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상봉역에서 이런 얼토당토 않은 안내팻말을 봤다.
2월 28일 ITX 청춘 개통으로 인해 급행이 없어지는 대신 일반전동차 투입량이 늘게 되어 새로운 시간표가 적용됩니다.

경춘선 itx 청춘 영업 개시 안내

엥? 급행이 없어졌어;;; ㄷㄷㄷ 전체적으로 보면 운행량이 팍 줄었다. 기존 인터벌은 20분이었는데 이거 더 확 벌어졌음. 열차 띄엄띄엄 다니는 게 이용자 입장에서 얼마나 짜증나는 건지 설마 정말 모르나 -ㅅ-

요금을 비싸게 받으려면 빨리라도 가야지.
예전 급행은 춘천-상봉이 79분인데 itx는 춘천-청량리가 64분, 춘천-용산이 74분이 걸리며 출퇴근 시간에 운행하는 기차는 정착역이 더 있어서 10분 정도 더 걸린다고 한다. ㅇㅋ, 그렇다면 갑자기 확 뛴 요금을 내고 사람 헷갈리게 플랫폼을 공유하며 이 멋진 2층짜리 준고속열차를 타는 장점은 쾌적한 내부시설은 물론 시간이 수요가 많은 출퇴근 시간에는 달랑 10분, 평상시 사람들 별로 없는 시간대에는 무려 20분이나 단축되며, 이전 급행이 감질나게 상봉에서 끊겨서 다른 곳으로 가려면 7호선이나 중앙선으로 갈아타야 했던 반면 서울 동북지역의 관문인 청량리나 교통의 요지(언제부터??) 또는 서울의 중심(아, 네) 용산까지 한 방에 갈 수 있다는 점인데...
청량리-회기 구간 선로용량 터지는 건 기차 좀 깔짝댄다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고 빡빡한 다이아 좀 더 조정해서 이 멋진 준고속열차를 용산까지 굴려보낸다는데 청량리에서 용산 구간을 무정차로 통과해도 어차피 중앙선 전동차들이랑 똑같은 선로를 추월금지로 달려야 해서 180km/h는 얼어죽을 시간단축 효과가 하나도 없다. 그럴 바에야 그냥 원래 운영하던 급행을 용산, 아니 청량리까지라도 돌리면 안 되는 거였어??
시속 180km로 달리는 2층짜리 기차를 타고 시커먼 터널을 휙휙 지나는데 퍽이나 관광하는 느낌 들겠다 ㅡㅡ; KTX 타고 평택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소리하고 있네 ㅡㅡ

그냥 급행 없애는 대신에 비싸고 좋은 열차 투입할테니 요금 두 배로 올려서 돈 더 벌겠다는 거잖아...

요금폭탄 ITX 중단하고 현행 급행전철을 용산까지 연장하라!

남춘천역 앞에는 또 이런 현수막이 걸려 있다.


나야 뭐 춘천에 갈 일도 없고 20분 빨리 가자고 돈 두 배로 낼 생각도 추호도 없지만, 코레일이 KTX 다음으로 시설이 좋은 열차를 투입하고 20분이나 시간이 단축되면서도 갈아타지 않고 청량리나 용산(어익후, 그래, 용산, 두산과 코레일이 그렇게 기업의 명줄을 걸고 투자하는 그 용산)에 갈 수 있다는데 요금이야 지금은 30% 할인된 가격이어도 언제 뿅 하고 뻥튀기 될지 모르는지만 어쨌건 그 돈 주고 다니되 그 대신 저렴한 일반 전동차는 편성을 줄인다면 그 동네 사람들이 퍽이나 좋아할지 의문이다.

나중에 평창에도 이게 들어가겠지? 더반에서야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기차로 68분만에 주파한다는 공약을 걸었지만(유치위원회는 외국인들한테야 무슨 뻥을 못 쳐? 일단 유치만 하면 되지. 강원도에 그 많은 돈 들여서 KTX 까는 게 말이 되냐? ㅋ 이랬을 듯 ㅡㅡ;) 어차피 올림픽 때만 쓰고 말 KTX를 건설한다는 게 무슨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수표 남발하는 것도 아니고 저런 뻥카를 아무렇지도 않게 썼다가 나중에 어휴- 이건 아무래도 무리에요 하면서 원래 있던 거나 고쳐서 써야지... 할 거였는데 뭐.
ITX, 삽질한다,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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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 버스 사ㅠ망ㅠ

Life 2010.01.09 00:49
오늘부터 2009년 하반기 버스 노선 조정안이 시행됐다. 학교에서 종로를 이어주는 100번이 없어진다는 충격과 공포를 접한지 대략 석 달 만이다. 결국 지난 달 노선이 최종 결정될 때는 140+100 뾰로롱 퓨전으로 건조김치퓨레를 포장지와 함께 버린 김치사발면급 그지깽깽이 노선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100번만 버스전용차로의 먼지로 날려버리고 140번은 송파공영차고지에서 내곡동 구간만 잘릴 뿐 나머지는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지만 ㅡㅡ;
100번 노선 폐선 안내문에는 아예 대놓고 '과다 중복 노선(도봉로는 넓은 길도 아닌데 간선버스만 15개 이상 다니고 엄청 빽빽한 거 모르는 거 아니지만 -_-;)을 없애서 신규 교통 수요가 발생한 동남권유통센터(유령도시 정원오형제잖아! 지금 장난해?? 교통 수요가 언제 생겨? 50년 뒤에?!?), 잠실 재건축 아파트단지 운행 중인 노선에 증차'가 변경 사유로 되어 있다.
이걸 다섯 글자로 줄이면? 360증차. -_-
한국BRT가 360번 투입량을 늘이고 싶어서 다른 노선을 죽이고 남는 버스 돌리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다가 몇 년만에 드디어 성공한 것이다. 차암 조오케에따. (그나마 360은 올해 승객이 40만명 이상 줄었는데 -_-ㅋ) 100번 인가대수 27대를 140번이 5대, 471번이 7대를 할당받고 나머지 15대를 360번이 가져간다. (작년 기준 한국BRT의 밥줄은 360>471>140>100>701 순) 8360도 1년만에 분해하고 원래 배차 5대를 다시 가져왔으니 얼씨구 어익후야 조오케꾸놔! (9호선에 승객 다 뺏겨버려라 어흥!)

그리고 그동안 엄청난 반발에 시달렸는지, 100번 노선 자체는 완전히 죽지 않았다. 동아운수의 101번 노선을 전신선형해서 예전 100번 노선을 거의 커버하게 바꿔 놓았다. 게다가 152와 153에서 두 대씩, 노선을 단축한 1165에서 네 대를 빼오고, 가만히 있던 한성운수가 끌려들어 1125B를 폐선하고 남는 7대를 공동배차로 투입해서 인가 대수가 도합 33대가 되어 되려 기존 100번보다 차량이 6대가 늘었으니 배차간격이 줄어들게 되었다. 그런데-

101번 노선 변경 안내. 클릭하면 커집니다.

