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 확인증

이미 2달 전에 미리 등록해 놨다규~


게다가 올해엔 도서전 측에서 무료 입장권도 왕창 줘서(작년엔 포스터만 줬는데... 올해는 표도 100장이나!! 시험기간 한 가운데라 표 많이 안 나갈까봐 걱정했는데 알음알음 거의 다 나눠줬따 ㅎ) 표도 많았는데, 정작 퇴근할 때 확인증 출력한 거며 입장권이며 죄다 사무실에 놔두고 온 걸 집 앞 커피가게 와서야 생각이 나서 아놔 사무실에 다시 가야 하나... 하고 좌절하고 있었지만 다행히도 사전등록한 사람은 확인증 출력한 게 없어도 들어갈 수 있다기에 한시름 덜었다.


들어가서 곧장 KIDA 부스가 있길래 오오 국방연구원도 부스가 있네요- 하고 문자를 보내려는데... 그 옆에 조그맣게 애니북스 부스가 있네?!? 정신줄 놓고 와아- 하면서 구경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포천 1, 2권이랑 굽본좌의 본격제2차세계대전만화를 샀을 뿐이고... ㅎㅎㅎ
포천은 3권에 만 원, 본격제2차세계대전만화는 2권에 만 원이라는 충분히 정신줄을 놓고 무념무상의 상태로 지갑에서 카드를 꺼낼 정도의 파격 할인가!!!
...였지만 포천 3권은 현재 편집 중이라고 하고, 굽본좌의 2권은 매진이라 없고, (현우가 나중에 나 이거 샀지롱~ 하고 자랑한) 코알랄라는 그닥 사고 싶은 생각이 없었고(이건 난다의 어쿠스틱 라이프도 마찬가지), 그래서 애니북스 관계자가 한 권만 더 고르시면 만 원이에요- 하며 추가 충동구매를 권유했지만 잘 알지도 못하는 작가의 잘 알지도 못하는 작품을 단지 팬걸랙틱가글블래스터를 마신 뇌의 상태처렴 뿅뿅하는 멋진 가격 때문에 사고 싶지는 않았는데, 고민하고 있는 사이 느닷없이 루나의 직장인 다이어리가 뾰로롱 나타나서 이걸 같이 골라서 15000원을 채워? 하는 옵션이 2.4초 동안 존재했대가 에이씨 몰라- 하고는 그냥 3권만 계산해 달라고 했더니 3권에 만 원인 포천 두 권을 만 원의 2/3만 받아서(3권 채워야 만 원이라서 두 권만 해도 만 원이에염 이럴 줄 알았음 ㅎ), 결국 3권에 12000원도 안 하는 그야말로 PGGB 헤롱헤롱 수준의 놀랄만큼 멋진 가격에 굳이 꼭 사지는 않아도 되는 책을 샀는데, 사실 도서전에 간 이상 아무 것도 안 사고 그냥 오는 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애니북스에서는 로마제국 목욕탕 설계기사가 어차피 설정 상 구차하게 설명할 필요는 없는 이유로 현대 일본으로 왔다리갔다리 하면서 온갖 신문물(?)을 경험하고 이를 자기가 응용한다는 내용의 만화 테르마이 로마이를 의욕적으로 밀고(오오 이것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어쨌거나 일어난 멋진 이중적 의미?) 있어서 책을 구입한 사람들에게 때수건을 증정하고 있었는데, 그걸 보고 피식- 웃으니까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직원이 마음껏 크게 (비)웃으셔도 된다고 권유했다. 물론 그렇게까지 엄청나게 웃긴 아이템이 아니어서 그냥 흘려듣고 말았다.



사실 포천은 이번 스승의날에 송병렬 선생님께 선물로 드릴까- 하다가, 아직 완결이 난 책도 아니고 저번에 드린 도자기도 재밌게 봤다고는 하셨는데 그래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만화책을 선물로 드리는 건 좀 그런가... 하고 저어되어 살까 말까 망설이다 그냥 말았는데, 이 기회에 그냥 드릴까... 아니면 곧 3권도 나올테니 그 때 한꺼번에 드릴까... 아니다 어차피 언제 한 번 또 복숭아꽃이 보고 싶다며 홀연히 훌쩍 계약할인가로 기차를 탈 일이 있을테니 그 때 직접 가져가도 되겠... 뭐 이러고 있다.
(아니 그런데 하록님 왜 포천은 책으로 보는 게 더 눈이 아픈가요 ㅠㅠ 컷이 왜 이렇게 작나요 ㅠㅠ)




도자기 단행본의 뒷표지에도 실려 있는 그림.

