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동현이를 주축으로 ㅋ 7명이 모여서 기분 좋게 즐겼던 밤.
개인적으로 남자애들만 그렇게 많이 모인 자리에 끼기는 처음이었다는 -,-ㅋ
학교 앞에서 자리를 옮겨 2차를 간 이곳은 버건디를 홀짝대던 종로2가의 어느 바.
이것 봐, 나 또 딴 데 보고 있잖아. ㅡㅡ;;; 매번 이런 식이야 -_-;
옆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포레스트와는 대략 대조적 -_ㅜ
(포레스트와 선배의 굴욕 궁시렁을 참조하삼 ㅡㅡㅋ)
고딩을 막 졸업하고 파릇파릇한(?) 대학 1학년을 즐길 것 같은 저 얼굴로 이제 20대가 꺾인다며 탄식을 내뱉는 포레스트.
아마도 정욱이가 폰카로 찍었을텐데 나는 정욱이 싸이에서 이 사진을 전혀 본 적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 포레스트가 퍼왔다. (그래서 나도 퍼왔따)
*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섹션에서 찾았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