이게 어딜 봐서 단순 노선 변경이야!!! 완전히 다른 노선이잖아!!! (저기 중간에 겹치는 부분 있네- 라고 생각하려던 분은 저 도봉로에 다니는 간선버스만 15개라는 걸 다시 깨닫기 바람)

옛 100번과 새 101번 노선 비교. 클릭하면 커집니다.

빨간색이 옛 100번, 파란색이 새 101번 노선이다. 이게 노선 변경이지!!! (버럭!) 차라리 이렇게 만들면 얼마나 좋아!?! 100번이 노선이 변경되어 도봉산역 대신 우이동에서 출발하고, 서소문 회차로 바뀌었다고 하면 승객 입장에서 얼마나 간편하고 이해하기 쉽고 적응하기 빠르냔 말이지! 어차피 버스에 타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버스가 한국BRT에서 굴리는지, 동아운수에서 굴리는지 무슨 상관이냔 말이지! 버스회사들끼리 노선을 가져가고 각 노선별로 차량을 교환하고 이러쿵 저러쿵 하거나 말거나 알 게 뭐냔 말이지! 진짜 잉여(?)노선은 101번이었으니까!(흥분한 거 아님) 이러면 100번 이용자도 101번 이용자도 깔끔하게 노선이 바뀌었군/없어졌군 하고 간단하게 끝날 일을.

기타 서울시의 아주 끝내주게 멋지고 똑똑한 버스 노선 정책에 대한 궁시렁은 맨 위에 링크 걸린 500번 글에 이미 썼으니 생략.



한 줄 요약 : 운행 회사가 뭐가 중요하냐! 노선 번호가 중요하지!!



- 어차피 이제 다음 달이면 100번이고 자시고 그 버스 탈 일 없잖소.
- 아... 네... 뭐...
버럭!, 버스, 삽질한다
  1. BlogIcon 502is 2010.01.10 21:14 신고      

    360번.. 예전 학교다닐 시절에 중앙 차로 변경하기전엔 하교길에 애용하는 버스였죠. 비교적 다른 버스보다 사람이 없어서. 근데 동남권그 뭐시기.. 때문에 차로 변경하니 정거장 위치에 많은 변화가..;;
    뭐 그때도 그렇지만 확실히 한산해요 360번은. 겨울크리스마스 때쯤이면 크리스마스 장식한 버스도 종종 출현하고 ㅎㅎ 뭐 동남...아니 28일후라던가..[유령도시]정원5형제는 그 옆에 법조단지 랑 송파구청이랑 혹시 올레도 들어온다믄 그때야 복잡해 질지도 몰라요[로떼에서 송파구청하고 올레에게 노세월드 2 짓게 돈줄게 나가달라라는 소리를 언뜻 들은적이...올레는 최근 작년부터 지사 축소&리모델링 계획으로 없어질지도..;;]

    • BlogIcon 궁시렁 2010.01.14 11:32 신고      

      작년 서울시내버스 이용객 통계를 보니까 360번 이용자가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집념어린 오기를 기어이 관철시키는지 모르겠어요. 암사동쪽에 주민이 늘었는지 그 동네는 사람들만 많이 다니더만 -_-;

  2. BlogIcon 띠용 2010.01.10 22:09 신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있던 버스가 없어지는건 많이 아쉽더라구요-_-

    • BlogIcon 궁시렁 2010.01.14 11:29 신고      

      정당한 노선 변경/폐지는 바람직한데, 어째 시간이 흐를수록 예전의 꼬불꼬불지렁이 노선으로 회귀하는 것 같아서 불만이에요. ~_~

  3. 박재서 2010.01.11 03:53 신고      

    다음 달 되면 "네..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나도 어서 다음달이 오고싶어요. (?!)

  4. BlogIcon 청초 2010.01.11 13:36 신고      

    훗..... 버스말고 자전거를 타고 다녀주는 센스! 라기 보다... 오토바이나 타고 다니는게...

  5. BlogIcon 감은빛 2010.01.11 16:52 신고      

    버스 노선에 변경에 대한 상황을 잘 알고 계시군요? 혹 버스 회사에 정보원이라도 심어놓고 있나요? 궁시렁님의 놀라운 정보력에 감탄!

    아! 그리고 오랫만에 한번 들렀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BlogIcon 궁시렁 2010.01.14 11:33 신고      

      제가 또 한 검색 하...는 건 아니고, ㅎㅎ
      관심과 흥미 약간, 추측과 예상 듬뿍, 남들이 정리해 놓은 자료 슬쩍 인용 양념을 더했을 뿐이에요.

  6. BlogIcon 내 심장속의 뱀 2010.01.12 19:28 신고      

    저도 궁시렁님의 버스 노선이니 운영이니 에 대한 식견에 놀랍니다. 필시, 버스회사 사장 아드님^^? 이왕이면 ㅎㅅ운수로 (진짜 재벌급. ㅋㅋㅋㅋㅋ)
    100번은 종로에 갔다가 본가에 갈 때 이용하던 노선으로 앉아서 갈 수 있어서 좋아했지만 - 1년에 두번 정도;;;- 버스가 텅! 비어서 가는거 보면 좀 그렇기는 했어요. BRT 인거 보고, 이 노선이 용케 안 없어진거 끄덕끄덕 했지만요.
    변화무쌍 세상이고 사람도 바뀌는데 노선이 안변하랴마는 (뭔말이냐고~) 그 버스에서 추억을 쌓은(응?) 분들은 아쉽겠어요. 아니다, 사라지는 것들은 대체로 아쉽지요.

    • BlogIcon 궁시렁 2010.01.14 19:35 신고      

      서울시가 양화-신촌로 버스중앙차선에 '너네들은 승객이 너무 많아서 정류장에 한 번 섰다 하면 뒤에 오는 차들이 줄줄이 밀리니까 들어오지마!' 해서 운행 시간이 30분씩 늘어났다는 그 ㅎㅅ운수 말씀이시죠? ㅋㅋㅋ
      개편 때마다 보통 이용객은 굳이 알 필요도 없는 정보가 서울교통정보센터 웹사이트에 올라오는데 막상 찾으려고 하면 꼴티브X떡칠에다가 찾으려는 메뉴도 성공적으로 꼭꼭 숨겨놓아서 찾기 어렵지만 있긴 있어요. 시냅스 몇 개만 혹사시키면 이 정도 궁시렁은 뚝딱 나옵니다. ㅋㄷ
      100번이 그렇게 공기수송하는 노선까지는 아니었는데, 흠흠;; 저도 서서 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지만;;; 그냥 다른 노선 증차의 희생양이 되었을 뿐 ㅠㅠ

  7. BlogIcon 체셔캣 2010.01.15 10:03 신고      

    아 잘 안보여서 답답해요 ㅠㅜ 그나저나 나를 반기는 낯익은 독일어(?) - 지나가던이

  8. BlogIcon 체셔캣 2010.01.15 23:32 신고      

    아 노선이 보고싶은데 제 모니터가 안좋은가 ㅜㅠ
    사실 지리에 좀 약하기도 하구요....ㅎㅎ
    그나저나 독일어 잘 하세요? 신기하네..
    저 독문과거든요 으흐흐 (같은학교인듯)

    • BlogIcon 궁시렁 2010.01.16 01:01 신고      

      IE쓰시죠? 쭈글쭈글하게 보일 거에요. 이미지 클릭하면 커지는데 아마 그래도 쭈글쭈글하게 보일 거에요. 왼쪽 위 구석의 화살표를 누르면 원래 크기대로 보입니다.