은희누나가 페북에 호연님의 그림을 찍어서 올렸길래 뭔가 컨텐츠가 더 있는 줄 알고 막 찾았지만... 없었다 ㅇㅎㅎ


어린왕자 팝업북. 이 정도는 약과임.


이번 도서전의 특별 전시 중에 팝업북이 있었는데, 그저 입체 크리스마스 카드만 알고 있다가 이렇게 정교하고 거대한 종이 퍼즐같은 입체감을 마구 선사하는 형태가 어떻게 접혀있다가 책장을 펼치기만 해도 형상기억합금마냥 완벽한 형태로 재현되는지 참 놀라울 따름이었다. 아이들이 떼로 몰려 있는 데다가 못 가져가게 엄청 굵고 짧은 줄로 죄다 묶어 놓어서 구경하기는 쉽지 않았음. ㅎ
굽시니스트, 서울국제도서전, 애니북스, 지름신, 하록, 호연
  1. BlogIcon 마가진 2011.06.20 23:42 신고      

    팝업북을 실제로 보진 못했는데 들어보니 엄청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것도 있다던데..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데 참 도움일 될 듯.. ^^

    • BlogIcon 궁시렁 2011.06.21 01:20 신고      

      해리포터 팝업북 보고 진짜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혀 날름거리는 것까지 세세하게 묘사해 놓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학부모가 아니므로 구매의사는 단 1g도 생기지 않았답니다. ㅡㅜ

  2. 포로리 2011.06.21 11:29 신고      

    헉.. 본명이 진우 였어요? ㄷㄷㄷㄷㄷ
    왜.. 왜 그걸 예상못했지;;;;;
    상당히 지능적으로 암호화 해 두었군요 아무도 짐작못하겠...

    • BlogIcon 궁시렁 2011.06.22 16:29 신고      

      본명은 전에도 적나라하게(?) 공개된 적이 있어요 ㅎㅎ

    • BlogIcon 궁시렁 2011.06.29 00:37 신고      

      아니 그런데, 페북에서 이미 다 보셨으면서 왜 이렇게 깜놀하시나요 ㅎㅎㅎ

  3. 여담 2011.06.22 15:17 신고      

    우왕 ㅋㅋㅋㅋ 저런 튀어나오는 책 유치원 때 초대강사(?)들이 와서 보여줘서 우와우와 했던 기억이 나네여. 책 접었을 때 잘 감추는 것이 짱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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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은 살아있다

Life 2009.09.29 21:55

반 년 전에 벌어졌던 일

  1. 2009/04/01 일단 수술을 빨리 받는 게 중요한 거 아닌가... (19)
  2. 2009/03/29 호연님이 이렇게 많이 아프셨다니 ㅠㅠ (4)
  3. 2009/04/01 사람 살린 '웹툰 블로그의 기적' [다음 메인에 뜬 한겨레신문의 기사]

우체통에 얇은 엽서가 한 장 있길래, 광곤가- 하면서 꺼내 보니, 엥? 나한테 온 거네? 뭐지? 들춰보니까 글은 없고 그림만 그려져 있따!! 다시 보낸 사람을 보니-





虎   燕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앆!!!!!!!!!!!!!!!!!!!!!!!!!!!!!!!!!!! 호연님이다아아!!!!!!!!!!!!!!!!!!!!
정말로 그림을 보내 준 것이다!!!!!!!!!!!!!!!!!!!!!!!!! (돈 보낸 것만 생각하고 그림은 새까맣게 잊고 있었기 때문에 엥 내 주소를 어떻게 알고 엽서를 보낸 거지? 했는데, 지금 옛날-ㅅ-; 글을 다시 보니 내가 주소를 적었구나... ㅡㅡㅋ)

낼 스캔해서 호연님은 건강을 회복하고 있나 보다! 라는 궁시렁을 써야지- 하면서 보니 그림을 인터넷에 올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구나. 한 번 언론에 보도되고 호되게 데인 기억 때문인가...;;;

그림은 호랑이가 입을 쫙 벌리고 드러누워 있는 모습을 붓펜으로(당연하잖아? 호연님의 그림임. 푸훗-) 담백하게 표현해 놓았다. 발치에는 조그만 새 한 마리가 작가의 사인을 보호하는 듯(ㅇㅇ?) 날개를 펴고 있다.

