 제가 안 산 삽화집 중에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살까- 하고 휘리리릭 정독한 다음 몇 개 골랐는데, 도록과 함께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ㅡㅡㅋ

  2. BlogIcon 마가진 2011.03.30 23:09 신고      

    꼬마 니콜라..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다운 이름이네.
    하긴 얼마 전엔 영화로도 나온 것 같던데.. 보질 않아서리.^^

    • BlogIcon 궁시렁 2011.03.30 23:24 신고      

      니꼴라 배역을 맡은 배우가 쌍뻬의 그림과 싱크로가 너무 떨어져서 저도 그냥 안 보고 지나쳐버렸어요.
      저 전시회에서는 물론 영화도 홍보...를 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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