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텍큐닷컴 구글 계정 전환하는 날과 겹쳐져서 아무런 주목을 받지 못하겠군하... ㅋ_,ㅋ

어쨌건 이번 이벤트에는 온갖 독려와 읍소(흙ㅠㅠ), 아부, 땡깡, 독단 등 여러 방법으로 총 23명이 참여해 주셨다.
선물이 필요 없다고 강력하게 의사를 표현하신 감은빛님과 502is님만 제외하고 댓글을 달아주신 분은 일단 무조건 참여하는 걸로 처리했다(왜? 쥔장 맘임 ㅋ). 미리 얘기했던 대로 구글 티셔츠가 필요 없다고 정확하게 밝힌 사람만 가중치를 2배 추가하고, (생각보다 홀대받는 구글 티셔츠를 어여삐 여겨) 초컬릿을 포기하면 티셔츠 가중치를 마찬가지로 2배 추가해 주었슘.
티스탯으로 댓글 개수를 뽑아내 일일이 수작업으로 참가자의 댓글(방명록 포함) 갯수를 세고, 동일인물(예를 들면 마하반야=제이나인, 그래봤자 몇 명 안 됨 ㅋㄷ)의 댓글을 합산하고, 구구단 5단의 협찬을 받아 가중치를 더한 번호표 배부 완료!

233번 고객님? 안 계십니까?


댓글을 단 순서대로 순번을 매겼다. 어차피 랜덤인데 순서대로 주르륵 했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설마 없겠지? (나도 귀찮... 잇힝-)
처음엔 엑셀의 랜덤 함수를 이용할까 하다가, 웹에서도 난수를 추출해주는 사이트가 있는 것을 보고 오드리님이 이벤트 할 때 쓴 사이트가 기억나서 더블린의 트리니티 컬리지까지 날아가 두뇌 용량이 행성만큼 크고 아무리 낮춰 잡아도 인간보다 5만배나 똑똑한 마빈 정도는 되어야 어떤 숫자가 나올지 예측할 수 있을 법한 진짜 난수 생성기를 사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검색하기도 귀찮아서 오드리님처럼 비됴 자료까지 만들지는 않았음 ㅎㅎㅎ)

자, 각설하고 마지막 번호 232를 넣고, 생성 꾸욱!
두근두근두근두근- 미라벨 모차르트 초컬릿을 받아가실 분은 과연 누규-???


엥? 예상 외로 적은 숫자 17! 17번은... 어디 보자...
10개 슬랏을 가져간 매치어님!!! 짝짝짝!!!
뮤직비됴를 flv로 변환논문 쓰시면서 초컬릿 맛나게 드셔요- 추카추카추카!!!

자, 다음- 새로고침을 일단 누르고, 다시 꾸욱!
구글 티셔츠를 받으실 분은 누규-?


108! 아니 232까지 있는데 왜 이렇게 앞에서만... ㅋ 어쨌거나 108번은 누굴까...
초컬릿을 포기할테니 가중치를 더 달라고 했던 노엘님!!!
순전히 아무 의미 없는 우연의 일치로 원하던대로 구글 티셔츠의 주인공이 되셨삼!!! (초컬릿 포기 가중치가 없었으면 오드리님인데... 아쉽... ㅎㅎㅎ)


쟈- 당첨되신 분들은 선물 받으실 주소를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용-
(앗, 그런데 두 분 다 지방(대전, 광주)이네...;;; 쿨럭;;; 아, 택배 요금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공통인가? +_+)
귀차니즘, 이벤트, 텍스트큐브닷컴
  1. BlogIcon 매치어 2009.07.30 13:08 신고      

    오오오.... +.+
    세상에 이럴 수가..! 이 영광을 저 적은 슬롯수에도 당첨이 되도록 조작에 기여해준(?) random.org와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하신 ginu님께 돌리는 바이며...

    택배비가 걱정되시면 착불로 부쳐주셔도 되요~ ^^

    • BlogIcon 궁시렁 2009.07.31 12:48 신고      

      10개면 적은 개수가 아닌데... 워낙 쟁쟁하신(?) 분들이 응모하시다보니... (응?) ㅎㅎㅎ

  2. BlogIcon hardboil 2009.07.30 13:22 신고      

    흑... 인정할수 없습니다.!!!