      도이치어는 기억의 저편으로... 음흠흠. 안 쓰면 석 달만에 잊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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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불을 뿜는 용이 케밥을 데워주던 아주 먼 옛날, 설명하기 복잡하고 단순하며 귀찮고도 명확한 이유로 지금은 케밥에 넣는 양고기(물론 현실에서는 아주 현실적인 이유로 닭고기를 쓴다고 함) 덩어리의 기름이 차갑게 말라붙었지만(굳었 아님? ㅎ) 부자가 망해도 삼대는 간다고 이제껏 팔아치운 매출액이 상당해 올 해 장사 제일 잘한 노점상 백 군데 안에 들어간 희한한 맛 케밥만 찾아다 파는 어느 가게에, 런던에 가면 랍스터에 온갖 산해진미를 얹고 금가루를 뿌린 커리가 한 접시에 단돈 2000 파운드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파는 가게(여기서부터 가게는 진짜 사전적 의미로 사용)가 있다며,
런던에 계시거나, 런던을 여행할 일이 있으면 이 식당에 가서 꼭! 드셔 보시기 바란다. 그게 안 된다면 옆 사람 먹는 모습이라도 찍어서 이곳 Oddly Enough에 제보해주시면 좋겠다. : )
 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리고 거기에 댓글
이번에 유럽 가신다면서 한번 들러보세요. 들르기만. ㅋㅋ 사진까지 찍는다면 금상첨화. : )
짬내서 다녀오세요.
라며 압박을 가했는데, 애초에 나는 런던에 갈 계획이 없었지만, 뜻하지 않게 런던에 가게 되어서, 저 은근한 미션을 수행해야겠어! 라고 오지랖 넓게 초호화 커리 가게 '앞'에 가서 인증샷이나 찍겠다고 빵 터트리고 말았던 것이다. -.-ㅋ


하지만 잉글랜드 일정은 대략 빡빡한 편이었...기도 했고;;; 그보다는 오드리님의 미션 수행보다 다른 걸 먼저 하다보니 우선 순위가 자꾸 뒤로 밀리고 자꾸 내일 가지 뭐, 내일 가지 뭐, 하다가 진짜 내일이면 개트윅 공항으로 다시 가야 하는데 난 옥스포드에서 오늘 오후에야 런던으로 돌아온 참이고, 살인적인 런던의 물가 때문에 돈 몇 푼 아껴보겠다고 빅토리아에서 글로스터로드까지 지하철로 세 정거장 밖에 안 되니까 지하철 안 타고 그냥 걸어서 가겠다고 결정을 했고;;;

튜브 타면 금방인 것을... -_-ㅋ 걸어간 경로를 표시해 보니 3km는 족히 걸은 것 같다 oTL

하지만 바로 급후회;;; ㄷㄷㄷ 걸어도 걸어도 목적지는 나오지 않고 +_+ 나중에 경로를 그려보니 길 안 잃고(저는 로컬 검색의 달인이니까연(응?)) 얼추 맞게 가긴 했지만;;; 배낭까지 매고 그 먼 길을 한참이나 걸어가니 글로스터로드 역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기운이 다 길바닥에 뿌려진 상태 ㅇㅅㅇ
BUT,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이었따!!!

오드리님이 소개할 정도로 유명한(!!!) 음식점이라면 당연히 뚤레뚤레 쳐다만 봐도 바로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게 왠 걸! 코트필드로드를 삥 돌았는데- 식당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아!!! oTL 이게 뭐야!!!
급 당황해서 두 바퀴를 더 돌아보고 혹시 여기가 아닌가 싶어 옆 길까지 다 돌아봤지만, 아무리 샅샅이 뒤져봐도 식당 비스무리한 건 치즈 부스러기만한 것도 안 보이고 밀레니엄 호텔이랑 홀리데이인 호텔밖에 없다!!! 터치팟으로 검색해보려고 해도 열린 와이파이는 (당연히) 하나도 없고! oTL (애초에 주소를 딱 적어가지 않은 게 잘못 ㅎ)
그래서...
인터넷이 되는 곳을 (필사적으로) 찾다가, 인터넷까페겸 비됴대여점이 있길래 들어갔다. ㄷㄷㄷ
  • I'm in Courtfield Rd, London, looking for the Indian curry restaurant Odlinuf mentioned, and I CANNOT FIND IT!!! Where THE HECK is it?!?! So after wanderin' around for about 10 mins, I paid 1.5 GBP just to surf the web where the heck that god-dang restaurant is. (Oh my 3000 won. T_T)2009-06-19 17:09:50
30분에 1.5파운드나 하는데... 으흑 T^T
가게 웹사이트에 들어갔는데, 거기에도 몇번지인지는 안 나오고 코트필드로드라고만 나와 있어서(아놔 그건 안다규!) 5분만에 허탈한 표정으로 다시 나왔다. (물론 거스름돈 따위 없음. 5분에 3천원이라니 찜질방 컴터 요금보다 더 비쌈 ㄷㄷㄷ) 다시 코트필드로드를 훑었지만 역시 식당은 보이지 않고...

- 왜 길 가는 사람들한테 안 물어봤어요?
- 가게 이름을 몰랐... -_-;;; (저장된 키워드는 Courtfield Rd, Indian restaurant 단 둘 뿐이었음 -_-ㄷㄷㄷ) 그리고 원래 길 잘 안 물어 봅니다. (XY는 대다수 그러지 않음? +_+)
- 아깐 로컬 검색의 달인이라며. 푸훗!

몸도 마음도 지치고 쩔어서... 드디어 길 가던 아저씨한테 물어보았다.

- 저기요 아저씨, Bombay Brasserie가 어딨어요?
-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죠오기.





허걱...;;; 맙소사...;;;

바로 앞에 있었따!!! OTL





대여섯번이나 지나쳤는데도 몰랐다니!!!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갑자기 세상만사가 허무하게 느껴졌다. -_-

간판(?)

길가에 내놓은 메뉴판이 아니면 여기가 식당인지도 모를 기세.


아놔... 맙소사... 이럴 수가...;;; 왜 난 저 메뉴판을 못 봤을까;;;
-가 아니라!!! 아무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저게 식당인지 어떻게 알아!!! (버럭!!!) (아무 정보가 없는 것 부터가 잘못임 ㅇㅇ)
하면서도 이미 이성과 체력은 도버 해협 너머로 탈출했고 위장은 분해할 먹이를 내놓으라며 으르렁댔기 때문에 일단 허기를 채워야겠다-고 메뉴판을 읽어보니...

^%*#$%!@#%^%#$$#@% ㅡㅡ;;;

물론, 가격도 비쌌다. 25파운드 밑으로 파는 음식이 없었다. (내가 왜 여기까지 걸어왔는데... 여기서 밥 먹을 돈이면 뮤지컬을 한 편 더 보겠다... 이게 한국 돈으로 하면... 기타등등)
하지만 더 큰 이유는...