도자기 책에 끼워 놓아야지. 움홧홧!!!




송금한 사람이 많을텐데, 일일이 엽서에 그림을 그리느라 성치도 않은 몸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워낙 근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데(너무 세상과 소통을 닫지 말았으면 한다는 댓글도 달림), 빨리 완쾌해서 다시 연재도 시작하고 좋은 작품 많이 선보였으면!!!
서로 돕는 세상, 호연
  1. BlogIcon 매치어 2009.09.29 22:16 신고      

    호오... 그때의 약속(?)대로 엽서에 그림 그려서 부치신 모양이네요.
    저도 호연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BlogIcon 궁시렁 2009.09.30 00:08 신고      

      저도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정말로 보내줄 줄이야!!!
      ㅠㅠ

  2. BlogIcon 띠용 2009.09.29 23:21 신고      

    아픈데도 약속을 지키신게 대단하네요+_+
    얼른 나으시길^^

    • BlogIcon 궁시렁 2009.10.03 14:01 신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고 믿고 싶어요. ㅅㅅ

  3. BlogIcon 회색웃음 2009.09.29 23:59 신고      

    좋은 소식이네요. 저는 잘 모르지만, 약속을 지키는 모습이 따스합니다. 어여 나으시길.. :)

  4. BlogIcon 청초 2009.09.30 10:34 신고      

    누군지 몰라 혹시라도 인터넷 검색하니, 포켓몬스터 배경으로 나오는 지역이름이였슴

    것보다 무슨 일이기에 엽서가 날라온건가용

    • BlogIcon mahabanya 2009.10.01 01:21 신고      

      웹툰 작가로 네이버에 '도자기'라는 카툰을 연재하면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담담하게 그리셨던 분입니다.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2090
      를 참조하세요.

      이 분이 심장이 안 좋으셨던가 그래서...

  5. BlogIcon mahabanya 2009.10.01 01:22 신고      

    어서 나아서 좋은 그림 많이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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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찌 된 일이냐 하면...

  1. 2009/03/29 호연님이 이렇게 많이 아프셨다니 ㅠㅠ (4)
  2. 2009/04/01 사람 살린 '웹툰 블로그의 기적' [다음 메인에 뜬 한겨레신문의 기사]

원래 호연님의 입장은 도움은 정말 감사하지만 자신의 부모님이 이 사실을 알고도 이해를 하실 분들이 아니니 다른 게시판에 퍼 나르지 말고 되도록이면 삭제를 부탁한다는, 도움을 받고도 정말 염치 없는 부탁을 드려 죄송하다는 안타까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호연님의 사연이 기어이 한겨레의 보도로 다음의 메인 화면에 노출되었다. 처음엔 각박한 세상의 훈훈한 뉴스라며 사람들은 반가워했지만, 호연님의 부모님은(아마도 감정 표현에 서투른 경상도민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닐까 추측) 모든 사실을 알고 노발대발하고 말았다.
제가 염려하였던 대로 결국 부모님께서 상황을 아시고 집이 뒤집어졌습니다... 그림값으로 보내주셨던 돈들을 모두 돌려드린다는 조건 하에 용서받기로 했습니다. 제 필요한 금액은 제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보내드리기로 했던 그림들은 모두 보내드리겠습니다. 너무 죄송스러우니까요. 꼭 주소를 남겨주세요...
그리고 혹시 이런 상황을 기자분들은 또 다시 기사화 하여 쓰지 말아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 사활이 걸린 문제입니다.

비공개 댓글로 입금하셨을 당시의 성함과, 제가 돈을 보내드릴 은행, 계좌번호, 성함을 남겨주세요. 꼭 돌려드리겠습니다.
요 며칠 사이에 엄청난 민폐들만 끼치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면목이 없네요...

