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테리아의 구글 로고
손꼽아(?) 기다리던 구글-텍큐닷컴 간담회에 다녀왔다. 텍큐닷컴 닉네임이 적힌 이름표 대신에 간담회 참석 신청할 때 온오프믹스에 써 넣은 이름(대부분 본명)과 메일 주소가 인쇄된 스티커를 나눠주고 인솔자를 따라 간담회가 열릴 회의실에서 저녁 먹기를 기다렸다.
- 구글 오피스에 들어와있는데 업계 관계자들만 왔는지 자기들끼리 담소를 나누는 사이에 앉아 있으려니 뻘쭘하다 ㅇㅅㅇ;;; 2009-04-16 18:51:42
저녁을 먹기 위해 구글의 유명한 까페티리아로 줄줄이 이동. 메뉴판을 보는 순간, 오오옷!!!
왕새우 구이! 왕새우 구이! 왕새우 구이! (게다가) 연어! 하앍!!!
접시에 음식을 담으려고 줄을 서 있다가 메바님을 알아봤지만 범접할 수 없는 포스(및 주위의 여러 사람) 때문에 차마 인사를 꺼내진 못하고 역시 근지만 했다. 흙- ㅠㅠ 절대 저녁이 탐나서 온 게 아닌 1월의가면님도 봤지만 내가 무슨 스토커도 아닌데 이름만 보고 당신 재뉴어리페이스지! 하며 삿대질할 수 없어서 가만히 있었다. ㅋ
유독 음식 사진을 많이 올리는 평범한 한쿡 누리꾼이 되고 싶은 생각은 네스티 안의 복숭아 과육만큼도 없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 구글 까페테리아의 우월함(언제나 그런 건 아님;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만 이렇게 진수성찬을 차려놓는다고 함 ㅎㅎㅎ)을 알리고 싶어서 먹다 말고 카메라를 들었다. ㅋ 배가 고팠으면 새우와 연어를 마음껏 먹었을텐데... 오기 전에 커피를 마시지 말 걸... ㅠㅠ (그래도 이 접시를 비우고 더 먹었음 ㅋ)
제일 중요한 순서인(정말?) 발표 세션에는 조만간 발표할 업뎃과 많은 사용자가 궁금해하는 구글 인수 후의 텍큐닷컴 서비스의 모습 및 구글 프로덕트매니저(옛 텍큐닷컴 공동대표) CK님의 고급개그ㅡㅡ;;;가 펼쳐졌다.
텍큐닷컴 사용자들의 염원!!! 스킨 위저드의 봉인이 보름 안에 풀린다!
지금껏 텍큐닷컴 사용자들의 가장 큰 요구사항은 뭐니뭐니해도 스킨을 편집할 수 있게 해달라! 였다. 블로그를 입맛대로 꾸미기 위해 무럭무럭 진화한 온갖 편법과 꼼수에 카운터펀치를 먹일 요량으로 뾰로롱 나타날 스킨 위저드는, 어차피 나는 쓰지 않겠지만, 설치형 텍스트큐브나 티스토리의 스킨 편집 기능보다 한층 다양하고 정교한 기능을 선보였다. (최근 팃톨이나 설치형 텍큐의 스킨 편집 기능을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뢰수준은 대략 명바기 재임기간 동안 이 나라를 말아먹을 확률과 유사함) HTML과 CSS 직접 편집 기능도 당연히 제공하며,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의 스킨을 가져올 수도 있다. (깨지는 건 각자 책임)
텍큐닷컴의 모토가 brand yourself에서 connection through contents creation으로 바뀐다는데, 그럼 로고 이미지가 어떻게 바뀔까...? ㅎㅎ
구글과 인프라스트럭처 통합은 계속 진행중이지만, 완료되어도 겉으로 보이는 차이점은 거의 없을 것이다. 다만, 앞으로 각자 메일 주소 대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도록 점차 바꿔나가며, 최종적으로 구글 계정으로 일원화한다니... orz (물론 까탈스러운 궁시렁은 텍큐닷컴과 개별 접촉해 개발자는 성가실지라도 꿋꿋이 자신의 간단한 멜주소를 사용하는 소수 인원이 될 것임 ㅋ) 이외에 구글의 여러 서비스와 연계하는 것에 대해 질문이 쏟아졌는데 내 오지랖을 넘는 내용이기 때문에 생략.