  3. BlogIcon odlinuf 2009.07.30 14:38 신고      

    원천 무효! 노엘 님은 가중치를 포기하라! 포기하라! 비디오 판독을 올려라! 올려라! 티셔츠는 내꺼. 아흑흑..

    • BlogIcon 궁시렁 2009.07.31 13:51 신고      

      당첨자 발표 후 6주가 지나도록 당첨자에게서 연락이 없으면 가중치를 박탈하고 그 결과에 따른 당첨자(즉 Mr. 오드리 윤)에게 경품을 지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ㅎ_ㅎ

  4. BlogIcon mahabanya 2009.07.30 15:40 신고      

    당첨되신 분 축하~
    ㅋㅋ 예상(?)대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군요.
    아잉 쵸코렛 맛보고 싶었는데 아쉽당

    • BlogIcon 궁시렁 2009.07.31 13:52 신고      

      댓글을 많이 단 자에게 더 높은 가중치가 있나니- ㅎㅎㅎ
      그런데 그렇게 맛난 초컬릿은 아닐... 수... 도...

  5. BlogIcon 파초 2009.07.30 16:54 신고      

    앗, 이런거 언제 했나요~ 혹시 남은건 없나요~ ㅋㅋ

  6. BlogIcon Joshua.J 2009.07.30 17:40 신고      

    아니 이럴수가
    언제 이걸 했나요 ㅎㄷㄷ;;

    • BlogIcon 궁시렁 2009.07.31 13:52 신고      

      1주일 동안 걸어놓고 있었답니다.
      관블 알리미를 잘 지켜 보세요- ㅎㅎㅎ

  7. BlogIcon 怪獸王 2009.07.30 18:08 신고      

    댓글 몇 개만 더 썼어도 ㅡㅜㅋㅋㅋ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7.31 13:53 신고      

      아니면 구글 티셔츠를 포기만 했어도... ㅎㅎㅎ
      어쩌죠? 아차상 이런 게 없어요 -ㅅ-;

    • BlogIcon 怪獸王 2009.07.31 21:05 신고      

      전 구글 티셔츠 105 받았지요 ㅋㅋㅋ. 기..기브 미 쪼..쪼꼬렛~입니다 ㅋㅋ.

  8. BlogIcon Krang 2009.07.30 18:50 신고      

    아쉬어요 ㅠㅠ
    한번더해요~ ㅎㅎ
    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

    • BlogIcon 궁시렁 2009.07.31 13:54 신고      

      선물은 됐다고 극구 사양하시던 모습은 어디로? ㅎㅎㅎ

  9. 2009.07.30 19:25      

    비밀댓글입니다

  10. BlogIcon 회색웃음 2009.07.30 21:39 신고      

    매치어님과 노엘님~ 축하드립니다~ 초콜렛 맛이 살콤 궁금은 하지만, 너무 달아서 포기~ 아니 당첨이 안되었지 참~ 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7.31 13:56 신고      

      별로 안 달아요. ㅎㅎㅎ 반으로 쪼개 보면 안에는 초컬릿이 아닌 물질이 가득하답니다. ㅋㄷ

  11. BlogIcon Lou Rinser 2009.07.31 09:18 신고      

    안 될 줄은 알았지만~~
    후보에 발 한쪽 담그고 있는 걸 보니 뭔가 불끈! 솟았는데 역시나.. 안 되었군요~~ ㅠ
    이왕 이렇게 된 거 이주 2주년 때는 확실히 참여하겠어요. 쿠옹! (궁시렁님은 생각도 않는데 벌써 지레짐작ㅋ_ㅋ)

  12. BlogIcon cANDor 2009.07.31 19:12 신고      

    저 233번-_-/ 헙;;

    제가,, 생각보다 답글을 마이 달았네효..
    이런 식이라면,, 내년 이벤트는,, 움화화화홧 (-_,-)y~~~ 훗!