(나도 모든 사실을 고파스에서 알게 되었음)

하지만 난 정말 모르겠다. 이게 그렇게 잘못한 일일까?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물론 호연님의 따뜻한 그림을 받는 다는 건 굉장한 메리트) 순수한 마음에서 도움을 보내준 사람들에게 일일이 모두 다시 그 돈을 되돌려주는 게 도와준 사람에 대한 예의일까? 아니 호연님,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라이나 생명에 가입한 것도 아니고 천만원이 어디서 뚝 떨어지나요???
분명 호연님의 부모님은 돈을 몽땅 돌려주기를 바랄 것이고 그래야 호연님도 마음이 편해질텐데, 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은 그 돈으로 호연님이 무사히 수술을 받아 다시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랄 것이다. 지금은 다시 포스트가 삭제되어 있다. 심장이 좋지 않은 호연님도 이걸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를 것이고 나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제발 '부모님이 마음을 고쳐 먹으시고 여러분의 도움을 감사히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라는 포스트가 올라왔으면 좋겠다.
서로 돕는 세상, 호연
  1. BlogIcon Krang 2009.04.02 00:01 신고      

    저도 그 기사 보고 지누님 블로그에서 봤던 글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 땐 잘 모르던 분이라 어물쩡 넘어갔었는데 일이 점점 커지게 되었군요.
    상식적으로는 치료를 먼저 받아야 옳아 보이지만
    대중에 대한 부모님의 낯선 두려움이나 자존심이 더 커보입니다.
    가족들 또한 방편이 있으시니 그런 결정을 하신 것이라 생각하고 싶어지네요..
    한편으론 그 분의 치료상황을 팬들과 계속 소통하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혹시 상황이 악화된다 싶으면 부모님을 어떻게든 설득할 수단을 구해야 하니까..
    참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 BlogIcon 궁시렁 2009.04.02 23:46 신고      

      집안에서 수술비를 마련할 뾰족한 방편이 없어 하는 수 없이 이런 방법을 시도했던 건데, 부모님께서 워낙 강직하신 모양입니다.
      지금은 블로그가 닫혀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없어요. ㅠㅠ

  2. BlogIcon 띠용 2009.04.02 00:15 신고      

    에고고 뭔가 짠합니다.ㅠㅠ

  3. BlogIcon JNine 2009.04.02 02:47 신고      

    부모된 입장에서는 그렇게 나올수도 있겠다고 이해를 못할 것도 아니지만...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옛말에 '생명은 살려 놓고 그 다음을 생각하자'라는 말도 있는데...
    일단 선수술 후갚아나가기를 해도 충분한 것 아닌가 생각하는데.

    도와준 사람들은 뭐가 되는지(늦게 알아서 그나마 도움도 안되었지만)

    그리고, 기자들도 참....그렇게 특종을 잡고 싶었나?

    이전 포스트에서 일이 커졌다는 말이 뭔말인가 싶었는데...이런 말이었구만요.

    • BlogIcon 궁시렁 2009.04.02 23:49 신고      

      그러게요. 일단 병은 치료해야죠. 호연님이 꽤나 오랜 기간 원인도 모르는 통증으로 고생하셨거든요. 이제라도 정확한 진단을 받았으니 건강을 회복한 뒤에 차근차근 풀어가면 좋을텐데... ㅠㅠ

  4. BlogIcon Lou Rinser 2009.04.02 09:30 신고      

    수술비에 차선책은 있는 거겠죠? 하.. 한겨레는 이게 무슨 설레발인가요ㅠ
    (조중동 중에 하나였다면 난리가 나도 生난리가 났을 것 같은 예감이..;;;)

    • BlogIcon 궁시렁 2009.04.02 23:50 신고      

      조중동은 이런 인터넷 나부랭이의 푼돈 거래에 관심을 쏟을 겨를이 없'읍'니다. ㅋ

  5. BlogIcon 매치어 2009.04.02 15:27 신고      

    조중동도 아니고 한겨레인데도 아시게 되셨나 보네요...
    어쨌든 참 안타깝습니다. 위의 말씀처럼 생명은 살려놓고 다음을 생각할 법인데 이제 어떻게 한댑니까. @.@

    • BlogIcon 궁시렁 2009.04.03 00:20 신고      

      매치어님 오랜만이어요- (꺄르륵)
      다음 메인에 올라서 아시게 된 듯 합니다. (저도 다음에서 먼저 봤어요) 제발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ㅠㅠ

      + 허걱... 호연님 집으로 기자들이 침입했다(더라)는 댓글 등장. 무서워요;;;

  6. BlogIcon 디파일러 2009.04.04 11:17 신고      

    흠..