신규 사용자를 타겟으로 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는데 아마 여름에 베타 딱지를 떼면서 무슨 이벤트를 벌이려나보다. 터치팟 등 모바일 환경에 알맞은 버전은 아직 없지만 계속 궁리중이고, 방명록의 구조적 한계 때문에 피드백이 중복되고 비효율적인 문제의 해결 방법으로는 앞으로 FAQ를 신설하고 방명록 대신 포럼 형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한다.
참석자들의 질문 열기는 생각 외로 활활 타올라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버렸다. 나는 위젯을 설치하고 블로그 서비스 업체와 연동해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믹시와 기능을 연계할 계획은 없는지 물었는데, 괜히 이미지 갤러리 작동 오류 얘기를 덧붙이는 바람에, 텍큐닷컴 사용자들의 온갖 요구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lunamoth님이 갑자기 뛰쳐나와 스크립트 문제는 더 살펴보겠다고 답하고 들어가는 바람에, 정작 믹스업 위젯 검토 여부는 듣지 못했다. ㅠㅠ 간담회가 끝나고 나서 따로 더 물어보려고 했지만, Rin4님을 찾느라 바쁘셔서 또 불발...;;;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수 베타테스터에게만 주는 선물! 을 따로 주려고 했지만... 나와 Rin4님 둘뿐이어서 그냥 나가면서 받아가는 걸로 급변경 ㅎ 정말 우수 베타테스터를 10 명만 고른 게 맞나보다. ㅎㅎㅎ
- 그래서 선물을 뭘 주던가요?
- 그건 내일 얘기합시다. 졸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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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닷컴 사용자 간담회 - 우린 안 죽었다
Through the Migojarad에서 온 트랙백 2009/04/17 10:28텍스트큐브닷컴 사용자 간담회를 다녀 왔습니다. 지난 연말, 텍스트큐브닷컴가 구글 코리아에 인수되었기에 이번 간담회는 무려 구글 코리아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구글 코리아 구경도 했습니다. ^^ 그런 만큼, 이 후기에서는 구글 코리아 방문기와 텍스트큐브닷컴 간담회 후기로 나눠 작성해 봤습니다. :) 1. 구글 코리아 사실 뭐, 구글 코리아 내부에 대한 사진은 이미 서명덕 기자등을 통해 잘 알려져 있지요. 딱 상상한 그대로였습니다. 일단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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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 간담회후기 + 내용 요약!
JANUARYfaceNET에서 온 트랙백 2009/04/18 01:59저번 포스팅에서도 예고 했듯이 4월 16일 목요일날 - 정규수업(4시반까지) + 돌출수업(까지것 안들어도 됨)인데다가 총 간담회를 6시 30부터 8시반까지하는데 학원저녁시간 시작이 5시50분부터하고 중간 입출입가능쉬는시간이 8시40분에서 9시사이인데 왔다가는데 기껏해야 10분이니깐 완전히 '나'를 위한 타이밍이군요! 결국 구글 텍스트큐브팀의 간담회에 가게되었습니다 엄청난 지리적 이점! 가는데는 뭐 지하철역까지 걷는게 더걸릴정도로 가까워서 별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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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택큐 간단회 후기 입니다.
파란날개 ::: Be the Miracle :::에서 온 트랙백 2009/04/18 02:12<푸핫 내일이 시험인데 구글로 밥먹으로 가는 1인.,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지하철에서 공부!> 네..오늘 시험이 끝나고 11시쯤 집에 들어오면서 겨우 인터넷을 할 수 있게됐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후기를 올리네요, 꼬박 24시간을 학교에 있었더니 온몸이 꼬질꼬질한데...집에와서 샤워 좀 하고 나닌깐 좀 살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시험은 ...음... 뭐 저만 어려웠겠습니까;;원래 선형수학은 어려운 법이니깐.;;; 확실히 두번째 가는 것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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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갔다왔어요 ㅇㅅㅇ
Bardisch's 2nd Rev.에서 온 트랙백 2009/04/18 23:49구글 코리아에 Textcube.com 사용자 간담회차 저녁 + 놀러 갔다왔어요. 전 그날 유일한 교복착용자였죠.(이런.-_-;;) 그러다가.. 쿠로님도 제 바로 옆에 앉으시고... (앉으시면서 Bardisch군 맞냐고 물어보시는데 어째 뻘쭘..;;) 하라님도 뵙고... (오오 키 훤칠하시더군요...) 1월님도 뵙고... (식사를 같이 했죠. Kuro님과 함께.) 좀 늦은 방문기지만 어쨌든...(그동안 컴을 못켰어요..ㅠㅠ 시험 크리.. 28일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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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별
2009/04/17 08:21
<system>스킨 기능 오픈으로 아름다운 소녀를 위한 선물 블로그의 블로그 서비스 툴 황도 또는 텍큐닷컴 지부 건설이 확정되었습니다. 오픈일시는 약 10일에서 ~ 20일 사이입니다. 감사합니다.
