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선수, 박태환 선수, 최민호 선수, 남현희 선수, 유원철 선수, 오상은 선수, 이주형 코치, 그 외 수많은 관계자들의 저 표정을 보라!!!

소나기 오는데 목발 짚은 선수까지 시내를 카퍼레이드도 아니고 걷게 만드는 이 미친 아이디어의 주인공은 노태우 시절 청와대 비서실에 있던 이연택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뒤통수가 따가운지 왼쪽 구석에 떨떠름한 표정으로 서 있군)

황경선 선수가 이 짓 하려고 금메달 딴 게 아닌데 ㅡㅡ;;;


이게 정녕 결혼을 발표한 새신부의 표정이란 말인가 -_-;;;


이건 귀국 후 기자회견 장면인데 무조건 꼬투리 잡는 것도 보기 싫다는 누군가의 의견이 있었지만 나 같아도 이 정신나간 구보 퍼레이드 할 생각하면 저절로 저렇게 얼굴이 짖이겨지겠다. -_- 단체로 기자회견 할 때 방긋 웃는 사람 없다는 둥 늦게 돌아오게 만들었다고 표정이 저런지 네가 본인도 아니면서 어떻게 아냐는 둥 이런 리플 달고 있는데- 고파스에도 참 여러 부류의 인간들이 모여있음.

올림픽에 국민들이 정신줄 놓고 있는 동안 빛나리 전을 추종하는 명바기는 자기한테 쏠리던 악플 아주 조금 줄어서 좋겠네?