    근데 호연님이 누구신가요? ㄷㄷ

    그 분 부모님도 좀...

    • BlogIcon 궁시렁 2009.04.04 12:25 신고      

      네이버 웹툰에 도자기를 연재하셨던 작가입니다.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2090

  7. BlogIcon 하얀별 2009.04.04 19:36 신고      

    사람부터 살려야지 뭔 PING만 하고 있는…….

  8. BlogIcon 두아쓰 2009.05.06 10:53 신고      

    깜짝이야. 제 이름 나와서 놀랬네요;
    작가 호연님의 쾌유를 빕니다!

    • BlogIcon 궁시렁 2009.05.06 21:38 신고      

      두아쓰님의 본명도 호연? ㅎ_ㅎ
      (작가 호연님의 본명은 물론 호연이 아닙니다 ㅋ)

  9. BlogIcon 두아쓰 2009.05.08 00:45 신고      

    제 본명이 호연 맞습니다 맞고요(..) 글 읽어보니 작가 호연님 본명이 따로 있더라구요;

    • BlogIcon 궁시렁 2009.05.08 01:35 신고      

      이렇게 밝혀지는 두아쓰님의 신상명세... ㅎㅎㅎ

  10. BlogIcon 두아쓰 2009.05.08 06:50 신고      

    이름 정도는 괜찮습니다; 이름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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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웹툰 도자기의 작가 호연님이 건강 악화로 야후에 연재하던 꿈의 주인을 접고 요양중이었는데, 이렇게 심각한 줄은 모르고 있었다. (그 동안 블로그에 들어가 보지 않아서...)

호연님의 절실한 목소리


고파스에서 보고 뒤늦게 ㅠㅠ 알게 되었다. 이미 엄청난 도움의 손길이 다녀간 후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지. 나도 그림은 없어도 되지만 조금이나마 도와야겠다.
서로 돕는 세상, 호연, 후원금
  1. BlogIcon 띠용 2009.03.29 23:06 신고      

    벌써 마감이구만요.ㄷㄷㄷ

    • BlogIcon 궁시렁 2009.03.30 00:53 신고      

      하루만에 천만원이 넘게 모이다니, 호연님과 네티즌은 위대합니다. (응?)
      계좌를 닫은 건 아닐테니 전 일단 보냈어요. ㅎㅎㅎ (그러고 나니까 그림이 갖고 싶네요... 꺄르륵!)

  2. BlogIcon JNine 2009.03.31 01:29 신고      

    저도 자주 가는 카페에 관련 글이 있었는데 글을 읽을 수 없어서 이제야 봤네요. 벌써 수술비가 다 모였다니...블로그는 위대해.
    뭐, 호연님의 도자기는 명품카툰이었죠.

    • BlogIcon 궁시렁 2009.03.31 02:39 신고      

      전 두 권 사서 한 권은 가지고 한 권은 교수님께 선물로 드렸답니다.
      호연님이 빨리 안쾌하셔서 좋은 작품 들고 돌아오시길 바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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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러면 왜 일기에서는 자신과 다른 성별의 캐릭터를 내세우는 걸까?)