6시 반 오픈! oTL
아직도 한 시간이나 남았어!!! 아아악!!!

앞서 언급했듯이 이성은 이미 브리튼 섬을 탈출했기 때문에 미친 척 하고 (옆 테이블에서) 금가루가 뿅뿅 날리는 럭셔리엘레강스판타스틱 커리를 먹어봐- 하고 2.5초 정도 진지하게 검토했찌만, 도저히 3600초나 더 기다릴 수가 없어서, 그냥 가게 사진만 딸랑 두 장 찍고 지하철 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굶주린 배를 채우려 KFC를 갈까 버거킹을 갈까 한참이나 망설이다가, 5파운드도 아까워서(도저히 만 원이나 주고 버거 세트를 먹을 수 없었음 흙ㅠ), 테스코에 가서 (잉글랜드 음식이 뭐 다 그렇지만ㅋ) 지지리 맛도 없는 1.2파운드짜리 달걀 샌드위치만 하나 달랑 사서 꾸역꾸역 먹었다는 슬프고 찌질하고 궁상맞은 결말. 흙 ㅠㅠ (여러분 안타까움에 목이 메이셔도 괜찮습니다 흙 ㅠㅠ)

뭐 그리하여 오드리님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방정맞게 나섰다가 미션은 실패하고, 이를 만회하려고 ODD한 걸 찾아보려다 그것도 시간이 없어 흐지부지 되었다는 어정쩡한 이야기. ~_~
10센트라도 아껴야지, OTL, 런던, 삽질한다, 안습, UK>London>Kensington and Chelsea>Courtfield Rd
  1. BlogIcon 띠용 2009.12.29 00:03 신고      

    제가 다 안타깝네요0ㅇ0ㅋ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12.29 22:55 신고      

      역시 미션 수행 자금을 모금했어야 하는 건데... ㅎ_ㅎ

  2. 박재서 2009.12.29 03:19 신고      

    아 재밌당 ㅋㅋㅋㅋ
    저는여 남잔데도 길 잘물어보고다녀여 ㅇㅋㅇㅋ!!
    근데 3키로가 먼가여 -_-;; 차가 없어서 버스 놓치면 항상 걸어다니는짓을 해서 3키로는 왠지 가볍네여 -┌...

    • BlogIcon 궁시렁 2009.12.29 22:56 신고      

      광활한 대륙의 주민은 공감하기 어려운 내용인가 봅니다 ㅋㄷ

  3. BlogIcon odlinuf 2009.12.29 23:03 신고      

    ㅋㅋㅋㅋ 아니 이걸 이제서야 올리시다니. 무슨 말인가 했네요. 그나저나 대단한 집념으로 기어이 찾아내셨구만요. 저같음 걍 에라이 하고 햄버거나 사먹으로 갔을텐데. 금 카레(였죠?) 사진은 없지만 암튼 임무완료 인정!

    • BlogIcon 궁시렁 2009.12.30 10:12 신고      

      앗싸 인정! (응?)
      이걸 이제야 올린... 것도 맞긴 한데, 사실상 저 여름에 유럽 다녀온 것들 중에 올라간 게 거의 없어요. 하다못해 스히폴 공항 궁시렁도 아직 안 썼... 쿨럭...;;;
      6파운드나 6유로나 기실 금액 차이는 얼마 안 나는데, 같은 세트라도 6유로라면 아 뭐- 하면서 그냥 처묵처묵 했을텐데 6파운드 이러면 자동적으로 12000원이 땡- 떠올라서 도저히 지갑을 열 수가 없었어요. ㅋ

  4. BlogIcon 회색웃음 2009.12.29 23:11 신고      

    에이~~ 드셨다는 줄 알고 꼼꼼히 읽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역시 결론은 마지막에.. ㅠ.ㅠ

  5. BlogIcon 청초 2009.12.30 23:18 신고      

    역시 궁시렁님은 글로벌한 만능인 이셨근여

    뭐, 예상은 했지만... 네, 예상만 햇는데 진짜 글로벌파일지 몰았네여...

    아니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지고 있는건 왤까요

  6. BlogIcon cANDor 2010.01.16 12:18 신고      

    이런게 ㄷㅏ 추억이죠.. ㅎ
    전혀 음식점같진 않지만, 입구 이쁘네요.. 사진 톤도 맘에 들공..
    전 직접 보고 사진만 똑딱 찍겠다는 목적만 가지고도 저런 코스를 마구 애용할 것 같은데..ㅋ
    안타깝지 않고 부러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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쩍벌총학, 천막 농성 돌입

얼씨구... 계열은 못 속이냐? 이번 학기 다녔으면 뇌출혈로 쓰러질 뻔 했네 ㅡㅡ;;; 고파스는 지금 난리가 났다.
쩍벌총학이 개교기념일 겸 어린이날에 천신일 교우회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려고 했으나 학교가 물리력을 행사해 파토났으니 어쭈 우리 열받았뜸 하면서 굳이 한참 졸업사진 찍는 이 시점에 역겨운 출교자의 행패와 전혀 다를 바 없는 행보를 거침없이 벌이고 있다(고 한다). 3년 쯤 지나면 천막에 넌덜머리 내는 사람 다 졸업했을 줄 알았냐? 명바기랑 다를 거 하나도 없는 놈들. ㅡㅡ;

한 줄 요약 :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나무라자 지나가던 사람이 두 개 모두 더럽다고 얼굴을 찡그리며 욕한다. 물론 개는 사람이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


그리고 또 어처구니를 한 웅큼 빼놓는 링크가 있다.

국방과학위원회 인원 절반 감축

인원감축 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한 연구소장은 크게 칭찬을 들었다고. -_-;;; 좋겠수다. 참나.
우주로 뻗어 나가도 모자랄 시기에 삽질 말고는 아이디어가 없냐?
고대, 삽질한다, 세상 사는 건 만만치가 않다, 역겨운 암세포 출교자
  1. BlogIcon JaeHo Choi 2009.05.13 02:42 신고      

    에휴... 제가 이공계라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정말 자연계의 지원을 줄여서 아끼는 예산을 어디 더 효율적인곳에 넣겠다고...;;

    • BlogIcon 궁시렁 2009.05.13 02:50 신고      

      토목에 넣겠죠? 아니, 지구시스템환경공학이라고 해야 할까요?
      5년 후, 10년 후야 어찌 되건 자금 당장 눈 앞의 이익에만 급급하는 모습이 정말 딴나라당답습니다.

  2. BlogIcon Noel 2009.05.13 15:23 신고      

    머릿속에 든건 진짜 삽 한자루 밖에 없나봐요....
    줄이더라도 뭘 봐가면서 줄여야지.. 무턱대고 -.-..
    그럼 저분들은 그대로 실업대열에 합류하게 되는거네요? ㄷ...