    당청되신분들 ㅊㅋ드리어용!!! +ㅁ+

    • BlogIcon 궁시렁 2009.08.01 10:20 신고      

      랜덤은 복불복. 띠용님이나 회색웃음님, 오드리님 처럼 댓글 많이 달아도 안 걸리면 말짱 꽝! ㅎㅎㅎ

  13. BlogIcon 2009.07.31 21:54 신고      

    못 받으니까 왠지 아쉽네요... 저도 주셈요.. 뭐라도 좀... (...) 요즘 뭔가에 좀 굶주린듯... 흑흑

  14. BlogIcon Noel 2009.08.02 20:25 신고      

    오예, 근데 저 서울 왔거든여 서울인데 어떻게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저 일단 오늘은.. 좀 하루종일 집에 짱박혀있을 것 같구요
    내일은 롯데월드에 감미다. 4일 오전에 놀거고 오후에는 따로 계획이 없는데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 그리고 4일 오후. 저녁이나 5일에 내려가엽.

  15. BlogIcon Mr.kkom 2009.08.03 05:22 신고      

    인정할 수 없습니다.
    이벤트가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가다니...^^;

    • BlogIcon 궁시렁 2009.08.03 21:08 신고      

      1주일 동안 걸어놓고 젭알 참여해 주세요 굽신굽신 이랬답니다. ㅎㅎㅎ
      다음에 만약(?) 이벤트 하게 되면 꼭 응모하세요. ㅅㅅ

  16. BlogIcon 매치어 2009.08.08 13:11 신고      

    이 글 때문에 포스팅을 하나 했으니 트랙백을 합니다(?). ^^
    아직 내용물을 개봉해보진 않았는데... 보기만 해도 흐믓하네요.

    • BlogIcon 궁시렁 2009.08.09 11:38 신고      

      노트 첫 장은 아름답게 뜯어내고 써 주실 거죠? ㅠㅠ

댓글을 쓰고 무한 불가능확률 추진기 작동 버튼을 누르면 불안정한 시공간을 뚫고 댓글이 어딘가에 등록됩니다.
텍큐닷컴 간담회에서 발표했던 대로 스킨 편집기의 봉인이 오늘 풀렸다. 아침에 블로그에 들어와보니 난 아무 것도 안 했는데 레이아웃이 좀 깨져있고 사이드바의 프로필 박스가 좀 어질러져 있길래 뭔가 수상한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을 눈치채고, 단숨에 텍큐닷컴 공식 블로그로 달려갔더니 역시나 스킨 편집의 포장 테이프가 깔끔하게 뜯어져있었다.

아니 그런데!

원래 있던 스킨도 바뀐 건가? (내가 이런 단어를 꺼내기엔 전문적인 식견이 부족한데도) 이론상으로는 내 탐욕대로 스킨에 달려들어 갈기갈기 찢을 수 있도록 유리벽이 사라지거나 말거나, 원래 꼼수로 덧입혔던 스타일을 스킨의 style.css에 그대로 이식시키면 이전과 마찬가지로 나와야 하는데(아닌...가?), 그게 아니라 여기저기 삐뚤빼뚤 어긋나고 엉뚱한 디자인이 예상치도 못하게 튀어나와 간담을 서늘하게 한 다음(절대 2등신 미니 건담을 얼음 속에 넣어 얼린 빙하기 짤방따윈 넣지 않을 거임 ㄲㄲㄲ) 자길 없애보라며 보란듯이 나를 조롱해서, 다시 스킨을 양념게장마냥 통째로 아삭아삭 씹어 발라내야할 처지가 되었다. ㅠㅠ
아놔... 귀찮은데... -_-;;; 도대체 클래스 이름을 왜 바꿔 놓은 거야... ㅡㅡ;;; 아아악!!!

