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os

The Universe 2005.12.27 03:12
엄마 아빠가 일하시는 식당 코코스를 소개합니다. 주 메뉴는 타이 음식 + 일식 도시락이지만 한국 단체 관광객을 위한 한식 메뉴도 제공합니다. 원래 가게 내부 구조를 설명하려고 아빠가 사진 찍어보고 한 거라서 메뉴 설명은 없어요.;;; (그럴 리는 없겠지만 메뉴가 궁금하면 설명해 드림;;;)

Eingang

바깥에서 보기에 식당 입구...는 상당히 작은 편이에요. ㅡㅡ; 대신 큰 나무가 있어서 차라리 그걸로 랜드마크를 ㄷㄷㄷ 포도주 냉장고가 있고 옷걸이를 지나면 큰 방으로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보통 때는 (그러잖아도 큰 가게가 더 썰렁해 보이기 때문에) 큰 방 문은 닫아놓습니다.



들어오면 바로 왼편에 있는 큰 방;;;입니다. 20명 이상도 들어갑니다.
관공서(UN)나 대기업(삼성전자, LG전자)에서 와서 식사 겸 회의나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유용하게 쓰이며 노래방 기기를 갖추고 있어서 시끌벅적 놀기에도 좋습니다.



안쪽에서 바라본 홀 모습입니다. 의자를 세어보면 35명 정도 앉을 수 있군요.
인삼주 병 뒤로 보이는 아빠와 켈러(유럽의 식당은 계산대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서빙하는 직원들이 지갑을 들고 다니며 테이블에서 계산까지 마쳐요. 각종 패밀리 레스토랑을 연상하면 될 듯) 미카엘(토리노 출신 ^^; 지금은 관뒀음).


식당 제일 안 쪽. 왼쪽은 작은 방 입구입니다. 영업을 끝내고 저녁을 먹고 있어요.
한국 단체 관광객들은 주로 이쪽 테이블에 앉힙니다. 관광객들 틈에 섞여서 점심을 먹고 싶은 손님은 없으니까요.



식당 제일 안 쪽에 위치한 작은 방. 문은 따로 없으며 12명 정도 들어갑니다. 주로 단체 관광객이 미어 터질 때 들여보냅니다.


설마 찾아갈 사람은 없겠지만


지하철3, 4호선 Landstrasse역/S-Bahn, CAT Wien Mitte역에서 걸어서 대략 5분?
주소 : Marxergasse 15
전화 : +43-1-713-3734
, , Wien>Landstrasse>Marxerg.
  1. BlogIcon 띠용 2008.08.29 19:54 신고      

    지하철 3,4호선이라고 하니까 꼭 우리나라 같네요.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8.08.29 20:04 신고      

      U3, U4라고 썼다가 그냥 그렇게 바꿨어요. ㅋㅋㅋ

  2. BlogIcon 여담 2008.09.04 05:15 신고      

    우앙! 식당이 참 깔끔하네여. 저희집도 식당운영하는데 ㄲㄲ
    저희는 좌석수는 200이상이라 꽤많은데 인테리어 안한지가 한 -_-... 6년? 좀짱늙어보여요 ㅠㅠ 돈생기면 어서 인테리어를 새롭게바꾸고싶어염
    딱 들어가면 아 낡았다 이런느낌 ㅠㅠ

    • BlogIcon 궁시렁 2008.09.04 16:01 신고      

      저 사진도 3년 전 사진이니... 지금 가서 보면 좀 늙어(응?)보이겠네요. ㅎㅎ

  3. BlogIcon mahabanya 2009.06.14 04:16 신고      

    궁시렁님 부모님은 외쿡에서 식당을 하시는 군요.
    갈 일이 있을랑가 모르겠지만 가서
    '저 궁시렁이랑 인터넷으로 아는 사이인데요'
    하면 뭔가 혜택이 있는 건가요?

    '궁시렁? 궁시렁이 누구여...' 하면서 궁시렁 거리실려나

    • BlogIcon 궁시렁 2009.06.14 04:25 신고      

      고대만 들먹여도 아익후- 우리 아들도 그 학교 나왔는데- 하면서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ㅋㄷ
      게다가 만약 방문하게 된다면 내가 아는 아무개가 밥 먹으러 갈 거라고 제가 미리 얘기를 해 놓기 때문에, 들어가서 여기가 지누씨 부모님 가게...라고만 살짝 흘려주면 만사 OK!!! 김치 한 조각이 아쉬운 외쿡에서 한 끼 식사는 땡전 한 푼 안 들이고 거나하게 해결 가능, 만약 저녁이라면 와인도 한 병 따 줍니다. (실제 사례 있음 ㅋㅋㅋ)
      하지만 웹사이트 말고 블로그로 영역을 확장한 건 모르기 때문에 블로그 및 닉네임을 댄다면 대략 낭패. ㅋㅋㅋ

  4. BlogIcon 회색웃음 2009.06.15 20:41 신고      

    읏차.. 부모님이 그럼 외쿡에 계셨구만요.. 이제서야 읽습니다요~ ^^;
    그간 차비가 없으셔서.. (흑~) 이제야 상봉을 하신게로군요~?
    오스트리아? 독어는 까막눈이라.. ㅋ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6.16 00:51 신고      

      군대의 속박에서 풀려나서 이미 다녀왔죠- ㄲㄲㄲ
      이번엔 만 3년만에 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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