    • BlogIcon 궁시렁 2009.05.14 13:13 신고      

      내일따윈 없습니다. 오늘을 즐기는 거죠.
      그리고 부자들은 어디서나 룰루랄라. -_-;

  3. BlogIcon 매치어 2009.05.13 15:38 신고      

    제3자의 입장에선... 이번 사태가 '제가 아는 블로거 중 누가 고대 다니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정말로... 제가 아는 고대 관련 사람들 블로그에선 다 한 마디 한 듯.)
    덧) 누가 안드로메다 가서 높으신 어르신들의 잃어버린 개념 좀 찾아와줘요~ ㅠㅠ

    • BlogIcon mahabanya 2009.05.13 16:02 신고      

      안드로메다 가고 싶어도 관련 예산을 다 자르는데 뭐로 어찌 갑니까OTL

    • BlogIcon 궁시렁 2009.05.14 13:16 신고      

      JNine님 센스 넘치는 댓글 캄솨! ㅎㅎㅎ

  4. BlogIcon mahabanya 2009.05.13 16:07 신고      

    아놔, 이건 대략 정신이 아득하군요. (그래도 '자칭' 우익(뭐 왼쪽이라면 입에 거품을 무시니)이라고 하면서 국방 연구 예산을 깎지를 않나, 기업 논리로 공항 가까이 건물을 세우게 하지를 않나...안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지 않으면서 우익의 탈을 쓰다니...개념이 안드로메다OTL)
    그리고, 총학은 '팀킬' 좀 하지 말았으면. 이건 뭐 머리가 있으면 좀 '전략'이라는 것을 세워 봤으면...
    입시제도에 잘 적응된 애들만 뽑아서 그런가-_-;;; 도대체 창의력이랑 왜이리 거리가 먼거야;;;

    • BlogIcon 궁시렁 2009.05.14 13:15 신고      

      전 학교에 너무 오래 있어서 그런지... 이런 행보가 자연스럽게 느껴져요. ㅡㅡ;;;
      '총학 탄핵 못 하나요?' 라는 꼬꼬마들을 보면 너넨 정말 이럴 줄 모르고 뽑았냐고 하고 싶고... 지난 대선과 어찌 보면 판박이.

    • BlogIcon mahabanya 2009.05.14 15:52 신고      

      뭐, 오래 있으셨다고 해도 저만큼이야 하겠습니까? 전 대학원까지 합하면 이번 신입생이 띠동갑입니다oTL
      학부 2학년 이후로 학생회에 신경은 안썼지만서두;;;

    • BlogIcon 궁시렁 2009.05.14 18:32 신고      

      어익후, 제가 누구 앞에서 학번 자랑을 했겠어요? ㅎㅎ
      복학한 학기에 마침(?) 출교자 사태가 터져서 그 이후로 학생회가 하는 일에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경향이 거꾸로 가고 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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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파스 익게

동해, 서해, 남해, 그리고 또 어디? (백두산 천지?)
일본해, 북태평양, 오호츠크해, 동중국해?
한해, 낙동해, 금해, 영산해?

읽으라고 써 준 원고도 제대로 못 읽는 츠키야마상.
그리고 자막이라도 사리에 맞게 쓸 수도 있을텐데 츠키야마씨의 입에서 나오는 말 그대로 받아적는 친절한 KBS. ㅋㅋㅋ

출처 : 고파스 웃게

어디 나오는 유행어인지는 모르지만 '우린 안 될 거야... 아마.'를 이용한 응용작. 웃게에 올라온 건 뽀샵질이 너무 저렴해서 좀 더 그럴듯하게 만들면서 내용도 좀 손질했다. ㅋㄷ
pathetic Korea, 고파스, 명바기, 삽질한다, 짤방
  1. 헤헤 2009.05.08 02:08 신고      

    저희나라라니... 완전 즈질이야.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 그리고 연설에서 자주
    이 자리를 '빌어' 라고 할걸, 아 즈렴해 즈렴해...

    • BlogIcon 궁시렁 2009.05.08 10:11 신고      

      남의 돈으로 장사하고 남의 돈으로 정치하고 ㅋㅋㅋ

  2. BlogIcon 하늘바라기 2009.05.08 02:15 신고      

    으엥?

    • BlogIcon 궁시렁 2009.05.08 10:12 신고      

      가카의 눈에는 갯벌이 오염된 흙으로 보인답니다. (정보)

  3. BlogIcon 아카사 2009.05.08 10:12 신고      

    KBS 너무 친절해서 맘에 들어요.,.ㅋ

    • BlogIcon 궁시렁 2009.05.08 10:16 신고      

      동영상이 없었다면 저 화면도 뽀샵질한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정도로 어처구니와 개념을 상실한 장면이에요. 실제로 저 짤방만 있을 때는 안 믿는 사람도 있었는데, 바로 동영상이 올라와자 모두 굽신굽신 ㅋㅋㅋ

  4. BlogIcon 매치어 2009.05.08 11:09 신고      

    가카께선 하루가 멀다하고 어록을 만드시는군요. 그 누구보다도 강한 짤방 소스이신 듯.
    ps) http://curtis187.egloos.com/4344573
    ps2) 혹자는 네번째 바다를 임기 중에 대운하랑 같이 만드실 거라고... =.=

    • BlogIcon 궁시렁 2009.05.08 12:16 신고      

      아... 가카는 동남아의 후진국을 발전시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삽질하는 거군요. (스프래틀리 제도 영유권 분쟁에 끼어들고 싶나 ㅡㅡㅋ)

      매치어님 요즘 글이 뜸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봤더니 믹시 구독함에 rss 업뎃이 거의 한 달 가량 안 되고 있었네요;;; (왜 이러지? 요즘 믹시가 글 수집하는 데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ㅠㅠ)
      일부러 자꾸 클릭해봐야겠어요. ㅇㅎㅎ 잘 지내시죠?

  5. BlogIcon gostopgo90 2009.05.08 12:05 신고      

    "뭐해?" 도 추가요
    하는 일마다 맘에 안드니...

    • BlogIcon 궁시렁 2009.05.08 12:17 신고      

      숨겨진 나머지 하나는 '오해'라는 설이 지배적이라고들 합니다. ㅋ 이것도 오해일까요? 뭐, 기분 탓이겠죠. ㅎ

  6. BlogIcon Noel 2009.05.08 17:48 신고      

    지도를 바꾸는 대통령 wwwwwwww

    • BlogIcon 궁시렁 2009.05.09 13:26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진짜로 바꾸려 하니 무서운 돼똥령.

  7. BlogIcon 띠용 2009.05.08 18:58 신고      

    와 우리가 4면이 바다였군요!

  8. BlogIcon Krang 2009.05.08 21:36 신고      

    휴전선을 운하로 만들어버리려는 음모인걸까요?! -,.-;;
    하긴 4면이 바다인 일본출신이라 말이 헛나온 것일수도...

    • BlogIcon 궁시렁 2009.05.09 13:27 신고      

      북조선인민공화국이 수몰된 짤방도 있더랍니다. ㅎㅎㅎ 하지만 딴나라당은 그런 시나리오를 원하지 않겠죠? ㅋㄷ

  9. BlogIcon 청초 2009.05.09 00:20 신고      

    어허허 어디서 즈질 코미디를...

    • BlogIcon 궁시렁 2009.05.09 13:28 신고      

      한 두 번도 아니고, 뭐 그러려니- 하다가도 강도가 조금 세긴 하네요.