브랜드 모토가 바뀌고 스킨 위자드가 열리는 군요!
도데체 XHTML로 구연되는 부분의 T2Skin은 어떤 확장자를 쓰고 어떤 부분까지 구연할 수 있을까요? 또한 티스토리의 조금은 약한 스킨 변형 기능. 네이버의 막강한 스킨 변형 기능 처럼 과연 어떤 초보 블로거에게도 어필할수 있는 쉬운 스킨 변형기능이 나올지 궁금하군요. ㅎㅎ-

궁시렁
2009/04/17 19:52
css를 다루지 못하는 사용자도 클릭 몇 번으로 뚝딱 템플릿을 적용해 스킨을 바꿀 수 있게 됩니다. 네이버는 쓰지 않아 모르겠지만 너무 많은 기능이 들어있어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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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오름
2009/04/17 08:48
내려오는 엘리베이터에서 뵈었죠?
간담회에선 뒤에뒤에 자리는 앉아있었습니다만.
(즉석에서 우수회원에게 선물을 주려다 나가면서 받아가는 것으로 바뀌면서 일어나려다 약간 뻘쭘해지는 상황을 다 봤죠.ㅋㅋㅋ)
지금 보니 저 위의 사진에서 서핑하는 뒷모습은 저군요. 이런.(저 곱슬머리에 구겨진 바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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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날
2009/04/17 09:50
^^;; 안녕하세요. 꼬날이라고 합니다. 후기 중 시끄러운 여자 .. 왠지 저였을 듯.. TNC에서 근무하다 다른 회사로 간 1인이라 오랜만에 만난 옛 동료들과 할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죄송해요~~~ ㅎㅎ 실시간 받아쓰기 하다가 ginu 님의 질문을 놓쳤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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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웃음
2009/04/17 10:00
큭큭큭.. 뻘쭘하셨겠어요. '1월의가면' 님도 있었다구요?? 아.. 인사 못한 분이 많군요!
담 기회에 쭈르르 줄세워놓고 인사해야지~ ^^ 잘자요~ -

CK
2009/04/17 11:27
현재 방법을 결정중에 있습니다만, 아마도 원하실 경우 기존 이메일을 그대로 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 동일한 이메일과 아이디로 구글 계정을 새로 만드는 방법이 될것 같아요. ) 계정 통합건의 경우에는 아직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서, 때가 되면(?) 공지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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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2009/04/17 21:15
기존 메일 주소로 구글 계정을 새로 만드면 혹시 그 계정에 기존에 사용하던 지메일을 연동시키는 것도 가능할까요?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단계가 되면 정말 구글의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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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2009/04/17 20:36
재밌으셨겠어유.ㅠㅠ
그런데 진짜 선물은 뭐래요? 어떤 분 블로그 보니까 그냥 가방이던데-ㅇ-;
이왕 줄꺼면 그 안에 넷북이라도 좀 주지..ㅋㅋㅋ -

세르엘
2009/04/17 22:39
선물은 린포님 블로그를 보니 가방이더군요. 구글로고 박힌?(..)
안에 무언가 진귀한 것이 들어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이건 왠 욕심이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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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 Rinser
2009/04/20 10:00
오...!!!! 스킨편집이요? 스킨편집이요?!!!! 어떤 식으로 열어줄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심히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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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olev
2009/05/23 19:38
저도 왕새우구이 등 맛난 음식 이름만 보면 동공이 확장되고 심장이 쫄깃해져서 하앍하앍입니다.(...)
스킨 위저드의 봉인이 풀린다니, 좋은 소직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