호연1)이 남자였다니...............!!!!!!!!!!!!!!!!!!! (내 오해임이 밝혀짐 ㅋ 호연님은 여자 맞아요. 검색하다 본명도 알아냈음. ㅋㅋ)

ㄴㅁ아ㅣ헙ㅁ댜허피ㅏ마켱ㅣㅠㅓ니아헐뮤ㅣㄴ러마니ㅓㄹ뷰ㅓㅑ배덜지ㅏㄹ버


 
뭐야... 나 책 두 권이나 샀는데... (그런데?)
알 수 없는 이유로 뭔가 굉장한 사기를 당한 느낌2)이다...;;;
얼마 전에 도자기 단행본이 출간되어 나도 두 권을 사서(절대 배송료 및 추첨 이벤트에 당첨되고 싶은 욕심 때문이 아니...ㅋㅋㅋ) 한 권은 송병렬 선생님께 스승의 날 선물로 드렸다. 포레스트는 교수님한테 만화책을 선물하는 건 이상하다고 했지만 선생님은 엄청 좋아하셨음.3)

어쨌거나 그의 사이트. (나와 같은 byus 고객이네 ㅋㄷ)
http://gochal.byus.net/cellowife














1) 호연 : 네이버에 웹툰 도자기를 연재한 작가.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학생. 호연이라는 필명은 세종 캠퍼스의 기숙사 호연학사에서 따왔다.

2) 스노우캣처럼 1인칭 시점에서 자신의 얘기를 풀어가는 일기만화(의 형식이라고 내 멋대로 지금껏 생각한) 도자기의 주인공은 여자. 그래서 당연히 작가는 여자인줄 알았지!!! (새삼스레 또 버럭!)
게다가 역시 알 수 없는 이유로

이 사람이 작가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왜? 이 분이 호연님 맞음 캬캬캬)

3) "보내준 책, 도자기는 재미있게 읽고 있단다. 관심있던 분야인데다가 만화의 발상이 참으로 재미있어서 푹 빠질 정도란다." 라고 하셨다.



호연 팝툰 인터뷰 기사 : http://www.poptooni.com/news/article_view.php?id=255


도자기: 마음을 담는 그릇
호연 지음
애니북스, 2008
나의 점수 : ★★★★★
고고미술사학과, 낚였다, 도자기, 책 읽는 지누, 호연
  1. BlogIcon 들쨩 2008.05.25 15:25 신고      

    호연님 여자 맞아요 :) 일기에 나오는건 사금군이라구 캐릭이에요 ㅎㅎ
    사진에 나온 분 맞아요~
    (저는 대학교 후배랍니다) ─ 이글루는 안하지만 절망에서 구원해드리려고;

  2. ginu 2008.05.26 02:42 신고      

    이글루스에 남겨주신 댓글 보고 날아왔습니다.
    정말 호연님이 여학우 맞으신가요...? 고파스에서도 갑론을박했었는데;;;
    저도 네이버는 안 하지만 염치불구하고 질문 드려요.

  3. BlogIcon 들쨩 2008.05.26 11:55 신고      

    고파스에서 모르는게 당연하죠; 고파스는 안암캠 사람들만 있으니까요;
    여자분 맞으세요;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언니~ 니까요 (;;)
    이글루에 가서 뵈야하는데, 주소를 잊어버렸군요;

  4. BlogIcon ginu 2008.05.26 15:26 신고      

    고파스에서 몇몇 분이 호연님이 남자라고... 그 분들도 일기를 보고 착각하신 거로군요.
    (그러면 어째서 일기에 자신이 아닌 성별이 다른 캐릭터를...? -ㅅ-;;;)
    답글 감사드려요. 알 수 없는 이유로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ㅎㅎㅎ

  5. 지나가던 과객 2008.06.14 01:50 신고      

    호연님은 여자 맞습니다..
    윗 사진의 저분.

  6. 지나가는토끼 2010.03.13 22:08 신고      

    호연님.. 남자분이신데요 호연님 홈페이지 가보셨어요?
    'ㅊ군' 이십니다 ㅎㅎ

    호연님 홈피→http://gochal.byus.net/HAN/in.htm

    • BlogIcon 궁시렁 2010.03.13 23:53 신고      

      아니라니까요.
      http://www.kcomics.net/Magazine/column_view.asp?CateCode=3310005&Seq=1185&Vol=82
      제가 고려대학교 종합정보시스템에서 호연님의 개인정보 스샷 인증샷이라도 올려야 믿으시겠어요? (물론 졸업했으니 이젠 불가능 ㅋㄷ)

댓글을 쓰고 무한 불가능확률 추진기 작동 버튼을 누르면 불안정한 시공간을 뚫고 댓글이 어딘가에 등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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