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버즈는 앱스토어에서 대박 중의 대박을 터트려 워낙 유명한 게임이니 별 설명 않겠다. Cut the Rope가 혜성처럼 등장해 앱스토어 1위 자리를 빼앗았지만 할로윈 버전을 유로(똑같이 69펜스/99센트)로 내놓아 1위 탈환. ㅡㅡㅋ 다른 게임은 할로윈 버전은 그냥 서비스로 주는 데 이건 왜 똑같이 돈 받냐며 투덜대며 별딱지 1개만 준 사람도 많지만 올해 앱스토어에서 거의 독보적인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게 안드로이드에서는 출시가 미적미적 미뤄지다 그냥 돈 안 받고 광고를 넣는 식으로 풀려서 낼름(사실은 12MB가 넘는 용량 때문에 3G에서는 차마 설치를 못하고 학교에 가서 설치하려고 했으나 와이파이가 자꾸 끊기는지 다운로드가 매번 완료되기 전에 펑!돼서 여러 번 삽질함 ㅡㅡ;;) 설치했다.
그런데 게임을 하던 도중에 지금 핸펀은 분명히 3G를 켜 놨는데 데이터 연동이 바로바로 안 돼서(뭐 이거랑 비슷한 이유였음... 한 달 반을 묵혀둔 궁시렁을 완성하려다 보니 자세한 상황이 생각나지 않음 ㅋ) 뭐야 어디있는 거야 하면서 어쩌다 게임 크레딧에 들어갔는데, 그냥 생각 없이 휙휙 넘기다가... 보너스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황금알을 발견했다! 오호! 이런 곳에다 숨겨(?) 놓다니 ㅋㅋㅋ 그래서 터치팟에도 똑같은 곳에 황금알이 숨어있겠거니- 하면서 크레딧에 들어갔다.

이 화면 어딘가에 황금 달걀이 숨어있다. ㅋ_ㅋ

역시 같은 곳에 황금알이 수줍어하며 당당하게 빛나고 있다 ㅋ_ㅋ 살짜쿵 터치-
아니 그런데! 안드로이드랑 달라! 왜 다른 게 나와?!?

읭...? 이게 뭐임? 이러고 그냥 땡임?? ㄷㄷㄷ

이게 뭐야...? 연두색 꿀꿀이는 어디 가고 거대 독수리 부리 뿐이야? +_+ 순간 초록색 부메랑 유닛을 떠올리고 아직 그게 활성화가 안 돼서 그런가...? 하다가 아니지, 이건 시점에 상관 없는 건데- 하면서 도대체 뭘 어쩌라는 거야 하다가 무심결에 부리 사이를 건드렸다. 그랬더니 2밀리미터 정도 부리 사이가 벌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뭐야 이건... 하면서 절대 사약을 마시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장희빈에게 사약을 목구멍으로 넘기려고 억지로 입을 벌려 여는 심정으로 두 부리를 두 엄지로 누르고 쫘악 잡아 끌어 열었더니... 뭐야 이거... 진짜 벌어져...;;; ㄷㄷㄷ 그리고는-

엥...???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 별딱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게 다다...;;;

별딱지는 여러분의 부리 사이에 있는 거니까요. (응?)

다시 들어가 보면 별딱지는 사라지고 없다. 아니 이게 뭐야...;;;

쉽게 찾을 수 있는 황금 달걀이라고 이렇게 허무한 보너스 스테이지를 넣은 건가? 안드로이드 버전은 똑같은 황금알을 찾아도 멀쩡한 보너스 스테이지가 나오니 그런 이유도 아닌 것 같고... 뭐지 도대체;;;
로비오한테 농락당한 기분이야... @_@
컴에서 하니까 확실히 높은 점수 내기가 힘드네 ㅡㅡ;;;
마우스 클릭질로는 손가락의 속도와 정확도를 따라갈 수 없을 뿐더러
화면이 크니까 한 눈에 다 들어오지 않기도 한다 ㅡㅡㅋ

터치팟에서 최고 점수는 (아이템을 써서) 565,000점임. ㅋ



I just scored 385,850 and earned a 350k Star Medal in Bejeweled Blitz!
Here's a video of my awesome game.

10월 3일 오후 11:20 Bejeweled Blitz를 통해 · · Play Bejeweled Blitz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퇴근!!!!!!!!!!!!! 그리고 퇴근의 동의어인 하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만 넣으면 뿅 튀어나오는 뇌구조
가 요즘 여러 곳에 심심찮게 올라왔지만 그냥 에이 이게 뭐야- 하면서 지나쳤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할 일이 산더미인데 딴 짓을 하게 되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아, 그냥 단순한 현실도피기제인가? ㅋ) 메커니즘 덕분에 링크를 눌렀는데, 예상 외로 현재 상태와 너무나 싱크로율 쩌는 고오-ㄹ져쓰하고 익스ㅌ롸디너리하고 스펙태-큘러하고 어메이징한 그림이 나와서 너무 웃겨서 안 퍼올 수가 없었다. ㅋㅋㅋ



- 휴식이 세 군데나 돼요.
- 내 말이.
텍큐닷컴 사용자 이탈 방지 위원장 띠용님이 텍큐닷컴에 널리널리 퍼트리고 있다는(확인은 물론 하지 않음 ㄲ) 성격 테스트. ㅋ_ㅋ


내가 그림을 잘못 골랐나? 뭐 이래 ㅋㅋㅋ


그림으로 성격 유전자를 읽어 보고 싶은 분(말이 어쩐지 좀 이상... 응?)은 뾰로롱-
주의 : 스크롤바가 안 생기니(디자이너가 성격이 고약한 듯? ㅋ) 큰 모니터에서 보세용.

색감 테스트

Mostly Harmless 2008. 9. 9. 01:48

http://www.xrite.com/custom_page.aspx?PageID=77


블럭을 옮겨 색조대로 맞추면 됩니다.
조금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음;;;

점수가 낮을 수록 좋아요.


참고로 저는


0점입니다. ㅋㅋㅋ

내가 색감은 좀 있어- 하고 다른 사람들이 고파스에 달아놓은 리플을 보니, 생각 외로 0점이 상당수 있네요.
테스트가 쉬운 편인가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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