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용님의 블로그에 발생한 에러때문에 IE탭을 눌러 IE로 전환해서 내 블로그를 보니,
럴쑤!
파폭만 쓰느라 그 동안 잊고 있었던 IE의 조잡한 이미지 렌더링에 대한 기억이 불사조처럼 되살아났다.
GnF 게시판에 올린 사진은 가로 780픽셀이 기준이다. 모니터의 가로 길이가 1024픽셀이던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는 780픽셀이면 화면에 사진이 꽉 차는 크기였지만 1280픽셀 모니터에서는 적당한 좌우 여백이 생기는 정도의 크기라 더 키우지 않고 계속 이 사이즈로 줄여서 올리고 있다.
하지만 아직 스킨 편집을 지원하지 않으면서 게시판 가로 길이보다 긴 이미지는 가로 길이에 이미지를 맞추어 리사이즈 해주는 제로보드의 멋진 기능을 들여올 생각은 (추호도) 없는 텍큐닷컴에 사진을 옮겨오다 보니 많은 사진이 640픽셀(그나마 기본 스킨들 중 가장 큰 가로 길이)로 고정되며 쭈그러들어 버렸는데, 단지 크기가 줄어들었을 뿐 그닥 나쁜 점을 느끼지 못해서 계속 사진을 옮기고 있었는데, 그 사진들을 IE로 보니...
이건 도트식 프린터와 레이저 프린터의 차이 같구나! 이게 뭐냐!!! (버럭!) 하다가 그제야 제로보드의 멋진 이미지 리사이즈 기능에 힘입어 사진을 시원시원 큼지막한 크기 그대로 올렸더니 IE는 쭈그러든 이미지를 저렇게 싼티나고 볼품없게 처리하기 때문에 뽀샵질 해가면서 사진 크기를 줄여서 올렸다는 것을 기억해 냈다. 파폭처럼 부드러운 이미지 렌더링을 할 수 있다면 굳이 그런 수고를 안 해도 됐겠지.
나는 이제 파폭만 쓰니까 상관 없지만 아직도 IE를 쓰는 수많은 (한국) 사람들에게는 저렇게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사진이 걸려있을 생각을 하니 빨리 스킨을 수정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텍큐닷컴에 볼썽사납게 징징대며 떼쓰고 싶은 생각이 정말이지 굴뚝같다.
+ 어쩐지 오늘따라 카운터가 빨리 올라간다 했다. 올블에서 추천 좀 받았군하 ㅎㅎㅎ
그런데 분명 추천이 네 칸이었는데 내가 추천을 눌러보니 두 칸으로 줄어버렸음.
이거 뭥미 -ㅅ-;;;
럴쑤!
파폭만 쓰느라 그 동안 잊고 있었던 IE의 조잡한 이미지 렌더링에 대한 기억이 불사조처럼 되살아났다.
원본 크기보다 12.8% 줄었을 때의 이미지 렌더링. 왼쪽이 IE7, 오른쪽이 FF3이다.
GnF 게시판에 올린 사진은 가로 780픽셀이 기준이다. 모니터의 가로 길이가 1024픽셀이던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는 780픽셀이면 화면에 사진이 꽉 차는 크기였지만 1280픽셀 모니터에서는 적당한 좌우 여백이 생기는 정도의 크기라 더 키우지 않고 계속 이 사이즈로 줄여서 올리고 있다.
하지만 아직 스킨 편집을 지원하지 않으면서 게시판 가로 길이보다 긴 이미지는 가로 길이에 이미지를 맞추어 리사이즈 해주는 제로보드의 멋진 기능을 들여올 생각은 (추호도) 없는 텍큐닷컴에 사진을 옮겨오다 보니 많은 사진이 640픽셀(그나마 기본 스킨들 중 가장 큰 가로 길이)로 고정되며 쭈그러들어 버렸는데, 단지 크기가 줄어들었을 뿐 그닥 나쁜 점을 느끼지 못해서 계속 사진을 옮기고 있었는데, 그 사진들을 IE로 보니...
이건 도트식 프린터와 레이저 프린터의 차이 같구나! 이게 뭐냐!!! (버럭!) 하다가 그제야 제로보드의 멋진 이미지 리사이즈 기능에 힘입어 사진을 시원시원 큼지막한 크기 그대로 올렸더니 IE는 쭈그러든 이미지를 저렇게 싼티나고 볼품없게 처리하기 때문에 뽀샵질 해가면서 사진 크기를 줄여서 올렸다는 것을 기억해 냈다. 파폭처럼 부드러운 이미지 렌더링을 할 수 있다면 굳이 그런 수고를 안 해도 됐겠지.
나는 이제 파폭만 쓰니까 상관 없지만 아직도 IE를 쓰는 수많은 (한국) 사람들에게는 저렇게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사진이 걸려있을 생각을 하니 빨리 스킨을 수정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텍큐닷컴에 볼썽사납게 징징대며 떼쓰고 싶은 생각이 정말이지 굴뚝같다.
+ 어쩐지 오늘따라 카운터가 빨리 올라간다 했다. 올블에서 추천 좀 받았군하 ㅎㅎㅎ
그런데 분명 추천이 네 칸이었는데 내가 추천을 눌러보니 두 칸으로 줄어버렸음.
이거 뭥미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