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집에 가는 도중에 전부터 점찍었던 6천원짜리 테이크아웃 피자를 사고 카드를 꺼내는데...
럴쑤...!!! 학생증이 있어야 할 다이어리 한 쪽 코너가 휑~하니 비어있는 것이 아닌가!!!
1.2초간 머리를 굴린 후 수업 끝나고 교양관 컴터를 쓰고 나서 학생증을 단말기에 꼽아두고 그냥 와 버린 상황임을 깨닫는다. ㅡㅜ
아놔~~~
이모 집에 왔더니 또 럴쑤!!! 삼겹살을 구워먹고 있는 중이 아닌가!!! (버럭!!!)
한참을 안 들어가고 서성대다가 사악한 냄새가 문 밖으로 흘러 나오자 황급히 방 안으로 피신했는데, 공기순환률을 95%로 올렸는데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사악한 냄새 -_-
포레스트에게 학생증을 잃어버렸다는 비보를 전했는데 '어차피 공부도 잘 안되고 찾아봐 줄게'라며 '관리실에 학생증이 한 개 있긴 한데 내일 와서 찾아보라'길래 -
당연히 그게 내 거겠지~ 하며 별 걱정 하지 않고 자는데... (왜 이렇게 순진하셔? ㅡㅡㅋ)
1시 반에 문자가 왔다. '오빠 필통 놓고 갔어' -_-;;;
아놔~~~ 훌륭한 이단 콤보고나. ㅡㅡ;
아침에 일찍 출발해서 교양관에 가 봤더니... 일단 분실물이 차곡차곡 들어있는 수납장엔 남들 학생증만 한 가득이고, 관리실에 있는 것도 내 학생증이 아닌... 초절정 난감한 상황ㅡ 이때부터 당황하며 정대 학생회실이며 분실함, 다시 교양관 수납함을 돌아다녀 보지만~ 헛수고일 뿐이다~ ㅠㅠ 학사지원부에 가서 학생증을 잃어버렸다고 얘기하니까 원스톱 서비스에 가서 얘기하시라며 돌려세우고~ ㅠ
포기하고 원스톱에서 재발급 신청하는데... 무슨 7천원이나 내래?!? 그래도 5분만에 나온다길래 기다리는데... 왜 사진이 없대?!? 옛날 학생증에서 스마트카드로 바꿀 때도 사진 별도로 내지 않고 그대로 사진이 옮겨오지 않았냐며 물어보니까 은행에서 데이터가 넘어오지 않아서 사진을 가져와야 된다고만 하고... 그래서 은행에 가서 카드를 재발급 하는데 왜 사진 파일이 안 넘어가냐고 물어보니까(따진 건가 -.-ㅋ) 자기가 이 업무를 맡은 지 얼마 안 돼서 잘 모르겠다고,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니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 담당자가 월요일 오니 그때 전화 드리겠다고 하길래 그냥 왔다.
5교시 시작하려는 찰나 전화가 온 걸 못 받았는데 수업 끝나고 전화를 걸어보니 팩스다. 엥-? 하며 전화번호를 네이버에 물어보니... 정대 학사지원부 팩스번호가 아닌가? ㅋ
당장 학사지원부를 찾아가니 학생증이 살포시 나를 기다리고 있었따... ㅎㅎㅎ
낼름 은행으로 달려가 분실 정지를 풀었다.
그런데 수업 끝나고 백주년에 들어가려는데 칩이 인식이 안 되네?
알바가 학사지원부나 도서관에 가서 물어보라길래 다시 원스톱으로 찾아갔더니- 발행 회수가 일치하지 않는대나~;;; 알바들이 여기 저기 전화통을 붙잡고 나서야 겨우 정지가 풀렸다. ㅡㅡ;;;
만약에 재발급이 바로 되었으면 7천원만 날릴 뻔 했네~ ㅋ
기다린 자에게 복이 있나니 -_-;
럴쑤...!!! 학생증이 있어야 할 다이어리 한 쪽 코너가 휑~하니 비어있는 것이 아닌가!!!
1.2초간 머리를 굴린 후 수업 끝나고 교양관 컴터를 쓰고 나서 학생증을 단말기에 꼽아두고 그냥 와 버린 상황임을 깨닫는다. ㅡㅜ
아놔~~~
이모 집에 왔더니 또 럴쑤!!! 삼겹살을 구워먹고 있는 중이 아닌가!!! (버럭!!!)
한참을 안 들어가고 서성대다가 사악한 냄새가 문 밖으로 흘러 나오자 황급히 방 안으로 피신했는데, 공기순환률을 95%로 올렸는데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사악한 냄새 -_-
포레스트에게 학생증을 잃어버렸다는 비보를 전했는데 '어차피 공부도 잘 안되고 찾아봐 줄게'라며 '관리실에 학생증이 한 개 있긴 한데 내일 와서 찾아보라'길래 -
당연히 그게 내 거겠지~ 하며 별 걱정 하지 않고 자는데... (왜 이렇게 순진하셔? ㅡㅡㅋ)
1시 반에 문자가 왔다. '오빠 필통 놓고 갔어' -_-;;;
아놔~~~ 훌륭한 이단 콤보고나. ㅡㅡ;
아침에 일찍 출발해서 교양관에 가 봤더니... 일단 분실물이 차곡차곡 들어있는 수납장엔 남들 학생증만 한 가득이고, 관리실에 있는 것도 내 학생증이 아닌... 초절정 난감한 상황ㅡ 이때부터 당황하며 정대 학생회실이며 분실함, 다시 교양관 수납함을 돌아다녀 보지만~ 헛수고일 뿐이다~ ㅠㅠ 학사지원부에 가서 학생증을 잃어버렸다고 얘기하니까 원스톱 서비스에 가서 얘기하시라며 돌려세우고~ ㅠ
포기하고 원스톱에서 재발급 신청하는데... 무슨 7천원이나 내래?!? 그래도 5분만에 나온다길래 기다리는데... 왜 사진이 없대?!? 옛날 학생증에서 스마트카드로 바꿀 때도 사진 별도로 내지 않고 그대로 사진이 옮겨오지 않았냐며 물어보니까 은행에서 데이터가 넘어오지 않아서 사진을 가져와야 된다고만 하고... 그래서 은행에 가서 카드를 재발급 하는데 왜 사진 파일이 안 넘어가냐고 물어보니까(따진 건가 -.-ㅋ) 자기가 이 업무를 맡은 지 얼마 안 돼서 잘 모르겠다고,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니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 담당자가 월요일 오니 그때 전화 드리겠다고 하길래 그냥 왔다.
5교시 시작하려는 찰나 전화가 온 걸 못 받았는데 수업 끝나고 전화를 걸어보니 팩스다. 엥-? 하며 전화번호를 네이버에 물어보니... 정대 학사지원부 팩스번호가 아닌가? ㅋ
당장 학사지원부를 찾아가니 학생증이 살포시 나를 기다리고 있었따... ㅎㅎㅎ
낼름 은행으로 달려가 분실 정지를 풀었다.
그런데 수업 끝나고 백주년에 들어가려는데 칩이 인식이 안 되네?
알바가 학사지원부나 도서관에 가서 물어보라길래 다시 원스톱으로 찾아갔더니- 발행 회수가 일치하지 않는대나~;;; 알바들이 여기 저기 전화통을 붙잡고 나서야 겨우 정지가 풀렸다. ㅡㅡ;;;
만약에 재발급이 바로 되었으면 7천원만 날릴 뻔 했네~ ㅋ
기다린 자에게 복이 있나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