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S(social avoidance & distress scale 사회적 회피 및 불안 척도) 검사는 사회공포증 진단을 위한 검사 중 한 가지로, 다음 문항에 대한 점수 합계를 통해 증상 정도를 판단한다. 각 문항을 주의 깊게 읽고, 최근 한 달간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정도를 고른다.


전혀 아니다(5점) - 별로 아니다(4점) - 보통(3점) - 조금 그렇다(2점) - 매우 그렇다(1점)
1. 익숙치 않은 대인관계 상황에서도 편안함을 느낀다.
2. 낯선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쉽게 마음을 편안하게 가질 수 있다.
3. 특별한 사람을 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4. 사교적인 모임에서 대개는 편안함을 느낀다.
5. 이성에게 말을 걸 때 대체로 마음이 편하다.
6. 새로운 사람과 만날 기회가 오면 자주 거기에 응한다.
7. 많은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보통 편안함을 느낀다.
8. 사람들을 처음 만날 때 대체로 편안함을 느낀다.
9. 방에 낯선 사람이 꽉 차있을 때도 나는 거리낌없이 들어간다.
10. 윗사람이 나와 이야기 하는 것을 원하면 나는 기꺼이 이야기 한다.
11.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좀처럼 편안한 마음을 가지기 힘들다.
12. 사교적인 약속이면 그것이 무엇이든 대개 지키는 편이다.
13. 파티나 친목회에서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14. 공식적인 사교상의 일은 피하려고 한다.

전혀 아니다(1점) - 별로 아니다(2점) - 보통(3점) - 조금 그렇다(4점) - 매우 그렇다(5점)
15. 사교적이어야 하는 자리는 피한다.
16. 사교적인 모임에서 나는 자주 당황함을 느낀다.
17. 사람들과 잘 알지 못하면 그들에게 말을 거는 것을 피하려 한다.
18. 남녀가 같이 있는 일상적인 모임에서 자주 신경이 예민해지고 긴장된다.
19. 잘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대체로 신경이 예민해진다.
20. 나는 자주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고 싶어한다.
21. 모르는 사람들 속에 있으면 보통 마음이 편치 않다.
22. 사람들에게 소개될 때면 나는 긴장하고 마음을 졸인다.
23. 여러 사람이 모여있는데 다가가서 어울리는 것을 피한다.
24. 많은 사람들과 있으면 나는 자주 마음이 불편해진다.
25. 사람들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26. 사교적인 약속을 피하려고 자주 핑계를 생각해 낸다
27. 나는 때때로 사람들을 서로 소개시켜주는 책임을 맡는다.
28.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쉽게 편안해 진다.

  • 60점 이하 : 증상 없음. 사회 불안이 낮은 편이며 발표나 대인관계에서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 61~76점 : 약한 증상.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불안 수준이며 사회적 평가를 좋게 받기위한 정도의 긴장. 기회를 많이 만들어 긴장상황에 노출하려는 노력이 큰 도움이 된다.
  • 77~92점 : 중간 증상. 사회공포증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개인의 상태에 따라 큰 불편감을 경험할 수도 있고 일상에 큰 지장이 없을 수도 있다. 본인의 불편 정도에 따라 집단치료나 개인상담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 93점 이상 : 심한 증상. 사회공포증일 가능성이 크다. 현재 사회상황에 공포를 느끼고 웬만하면 회피하려고 하고 있다.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오래 지속될 수 있으니 면접과 알맞은 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내 점수는... 세자리이므로 생략. -_-;;;
고대신문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270명을 검사한 결과 평균 점수가 79.6, 심한 증상에 해당하는 93점 이상은 10.7%라고 한다.

사회공포증이란 사회불안장애라고도 불리는데, 낯선 사람들을 대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는 사회적 상황에서 현저하고 지속적인 공포를 느끼고, 그런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볼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장애다. 사회공포증은 두려운 사회적 상황에 노출되면 예외없이 불안을 유발하고, 상황과 관계된 공황발작(얼굴이 빨개짐, 두근거림, 메스꺼움, 땀 흘림, 숨 가쁨)으로 나타날 수 있다.


+ 계산하기 귀찮은 사람은 여기서 테스트. (일부러 두뇌 트레이닝도 하는데... 그냥 암산하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