  10. BlogIcon Lou Rinser 2009.05.12 10:42 신고      

    아..운하에 저런 깊은 뜻이..(4면이 바다..4면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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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생마저 경악하며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드는 광고;;;


[시각 인지 능력 측정 영역]
다음 광고를 보고 사실과 가장 거리가 것을 고르시오. (8.7점)

1. 김연아는 고대 체교 09학번이다.
2. 김연아의 LP 빨간 의상과 고대의 상징 빨간 색은 순전히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3. 고대는 민족의 인재를 키워왔다.
4. 고대가 세계의 리더 김연아를 낳았다.
5. 동아일보는 창간 89주년을 맞았다.


댓글로 정답을 남기시는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뚫어줄래의 연아빵, 고대 100주년 기념 와인, 작년 정대 학생회가 뿌려준 포스트잇 세트, 김연아와 커먼요의 싸이 일촌 박탈권 등)을 마음 내키는대로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아악, 이게 뭐야!

제발 디씨에서 나온 합성이길 바라지만 현실은 시궁창 -ㅅ- 어이 박영감 춥지 않수? -_-

이거랑 뭐가 달라! (뽀샵질 수준?) 버럭!


아직 학교 문턱에도 와 보지 않은 여신님을 이런 식으로 우롱하는 광고를 승인하는 홍보처장이 더 나빠! (버럭!!)
아 창피해. ㅠㅠ
고대, 김연아, 딴나라당, 삽질한다
  1. BlogIcon JNine 2009.03.31 04:37 신고      

    학교에 점점 품위라는 것이 없어지는 듯.
    이런 것은 광고같은거 안하는게 광고인데-_-;;
    개인적으로 입학/입시 관련 일하시는 분들 별로 마음에 안들고 팀킬하는 것으로 봐서 신촌 파랑새의 프락치가 아닐까 생각;;;
    솔까말 김연아가 고대 선택한 것이 고마울 뿐이지, 고대가 김연아를 뽑은 것도 아닌데-_-(최근의 입시 비리 의혹-일단 의혹이라고 치자-을 보더라도 '보는 눈'을 키워서 숨겨진 인재를 찾고 학교에서 크게 키운다기 보다 그냥 적당히 잘하는 애들 고민 없이 뽑아서 적당히 알아서 크라는 식인 것 같아서 기분 매우 더러움)

    • BlogIcon 궁시렁 2009.03.31 10:31 신고      

      이럴 땐 무심한 듯 시크하게 나가는 게 나은데... 이건 뭐... ㅠㅠ
      온라인에 표출된 학생들의 의견을 살펴 보면 저처럼 창피해서 뇌가 오그라드는 대다수와, 광고할 수도 있지 이렇게 거센 반응을 보일 것 까진 없지 않느냐는 소수 의견, 다른 학교도 이런 식의 광고하는데 우리라고 못할 게 뭐냐는 극소수 의견 - 이렇게 나뉘네요.
      최근 학교가 점점 싼티나게 바뀌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요. 아악- 제가 입학할 때만 하더라도 이렇지 않았... (앗 여기서 제가 학번 운운할 처지가 안 되는 걸 깜빡 ㅋㅋ)

  2. BlogIcon Lou Rinser 2009.03.31 10:19 신고      

    아~~ 이게 뭔가요~~~~~
    한나라당은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고 칩시다 하더라도 정말 창피하시겠어요....먼산)

    • BlogIcon 궁시렁 2009.03.31 10:57 신고      

      이미지 메이킹을 이딴 식으로 해 놓고 광고비를 얼마나 많이 쓰려는 건지 ㅡㅡ;;;
      겸손함으로 고개를 숙여야 되는데 이건 창피해서 고개를 못 들고 다니게 만드는 꼴이니... ㅠㅠ

  3. BlogIcon odlinuf 2009.03.31 13:19 신고      

    두손 두발이 오그라드는 것으로 모자라 몸서리까지 쳐지는군요.
    그나저나 연아양이 고대 09학번이란 것을 첨 알았습니다. -_-

    • BlogIcon 궁시렁 2009.03.31 23:34 신고      

      김연아(18, 수리고)에서 김연아(19, 고려대)가 되었죠. 꺄르륵!
      후배님이 광고의 자세한 내용을 알고 수락한 걸까요? 아님 학교에서 광고 내갰다니까 소속사에서 그냥 OK 한 걸까요? -ㅂ-

  4. BlogIcon 띠용 2009.03.31 21:25 신고      

    마지막은 참;;;

    • BlogIcon 궁시렁 2009.03.31 23:36 신고      

      제가 뽀샵질 해도 저것보단 잘 하겠습니다. ㄲㄲㄲ
      여신님이 한국에서 태어난 걸 고마워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딴나라당은 전-혀 다른 이유에서... 아, 그냥 한 번 물고 버리는 먹잇감에 지나지 않은 건가...;;;

  5. BlogIcon Krang 2009.03.31 22:04 신고      

    추천합니다.
    http://clien.career.co.kr/zboard/data/image/ddanara.JPG

    • BlogIcon 궁시렁 2009.03.31 23:36 신고      

      이거 봤어요. ㅋㅋㅋ 아사다 마오에 붙여놓은 사진도 있죠.

  6. 헤헤 2009.04.01 11:28 신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99456&CMPT_CD=P0000
    혹시 이 기산 봤어?ㅋㅋ 오마이뉴스 답게 좀 과격한 표현이 실리긴 했는데
    기본적으로 미래지향적인 컨셉이었다면 고대도 연아도 서로 윈윈이었을것 같은데 말이지..뭐 세계의 리더가 된 연아와 고대도 함께 하겠다 뭐 이런식으로 말야.
    아무래도 홍보하시는 분이 돌+I이신가봐.

    • BlogIcon 궁시렁 2009.04.02 00:06 신고      

      응. 학교 커뮤니티 댓글에도 김연아(및 다른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를 낳은게 수리고지 어떻게 고대냐 뭐 이런 반응도 있었어.
      이번 광고는 정말 에라야. 악재가 양화를 구축한단 말은 다 뻥인 것 같군. ㅡㅡㅋ

  7. BlogIcon 하얀별 2009.04.04 19:40 신고      

    뭐 홍보역활로 삼는 것은 좋은데 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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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so weird.