그리고 새로운 위젯 편집 기능은 html 코드 위젯의 내용이 보이지 않아 불편한 감이 있는데, 각 위젯마다 제목을 붙일 수가 있긴 하지만 일단 모든 html 코드 위젯을 열어보고 안에 무슨 소스가 들어있는지 메모딱지를 붙이지 않으면 두고두고 뭐가 뭔지 헷갈려 털썩 주저앉게 생겼다. (알 수 없는 이유로 lunamoth님이 흐뭇한 미소를 짓는 것 같은 오싹한 느낌;;;)
텍큐닷컴이 지향하는 시장 포지셔닝을 위한 야삼찬 프로젝트 쉬운 편집 기능은 무지무지 넓은 우주에서 두 철 원자가 부딪혀 충돌할 확률만큼이나 나와는 상관 없기 때문에 이번에도 시크하게 생략. (응?) 하지만 네이버나 티스토리등의 사용자를 홀릴 수 있는 멋진 기능임에는 틀림 없다(라고 넘어가자 ㅋ).
귀차니즘, 스킨 편집, 텍스트큐브닷컴
  1. BlogIcon Bardisch 2009.04.23 18:28 신고      

    어라...?
    원래대로 나와야되는거 아닌가요?
    스킨이 바뀌지 않은 이상..?

    • BlogIcon 궁시렁 2009.04.23 19:02 신고      

      그러게요. 오늘밤 골머리 좀 싸매야겠어요 ㅡㅡㅋ
      좀 있음 중간고사죠? 셤 잘 보세요 ㅋㅋㅋ

  2. BlogIcon 띠용 2009.04.23 19:43 신고      

    스킨이 좀 이상하긴 해요;;

  3. BlogIcon 하늘바라기 2009.04.24 01:43 신고      

    클래스 이름을 바꾼 이유는 왤까요?

    • BlogIcon 궁시렁 2009.04.24 09:41 신고      

      겐도사마의 글을 보니 뭔가 우여곡절이 많았던듯 합니다.
      개발 팀 내부에서 많은 고민을 했겠죠. 저같은 초급 사용자는 그저 골머리 싸매고 쓰는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굽신굽신 ㅠㅠ

  4. BlogIcon dudtn 2009.04.24 22:37 신고      

    지금은 잘 나오는 걸 보니 다 가다듬으셨나봅니다.^^

    쉬운편집 기능은,,,, 티스토리 스킨위자드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요,,, 신개념의 무언가가 나올 것 같았는데,,,,

    여하튼 가장 큰게 뻥 터졌으니 텍큐닷컴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4.24 23:31 신고      

      골치 좀 썩었습니다 ㅡㅡㅋ
      간담회에서 본 쉬운편집 기능은 티스토리보다 뭔가 좀 더 복잡해 보였는데... 막판까지 소스를 마구 갈아 엎으며 고심하셨더라고요. (전 안 쓸 기능이라... ㅋㅋㅋ)
      dudtn님도 어여 컴백하세요- 텍큐닷컴 알바도 아닌데 이탈한 사용자들 다시 꼬시고 있어요. ㅋㅋㅋ

  5. BlogIcon 1월의가면 2009.04.25 00:36 신고      

    골치좀 아프시겠어요^^;;
    전 쉬운편집기능이 은근히 괜찮더군요~ ㅎㅎ

    • BlogIcon 궁시렁 2009.04.25 14:16 신고      

      머리 싸맬 필요 없이 간단히 뚝딱 만들어 내기엔 좋아 보여요.

  6. BlogIcon ShellingFord 2009.04.25 01:09 신고      

    뭔가 만들다가 지금은 거의 포기 상태...나중에 잘 만드시는 분 있으면 긁어(X) 참고해보려고요.....굽신굽신...;;;;

    • BlogIcon 궁시렁 2009.04.25 14:22 신고      

      터미널(이라고 쓰고 개발자 혹은 긱오덕이라고 읽는다) 스킨 쓰시는 분들 왜 이렇게 많나요 ㅋㅋㅋ
      빨리 테이블에서 벗어나 디비전의 세계로 들어오세요. ㅅㅅ

  7. BlogIcon Lou Rinser 2009.04.25 09:13 신고      

    드디어....드디어 열린 겁니까!!! -▽-
    이건 정말 엄청난 유혹의 손길이에요. 아내의 유혹이 문제가 아니에요ㅋ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4.25 14:25 신고      

