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아주 우연한 기회로 텍스트큐브가 가입형 블로그 서비스를 비밀리에(응?) 진행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올라 트래픽 떡실신을 당한 뒤 하루 트래픽이 500MB밖에 안 되는 홈페이지에 7천명에 가까운 방문자가 쏟아지니 트래픽의 한계를 느껴서, 그냥 가입형 블로그라면 내 돈도 안 내도 되고 트래픽 걱정도 안 할텐데- 라는 생각을 하던 차에 베스트에 올랐던 그 글에 댓글을 달아주신 매직보이님이 텍큐닷컴 초대장을 배포한다는 글을 또 역시 아주 우연한 기회로 어느 메타블로그 사이트에서 보게 되었고 염치불구하고 초대를 부탁했다. (굽신굽신)
아직 closed beta 서비스라 내 맘대로 손댈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어서 아직 망설이고 있는데, ginu.kr 도메인이 아깝긴 하지만(도메인을 여기로 연결시키면 사이트에 올려놓은 페이지는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거잖아?) 아무래도 트래픽이나 커뮤니케이션을 생각한다면 Duchy of New Achernar는 여기가 되어야 할 것 같다.

그렇게 되면... 홈페이지는 정말로 콘스탄티노폴리스의 3중성벽 꼴이 나는 건가... ㄷㄷㄷ
아니면, 아카이브로 남게 될라나... 내 성격상 db를 직접 주물러야 직성이 풀리니까. (가입형은 이게 단점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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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바로 2008.08.05 00:16 신고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무한트래픽을 유지할 수 있는 서버구축 비용을 껌으로 여길 정도의 거액 연봉을 받으면 됩니다..................-_...

    저도 개인계정쓰다가 태터앤미디어로 옮기고, 텍큐닷컴에 새로운 주제로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행복감에 빠져있습니다. 물론 예전에 독립 텍큐의 자유도는......어쩔 수 없는 딜레마 같습니다. (하지만....올리고 올려서 3G 트래픽을 만들어도 닫혀 버리니.....포기했습니다. ㅠㅠ)

    • BlogIcon ginu the grouch 2008.08.05 01:16 신고      

      저도 지금 같은 딜레마에 빠져 있어요. DB를 직접 수정하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니까요.
      트래픽 걱정에서도 벗어나고 홈페이지도 살릴 수 있도록 이 곳을 서브도메인으로 연결하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댓글을 쓰고 무한 불가능확률 추진기 작동 버튼을 누르면 불안정한 시공간을 뚫고 댓글이 어딘가에 등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