Mostly Harmless 2009.02.13 16:49
며칠 전까지만 해도 잘 잡히던 무선랜이 갑자기 먹통이 되어서 터치팟 재설정하다 벽돌이 되었다는 궁시렁을 이미 한 적이 있는데, 그 궁시렁의 후속작이다. ㅡㅡㅋ

애초에 네트워크 설정 재설정을 하라고 했던 사람의 조언은 재설정을 한 뒤 재부팅되면 사파리를 켜지 말고 재부팅을 한 번 더 하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당시에 재부팅을 다시 안 해도 와이파이에 접속 되길래 그냥 썼지) 그런데 다음 날 학교에서 또 무선 네트워크를 못 찾고 뱅글뱅글 돌기만 하길래 이번엔 정말로 (시키는 대로) 재설정 하고, 재부팅 다음에 다시 재부팅... 하려는데, 안 된다! @o@!!!
순간 당황했는데 알고 보니 키보드 선이 빠졌길래 선을 다시 꼽으려고 하니 본체가 알바 책상에서 빠지질 않는다. 온갖 먼지를 뒤집어 써가며(이건 좀 뻥) 겨우 본체를 끄집어 낼 즈음... 뭔가 뚝! 하는 소리가 나면서 팔이 뒤로 겨우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생겼다. 여러 선 뭉치가 검은색 절연 테이프로 돌돌 감긴 게 끊어져 있던 것이다! -_-;;; 일단 손을 더듬어 키보드 선을 꼽고 (왜 아래 구석에 포트가 있지? -_-;) 무사히 재부팅을 마친 다음, 인터넷이 끊긴 것을 확인하고, 마치 군대에서 뭔가 아무도 모르는 사고를 치고 어쨌거나 선임에게 알려야 하는 참담한(뭐 솔직히 그 정도까진 아님) 심정으로 경훈이형한테 문자를 보냈는데, 알고 보니 전화번호가 바뀌어 있는 것도 모르고 예전 번호로 문자를 보낸 데다가(하지만 다행히 어슬렁거리며 통화 중이던 걸 붙잡아 실토), 원래 도난 방지를 위해 잠겨 있어야 하는 책상 뒷부분이 열려 있어서, 그냥 그 부분을 열면 되는 걸 가지고 생쑈를 했던 것임이 드러났다. -_-; 그리고 그냥 랜선이 뽑힌 것일 뿐(하나를 꼽으려고 다른 걸 뽑는 꼴이라니 =_=ㅋ), 끊긴 선 다발은 정체를 알 수 없으나 일단 컴이 돌아가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지레짐작확인하고 이제 1주일 뒤면 알바를 그만 두는 경훈이형을 뒤로 하고 나는 중광을 탈출했다. ㅡㅡㅋ
어쨌거나 이런 삽질의 결과로,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고스트뉴스 업뎃받으면서 와이파이를 잘 쓰고 있었다.

아니, 그런데! 학교에 오니 또 못 잡네... -_-;;; 이거 뭥미... -ㅅ-;;;
무슨 조환지 모르겠다. 백주년만 무선랜이 끊길리도 없는데? 무슨 마가 끼었나... 딴 짓 하지 말고 공부하라는 건가;;;


그리고 어제부터 앱스토어와 아이튠즈스토어의 디폴트 로딩 화면이 먹통이다. 파일을 계속 다시 넣어도 안 뜨고, 무슨 테마를 적용해 봐도 마찬가지인데, 이것도 무슨 조환지 모르겠네 ㅡㅡ;;;



- 복원을 해 보시죠?
- 그럼 노래 다시 다- 넣고, 앱 다시 다- 깔고(앱스토어 앱은 그냥 동기화하면 되니까 껌도 아니지만 사이디아 앱은 그런 거 없다;;;), 설정 다시 다- 하고, 플레이리스트 다시 다- 만들고(실수로 컴에 있는 리스트를 지워버렸는데, 아이팟에만 존재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컴으로 옮겨올 수는 없나 -_-;;;), 그러라고요? 차라리 환불하고 뽑기를 다시 하지?





방금 보니 올블 어워드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고 댓글이 달렸네...;;;
말도 안 되잖아! 쿠나님이 얼떨결에 추천해 주셨을 뿐인데? (제가 두 표 이상 추천을 받았다면 앞으로 애플 기술지원부에 제 돈 내고 제가 직접 전화를 걸겠어요) 정말 참여가 저조해서, 추천 받은 사람은 누구나 후보가 되고 아는 사람들끼리 인기 투표하는 꼴이 된다는 루머가 현실이 되는 것인가 싶어 올블에서 후보 집계 중간 결과를 발표한 것을 보니까 정말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과 트랙백을 합하면 대략 2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모수로는 많이 부족한 숫자네.

- 그래서 최종 후보에 오른 게 싫다, 뭐 이런 거요?
- 부끄러워서 그래요. (발그레)
버럭!, 삽질한다, 아이팟터치, 올블로그, 와이파이
  1. BlogIcon 비트손 2009.02.13 17:03 신고      

    안녕하세요. 올블로그 운영팀입니다. 이번 어워드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자면 몇몇분들이 말씀해주시는 것처럼 참여가 저조한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도 계속해서 후보를 추천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이전에 올블로그 TOP100에서 부각되지 않았던 좋은 분들도 후보에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블로깅하는 분들이 많이 조명 받길 바라는 저희의 바람도 일부 반영되는 것 같아 기쁜마음으로 작업하고 있구요. 추후에 투표를 통해서 결과가 도출되면 기존의 방식으로 선정된 데이터들을 토대로 선정된 TOP100과 비교해보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반드시 아는 블로그만 투표하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약간 긴 댓글을 달았습니다. 앞으로 좀 더 개선된 어워드 열심히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궁시렁 2009.02.14 13:56 신고      

      많은 사용자가 납득하고 인정하는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ㅅㅅ

  2. BlogIcon 띠용 2009.02.13 20:18 신고      

    후보에 오르신거 축하합니다~^ㅇ^

    • BlogIcon 궁시렁 2009.02.14 13:57 신고      

      띠용님도 당연히 후보에 오르셨겠죠? 저도 미리 축하드려요. ㅅㅅ

    • BlogIcon 띠용 2009.02.14 16:05 신고      

      어우.. 고맙습니다.헤헷;;

  3. BlogIcon 쿠나 2009.02.14 20:01 신고      

    ㅎㅎ 축하드려요
    궁시렁님도 충분히 자격 되시는데 뭘 그렇게 ^^..

    • BlogIcon 궁시렁 2009.02.16 00:21 신고      

      본격 인터넷질 9년만에 이런 과찬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응?)

  4. BlogIcon grayhydra 2009.02.15 01:11 신고      

    ㅋ 올블로그 어워드라는걸 하고 있었군요 :) 최종후보라니 두근두근하네요 +_+

    • BlogIcon 궁시렁 2009.02.16 02:56 신고      

      그레이히드라님도 이걸 보셨으니 제게 꼭 한 표 날려주세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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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닥쳐, 양포이.

Life 2008.10.07 11:43
국회 기획재정위의 국정감사에서 벌어진 어처구니 없는 참극.

돈보따리 갖다 바치고 친박연대의 비례대표 1번을 따내 국회의원이 된 양정례 : 제가 개인적으로 집에 500달러 정도 있는데 범국민적으로 달러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는 게 어떨까요?
한국이 빈털터리가 될 때까지 자신은 일을 해야 한다는 강만수 재정부 장관 : 취지는 십분 이해하고 필요성에는 동의하지만 정부가 나서서 하긴 어렵습니다. 민간 차원에서 하는 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어이 양씨. 아니 미스 양. 네 모가지를 비틀어 꺾어버리기 전에 그 입 닥치지 못할까! 500달러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기획재정위원회에도 수표 몇 장 뿌리고 들어갔냐?

해리 포터가 부릅니다. 입 닥쳐, 양포이.
이어지는 곡은 입 닥쳐, 만포이.

그런데 똑같은 삽질을 또 하고 있네.