      린저님을 덮치는 마성의 구느님... 아니 텍큐닷컴! ㅋ_ㅋ
      아내의 유혹 끝날 즈음엔 이미 넘어와 계신 거 아닙니까? ㅎㅎㅎ

  8. BlogIcon odlinuf 2009.04.25 10:05 신고      

    고생 좀 하셨는지 지금은 잘 보이네요. 암만 그래도 그다지 이곳으로 오고싶은 마음은...글쎄요..... ㅋㅋ

    • BlogIcon 궁시렁 2009.04.25 14:32 신고      

      수리는 대충 끝났고 이제 눈에 잘 안 띄는 자잘한 곳만 손보면 됩니다.
      차마 오드리님께까지 티스토리를 버리고 오시라고 하지는 않을 게요. ㅎㅎㅎ 그런데 텍큐닷컴의 서버가 훨-씬 좋다는 거- (응? ㅋㅋ)

  9. BlogIcon 아카사 2009.04.25 17:38 신고      

    네이버 블로그의 UI보다 많이 불편하던데요?(.....)
    디자인만 좀 별로면 상관 없겠는데,, 리모콘으로 생각한것 만큼의 자유로운 편집이 안되더군요;; 자유도는 거의 네이버의 리모콘과 거의 똑같은 수준이에요. 게다가 스킨저장은 왜 또 안되는지;;; 좀 많이 실망(.....)

    • BlogIcon 궁시렁 2009.04.26 02:42 신고      

      그런가요? 전 어차피 쓰지 않을 기능이라 자세히 살펴보지는 않았거든요. 쿨럭;;;

  10. BlogIcon Mitenisaki 2009.05.20 01:34 신고      

    테터툴즈 블로그만도 접한지 몇년 됬는데 개인적으로 포털이 제공하는 블로그서비스보다는
    부가기능이 있어 좋더군요. 어느정도 CSS/HTML편집 능력이 있다면... 자기 맛대로 구성할수 있다는게
    좋은거죠.

    간담회 가고 싶었는데 저도 학생인지라 여유가 없으니....ㅠㅠ
    쿠나님 말로는 아직도 제한~ ㅠ_ㅠ(?)

    • BlogIcon 궁시렁 2009.05.24 11:08 신고      

      설치형만크의 자유도는 누릴 수 없죠. 기업의 내부 정책까지 사용자가 감놔라 대추놔라 할 수도 없고.

댓글을 쓰고 무한 불가능확률 추진기 작동 버튼을 누르면 불안정한 시공간을 뚫고 댓글이 어딘가에 등록됩니다.

김기창 고려대 법학과 교수

3년간 계속해온 웹표준 운동의 성과에 대해 그는 절반의 성공이라고 평했다. 그러나 아직 해결되지 못한 과제도 남아 있다. 현실적으로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은 온라인 뱅킹과 온라인 쇼핑인데, 전자금융거래 문제는 전혀 진전이 없어서 소송을 했는데 항소심에서도 졌다.
일반 소비자들이 웹표준 운동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냐는 질문에 김 교수는 귀차니즘을 떨치라고 말했다. "IE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다른 웹브라우저를 쓰라고 권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예요." 파이어폭스나 사파리 등 다른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당부했다. "어떤 웹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페이지가 깨지거나 로그인이 안 되는 경우, 링크를 눌렀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경우 등 어려움이 있을 때 서비스 제공자에게 연락을 취해야 해요. 귀차니즘을 벗어나 불편함을 알리는 것이야말로 행동하는 시민이 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역할이 아닐까요?"

인터뷰 전체 내용은 여기(요즘 학교가 워낙 안 좋은 이미지를 첨성탑처럼 쌓아 올리는 중이라 거부감이 든다면 굳이 클릭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냥 신문 사이트일뿐임 ㅎㅎ)에서.

