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숙이 경숙아버지

Life 2009. 3. 8. 01:37

경숙이가 진희같네... ㅋㅋㅋ


이진법 형식의 데이터로 된 파일을 받아 놓고 오늘에야 몰아서 봤다. 정말 훈훈한 드라마고나. 보석 같다.
이런 작품이 있다는 걸 진작 알았더라면 연극도 보고 했을텐데. (아니다. 어디선가 봤지만 그냥 지나갔을듯 ㅡㅡ;;;)

마지막회를 보면서 아, 이건 정보석이 죽어야 끝나겠구나- 하는 예감이 들었다. 하지만 맨 마지막에 어금니를 뽑는 꿈이 죽음의 복선인 줄은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