김영선 국회 정무위원장 : 지금 외환보유고가 문제가 되는데 집집마다 100달러, 500달러는 집에 있을 수 있잖아요. 전국민이 외화통장 만들기를 위해 위기를 극복하는 게 좋은 아이디어가 될 것 같아요. 통장에만 넣어놔도 장기 달러 보유가 되잖아요.

여보세요 입만 산 아줌마. 너네들 집집마다 장롱에 5만 달러는 있을텐데 너네나 잘하세요.

아놔. 이 나라에서 뉴스만 보고 있다가는 울화통 터져 죽을 것 같다.
삽질한다, 양정례
  1. BlogIcon 발뭉 2008.10.07 13:19 신고      

    어떻게 하면 평범한 집에 500달러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재테크는 커녕 저축도 힘든 평범한 집이 수두룩한데 외화? 더 웃긴 것은 국정감사에서 이런 소리가 나오다니 -_-;

    • BlogIcon 궁시렁 2008.10.07 16:45 신고      

      그들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평범'의 기준이 굉장히 다른가봅니다. -_-;

  2. BlogIcon 매치어 2008.10.07 17:59 신고      

    일반적인 사람이면 외국돈을 장롱에 두지 않겠죠...
    나름대로 서민레벨에 맞춰서 100불이니 500불이니 하는 정도로 줄이셨나 싶지만- 좀 실수하신 듯 합니다. -0- [예전에 멕시코 갔다 왔을 때 거기서 달러를 쓴 터라 30센트...있어본 적은 있습니다.]

    • BlogIcon 궁시렁 2008.10.08 03:48 신고      

      흠... 과연 정말 실수일지;;; 버스요금이 정말로 70원 정도 하는 줄 아는 사람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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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의 내용은 이렇다.

아직 친북청산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최후의 승리 때까지 후원(회원)회비를 보내 주십시오!

법과 질서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위대한 유권자들이 다시 궐기합시다!
누가 나라의 주인인가를 보여줍시다!


'법-질서 수호, FTA 비준 촉구 국민대회'가 오는 6월 10일(화) 오후 3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립니다!

<제1부 국민대회, 제2부 구국기도회>

거짓의 촛불에 항복하는 정부가 핵무기를 든 김정일로부터 우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나?


1. 촛불난동은 MBC의 거짓선동방송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거의 절대적으로 안전한 미국산 쇠고기를 위험물질로 왜곡, 과장, 날조한 선동방송이 학생들과 일부 시민들까지 속이고, 이들을 촛불광란의 현장으로 불러내고 있습니다.

2. 촛불난동의 진짜 배후 세력은 MBC, KBS 그리고 친북반미 세력입니다.
서울 도심을 심야에 휩쓸고 다니는 중고생들까지 출범한지 석달밖에 되지 않는 이명박 정부 타도를 외치고 있습니다. 불법시위 주도세력의 목표는 국민의 건강이 아니고 정권 타도, 체제 전복입니다. 이들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파괴하여 우리의 삶의 터전을 허무려는 내부의 적입니다.

3. 이젠 침묵하는 다수가 일어나야 합니다.
국민이 거짓말쟁이들의 난동을 지켜보고만 있을 순 없습니다. 전교조에 영혼을 빼앗긴 학생들의 부모가 일어나야 합니다. 국가가 거짓에 항복할 순 없습니다. 야간 도심의 반정부불법선동판을 '촛불문화제'라고 허용함으로써 선동세력의 기를 살려준 정부의 책임자들을 문책해야합니다. 입밖에 없는 시위대에도 굴복하는 정부가 핵무기를 든 김정일로부터 우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겠습니까?

4. 분노를 행동으로 보여줍시다!
오는 6월 10일 오후 3시 서울 시청광장으로 집결하여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보여줍시다. 중학생이 "이명박 타도"를 외치면 그 학생의 부모가 책임져야 합니다. 대선, 총선으로 친북좌익들을 몰아내었던 위대한 유권자들이 다시 궐기합시다. 진짜 싸움은 이제부텁니다!


진정한 애국은 지갑과 손발로 표현됩니다!
진정한 애국은 지갑과 손발로 표현됩니다!
진정한 애국은 지갑과 손발로 표현됩니다! -_-;;;



어익후, 김진홍 목사님- 구국 기도회에 참석하셔서 미쿡은 우리의 영원한 형제라고 설교라도 한 판 때리시려고요? -_-ㅋ
할머니한테 김진홍 목사가 사실은 이런 단체에 몸 담고 있는 사람(상임회장)이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씨알도 안 먹히는데, 문제는 이 광고처럼 생각하고 믿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는 것이다.
힘 있는 사람들이 이러고 있으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을 못 벗어나지 -ㅅ-
pathetic Korea, 김진홍, 뉴라이트, 삽질한다, 조선일보,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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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합성이 아니라 실제 방영분이라니... 이 나라는 정말 요지경이다. -_-

이 미친 양반은 설계와 감리를 하는 유신 코퍼레이션 전무. ㅡㅡㅗ
온 나라를 갈아엎어야 네 속이 시원하겠구나 -_-



원글 작성자의 코멘트 : 아니 지 집 없어져도 저렇게 생각하려나........ㅎㄷㄷㄷㄷ
밑으로 주루룩 달린 댓글 :
+ 추적 60분 영상이군요. 제가 답답해서 가슴을 치며 봤던……ㄱ-
+ 저런 사람이 대운하연구회?? 흐... 무식이 철철 넘치는 사람일세...
+ 우와 저 사람 개념은?
+ 아.. 정말 답답해 죽겠습니다. 정말 운하 파기는 팝니까? 말도 안 되는 정책도 그렇지만, 그 말도 안 되는 정책에 완장 차고 앞장서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 대통령 운하 캠프에 제대로 정신 박힌 사람이나 전문가가 없는 것 같아요. 설령 진실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권세에 빌붙어 한자리 해볼까 자꾸 숨기려고만 하고...
+ 아 진짜 저런 사람들은 싸대기를 쳐 날리고 싶음
+ 대운하 공약은 허경영이 할만한 공약....
+ 개인적으로 합성이길 바랍니다... 저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시다니. ㄷㄷㄷㄷㄷ
+ 합성 아니고 진짜 저렇게 말했어요 -_ㅠ 와, 진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진심인가, 싶어서.
+ 당연히 합성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ㅎㄷㄷ 요새는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무개념을 보여주는 게 대세인가요... 아니면 개그인가? ㅎㅎ
+ 저도 저 장면 TV에서 봤는데 황당하더군요;
+ 대운하 파는 순간 바로 이민이다!!

가장 센스있는 댓글
+ 저런 사람들이 높은 자리에 있을 때 전쟁이라도 나면 ㄷㄷ
A : 어.. 전쟁나는 순간에는 다들 다른 데로 도망갔겠죠.
B : 자.. 잠깐만요. 전쟁에서 융단폭격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들이 도망갈 곳이 어디 있습니까?
A : 전쟁난다고 뭐.. 다 죽겠어요? 다 도망가서 다 딴 데 가서 있겠지..


고파스
pathetic Korea, ㅋㅋㅋ, 무개념, 박언주, 삽질한다, 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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