웹표준 운동 시민단체 오픈웹 대표 김기창 교수님의 인터뷰가 실렸다. 그러잖아도 배너 건 지 며칠이나 됐다고 난데없이 오픈웹 사이트가 접속이 안 되어 의아해하던 차였다. (블로그 형태에서 (토론의 활성화를 위해) 구글 그룹으로 바뀌어서 대략 당황스러움)

뭐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다. 파폭에서도 하나은행에서 환율 조회를 할 수 있고(우리은행, 외환은행 등은 환율만 조회해도 해커가 침입해서 cpu 환풍기 전선을 갉아먹을 것처럼 난리법석을 떤다), 코레일에서 좌석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인터넷뱅킹 로그인은 절대 불가능하며, 기차표를 끊기 위해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문자로 온 인증번호만 넣으면 되는데 입력창의 스크립트를 닫지 못해 할 수 없이 IE를 써야 한다. 그러면 똑똑하고 고매하신 판사님하는 목소리도 낭랑하게 피를 토하며 외친다. 다들 죄다 IE 잘만 쓰는데 너님만 왜 계속 딴지 걸고 쌩쑈임? 너님 즐(한 때 인터넷을 풍미하던 이 단어가 이제 이렇게 낯설게 느껴지다니 - 역시 유행이란 어쩔 수 없구나 ㅋㅋㅋ), 꺼지셈, 땅땅땅.
귀차니즘, 김기창, 오픈웹, 웹표준, 파이어폭스
  1. BlogIcon Krang 2009.04.08 00:25 신고      

    저도 타브라우저에서 기능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는 웹사이트 보면 운영자에게 바로 메일을 보내는 편인데 나름 웹표준 운동을 실천하고 있었던 것이군요. 걍 짜증나서 그랬던 것일 뿐인데! 흐흐.ㅋ

    • BlogIcon 궁시렁 2009.04.08 00:46 신고      

      저도 사실 이렇게 궁시렁대기만 하지 실제로 파폭에서 안 돌아가는 사이트를 접하면 그냥 속으로 툴툴대면서 살짜쿵 ie탭을 누르기만 했어요. 크랭님은 저보다 훨씬 열정적으로 웹표준 운동에 공헌하고 계셨군요! ㅎㅎㅎ
      저도 하나은행에 내용증명을 보내려고 하는데, 뭔가 절차가 복잡할 것 같고 남들이 보내는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싫어서 문구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ㅋㄷ

  2. BlogIcon 띠용 2009.04.08 20:09 신고      

    오 하나은행은 가능한가보네요+_+

  3. BlogIcon 하얀별 2009.04.08 20:42 신고      

    웹표준이라……. 언젠간 모든 웹이 모든 브라우저에서 엑티브 엑스처럼 설치형 툴에 의지 하지않고 진정한 웹상에서 돌아가는 웹으로 태어나길 소망해 봅니다.

    • BlogIcon 궁시렁 2009.04.09 00:32 신고      

      어쩐지 우리나라는 가장 늦게 그 대열에 합류할 것 같은 불길한 확신이 듭니다. ㅡㅡ;;;

댓글을 쓰고 무한 불가능확률 추진기 작동 버튼을 누르면 불안정한 시공간을 뚫고 댓글이 어딘가에 등록됩니다.
매번 저녁 먹을 시간대가 되면 참 난감해진다.

정문 앞은 아는 가게가 없고(라고 쓰고 카드를 쓸 수 있는 가게가 없다는 점을 무지막지하게 강조하며 읽는다), 정대후문으로 나가자니 사람이 너무 많고(라고 쓰고 차마 혼자서 뻘쭘하게 먹기는 싫고 라고 읽는다), 참살이길로 가자니 너무 멀다(라고 쓰고 귀찮다 라고 읽는다).


- 궁시렁: 그러니까 저녁도 같이 먹으면 얼마나 좋아!!
- 포레스트: 영철버거? (라고 쓰고 그래도 점심은 같이 먹어주잖아 라고 투명도를 85% 입혀서 읽는다)
- 궁시렁: No thx. -_-



게다가 뭘 먹을지 고르기도 대략 난감하고... 하여간 에라같다.
특히 배는 고픈데 먹고 싶은 건 없(거나 대략 멀리 있)을 때는 더 그렇다.



오늘은 낮부터 대략 그랬는데, 어딜 갈지 3분동안 생각하다 멀리 가기 귀찮아서 그냥 정대후문으로 나갔는데... 이론... 문을 연 집이 없구만. ㅡㅡ; 그래서 그냥 문 연 송림분식(아마 연중무휴 -ㅅ-)을 들어갔는데...
전에 아무 것도 안 넣은 볶음밥이 그닥 먹을만 해서 갔더니만 무슨 메뉴판이 덕지덕지 누더기판인 것이냐 -_-;
그냥 나갈까 하다가 귀찮고 시간도 없어서 그냥 김치볶음밥을 시켰따.


그런데!!! (라고 쓰고 효과음 버럭X10을 입힌다)

이건 ㅡ 김치볶음밥이 아니라 순대 찍어먹는 양념소금 볶음밥이 아닌가!!!

절규

뭉크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 없는 수많은 곳에 이용되는 작품 "절규"


왠지 이상한 냄새가 나길래 처음엔 후추인 줄 알았다. 하지만 먹어보니 - 후추가 아니라... @o@
밥과는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순대 찍어먹는 양념소금(이걸 지칭하는 명사가 따로 있을까?)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 . . (쓰면서 또 급흥분) 혹시 달걀 밑은 안 뿌려져 있지 않을까 하고 먹어봤지만 ㅡ 또 다시 OTL

하아~ 이건 완전히 귀차니즘에 대한 형벌인 거삼 ㅠ_ㅠ; 그냥 참살이길로 갈 걸 ㅠㅠ 이라고 생각하며 아까워서 꾸역꾸역 먹다가... 아무리 평소 귀찮음에 대한 응징이라고 해도 이건 도가 지나치며 다들 노는 날 학교에 와서 세상에서 가장 맛 없는 볶음밥을 꾸역꾸역 먹고있는 내가 너무 불쌍하단 생각을 1.5초 동안 한 후 이건 도저히 못 먹겠단 결론을 내리고 숟가락통에 돈을 끼워넣고 휙 나와버렸다. ㅡㅡ;;;
(식당 가서 팁 안 주고 그냥 나오는 느낌이 들었따 ㅋ)

오늘 아침 백년만에 버거킹 아침 메뉴를 먹어서 업돼있던 기분이 (엄훠 얘 너무 단순하네 ~_~) 순식간에 날아가 버렸다. ㅡㅡㅋ 소금밥에 화들짝 놀란 입을 달래주기 위해서 커피를 마셔야겠삼- 하고 생각했지만 예산을 빌미 삼아 참는데 성공하고 ㅋㄷ 중광으로 돌아오는데ㅡ

전화가 와서(이럴려고 어젯밤 낼 전화할께- 라고 한 거야? -ㅅ-) 다시 하워드의 정보검색사 겸 결제대리인이 되어 주었다. ㅡㅡ;

- G: 야, 나 할 거 무지 많다고.
- H: 에이~ 해 줘~ (톤은 각자 입맛대로 ㅡㅡ;)


쿨럭...;;;




그런데 중광 왜 출입 체크 안 해? 내 옆엔 고딩이 앉아있따 ㅡㅡ;





- 반수생일지도 모르잖아.
- 책에 2****이라고 씌여 있었어. ㅡㅡ;
- 과외 준비하나보지.
- 추석 다음날? -_-;
귀차니즘, 버럭!, 이왕이면 맛난 걸 먹어야지
  1. BlogIcon 띠용 2008.10.15 19:09 신고      

    돈주고 맛 없으면 그거 진짜 짜증나죠;;

    • BlogIcon 궁시렁 2008.10.15 19:52 신고      

      이 가게 얼마 전에 어처구니 없게 간판에 '맛집'이라고 붙여놓고 메뉴도 영어로 해놨더라고요... 외국인을 낚으려는 수작이라능!

  2. BlogIcon dudtn 2008.11.14 01:10 신고      

    글 너무 재밌어요ㅋ
    효과음? 효과글? 이 제대로 ㅎㅎㅎ

    순대찍어먹는 소금이면 경상도에 있는 대학 맞나요?ㅎ

    • BlogIcon 궁시렁 2008.11.14 01:19 신고      

      재밌게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 꺄르륵
      순대 찍어 먹는 소금이 경상도에만 있나요? (흠... 전 순대를 안 먹어서 모르겠... 그러고 보니 서울엔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저는 안암동에 있는 말썽 많은 학교에 다녀요. 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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